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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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편법승계 공익법인’…검증확대·세무조사 착수2018.10.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 자문기구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가 공익법인 전수검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공익법인의 특성에 맞춰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안도 함께 제시했다. 국세청은 공익사업이 아닌 승계목적으로 악용되는 재벌 공익법인에 대해 전수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이필상, 이하 국개위)는 17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2018년 제3차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개위는 현재 대기업 공익법인을 중심으로 한 공익법인 검증 범위를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주요 검증 항목은 계열회사 주식 과다보유, 미술품 등 사용처 불분명 보유자산,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변칙사용 등이다. 운용소득의 80% 이상 공익목적 미사용, 특수관계 이사비율 20% 초과, 자기내부거래 등 성실공익법인 요건준수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개위는 공익법인 특성에 맞춘 별도의 선정기준을 마련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현재 영리기업 중심으로 작성된 정기 세무조사 선정기준 탓에 공익법인 세무조사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신종 탈루 유형에 대해서는 대법원·금감원·국세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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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 19일 개최2018.10.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회계기준원이 19일 ‘2018년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를 주최한다. 한국은 회계기준원, 중국은 재정부 회계국, 일본은 일본회계기준위원회 등 각국의 위원장이 대표로 나오며, 홍콩과 마카오의 회계기준제정기구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 주제는 ▲무형자산 재무보고의 현황 및 개선방안 ▲가상화폐 회계처리 ▲동일인의 지배 아래에 있는 기업 간 합병 시 회계처리 등이다. 또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한국의 회계제도 개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는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설립된 회의로 2001년부터 매년 각국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회계현안 및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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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에 국내 최대 뷰티편집매장 오픈2018.10.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와 연결되는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에 17일 ‘스타에비뉴 코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에비뉴 코너 내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와 함께 구성한뷰티편집매장 ‘블루밍뷰티(Blooming Beauty)’도 새롭게 선보였다. 블루밍뷰티는 단독 브랜드 30여 개를 포함해 130여 개의 브랜드로 구성된업계 최대 뷰티편집매장 브랜드로, 주요 브랜드로는 더마벨, 블리블리, 메디큐브, 웨이크메이크, 마티덤, 바이오더마, 유세린 등이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스타에비뉴 코너에서운영을 시작으로 명동본점 9층과 코엑스점에, 나아가 향후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확대 도입해나갈 예정이다. 스타에비뉴 코너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부터 스타에비뉴 코너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블루밍뷰티에 입점한 20여 개 브랜드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0월 말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11월 22일까지는 개별 관광객에 한해 구매 수량에 따른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할인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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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들, '카카오 카풀'에 집단 반발, 이용자들 황당 "콜 응답 안 하고 운행 꺼려"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카카오모빌리티 측이 새롭게 선보일 카풀을두고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오는 18일 해당 업체의 카풀 서비스 도입을 막기 위해 광화문에서 집회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많은 운전사 들이 한곳에서 모이는 만큼, 이날 이를이용하지 못할 승객들의 불편함이 예측되고 있는 상황. 이날 많은 이들이집회를 가지는 까닭은 카카오 카풀이 시행되면 승객들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 해당 서비스는 바쁜 시간,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과 심야 시간대에 영업용 승용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차량 동승이라는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소개한 해당 업체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오전 8~9시 평균 영업용 승용차호출 건수는 약 20만5000건, 오후 11~12시 호출건수는 약 13만건이었다. 그러나 이에 응답한 차량은각각 3만6000대와 4만1천대뿐이었다고. 이러한 이유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출근 시간이나 심야는 연로한 운전사들이 운행을 꺼리는 불편한 때라 그렇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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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상품성 강화한 ‘2019년형 G70’ 출시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중형 럭셔리 세단 ‘G70’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형 G70는 ▲첨단 신기술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과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세계 최초로 12.3인치 3차원(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높이고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3D 클러스터는 특수안경 없이도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또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적으로 걸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DMB,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특히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의 경우 H트랙(AWD)을 선택할 경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가 동시에 적용되는 ‘다이내믹 AWD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전후 구동력 배분과 좌우 구동력 배분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가솔린 3.3 터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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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2018.10.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두산 등 15개 업체에 대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공인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EO 공인은 수출입업체, 관세사, 물류업체 등 수출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된다. 이날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는 ㈜두산,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는 ㈜동서로지스틱스, 에이펙스로지스틱스 인터내셔널코리아, ㈜케이티엘글로벌로지스틱스, 삼성에스디에스 등이신규로 공인을 획득했다. 에이에스이코리아를 비롯해 ㈜필룩스, 신한관세법인, 관세법인한주, 이정관세법인, 유신관세법인, 정방합동관세사무소, ㈜현대상선, ㈜카고게이트, ㈜코랍글로벌 등 10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본부세관 관할 공인업체는 총 317개로 증가했으며, 관세청 전체(833개) 대비 38.1%의 비중으로 전국세관 중 가장 많은 AEO 공인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우리나라 수출업체가 해외 통관 시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AEO 공인제도 활용을 통해 기업들의 비관세 장벽 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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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맘카페 피해 보육교사 투신 사건, 욕+물 세례까지…동료 "갈 때는 순서가 없다지만"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포맘카페의 신상털기와 비난으로 30대 보육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김포 지역의 한 맘 카페에서는 조카가 어린이집 소풍을 갔다가 보육교사 A씨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인 아이 이모는 당시 상황을 목격하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 이모는 아이 엄마와 어린이집을 찾아 물을 끼얹었고, 어린이집 교사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후 카페 회원들은 보육교사 A씨의 신상을 털며 비난을 쏟아내며 그를 헐뜯기 시작했다. 이에 A씨는 사건이 불거진지 이틀 후인 13일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유서를 남긴 채 투신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XX아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원생을 향한 미안함과 다른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건 이후 A씨가 오랫동안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점과 주변 보육교사나 원생 어머니에게 신뢰를 받았던 사람으로 드러나자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A씨의 동료교사는 "올 때는 순서대로 오고 갈 때는 순서가 없다지만 헤어짐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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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바이오 재감리 마무리 단계…중징계 유지 전망2018.10.1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분식 의혹과 관련된 금융감독원의 재감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금감원은 재감리에서도 기존 중징계 재제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빠른 시일 내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외부감사인(삼정KPMG, 딜로이트 안진)에 재감리에 따른 새 조치안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금감원은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회계 처리 기준을 바꾸는 과정에서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 증권선물위원회에 감리안건 상정을 요청했으나 증선위는 7월 일부 사안만을 인정한 후 금감원에 재감리를 명령했다. 증선위는 금감원이 초점을 맞춘 2015년뿐만 아니라 그 이전 2012~2014년의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5년 분식회계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고 2012~2014년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고의’ 또는 ‘중과실’로 결론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현재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이 새 조치안을 통보하면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증선위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 증선위 심의 과정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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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내 집처럼 가꾸고 상품도 받자2018.10.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24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 인센티브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민 인센티브 제도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된 내용으로 입주민이 공공임대주택을 스스로 관리하는 임대주거문화를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대주택을 잘 관리한 입주민은 거주기간과 획득점수에 따라 1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달부터 1년 간 전국 24개 임대단지에 도입되며 LH는 시범운영 결과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0년부터 전체 장기임대주택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범사업이 도입된 단지의 입주민들은 퇴거 신청을 하면 묵은때 제거여부 등 청소상태와 시설물의 원상복구 상태, 폐기물처리 상태 등 거주하던 주택의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배인영 LH 주거자산관리처장은 "임대주택은 거주하는 동안 아끼고 가꾸어야 하는 소중한 내 집"이라며 "새로운 임대 주거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 외에도 입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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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61% ↑2018.10.17
신용카드 부가가치 통신망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은 1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61% 오른 1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한국정보통신 일봉 차트 한국정보통신의 2017년 매출액은 3766억으로 전년대비 11.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78억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정보통신 연간 실적 추이 한국정보통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16년 80억원보다 3억원(3.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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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JJ펀서비스팀’ 10주년 기념 기내이벤트2018.10.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기내서비스 'JJ펀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기내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JJ펀서비스팀 탄생 1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특화서비스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승무원 캐릭터 동전지갑과 11개의 JJ펀서비스팀을 캐릭터로 제작한 스티커를 증정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JJ펀서비스팀'의 기내서비스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JJ펀서비스팀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호텔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숙박권을 증정한다. JJ펀서비스팀은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없는 기내서비스의 현실적인 한계와 차이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명의 객실승무원이 참여해 만들었다. 현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월평균 100편 이상의 항공편에서 기내 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팀은 ▲캐리커처와 켈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하는 '일러스타팀' ▲즐거운 음악과 노래로 객실승무원의 라이브콘서트를 제공하는 '딴따라팀' ▲승객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여행지와 계절 등 테마별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하는 '루주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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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패치에서 새싹 자란다"며 유기농 강조하더니…4배 비싼 가격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여성 위생용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JTBC '뉴스룸'에서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기준치 열 배를 넘어서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품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본 결과, 적갈색의 모래알이 관찰됐다. 이는 라돈을 뿜어대는 모나자이트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7일 '오늘습관'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당 보도를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방사선과 관련된 시험성적서를 공개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업체는 일반 제품보다 4배 정도 비싸지만 유기농 제품임을 강조하며 많은 고객들의 확보해 해 왔다. 특히 해당 업체는 위생용품의 패치에서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공개하며 순면 제품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목화솜 재배부터 최종공정까지 인증된 안전한 유기농 순면 커버 때문이다"라며 "납, 카드뮴 등 6개 유해물질 무검출, 펜타클로로페놀 등 독성물질 무검출, 화학물질 무검출"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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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홀딩스, 전일 대비 +5.4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0.17
이건창호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인 이건홀딩스[039020]는 1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45%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2.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건홀딩스는 2017년 매출액 2070억원과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0%, 영업이익은 31.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7.8%(149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건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이건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26억원보다 -10억원(-38.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6%를 기록했다. 이건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건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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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주가 +8.8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0.17
균형생식환, 황찬고 등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현성바이탈[204990]은 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8.83% 오른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성바이탈은 2017년 매출액 257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4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0%,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현성바이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현성바이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16억원보다 -7억원(-4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현성바이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16억원, 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현성바이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현성바이탈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0 [지분변동공시]신지윤 외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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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 전일 대비 +5.32%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0.17
절단용 레이저 가공기 생산업체인 에이치케이[044780]는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9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32% 오른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셀바스헬스케어, 화성밸브 등이 있다. [표]에이치케이 거래원 동향 에이치케이의 2017년 매출액은 572억으로 전년대비 -7.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8억으로 전년대비 33.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치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이치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5억원보다 -1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에이치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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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과 결혼' 양미라, 당당하게 병원 방문 가능 "오히려 병원의 태도가 조심스럽게 해"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양미라가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미라는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알게된 후 4년 교제한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웨딩 사진을 통해 공개된 예비신랑의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지만 실제 한결같고 성실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소식과 함께 미혼 때에는 산부인과 방문이 조심스러웠다고 밝힌 그녀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나는 당당한데 오히려 병원의 태도가 나를 조심스럽게 했다"며 "산부인과를 찾는 게 난 당당하다. 하지만 병원 측이 일단 나를 숨긴 다음에 '이제 나오라'고 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내 당당함은 사라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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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소재, 주가 +8.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0.17
석회제품 제조업 및 고속도로 휴게소사업 영위업체인 백광소재[014580]는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1% 오른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단기급락 후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백광소재 일봉 차트 백광소재의 2017년 매출액은 2122억으로 전년대비 23.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4억으로 전년대비 -1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하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3.7%(406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백광소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백광소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16년 15억원보다 2억원(1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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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신용서포터즈' 출범2018.10.1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16일 부산시 남구 기술보증기금 별관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2월말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와 신청업무 대행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캠코는 이번 업무협력을 시작으로 서울시 등 전국적으로 신용서포터즈를 확대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생업 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부산시 남구청과의 신용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을 위한 신용서포터즈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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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佛 에어리퀴드·엔지와 수소전기차 MOU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더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프랑스의 세계적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Air Liquide), 다국적 에너지기업 엔지(Engie)와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승·상용 수소전기차 5000대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에어리퀴드는 한국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앞서 에어리퀴드는 국내에서 연말께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수소전기차 제조, 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 에너지 생산과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3사가 글로벌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혁신적인 실험에 함께 나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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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 주가 +20.2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0.17
홍콩 소재의 지주회사인 컬러레이[900310]는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20.29% 오른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48.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단기급락 후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컬러레이 일봉 차트 컬러레이는 2017년 매출액 477억원과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21.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2.3%(87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컬러레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컬러레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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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쟁력 세계 15위…작년보다 2계단↑2018.10.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140개 국가 중 15위로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기획재정부가 전한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 경쟁력 평가 결과다. 지난해에는 평가 방식이 달랐지만 올해와 비교할 수 있는 방식(신지수)으로 환산하면 한국은 17위였다고 WEF는 밝혔다. 종합평가 순위는 올해가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한국은 12개 부문 가운데 10개에서 30위 내에 들었다. 인프라(6위), 혁신역량(8위), 시장규모(14위), 보건(19위), 금융시스템(19위) 등이 20위 내에, 기업 활력(22위)과 제도(27위), 기술(27위) 등이 30위 내에 들었다. 하위 항목에서는 재정 투명성(1위), 온라인행정서비스(1위), 전력보급률(1위), 부실채권 비중(2위), 구매자성숙도(2위), 연구개발(R&D) 부문 지출(2위), 해상운송 연결 정도(3위),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험료(4위), 철도 서비스(4위), 토지관리의 질(6위), 파산법률 체계(8위), 항공서비스(9위) 등의 성적이 좋았다. 특히 거시경제 안정성, 정보통신기술(ICT)보급 등 2개 분야는 1위였다. 거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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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동덕여대 알몸남, 강의실+화장실+그 외 장소서도 19禁 음란행위 "중요부위 그대로.."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ㄱ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검거됐다. 그는 앞서 지난 6일 자격증 보수교육을 위해 여대를 방문했다. 이후 강의실, 여자 화장실 주변을 찾아 나체로 음란행위를 벌였다. 이 같은 행위도 모자라 자신을 직접 촬영한 결과물을 SNS에 올렸다. 그는 '야노' '야외 노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고, 이용자들이 해당 게시물을 볼 수 있게 했다. 경찰 조사를 통해 ㄱ씨는 야외 노출에 대한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되면서 이 같은 자신의 행동에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ㄱ씨가 해당 학교 강의실 뿐만 아니라 건국대, 모 중학교, 백화점, 세무서 앞, 지하철역 근처에서도 이 같은 사진을 찍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사건이 일어난 동덕여대에서는 외부인 출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높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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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파경 맞은 양정아, 아이 루머에 몸살도 "그런 소문은 어디서 나는 거냐" 발끈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양정아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양정아가 지난해 말 남편과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헤어짐의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이 1년여 만에 전해지자 대중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생활 당시 그녀가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녀는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 결혼을 안해봤기 때문에 모르는 거다. 한 번 결혼해봐라. 그러면 곧 알게될 거다. 다 의리로 사는 거다"고 답한 바 있다. 또 한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녀는 다른 방송을 통해 "도대체 그런 소문은 어디서 나는 것이냐"며 "내가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자주해서 그런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동생이 나보다 일찍 결혼해 아이가 있는데 그 조카랑 같이 목욕탕을 가니 사람들이 내 아이인 줄 알고 수군거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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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유치원 실명 공개, "모두 내 재산이다" 원장이 7억 가까이 횡령할 경우에도…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비리유치원 실명 공개에 대한 대처가 화제다. 최근 잇따라 비리가 폭로되고 있는 사립유치원들에 대해 실명 공개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정부는 이에 비리유치원 실명 공개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으며, 유치원 원장 실명 공개도 감안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비리가 계속돼 실명이 공개된 '동탄 환희 유치원'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유치원 원장은 7억 가량의 공금을 횡령해 명품, 주점, 성인용품점 등에서 개인의 재산처럼 결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국공립 유치원 확대 정책 중단 촉구 집회에서 "사립유치원은 개인 자산이고 경영 자율성,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한 사실까지 드러나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공금을 자신의 돈처럼 여겼던 그는 파면당한 이후에도 유치원 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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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한국원정대, 내일 새벽 시신 도착 "차가운 눈에서 따뜻한 고향으로…"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히말라야 한국원정대 대원들의 시신이 내일 새벽 도착한다. 외교부는 16일 "대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네팔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운구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고국으로 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JTBC의 보도에 따르면 대원들의 시신은 화장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네팔은 모든 시신을 화장하는 것이 관례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대원들을 배려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앞서 대원들은 히말라야 등반 도중 강력한 토네이도로 인해 숨졌다.이를 목격한 현지인들은 "나무가 통째로 뽑힐 정도로 강력했다"고 말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꿈을 안고 네팔로 향했지만 자연재해로 인해 사망한 대원들에게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