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엘비세미콘, 주가 +8.1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12
기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엘비세미콘[061970]은 12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8.15%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엘비세미콘은 2017년 매출액 1318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4.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엘비세미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13억원(-46.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8%를 기록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엘비세미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엘비세미콘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0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
-
흥구석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8% ↑2018.10.12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12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8% 오른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의 2017년 매출액은 1555억으로 전년대비 8.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억으로 전년대비 -2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6년 6억원보다 -1억원(-1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6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흥구석유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13 임원 및 주요주주 소유주식변동(김상우 주식 185714주 증가, 상속(+)) - 09/13 [지분변동공시]김상우 외 4명 37.52% 보유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10.12
◇ 실장급 승진 ▲ 무역투자실장 김선민 ◇ 과장급 전보 ▲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과장 한상미
-
[인사] 팍스넷뉴스2018.10.12
◇ 보직 ▲대표이사/편집국장 이승호 ▲편집국 산업팀/경영지원팀 부장 정호창 ▲편집국 IB팀 부장 김동희 ▲뉴미디어연구소 부장 김동하 ▲뉴미디어연구소 부장대우 공도윤 ▲고객지원팀 부장 이충구
-
[인사] 뉴스투데이2018.10.12
차석록 경제산업국장 / 부사장
-
쌍용차, 이탈리아 공략…현지 마케팅 강화2018.10.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탈리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유럽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티볼리가 본선 진출자들의 이동 차량으로 제공됐으며 TV로 생중계된 본선 대회장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랩핑된 티볼리 15대가 전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인 스쿨인 스콜라 폴리테크니카 더 디자인(SPD)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디자인 창작대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SPD 교통 및 자동차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23명은 발랄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 이미지와 공유 정신에 초점을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티볼리를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당선작들은 4월 17일부터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이탈리아대리점은 티볼리의 주요 소비자층이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인 만큼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G4 렉스
-
[국감] 정태옥 "금감원, 민간 경영 과도하게 개입" VS 윤석헌 '소비자보호, 시장건전성 위해 필요'2018.10.1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민간 금융회사의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태옥 무소속 의원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이 민간 기업의 주식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법적 근거도 없이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일례로 금융권 채용비리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를 진행하는데 채용비리 근절에는 절대 동의하지만 해당 업무는 검찰 등에 넘겨야 하는 일”이라며 “채용모범 기준 마련도 노동과제지 금감원의 업무 소관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은행들이 자신의 지점을 폐쇄하는 것에도 절차를 만들어 간섭하고 있다”며 “지점 폐쇄 등은 각 회사가 수익성 등을 따져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지 국가 기관이 절차에 신경쓸 문제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융 분야가 특성상 전문성을 지니다보니 감시·감독을 위한 기관을 따로 설치해 운영 중인 것”이라며 “과도한 개입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도 의원님 뜻을 존중하겠지만 소비자 보호, 시장 건정성 침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자율적 방법으로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
KT, VR 테마파크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2018.10.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말레이시아의 IISB(Iskandar Innovations Sdn Bhd)와 11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에 VR 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IISB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투자 유치 및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투자회사 IIB의 자회사다. VR 센터가 위치할 조호르주의 이스칸다르 지역은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관광객의 왕래가 많고 말레이시아의 다른 주 대비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자사의 VR 테마파크 사업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 또 IISB와 VR 사업 뿐만 아니라 5G 네트워크 및 솔루션, 에너지, 보안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림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부사장)은 “IISB와 이번 업무협약으로 KT가 보유한 VR 사업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VR 사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다또 카이릴 아느와 아마드 IIB 회장은 “KT와의 협업으로 AR, VR을
-
[포토뉴스] 국정감사 3일차…정무위, 금감원 감사 시작2018.10.12
-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인 채권자금 급격한 유출 없을 것”2018.10.1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최근 글로벌 증시급락 등 시장불안에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1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제 동향과 전망 등을 살폈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한국의 대내외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리스크요인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고 대비하면 외부 충격이 와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는 외국인 채권자금 중 상당부분을 공공부문 투자자가 갖고 있으며 아직 내외금리 차와 스와프 레이트를 고려한 차익거래 유인이 있다”며 “외국인 채권자금의 급격한 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프로그램 매매나 패시브 펀드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될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신중하게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문가칼럼] 케이만아일랜드! 미국 다음으로 많이 투자한 지역(上)2018.10.12
(조세금융신문=김성년 호주ˑ영국 공인회계사)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과연 케이만아일랜드가 어디에 있는지 단번에 찾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한 케이만아일랜드가 한국인과 한국기업이 미국 다음으로 많이 투자한 지역이라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는 케러비안해의 서쪽에 아름다운 세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케이만아일랜드에 2017년 한 해 약 50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약 29억 달러의 투자금액이 집중된 홍콩은 세계 세 번째 투자대상국으로, 중국보다 투자금액이 많았다. 투자상위 10개 국가 중에는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그리고 싱가포르가 그 이름을 올렸다. <단위 : 백만달러> 국가 투자금액 미국 15,287 케이만아일랜드 4,978 홍콩 2,971 중국 2,969 베트남 1,955 룩셈부르크 1,558 아일랜드 1,512
-
9월 취업자 4만5천명↑…8개월 연속 10만명 이하2018.10.1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취업자 증가 폭이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머물며 고용 부진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농림어업 등에서 증가했지만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만2000명 줄었다. 고용률은 61.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내렸다. 실업자는 102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2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9월 기준으로는 2005년 9월(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8%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마이너스 예상도 있었지만 9월은 추석 앞둔 2주 전에 소비재 관련 제조업, 식료품, 섬유 등에서 취업자가 미세하게나마 증가와 감소폭 둔화가 있었다"며 "8월 폭염이 해소된 점도 증가에 다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비디아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8% ↑2018.10.12
화력발전 플랜트 제조업체인 비디아이[148140]는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4.8% 오른 1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디아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디아이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줄어든 94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7.6% 줄어든 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비디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비디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14억원보다 -4억원(-2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비디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4억원,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비디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비디아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1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264만주) - 10/0
-
이부진 남편 임우재, 故 장자연과 수차례 연락 의혹 제기2018.10.1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남편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과 생전 긴밀히 연락했던 의혹을 사고 있다. MBC 취재진에 따르면 임우재는 지난 2008년, 이부진 사장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장자연과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성상납 횡포를 고발하며 지난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죽음을 앞두고 남긴 유서에 따르면 그녀는 김 씨에게 욕설, 구타, 성폭력 등 온갖 몹쓸 짓을 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그녀는 유서를 통해 "김사장(대표)이 자꾸 술에 약을 타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밤새 그들을 접대했다. 약을 줄이고 싶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며 "죽어서도 복수하겠다"고 절규했다. 고인의 유서가 공개되며 당시 김 씨와 함께 관계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소환됐지만 모두 무혐의, 김 씨의 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다. 이부진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가 故 장자연과 생전 긴밀히 연락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진위를 추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전문가칼럼]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라 “일을 하자”2018.10.12
(조세금융신문=김미양 에듀플랫폼 대표) 일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일을 함으로써 의, 식, 주를 해결하고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나아가 사회적관계를 유지하여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도출된 사회문제는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일자리와 관련된 문제이다. 2018년 9월 10일 KBS에서 방영된 뉴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6%에 달하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라고 한다. 특히 노인 실업률은 70%에 달해 한 달 25만원의 기초연금을 포함하더라도 노인 두 명 중 한 명이 한 달 100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노후를 보낸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고 하더라도 노인복지 재정만 계속 늘릴 수는 없으니 건강한 노인들은 일자리를 가져야만 한다. 평균 은퇴시점이 남성은 51세, 여성은 47세이니 자칫하면 30-40년을 일없이 살 수도 있기에 이들을 위한 일자리는 더더욱 필요하다. 노인 절반 이상이 계속 일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 일하는 노인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비정규직, 저임금 일자리이다. 특히, 자신의 경력과는 무관한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노인의 비율이 계속 높
-
[포토뉴스]제2의 서울광장..'마곡광장 페스티발' 개최2018.10.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늘(11일) 부터 4일 동안 진행될 '마곡광장 페스티발'이 제2의 서울광장으로 불리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발은 매일 오후 5시30분 부터 8시까지 마곡나루역 지하 1층(마곡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다. 이번 행사는 마곡광장 페스티발 추진위원회가 마곡광장 탄생, 서울식물원 개장,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에는 가수 조덕배씨와 바리톤 곽상훈씨 그리고 백파이프연주단이 출연, 시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오후 4시 부터는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낸시랭, 폭행·감금 폭로…이혼 의사 밝혀 "조롱과 비난 견뎠지만"2018.10.1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낸시랭과 왕진진의 이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1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끝"이라며 왕진진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두 사람은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어진 것은 왕진진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었다. 그녀는 잇따른 논란에도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두 사람의 부부싸움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시작됐다. 그녀는 문을 부수고 폭력을 휘둘렀다며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그녀는 뒤늦게 "원만하게 해결했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변치 않는 사랑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결국 별거를 시작,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녀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의 조롱과 비난을 견뎠지만 돌아온 것은 생활고였다"고 힘들었던 결혼 생활의 비화를 전했다. 하지만 남편 역시 "나를 철저히 배신하고 기만했다"며 "정신 차리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반박을 이어갔다. 두 사람이 시작과 끝이 모두 시끄럽게 언론에 알려진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
[국감] MG손보 편법인수 논란 재점화…추혜선 “사실상 새마을금고 소유”2018.10.1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2018년 국정감사에서 MG손해보험 편법인수 논란이 재점화됐다. 11일 서울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보지부장을 참고인으로 요청해 질의를 진행했다. 추 의원은 김 지부장에게 MG손해보험의 주인에 대해 질문했고 김 지부장은 “99.9%를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가지고 있는데 중앙회가 법적으로는 주인이 아니라고 하니 답답할 따름이다”고 답했다. 이에 추 의원은 “MG손해보험이 인수 5년만에 부실기관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여있다”며 “자베즈파트너스를 세워서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MG손해보험을 인수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인데 새마을금고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MG손보는 자베즈제2호유한회사가 93.93%, 새마을금고중앙회가 6.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자베즈 2호 유한회사의 주요 재무적 투자자기 때문에 사실상 MG손보의 대주주는 새마을금고 중앙회라는 주장이다. 보험업법상 비금융주력자는 부채비율이 300%를 넘으면 손해보험사의 최대주주가 될 수 없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이 무려 2055%에 달하
-
[국감] 이효성 “OTT 규제 필요성, 전적으로 공감”2018.10.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11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전날에 이어 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의 특혜와 국내 사업자 역차별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지 논란이 제기됐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어제도 가장 논란이었는데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은 부가통신사로만 신고하면 되고 페이스북코리아는 신고도 않는 등 규제 영역에 들어가 있지 않다”며 “유튜브 등은 소위 인터넷 기반 방송(OTT)의 일환인데 영향력이 커진 만큼 이제 방송법에 끌어들여 정의와 책무를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재와 같은 부가통신사로만 보면 안 되고 적정한 규제 영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김범수 카카오 의장 답변에 따르면 구글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거의 내지 않아 국내 사업자가 도저히 동영상 경쟁을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OTT에 동등제공 규정을 둬서 ISP가 국내외 사업자에 대가를 차별적으로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법 통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위원장은 “현재 사업 규모를 감안할 때 OTT와 유사 사업자들이 마구 생겨나고 있어
-
광주본부세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적극 지원2018.10.1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농수산식품 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11일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광주본부세관은 기업 CEO, 마케팅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출 준비과정과 FTA활용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전문 상담을 실시했다. 또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집중지원에 나섰다.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대외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수출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국제박람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지역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 기업지원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감] 민병두 의원 “국정감사, 성역 없이 진행돼야”2018.10.1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장)이 성역 없는 국정감사 진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를 진행하던 민 의원은 “평소 국정감사에는 성역이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며 “때문에 과거 제 의원실에서 일했던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증인 채택에 기꺼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껏 유례없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정감사 과정에서 누구의 비리라도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국정감사에는 과거 민병두 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노태석 금융위원회 금융위 정책전문관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증인으로 신청한 노 전문관은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 의원이 제기한 각종 의혹들을 적극 해명했다.
-
[국감] 신용현 “이통사 미환급액, 소비자 돌려줘야”2018.10.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미환급액 건수가 65만9000건이 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휴대전화 개통 시 환급금을 수령할 계좌를 추가로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11일 “앞으로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가입할 때 환급금 통장계좌를 사업자에 알려주도록 하고 서비스 해지 등 과정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면 해당 계좌로 바로 돌려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사 미환급금이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이통 3사가 소비자에게 일정 금액을 돌려줘야 하지만 돌려주지 못한 미환급 사례는 지난 6월 기준 65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액수로 따지면 4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통신비 미환급금은 서비스 해지 시 요금 정산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선납금액 잔여 정산금이 반환되지 않거나 자동이체 추가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과납한 경우 등이 주요 발생 원인이라고 신 의원은 설명했다. 신용현 의원은 “억울하게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방통위와
-
판빙빙, 中 부주석 왕치산과 성추문…은신 이유? "성행위 영상 은밀히 공유"2018.10.1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과 왕치산 중국 부주석의 성추문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부호 곽문귀는 10일,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치산과 판빙빙의 성행위 영상이 은밀히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곽문귀는 "판빙빙이 왕치산의 돈세탁을 도운 대가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겼다"며 두 사람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탈세에 따른 벌금 8억 8400만 위안(한화 약 1440억 원)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은 신변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녀가 최근 SNS 계정에 5분간 로그인(Log-in) 했던 기록이 알려지며 더욱 의구심이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팬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
'삐삐' 아이유, "It's me 나예요 다를 거 없이" 넘치는 자신감 음원 성적으로 증명2018.10.1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아이유의 신곡이 화제다. 10일 발매된 아이유의 '삐삐'는 첫 시작부터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그녀의 신곡인 만큼 모두가 예상한 일이었으나, 그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만 13만 명이 찾아 들었다. 지난해 개편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곡을 찾는 사람은 늘어났다. 매시간이용자 수가 10만 명 단위로 추가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녀의 컴백이 이용자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아직까지 독보적인음원 강자로서 그녀의 위엄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3시 그녀의 이용자 수는 135만 명이다. MBC '무한도전'의 '레옹'이 보유한 역대 최고 이용자 수는 140만 명이다. 그녀는 신곡을 통해 "It's me 나예요 다를 거 없이"라며 자신만만한 인사를 남겼다. 그녀의 신곡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
[부고]배경민 더화이트베일 대표 모친상2018.10.11
▲빈소 : 서울아산병원 6호실 ▲발인 : 2018. 10. 13 (토)오전 9시 ▲장지 :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묘지 ▲연락처 : 02-3010-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