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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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김정태, 4번째 간경화도…"돈 없어서 시체처럼 누워있고 어머니는 매일 우셨다"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정태의 간암 투병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김정태가 간암 초기 진단을 받고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 사실이 전해졌다. 간경화도 함께 발견돼 간수치를 낮춘 뒤 수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명 시절에도 3차례의 간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는 어린 시절 주류도매업을 하시던 아버지 덕에 유복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사업이 기울면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마음 속 짐이 간경화로 나타났다. 큰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던 그는 한 예능에서 "돈이 없어 치료 받지 못해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며 "이런 나를 보며 매일 우시던 어머니는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하셨고 가르침을 받은 뒤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며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그의 투병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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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및 경정청구 관리2018.10.20
(조세금융신문=윤창인 회계사) 1. 개인납세과의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관리 (1) 부가가치세 수정신고의 의의 과세표준신고서를 법정신고기한까지 제출한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때에는 관할 세무서장이 각 세법에 따라 해당 국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하여 통지하기 전으로서 국세부과제척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과세표준수정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국기법45 ①). ■수정신고를 할 수 있는 경우 ① 과세표준신고서에 기재된 과세표준 및 세액이 세법에 따라 신고하여야 할 과세표준 및 세액에 미치지 못할 때 ② 과세표준신고서에 기재된 결손금액 또는 환급세액이 세법에 따라 신고하여야 할 결손금액이나 환급세액을 초과할 때 ③ 제1호 및 제2호 외에 원천징수의무자의 정산 과정에서의 누락, 세무조정 과정에서의 누락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불완전한 신고를 하였을 때(제45조의2에 따라 경정 등의 청구를 할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2) 부가가치세의 수정신고 기한 부가가치세는 과세기간이 끝나는 때(다만, 수입재화의 경우에는 세관장에게 수입신고를 하는 때)에 납세의무가 성립되며(국기법21 ①), 과세표준과 세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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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속끓는 공정위, 공정경쟁연합회는 돈 먹는 하마?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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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비록㉘]성실신고... 그 내막을 들추면 국세청이 보인다<4>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우리의 원천징수제도는 1934년 일제강점기 때 일반소득세를 만들면서부터라는 기록이 있다. 즉, 일반소득 중 한반도 안에서 받는 공채·사채·조선금융채권·은행예금의 이 자·대부신탁의 이 익 그리고 비거주자가 한반도 내의 법인으로부터 받는 이자·배당·이익처분에 의한 상여 또는 상여 성질의 급여를 원천과세소득으로 분류하면서부터 도입되게 된다. 근로소득자 등 납세의무자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원천징수로 세금이 징수되므로 세 수 비중이 무려 20%대에 오르내릴 만큼 비용절감형 징수제도다. 그러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도입한 국세청은 예견하지 못한 암초에 부딪히고 만다. 의료업계가 국세청 고시를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또 연말정산 자료제출을 규정한 소득세법 규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함으로써 의료업계와 국세청 간에 ‘소송전’(訴訟戰)이 벌어져 비상한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정액봉급생활자인 근로소득자는 소득이 100% 노출돼 ‘유리지갑’이라고 불려왔고, 이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받은 세금을 ‘13번째 월급’인양 인식하는 풍조가 팽배해져 왔다. 자료의 효율적 수집은 물론 신속한 서비스 제공 행정이 국세청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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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놈’들이 몰려온다…국산車, 대형 SUV 경쟁 점화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힘입어 대형 SUV 판매전에 공세를 높이고 있다. 쌍용차 ‘G4 렉스턴’이 판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기아차·한국GM이 올 하반기와 내년 초에 각각 신차 모델을 투입하며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SUV로 분류되는 차종들의 판매 실적은 ▲쌍용차 G4 렉스턴 1239대 ▲기아차 모하비 154대 ▲현대차 맥스크루즈 55대 순이었다. G4 렉스턴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소폭 줄었지만 모하비와 맥스크루즈는 아예 반토막 이상이 났다. 특히 모하비는 지난 2월 1000대를 넘기는 등 올해 초만 해도 월 900~1000대 내외 판매량을 유지했지만 4월부터 서서히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8일 연식변경 모델인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며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국내 유일 3.0 디젤이라는 희소성을 강조하면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 적용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상시 4WD 시스템 등 고급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기준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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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777' 나플라, "어차피 우승은…또? 노잼" 김효은·도끼 무대 어마어마했는데도?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쇼미더머니777'가 어마어마한 무대를 공개하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와 김효은의 대결이 성사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레전드급 게스트 도끼를 초청한 무대가 있어, 도끼 상태 편의 가벼운 승리를 예상했던 시청자들도 "이 정도면 강력 우승 후보가 패배할 수도 있겠다"라며 증폭되는 호기심을 막지 못했다. 공연 도중 집계된 1라운드 결과, 두 사람의 무대가 우위를 선점했으나 방송 말미에 공개된 최종 결과는 나플라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를 접한 시청자 팬들은 "김효은 무대가 압도적이지 않았냐", "어차피 우승은 나플라…또 정해놓고 해서 노잼이다"라며 비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전 시리즈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5'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비와이가 최종 우승, 넉살이 최종 결승에 올랐던 바 있다. '쇼미더머니777' 역시 우승 후보를 거론한 채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와 일부 시청자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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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결방, 시청자들 볼멘 목소리 "오늘 충재씨 보는 날인데…"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결방 소식을 전하며 애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가 야구 경기로 인해 아쉬운 결방 소식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충재가 무지개라이브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었다.앞서 김충재는 그간 해당 프로그램에 간간이 얼굴을 비추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그러나 이날 야구 경기로 인해 편성이 밀려나며 애초 방송 예정이었던 해당 프로그램이 결방하게 된 것.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금요일 밤의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화가 난다"며 "왜 하필 충재씨 보는 날 결방인지 모르겠다"고 분노를 표했다.해당 프로그램이 아쉬운 결방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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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동덕여대 알몸남, 미스터리한 의혹 제기 "다른 사람이 있었을…"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이야기Y'에서 동덕여대 알몸남을 향한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하며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는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이라 불리는 A씨 사건을 다뤘다.앞서 A씨는 동덕여대에서 부적절한 행동를 한 후 대담하게 이 같은 모습을 올렸다.사건이 빠른 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추리에 의해 배경이 동덕여대였음이 밝혀졌다.이와 관련해 학생들은 "당시 유동인구가 많은 때다"라며 "아무리 대담한 사람이어도 혼자 하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사람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누군가가 뒤에서 봐주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A씨가 또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진실이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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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빅뱅 승리가 말한 꿀팁의 그녀? "그 사람과 스파크가 튀는 관계가…"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인 여배우가 빅뱅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중국, 대만 등 해외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 중이다"라며 빅뱅 승리, 신인 여배우 유혜원의 스킨십 사진을 보도했다. 그녀의 청순한 외모가 공개되자, 승리가 지난 7월 공식적인 자리에서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이 다시 이슈몰이 중이다. 당시 그는 "연애 꿀팁을 드리자면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없는 것을 갖고 있을 때 큰 매력을 느낄 것 같다"라고 팬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 "물론 닮은 점, 공감대도 필요하지만 나와 다른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 스파크가 튀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전했다. 팬들은 재기발랄한 그와 상반된 청순,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유혜원에 대해 "그녀를 상징하는 말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과 의심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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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담당의 남궁인, 당시 충격적인 모습 회상 "너무 깊은 자상에…"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담당의 남궁인이 말문을 열었다. 남궁인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서구 PC방 피해자 A씨를 치료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젊고 건장한 청년 A씨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그의 몸을 확인하고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칼을 너무 많이 맞았다"며 "횟수도 많았지만 그 깊은 자상에 충격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일면식도 없는 관계에서 어떻게 이렇게 깊은 상처가 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당시 PC방 직원이었던 A씨는 앙심을 품은 손님에 의해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특히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비극을 막지 못한 사실에 세간의 분노가 이어지기도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며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해당 사건의 담당의가 당시 상황을 전하며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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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혐의 "숨 못 쉴 때까지 목 졸라" 단순한 실수에도…2018.10.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이 폭행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8일 영재 밴드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묵인 및 가담 혐의로 뜨거운 감자가 된 김 회장은 현재까지 자신과 관련된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때린 프로듀서는 퇴출됐으나, 내가 아이들을 때리고 이를 알면서 묵인했다는 사실을 전부 거짓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그룹 멤버 이석철은 19일, "동생('더 이스트라이트' 베이스 담당 이승현)은 좁은 공간서 허벅지, 엉덩이 등을 맞았고 머리가 터졌다. 또한 나는 한 번 실수라도 하면 숨 못 쉴 때까지 목을 졸랐다"라고 폭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우린 4년 가량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왔고, 이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자 김창환 회장의 협박과 제재가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부모 조차 몰랐던폭행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엇갈리는 주장 속 대중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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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 꿀잼퀴즈방, "아예 방송을 쉬어라" 연발로 터진 방송사고에 반응은…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잼라이브 '꿀잼퀴즈방'이 방송사고를 연발로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KBS2 '꿀잼퀴즈방'은 TV채널과 손잡고 만든 잼라이브의 작품으로 이슈몰이를 했으나, 잇따라 터진 방송 사고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TV 채널로 옮긴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오늘, 방송 도중 영상이 중단되고 만 것. 시청자들은 "방송 중단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럴 거면 방송을 아예 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TV 방송까지 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서버 오류라니…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제작진들의 사과문이 게재됐으나 적절한 대처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비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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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리, 막막한 교사들 "신고하면 쫓겨는데…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다"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립유치원 비리신고 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당국은 19일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뿌리 뽑고자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사립유치원 교사 A씨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안한 마음을 호소했다.당시 A씨는 "오랫동안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며 "비리를 목격한 이후 신고했지만 돌아오는 건 해당 유치원을 그만두는 일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주변 유치원에는 이미 내가 신고했다는 사실이 퍼져있었다"며 "먹고살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만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우려가 속출한 것.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신고한 사람을 보호해줘야 한다"며 "쫓겨난다면 누가 신고를 하겠나"고 입을 모았다.선생님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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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간암' 초기 증상 "새벽까지 병원에 있었다" 병간호 매달린 아내에게 고백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후의 품격' 하차 소식을 알려 시선강탈 중인 배우가 있다. 앞서 잇따라 발생한 간경화로 가족, 팬들을 걱정시켰던 배우 김정태가 최근 촬영 중이던 드라마를 떠난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김정태가 간암 초기 증상을 보여 회복이 우선 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알려져 이를 악물고 방송에 복귀했던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어머니 또한 비슷한 증세로 세상을 떠나기도 해 대중들의 걱정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시어머니 투병을 도왔던 그의 아내가 또 다시 병간호를 맡게 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3년 그는 "오랜 시간 열애해 가족처럼 지냈던 아내가 투병하던 엄마의 병수발도 다 했다"라며 "박사 학위까지 준비했던 아내는 논문 발표 날에도 새벽 5시까지 병원에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사랑한다!"라고 고백을 전했던 아내와 함께 회복에 힘쓸 그를 향한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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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 화재, 인부들 불길에 무방비 노출 "걷잡을 수없이 건물 전체로 번져…"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대전 관저동의 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생겨 세간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19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에 나섰다"며 "불길은 잡혔으나 부상자가 나타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이어 "공사장 내부에 불에 잘 타는 물질들이 다량 비치돼 있어 불길이 단숨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고 덧붙였다.당시 지하에서 시작된 불씨가 건물 전체로 퍼지며 작업을 하던 약 40여 명의 인부들이 급히 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건물이 화재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상태로 결국 부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공사장은 불에 탈 수 있는 재질을 쌓아 놓고 있는 만큼 화재에 대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현장이 무방비했던 만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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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은선(조세금융신문 사원)씨 조부상2018.10.19
고주환씨 별세=2018. 10. 19남양주장례식장1호실,발인 2018. 10월 21일. 연락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48-3 남양주 장례식장 031-52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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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31일 삼성바이오 재감리 심의2018.10.1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금융감독원의 재감리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증권선물위원장)은 19일 금감원 담담 임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에 대한 재감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앞서 지난 7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안건에 대해 금감원에 재감리를 지시한 바 있다. 증선위는 금감원이 문제제기한 2015년의 회계뿐만 아니라 2012~2014년의 회계처리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감리 결과 금감원은 이전년도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중과실’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와 외부감사인에게 재감리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통보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시장 불확실성, 사안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하고 바로 증선위 심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금융위는 “증선위가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인 처분을 내리겠다”며 “심의 과정에서 감사인과 회사에 충분히 소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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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이석철 "동생이 구타에 비명 질렀지만…" 먹던 음식도 던졌다 폭로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가 당한 폭행 피해를 향한 대중의 분노가 거세다. 19일 기자회견을 연 더 이스트라이트 리더 이석철은 데뷔 전부터 회사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폭행과 협박, 감금 등이 발생했다며 회사 대표인 김창환을 방관자로 지목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그는 무자비하게 구타를 당해 동생 이승현이 비명을 질렀지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폭로, 자신들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피해자라고 말했다. 또한 야구 방망이와 기타 줄 등이 구타의 도구로 사용됐다며 회사 내에 카메라가 없고 방음벽으로 둘러싸인 스튜디오에서 구타가 발생해 소리조차 새어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가 음악방송을 준비하던 중 동생의 안면에 먹던 음식을 던지는 등의 폭행을 당했다고 말해 분노를 더한 상황. 그는 회사 측이 자신들과 한 약속을 깨고 폭력을 행사한 프로듀서 문영일을 최근 회사로 들여왔다며 이를 동생 이승현이 반발하자 그를 그룹에서 쫓아냈고, 자신 역시 치료를 받고 있는 동생에 이어 그룹 활동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사건에 휩싸인 이들은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인 상황, 이에 김창환과 문영일이 고소 입장에 어떠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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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설' 유혜원♥승리, 스킨십 나누는 모습 포착 "호텔 앞에서"…같은 액세서리 착용도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승리가 배우 유혜원과의 교제설에 휘말렸다. 19일(한국 시간) 다수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당국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SNS 계정에 게재된 사진들 때문, 해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S 계정을 통해 동일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까지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한 외신은 두 사람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이 떨어지기 싫은 듯 몸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두 사람은 해당 의혹에 어떠한 반응을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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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응급전문의, PC방 사건 피해자 언급 "몸 곳곳 형태 파괴된 상처 가득…가해자는 미친XX"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담당의였음을 밝혔다. 남궁인 전문의는 19일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칼에 찔려 실려온 20대 환자의 담당의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가해자는 칼을 피해자의 몸에 끝까지 넣을 각오로 찌른 것 같다며 칼자국이 모두 32개였다고 밝혔다. 남 전문의는 칼에 찔린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도 칼을 막기 위해 손을 뻗쳤고, 이에 손도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흉부와 복부 등의 주요 장기에는 손상이 없었기에 출혈만 잡으면 살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곧 심정지가 찾아와 심장이 멎고 뛰기를 반복하면서 피가 솟구치고 붓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심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미친 XX' 같다고 털어놨다. 당연히 원한 관계에 의한 사건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나중에서야 단순한 말다툼에 의해 발생한 사고라는 것을 알게된 순간 의료진들이 일제히 욕을 내뱉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흩뿌려진 피해자의 피를 눈으로 본 순간 환자는 그곳에서 거의 죽은 사람이었고, 그 정도의 피를 흘린 사람을 살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음을 알게 돼 무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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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몬스), 미디어라인 가수 학대…사실 덮으려 겁박한 김창환 "쫓겨나고 싶냐"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해당 기업의 소속 가수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군은 "수장 김창환과 프로듀서 문영일(몬스)에게 오랜 기간 동안 학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 문 씨는 소속 가수들을 소리가 차단되는 방으로 데려가 주먹을 휘두른 것은 물론이고 갖가지 둔기들로 멤버들을 내리쳤다"고 설명했다. 이 씨의 설명에 따르면 문 씨는 그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 실수가 생길 때면 줄을 조여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게다가 김 씨는 문 씨의 난폭적인인 행태를 알면서도 "살살하라"는 말만 던진 채 이를 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에서야 세상에 드러난 진실, 그러나 김 씨는 이러한 학대 사실을 밝히려 했던 이 군을 무려 6시간 동안 설득, 겁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졌다. 이 군은 "김 씨가 나를 겁박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있다. 그가 학대 사건을 다시금 지적해 퇴출당한 동생처럼 되고 싶냐고 겁박했다"고 설명하며 해당 파일을 공개하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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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10.19
◇ 국장급 전보 ▲ 전파정책국장 박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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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영국서 자동차 브랜드 만족도 조사 1위2018.10.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90.3점을 받아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쌍용차가 유일하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3위를 차지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영국 차량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 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어니스트 존은 “쌍용차의 훌륭한 SUV 라인업과 탁월한 사륜구동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 등이 많은 영국 운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차량 신뢰성, 실용성, 안락함에 운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3위권에 포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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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디스플레이산업체 대상 'FTA·AEO 활용지원 설명회'2018.10.1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LG디스플레이(주)와 협력업체 등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19일 FTA·AEO 활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 LG디스플레이 교육실에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의 특화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 대외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액정표시장치(LCD) 단가 하락과 중국의 OLED 양산 가능성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울세관은 수출 상대국의 사후 원산지검증에 대비한 대응방법과 비관세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AEO 활용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FTA 컨설팅사업, 인증수출자제도,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서울세관의 수출입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함께 안내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수출입기업이 FTA와 AEO 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제 강대국들의 관세·비관세장벽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설명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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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일자리 정책 두고 여야 충돌2018.10.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1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어제에 이어 정부 일자리 정책을 두고 다시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이날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공무원 1명을 늘리면, 30년간 월급, 17년간 연금, 사후 10년간 유족연금 등 세금으로 60년을 책임져야 한다”며 “17만4000명을 채용하면 총 328조원이 들어가고, 공무원 연금 부담금만 92조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같은 당 권성동 의원의 “기업이 분식회계를 하는 것처럼 정부 공공기관 일자리도 분식이다. 풀뽑기, 짐 들어주기 등의 형편없는 일자리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발언과 이어지는 질의다. 권 의원은 이날도 일자리 관련 “청와대 지시를 기재부가 아무런 검토 없이 따르고 있고, 김동연 부총리가 경제장관회의에서 자신이 주장했다고 하지만, 회의 내용에는 그런 부분이 없다. 부총리가 청와대와 대통령을 보호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일자리 통계에 대해 “민간위탁 사업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억지 통계가 만들어진다”라며 “퇴직 등 공무원 자연감소율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공무원 일자리가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