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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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성적 ‘무난’…영업익 7455억원2018.10.05
LG전자가 TV와 가전 사업의 탄탄한 실적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기대 수준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7∼9월)에 매출 15조4248억원에 영업이익 7455억원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 1분기에 근 10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3분기에도 각각 7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올해 전체로는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설 것이 유력시된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5160억원)보다 44.4% 증가한 것이나 전분기(7710억원)보다는 3.3% 줄었다. 증권업계의 전망치 평균(7811억원)에도 다소 못 미치는 수치다. 그러나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2009년 3분기(8510억원) 이후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조2240억원)보다 1.3%, 전분기(15조190억원)보다 2.7% 각각 증가한 15조4248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공시에서 사업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올레드(OLED) TV를 전면에 내세운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와 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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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징역 1년6개월…조윤선 집행유예2018.10.05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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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굴리는 강남 3구 체납자, 체납규모 전국 1위2018.10.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강남 3구의 국세 체납규모가 서울시 전체 체납액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시 전체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수입차의 절반 이상을 강남 체납자들이 보유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시갑)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강남3구의 체납발생총액은 3조2096억원으로 서울청 전체 체납액(7조9548억원)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내 고액·상습 체납자 5304명(체납액 3조292억원) 중 강남3구 체납자는 1597명(30.11%)으로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전체 고액·상습 체납금액의 34.2%인 1조34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의 경우 서울시 내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총 2만 11명, 체납금액은 9667억 5900만원으로 이중 강남3구 체납자는 42.7%인 8534명, 체납금액은 44.6%인 4313억400만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외제차 1399대 중 강남3구의 체납자들이 보유한 외제차는 716대로 비중은 51.2%에 달했다. 김 의원은 “일부 상습체납자들이 음성적·지능적 방법으로 밀린 세금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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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 선고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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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제주공항 결항, 위력 어느 정도? "중형급 강도…농가+가옥 날려"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국내로 들어선 중형급 태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 측은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와 가까워지며 강풍과 호우가 들이닥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는 현재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날 밤부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 측은 이날 오후부터 일부 여객기 결항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공항 측은 "공항에 방문하기 전, 결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초속 32m의 중간 강도를 지니고 있다. 최대 풍속을 기준으로 초당 25m 이상~33m 미만일 경우에는 중형급 태풍으로 분류, 이로 인한 피해는 농가나 목조가옥이 붕괴되는 정도이다. 만약 풍속이 40m를 넘어설 경우 바위가 날아가는 어마어마한 위력이 발생, 이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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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출범2018.10.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부산지방국세청이 5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출범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소통채널로 나눔세무(회계)사 8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명, 부산국세청 과장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에서 부산청은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상담실 등에서 수집한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외부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건의사항 중 자체 개선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법령 개정 등의 사안은 본청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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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1년만에 최고치…기준금리 영향은?2018.10.0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 동월대비)은 1.9%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기록한 1.4% 보다 0.5%p나 오른 것으로 지난해 9월(2.1%) 이후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이번 물가 급등은 농수산물 가격인상과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지난해 동월 대비 7.1%나 상승했다. 이중 축산물은 0.9% 하락했지만 농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12%, 5%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채소류의 물가 상승률이 12.4%로 크게 올랐다. 시금치가 69.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43.6%)와 상추(43.1%), 고춧가루(34.1%) 순으로 물가가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생활물가지수가 8월 1.3%에서 9월 2.2%로, 신선식품지수도 8월 3.2%에서 9월 8.6%로 올랐다. 석유류 역시 10.7%로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등유가 1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유가 12.3%로 그 뒤를 이었다. 자동차용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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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05
한라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060980]는 5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6.67%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라홀딩스는 2017년 매출액 9222억원과 영업이익 6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라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9억원으로 2016년 140억원보다 139억원(99.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라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7억원, 140억원, 27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라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1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라홀딩스에 대해 "자체사업을 가진 사업지주로 주력 계열사는 만도와 한라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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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 초청 ‘자동차 기술 캠프’ 개최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개원한 현대차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4~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했다. 또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자동차의 성능과 파워 드라이빙’,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 등을 주제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을 들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사 차량의 기술력에 대해 더욱 어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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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신기원’…영업이익률 26.9%2018.10.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또다시 '실적 신기원'을 이뤄냈다. 삼성전자의 5일 잠적실적 공시에 따르면3분기 매출은 65조원, 영업이익17조500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전분기보다 17.7% 각각 늘어나 올해 1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15조6400억원)를 뛰어넘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6.9%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로는 매출 250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의 비중이 8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반도체 편중' 현상이 심화된 상황에서 4분기 반도체 경기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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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주가 +4.9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05
차량용, 산업용 스프링 전문업체인 대원강업[000430]은 5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4.92% 오른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원강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강업의 2017년 매출액은 1조 282억으로 전년대비 -4.5%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82억으로 전년대비 -36.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원강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원강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16년 111억원보다 -76억원(-68.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를 기록했다. 대원강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3억원, 111억원, 3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원강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원강업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11 [지분변동공시]허훈 외 4명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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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벤츠·BMW 꺾고 9월 수입차 판매 1위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수입차 시장을 양분하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주춤한 사이 아우디가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아우디가 월간 판매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11년 9개월 만에 처음이며‘디젤게이트’ 여파로 중단한 국내 판매를 재개한 지 5개월 만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달 한 달간 총 2376대가 새로 등록돼 13.8%의 점유율로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폭스바겐이 2277대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까지 줄곧 수입차 시장 왕좌를 지켰던 벤츠는 신규 등록대수가 1943대에 그쳐 4위로 내려앉았고 부동의 2위였던 BMW는 2052대로 3위에 머물렀다. 업계에서는 벤츠와 BMW가 일시적인 물량 부족과 리콜 이슈 등을 겪으며 판매가 주춤한 사이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적극적인 할인 판매로 점유율을 확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달 아우디의 호실적은 큰 폭으로 할인한 가격에 시장에 물량이 풀린 신형 A3 40 TFSI 3000여대의 대부분이 등록된 영향이 크다. 아우디는 정부의 저공해차 의무판매제를 지키고자 A3 가솔린 모델을 아우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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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세 전환하면 수제맥주도 '4캔에 만원' 시대 온다2018.10.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한국수제맥주협회는 소비자 후생 증대와 국내 맥주산업 발전을 위해 과세체계를종량세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지난 1일열린 ‘주세 과세체계 개편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대한 입장문에서종량세 도입 시 소매점에서 4000~5000원대로 판매되고 있는 수제맥주 제품(500ml, 1캔 기준)이 천원 이상 낮아져 국내수제맥주도 '4캔에 만원' 판매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는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제시한 종량세 기준(1L당 800원~900원)으로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의결과이다. 현재 국산맥주는 제조원가에 국내 이윤과 판매관리비 등을 더한 출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며,수입맥주는 관세를 포함한 수입신고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4캔에 만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수제맥주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신선함과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크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협회는 종량세 체계로 개편시수제맥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국산 맥주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이룩할 수 있고, 중소수제맥주 업체의 경쟁력 향상, 창업붐 조성, 투자 활성화, 일자리 증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 관계자는 "주세가 종량세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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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주가 +9.7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05
X-Ray 등의 촬영시스템 핵심부품 등 영상 솔루션업체인 뷰웍스[100120]는 5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9.76% 오른 3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뷰웍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CS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1%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현대통신, 에너전트 등이 있다. [표]뷰웍스 거래원 동향 뷰웍스는 2017년 매출액 1235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뷰웍스 연간 실적 추이 뷰웍스의 지난해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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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노벨평화상 후보로 등극…불편한 기색 드러낸 홍준표 "코미디가 따로 없다"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제118회 노벨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제118회 노벨상 개최되는 가운데 남북 정상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외국의 한 도박업체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당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의견에 일부 전문가들은 "남북 정상이 실제로 수상을 할 확률은 적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해당 상의 수상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남북 정상이 후보로 거론되자 불편한 기색을 표한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앞서 열린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2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에 빗대는 수위 높은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홍 대표는 "문 대통령 노벨평화상을 운운하는 그런 희극적인 코미디가 따로 없다"며 "국민들이 (위장 평화쇼에) 또 다시 속는다면 비극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핵폐기 로드맵을 만들고 굳건한 한미동맹 기틀 속에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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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 약탈과 탈옥 논란…"콘크리트 벽이 덮쳐 아내와 딸 잃기도"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가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강진에 이어 쓰나미가 마을을 덮쳤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500명을 넘어섰으며 무너지거나 파손된 건물은 7만채에 달한다. 흙더미에 묻힌 마을은 폐허가 됐고, 음식을 구하기 위해 주민들은 상점이나 주유소를 터는가 하면 죄수들은 탈옥을 감행했다. 가족을 모두 잃은 한 주민은 "땅이 모든 걸 뒤집어엎었다. 곡식을 타작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콘크리트 벽이 저를 덮쳤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움직일 수도 없었다. 결국 제 아내와 딸들을 잃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주민은 “왜 구조대와 수색대는 호텔만 우선시하는 겁니까? 주민들이 묻혀 있는 이런 마을들은 어쩌란 말이냐”고 호소했다. 현재까지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도 꽤 있어 사망자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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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파일,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9.84% ↑2018.10.05
콘크리트 파일(PHC파일) 생산업체인 동양파일[228340]은 5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9.84%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양파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삼성증권,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삼성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테크윙, SK이노베이션우 등이 있다. [표]동양파일 거래원 동향 동양파일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8% 줄어든 88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1.7% 줄어든 14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7%,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파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양파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6년 90억원보다 -65억원(-72.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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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15년간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집수리도2018.10.05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근무 경비원들의 용역 대금을 회삿돈으로 지급하는 등 회사에 총 16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수사한 끝에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 16억1000만원과 자택 시설 유지·보수공사 비용 4000여만원을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2003년께부터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 경비원들의 용역 대금을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했고, 2013년 1월 종로구 평창동에 신축한 자택으로 이사한 뒤로도 계속 정석기업이 대금을 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차례 자택을 유지·보수한 비용을 정석기업 내게 하고, 일부 작업에 정석기업 직원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기업은 조 회장과 원 모 씨가 공동으로 대표를 맡고 있고, 조 회장의 아내 이명희 씨와 자녀들이 사내이사로 올라 있는 회사다. 정석기업은 조 회장 자택 경비원 용역 대금을 지급한 사실을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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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7.63% ↑2018.10.05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 제조업체인 사조해표[079660]는 5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3.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63% 오른 1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적으로 역배열을 만들면서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하면서 5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사조해표 일봉 차트 사조해표는 2017년 매출액 6534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사조해표 연간 실적 추이 사조해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30억원(2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사조해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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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복귀 이나영, "'뷰티풀 데이즈' 대본 봤을 때 깜짝 놀랐었다" 왜?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나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나영은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서 공백기 동안 늘 연기를 생각하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하고 싶은 대본을 계속 찾느라 공백이 길었다고 밝힌 그녀는 지난달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해당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혀 주목받았다. 당시 그녀는 "대본을 봤을 때 깜짝 놀랐다. 굉장히 하고 싶었던 형식에 캐릭터도 접목돼 있었고 시나리오도 재미있게 봐서 보자마자 마음을 정했다"며 "또 캐릭터가 결코 약하지 않은 비극적인 사건들을 겪었음에도 삶에 지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잘 표현해준 것 같아서 선뜻 결정했다. 영화를 찍고 나서는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고 감독님 영화 스타일에 같이 참여하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탈북 여성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녀의 모습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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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비과세 저축보험의 두 얼굴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명준 AZ금융서비스 재무설계사) 불과 몇 년 전까지는 ‘한국은 고령사회’라는 말을 자주 접했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초고령사회’라는 말이 간간이 들리더니 이제는 초고령사회가 익숙하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은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을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국가별로 진입시기가 다르지만 가까운 나라인 일본의 경우 2005년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고 우리나라는 2025년에 진입 예정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때문에 요즘 청년들마저도 노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국민연금이나 개인사적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한다. 하지만 최근 믿었던 국민연금이 말들이 많아지자 개인노후는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험사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보험사에 문의하는 사람들은 연금의 종류와 그에 따른 혜택을 알고 있을까? 모두 비슷비슷한 상품 같지만 제대로 알고 접근한다면 엄청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상품은 대표적으로 연금보험, 연금저축, 저축보험, 변액연금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럼 어떠한 한상품에 가입한 사람은 대체 뭐 때문에 가입하는 것일까? 필자는 현직 설계사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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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바디프랜드와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2018.10.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바디프랜드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KT의 AI 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디프랜드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며 AI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선도적 시장경쟁력을 갖춘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 만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매우 기쁘다”며 “향후 KT와의 공동개발에 보유한 역량을 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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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법무법인 광장과 후견제도 활성화 업무협약2018.10.0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우리후견지원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후견제도는 친권자가 없는 미성년자와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사유로 정신적 제약이 발생해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된 성년이 가정법원의 후견심판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우리은행과 법무법인 광장은 각각 신탁 상품과 법률 서비스를 통해 후견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사는 후견제도에 대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들에게 후견제도 관련 신탁수수료를 할인하고 신탁상품에 가입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일부 금융소외계층, 후견심판을 받은 피후견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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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이치씨엔,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6.59% ↑2018.10.05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복합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은 5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6.59%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줄어든 290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04% 늘어난 49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에이치씨엔 연간 실적 추이 현대에이치씨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8억원으로 2016년 69억원보다 59억원(85.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현대에이치씨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현대에이치씨엔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07 [지분변동공시]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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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 CAR 혜택ZONE 시행…운전자 보험 무료2018.10.0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DB손해보험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MY CAR 혜택 ZONE은 신한 MY CAR 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든지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며 차량 구매시부터 매도시까지 MY CAR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고 4000만원 보장 무료 운전자 보험 ▲4만원 상당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제휴 자동차보험(DB손해보험) 가입 시, 카라이프 멤버쉽 ▲에이제이셀카(AJ셀카)를 통한 차량 매도 시, 고객 이용료 면제 등이 있다. 신한은행은 DB손해보험 외에도 정비서비스 네트워크(오토오아시스)를 운영하는 GS엠비즈, 중고차 유통 전문 플랫폼인 에이제이셀카(AJ셀카)와도 협업을 맺고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통해 신한 MY CAR대출이 명실상부 자동차금융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