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조세금융신문, 자문위원 및 법률고문 위촉식 성료2018.10.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창간이래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표방해 온조세금융신문은 18일 오전 마곡나루역 본사 인근에서 조세와 금융, 법률 등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를 공동 생산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법률고문 1명과 36명의 새로운 자문위원들이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조세와 금융, 부동산 등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과 각종 칼럼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최근 증시와 관련한 로봇기사를 도입하는 등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와 금융은 물론 경제현장의 생생한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캐치프래이즈로 내걸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선 취재기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
신한은행 쏠(SOL) 가입자 700만명 돌파…연내 800만 전망2018.10.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쏠(SOL)’의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 한 신한 쏠(SOL)은 지난 5월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고 7월에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가입자수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700만번째 가입 고객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기념품 순금 7돈을 증정했다. 쏠(SOL)은 출시 이후 차별화된 UI/UX를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기능과 상품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콘텐츠를 고도화 하는 한편 이종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초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샘,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페닉스’ 출시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은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FENIX)’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소재 페닉스를 표면 마감재로 활용했다. 페닉스는 이태리 가구소재 제조업체 ‘아르파 인더스트리알레(Arpa Industriale)’가 나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신소재다. 이에 따라 부엌 사용 중 발생하는 작은 스크래치는 고객 스스로 복구가 가능하다. 표면 스크래치 부위에 물이 묻은 헝겊을 올리고 다리미로 문지르면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또 부엌 도어 표면에 특수 코팅처리가 돼 있어 여닫을 때 지문이 남지 않고 얼룩도 쉽게 지울 수 있다. 최근 부엌가구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무광 도어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색상은 ▲화이트 ▲도브(밝은 회색) ▲머드(중간 회색) ▲다크그레이(어두운 회색) 중 선택 가능하다. 부엌 구성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와인 레스토랑’, ‘카페’, ‘쿠킹 랩’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신소재 페닉스는 ‘2018 밀라노 가구박람회’, ‘인터줌 2017’ 등 여러 전시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는 뛰
-
한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2.7% 전망…“잠재성장률 수준”2018.10.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은행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8~2019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은 모두 2.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미국의 성장률은 4.2%로 전분기(2.2%)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유로지역 역시 2분기 잠재성장률(1.5%)을 상회하는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본 역시 3%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경제 성장 지속에 힘입어 세계교역도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제는 우선 민간소비가 ▲임금근로자의 실질소득 증가세 확대 ▲개별소비세 인하 ▲근로장려금 확대 ▲기초연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완만하게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투자의 경우 올해 조정양상을 보였으나 내년에는 소폭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IT제조업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폭 개선되는 반면 비IT 제조업은 자동차, 철강 등이 보호무역주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업은 5G 상용화와 서비스업 신설 법인수 증가 등에 따라 증가 전환할 전망이
-
'살해 사건 언급' 오창석, 신경쇠약 가해자에 정당한 처벌 촉구…"피해자 손 가득 상처"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오창석이 최근 발발한 살해 사건을 언급했다. 17일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까운 지인의 친척 동생 ㄱ씨가 숨을 거뒀다"며 "그의 목숨을 앗아간 가해자 ㄴ씨가 신경쇠약을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ㄴ씨가 적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써달라고 호소했다. 그의 호소로 화두에 오른 해당 사건은 지난 14일 서울에 위치한 한 피시방에서 ㄴ씨가 흉기로 ㄱ씨를 서른 번 이상 찔러 목숨을 앗아간 사건을 뜻한다.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ㄴ씨는 당시 ㄱ씨의 불성실한 태도를 근거로 들며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앙심을 품은 그는 ㄴ씨를 갑작스럽게 공격했다.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칼부림으로 인해 숨을 거둔 ㄱ씨, 게다가 칼부림을 막으려던 그의 손뿐만이 아니라 안면부 역시 심하게 훼손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기도 했다.
-
이주열 "금융불균형 위험 커져…가계부채 속도 더 줄여야"2018.10.1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불균형 위험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가계부채 증가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는 정부의 다각적 노력으로 증가세가 많이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득증가율을 웃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다만 "국내 금융기관 자산 건전성, 수익성 등을 봤을 때 충격 흡수력은 아직 충분하다"며 금융 시스템 위기까지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재와 일문일답. -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조건이 무엇인가. ▲ 이번 경제전망에서 성장전망치가 지난번보다 소폭 낮아지긴 했지만 2분기 기업 실적을 고려한 것이고 종합적으로 보면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금융안정에도 유념해야 한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11월이 더 좋을지 10월이 더 좋을지 판단했다기보다는 이번에는 현 수준 유지가 적절하다고 본 것이다. 요즘은 여러 대외 위험이 표면 위로 드러나서 상승작용을 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아져 있다. 이런 상황이 성장률, 물가, 거시경제, 금융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한 번 더 지켜보자고 결정했다. -
-
정부 "2021년까지 가계빚 증가율 5% 초중반으로 낮춘다"2018.10.18
정부가 가계부채 증가율을 꾸준히 낮춰 2021년에는 연 5% 초·중반대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청년층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계산할 때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방식처럼 미래 소득 증가분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태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가계부채 증가율을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최근 10∼15년 명목성장률이 5%대였던 것을 고려해 2021년에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5% 초·중반대가 되도록 증가율을 꾸준히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DSR 도입으로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이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신DTI를 산정하는 방식처럼 DSR를 산정할 때도 장래 소득 증가분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의 일문일답. -- 가계대출 증가율을 명목 GDP 성장률 수준에 맞춘다고 했는데 가계부채 증가율이 급격히 떨어져 신용경색이 우려된다. ▲ 명목 GDP 성장률에 맞추는 것은 당장 한다는 것 아니다. 지금으로선 2021년으로 생각한다.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율은 8.1%였고 올해는 이보다 조금 더 낮은 추세다. D
-
웹케시, ‘경리나라 모바일’ 출시…이동하며 경리업무 가능2018.10.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웹케시가 18일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의 모바일버전 ‘웹케시 경리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리나라 모바일은 지난 1월에 출시한 PC기반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의 모바일 버전이다. 소기업용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지출결의서 ▲통장내역관리 ▲세무신고 준비 등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경리나라 모바일은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전계좌조회 ▲실시간 미수·미지급 조회 ▲장부거래내역 조회 등이 있다. 스마트비서를 통한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접근할 수 있는 메뉴를 권한 별로 제한할 수 있어 직급별, 업무별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경리나라 모바일을 도입한 지방의 한 제조업 경영자는 “영업사원들이 미수미지급 현황 확인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확인하곤 했다”며 “특히 담당자가 부재중이면 내용 확인을 못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제는 각자가 모바일을 통해서 간편하게 미수미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도입 소감을 전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소기업의 경우 대표이사들
-
'블랙핑크 포지션 귀여움' 제니, 홀로서기 박차…콘셉트 어떨까 "안 귀여울 수도 있어"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홀로서기에 도전, 그녀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그녀의 소속사 측은 "그녀가 올 하반기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나머지 멤버들 역시 홀로서기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설명,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그녀가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인해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팀내 포지션 귀여움을 맡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던 그녀가 홀로서기에 나서며 그녀가 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 커지고 있다. 최근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귀여운 매력을 맘껏 선보인 바 있어 일부 누리꾼들은 "귀여운 콘셉트를 내세우면 좋겠다"는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제니 역시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 걸그룹과의 차별성으로) 귀여운 것을 강조해 드렸는데 사실 그렇게 귀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걸크러시 이미지를 저희 아예 버린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
택시 파업 카카오 카풀, 강간·살해 가능성도 있다?…"추가적 법 제정 필요할 것으로 보여"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카카오가 카풀 서비스에 나선다고 하자 택시 업계가 반발에 나서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카카오 측이 서비스할 예정인 ‘카풀’은 영업용 운전자가 아닌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우버'와 비슷한 서비스이다. 카카오는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출퇴근 시간이나 심야 시간대에 고객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운전자 또한 일정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상생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자가용은 영업을 목적으로 운행이 불가능하다. 단 출퇴근 시간대에는 함께 탈 경우 돈을 받고 운행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비스를 도입하려면 출퇴근 시간의 범위를 정하는 것과 추가 법 제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소식이 전해지자 택시 업계는 생존권을 침해 당할 것이라며 즉각 반발에 나선 상황. 일부 대중은중국판 우버라 불리는 ‘디디추싱’이 살해, 강간 등의 범죄가 연달아 발생하자 영업을 즉각 중단한 사실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에서는 이를 이용한 항공사 여승무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
“5G 시장 아이돌로 잡는다” U+ 아이돌 라이브 출시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포츠에 이어 아이돌을 앞세워 5G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U+ 아이돌 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U+ 프로야구’, ‘U+ 골프’ 등이 30대 이상 성인층을 타깃으로 했다면 U+ 아이돌 라이브는 10~2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10~20대 젊은 세대를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오는 12월 중 5G 콘텐츠로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U+ 아이돌 라이브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최대 3명까지 골라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옆면·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3분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됐다. 또 스마트폰 화면에 최
-
[국감] 野 "소득주도성장 폐기해야" vs 김동연 "구조적 문제 해결 위해 필요"2018.10.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1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참담한 경제 성적표에 대해 이제는 책임질 때가 됐다"며 "소득주도성장은 쓰레기통에 던지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주도성장 문제가 프레임 논쟁에 말려든 것 같다"며 "소득주도성장만으로 성장이 되는건 아니지만 경제와 사회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도 "현 정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왜 경제를 망친 것인지 모르고 있고,잘못된 소득정책 펼치고 있기 때문에경제성적이 나쁜 것이다.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부총리는 "다 동의는 어렵지만,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보완으로 최근 유류세를 한시 인하하는 것은 그나마 잘했다"며 "유류세 한시인하가 아닌 부가가치세 수준으로 운영하고 교통세(교통에너지환경세) 등을 폐지하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잇따른 야당 의원들의 질타에"경제를 아는 사람이라면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은 안다"며 "
-
EY한영, ‘희망의 집짓기’ 11년째 동참2018.10.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EY한영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동참한지 11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한 이후 100여 세대가 넘는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해했다.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한영 한마음나누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
네패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18
반도체 및 전자 관련 부품, 재료 제조업체인 네패스[033640]는 18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0.29%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패스는 2017년 매출액 2850억원과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134.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네패스 연간 실적 추이 네패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16년 36억원보다 16억원(4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4.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패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네패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네패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1 [지분변동공시]이병구 외 4명 -0.25%p 감소, 26.04% 보유
-
덕성,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85% ↑2018.10.18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1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85%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74.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 이평선이 중기 이평선 아래에 놓인 역배열 구간으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그래프]덕성 일봉 차트 덕성의 2017년 매출액은 1007억으로 전년대비 -3.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8억으로 전년대비 -47.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5억원(12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4억원, 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덕성 법인세 납부 추이
-
SG충방, 전일 대비 +9.73%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0.18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충방[001380]은 18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2.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73% 오른 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KB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신라에스지, 아이마켓코리아 등이 있다. [표]SG충방 거래원 동향 SG충방의 2017년 매출액은 1433억으로 전년대비 1.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8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4%,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3%(18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G충방 연간 실적 추이 SG충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21억원보다 -7억원(-3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
韓 명목 법인세율 OECD 7위...법인세율 인하 혜택 어디로?2018.10.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우리나라 명목 법인세율이 OECD 국가 35개국 중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들이 명목 법인세율을 내렸지만, 우리나라는 올린 데 따른 것이다. 18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법인세율 OECD 국제간 비교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명목 법인세율은 OECD 평균 법인세율(21.5%)보다 3.5%p 높은 25%로 프랑스(33.3%), 호주(30%), 멕시코(30%), 벨기에(29%), 그리스(29%), 뉴질랜드(28%)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일본(23.2%), 노르웨이(23%), 덴마크(22%), 미국(21%), 영국(19%), 캐나다(15%), 독일(15%) 순이었다. 한국의 순위가 높아진 것은 지난 수년간 OECD 국가들이 명목 법인세율을 낮춘 탓이 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명목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었다. OECD 명목 법인세율 순위는 2009년 20위, 2011년 19위, 2014년 17위, 2016년 16위로 점차 내려갔다. 다른 OECD 가입국들이 명목 법인세율을 낮추면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올라간 것으로 실제 최근 5년간 미국, 일본, 영국
-
허리 못 펴는 어업…조합·법인에 조세감면2018.10.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영어조합법인과 어엄회사법인 등에 조세감면을 연장·신설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 18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영어조합법인 조세감면 연장,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조기상환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영어조합법인에 대한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2021년까지 3년간 연장하고, 어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회사법인과 마찬가지로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수협은행이 공적자금 상환을 위하여 수협중앙회에 지급하는 배당금 분에 대한 법인세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겼다. 박명재 의원은 “어업인 생활안정을 위해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등이 시급하다”며,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에 지급하는 배당금에 대하여 세금을 감면해주면, 상환완료 기간을 5년 정도 단축하는 등 정부의 수산지원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감] 김동연 "일자리 문제, 할 수 있는 일 다 해보고 싶은 심정"2018.10.1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단기일자리 창출이 청와대가 아닌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제안이라며 '채용 압박'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공공기관에 'BH(청와대) 요청'이라는 공문이 나갔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부총리는"BH 요청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말이다"면서 "일자리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원래 취지는 취업준비하는동안청년들이경력을 쌓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것으로,정부의 진정성에 대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슷한 맥락의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서는 "원래 취지와 다르게 그런 문제가있다면 다시한번 꼼꼼히 보고시정하겠다"고 밝혔다.
-
자화전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2.45% ↑2018.10.18
자기엔지니어링 기반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자화전자[033240]는 18일 오후 1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2.45% 오른 1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자화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비츠로셀, 조비 등이 있다. [표]자화전자 거래원 동향 자화전자는 2017년 매출액 4456억원과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9.3%, 영업이익은 44.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자화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자화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1억원으로 2016년 48억원보다 3억원(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자화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
-
하이텍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8.15% ↑2018.10.18
주사용 항생제 전문 생산 및 판매기업인 하이텍팜[106190]은 18일 오후 1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8.15% 오른 1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CJ제일제당 우, 로보스타 등이 있다. [표]하이텍팜 거래원 동향 하이텍팜은 2017년 매출액 660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1.3%(8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텍팜 연간 실적 추이 하이텍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6년 14억원보다 -9억원(-6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
이주열 총재 “통화정책, 주택가격 조정 수단 아냐”2018.10.18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은행이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 금융안정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물가가 목표 수준에 가까이 수렴해가면 금융불균형 해소, 금융안정 측면에 보다 역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안정이나 경제성장 지원보다 금융안정을 중시한다는 뜻이 아니라 물가와 경기에 대한 판단이 섰을 경우 이전보다는 금융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며 “금융불균형은 나중에 돌고 돌아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앞선 지난 4일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소득증가율을 상회하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금융불균형이 누적되고 있다”며 “금융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최근 정치권 등에서 논란이 된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은 기본적으로 주택가격에 대한 대책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그는 “주택가격은 금리 이외에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
몰카 피해 지라시 등장 신세경 윤보미, "탈의 하거나 샤워 한 후의 모습 담겼다면.."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신세경, 윤보미 몰카와 관련된 지라시가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9월 숙소에서 몰카 피해를 당했던 두 사람에 대한 미확인 루머가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숙소에서 보조 배터리 모양의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다. 범인은 외주 업체 직원인 20대 남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조사 후 장비에서 영상이 발견되긴 했으나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라시를 통해 범인이 다른 사람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사건 당시 홍승민 변호사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 경우에는 개인 숙소에 몰카가 설치됐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탈의를 하거나 샤워를 한 후 모습이 담길 수 있어 미수범 정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정석, 스피카 양지원과 뜬소문으로 곤욕…거미 "나를 주눅 들지 않게 해주는 사람"2018.10.1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조정석이 때아닌 뜬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각종 SNS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이름과 스피카 양지원의 이름이 거론된 지라시가 유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순식간에 구설수에 오른 두 사람은 각자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어 더욱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조 씨는 연인 가수 거미에게 애정을 퍼붓는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어 그를 둘러싼 의혹들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상황. 실제로 거미는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 "그가 앨범 낼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 주고 특히 대중의 입장에서 조언을 많이 해 준다.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구체적으로 조언해 줄 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좋은 건 제가 주눅 들지 않게 저를 세워 준다. 진심으로 응원해 줄 때마다 많은 힘이 된다"고 설명, 그의 사랑꾼 면모를 설명해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
SG&G, 주가 +7.2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0.18
3PL, 국제물류 사업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G&G[040610]은 18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26%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SG&G 일봉 차트 SG&G은 2017년 매출액 1조 2176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4.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0%(12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G&G 연간 실적 추이 SG&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16년 32억원보다 59억원(18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