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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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 시즌2]급여대장 뜯어보기①급여대장의 이해와 설계2018.11.02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급여대장? 임금대장! 우리는 급여대장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무사 사무실이나 노무사 사무실이나 우리는 항상 급여대장을 마주하며 일을 한다. 그런데 정작 그 급여대장에 담겨진 각 급여의 구성항목이 무엇이고, 그 구성항목은 어떻게 급여대장에 들어오게 된 것이고, 각 항목들은 어떻게 계산돼서 설정되어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그래서 그 임금대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검토해보고, 그 임금대장의 설계원리를 공부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 강의를 구성하였다. 급여대장은 근로계약서와 더불어 근로관계를 떠받치는 쌍두마차 회사와 근로자가 만나 근로관계를 형성하면, 근로자는 어떠한 조건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얼마의 임금을 지급할 것인지에 대하여 합의하게 된다. 이와 같은 근로제공관계를 규정하는 서류가 “근로계약서”가 되는 것이고, 그 근로계약에서 약정한 임금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계해 놓은 것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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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중소기업 수출비중 제자리…내년에는 달라질까2018.11.0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전체 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6%로 최근 5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10월 26일 관세청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액 비중은 2013년과 2014년에 18.4%, 2015년에 17.3%, 2016년에 18.6%, 2017년에 17.6%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데는 전체 중소기업 중에 수출 100만불 미만인 초보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도 한 몫 했다. 공윤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총괄담당관은 "작년 기준 매년 평균 1천여 개의 중소기업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1000만불 이상 수출하는 선도기업은 약 2% 내외로 100만불 미만의 수출초보기업이 84~8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대부분은 한 두 국가에 수출하거나 대외무역환경이 급변하면 적응하지 못해 안정적인 수출이 이뤄지지 못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이들 중소기업의 수출 지속력을 높일 것인지가 중기부의 정책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자유무역협정(FTA) 이용수준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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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산 맥주 ‘역차별’…종량세 전환 추진2018.1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산 맥주에 대한 역차별을 야기하는 현행 종가세를 종량세로 바꾸는 법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2일 맥주 세금 체계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편하는 주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교육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맥주 1리터당 835원을 부과하되 이에 맞춰 교육세도 함께 조정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산 맥주는 원가, 판매관리비, 이윤을 더한 출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지만, 수입맥주의 경우는 출고가 보다 낮은 수입신고가와 관세를 더한 가격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수입가 자체를 낮게 신고하거나 FTA로 인한 관세 혜택까지 합치면 국산맥주보다 쉽사리 이윤이나 가격경쟁력을 챙길 수 있는 구조다. 판매량 기준 3.4%에 불과했던 수입맥주 점유율은 2012년 이후 6년간 6배가 넘게 성장하는 반면 국내 맥주업계는 심각하게 위축된 상황이다. 권 의원은 종량세로 바뀌어도 수입맥주 4캔 만원이 유지될뿐더러 다양한 종류의 수입맥주로 확대될 뿐더러 국산 수제맥주의 가격도 평균 30%가량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 의원은 “종량세로 개편되면, 국내 맥주 제조환경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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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중국 국제광고제 입상…빠링허우·지우링허우 공략2018.11.0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내 국제적인 광고 행사인‘ROI광고제(ROI Festival)’에서 입상했다. 약20여개 국에서 선보인 총3439개 작품 중 입상한 국내 브랜드는 신세계면세점과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올해로11회를 맞이한ROI광고제는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광고 행사로,캠페인의 투자 대비 효과(ROI)와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메신저 위챗공식 계정을 통해,명동점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고쇼핑 아이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의 매력을 친근한 캐릭터와 게임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중국 내80~90년대 생에게 익숙한 빠링호우와 지우링호우 캐릭터를 게임에 활용해 약2만3천여 명이 참여하며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며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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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5G 망 구축 경험, 경쟁사 대비 강점”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5G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경험과 전국에 구축된 기가 인프라 등이 5G 망 구축 과정에서 자사가 가질 수 있는 강점이라고 밝혔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KT는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28GHz 대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험을 축적했다”며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적화한 경험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프라 측면에서는 전국 유선 인프라를 기가로 구축하고 있으므로 5G 도입 시에도 설비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실감형 미디어 활성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케이블 TV 인수와 관련해서는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에서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KT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CFO는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에 의해 은산분리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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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11.02
◇ 실장급 전보 ▲ 산업혁신성장실장 유정열 ◇ 실장급 승진 ▲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승우 ▲ 에너지자원실장 주영준 ◇ 국장급 전보 ▲ 산업정책관 박성택 ▲ 중견기업정책관 조영신 ▲ 에너지산업정책관 이용환 ▲ 무역정책관 박태성 ▲ 제품안전정책국장 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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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02
토털 컨택센터 서비스업체인 KTcs[058850]은 2일 오후 3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6.48% 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3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중기 역배열 구간에서 60일선까지 뚫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KTcs 일봉 차트 KTcs은 2017년 매출액 9678억원과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5.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4%, 상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KTcs 연간 실적 추이 KTc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3억원(-10.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3%를 기록했다. KTc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28억원,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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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전차종 대상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남 완도군 소재 고금도, 약산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신지도 등 7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겨울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히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난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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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월세전활율 역대 최저…전환율 6.2%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전월세 물량 증가 요인 등으로 전월세 전환율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국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2%로 8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작성을 시작한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최근 6개월 전월세 누적거래를 이용해 산정한 것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낮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낮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높으면 전세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다. 한국감정원은 전월세 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세가격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유형별로 거래 특성에 따라 등락의 차이는 보이나 지방의 하락세로 주택종합기준 0.1%p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과 같은 5.4%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이 5.8%를 유지했다. 경북이 9.0%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가장 낮았다. 세종은 5.7%에서 0.1%p 오른 5.8%, 제주는 5.5%에서 5.6%로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경남은 7.2%에서 7.0%로, 경북은 9.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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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세무사 ‘조세소송 대리권’ 두고 마찰2018.1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해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변호사와 세무사들이 이번에는 조세소송 변호권을 두고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조세소송은 법원행정소송 전 행정부 내 독립적 심판기구를 통해 자체 정정하는 과정(전심절차)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세무대리인인 세무사가 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세무사도 조세소송에 한해 법률대리인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변호사 업계에서는 소송대상자의 법익 보호를 위해 만든 법률대리인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은 최근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세무사는 행정부 내 조세불복절차를 수행하기에 세무에 대한 전문성과 조세소송대리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행정소송은 대리하지 못해 납세자로 하여금 소송비용과 시간의 낭비로 인한 이중부담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소액조세분쟁의 경우 과다한 소송비용부담 때문에 납세자가 소송을 포기하고 있다”며 “국가로부터 위법한 조세부과처분을 받아도 비용부담으로 인해 납세자가 자신의 권리구제를 포기하게 된다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재산권과 재판청구권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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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웃은 국산차, 10월 내수 판매 ‘깜짝 반등’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모처럼 웃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73만9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다. 특히 내수 판매는 13만9557대로 23.8% 증가했다. 이렇게 큰 폭으로 판매량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와 달리 추석이 9월로 앞당겨지면서 영업일수가 늘어난 것이 한몫했다. 또 연말을 앞두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맞물리면서 실적이 올랐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0% 오른 6만6288대를 판매했다. 싼타페가 전년 동기 대비 153.3% 급증한 9781대를 팔아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그랜저도 5.4% 많은 9037대로 실적을 쌍끌이했다. 또 아반떼는 신차효과로 7288대를 인도해 16.8% 신장했으며 코나(전기차 포함)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월 판매 5000대선을 돌파하는 등 주요 차종들이 모두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22.9% 증가한 4만6100대를 팔았다. 특히 K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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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협약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2일 양질의 법무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담보대출 거래에서 은행이 부담하는 근저당권설정비를 대법원이 인가한 ‘법무사 보수기준’에 맞춰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양질의 법무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약 3만여명의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특화 금융상품과 자금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많은 주거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 회장은 “KEB하나은행과의 상생으로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손님들께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오 KEB하나은행 여신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공익적 금융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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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타트업-은행 협업 비즈니스모델 발굴 나서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스타트업과 은행 간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본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우리스타트업데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 과학기술통신부와 네이버가 설립한 민관 협력 기관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켓서베이를 포함한 2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해 은행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들 업체는 ▲인공지능 자산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정보 ▲글로벌 핀테크 및 공유경제 ▲노년층 전용 디지털금융 ▲생체인증 관련 스타트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고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 등을 스타트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금융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찾고 이들과 공동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은행이 협업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는데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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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 주가 +3.5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02
반도체 유통업체로 기술지원 및 A/S 병행인 유니퀘스트[077500]는 2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53%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퀘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유니퀘스트 일봉 차트 유니퀘스트는 2017년 매출액 2461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퀘스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퀘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16년 18억원보다 18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유니퀘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8억원, 3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니퀘스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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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男, 거제 살인사건 범행 당시 여성 하의 탈의…말리는 행인에게 버럭 "그냥 가라"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남에서 무차별 폭행사건이 발발했다. 지난달 4일 거제의 한 선착장에서 발발한 끔찍한 살인사건. 당시 가해자 ㄱ씨(21, 남)는 ㄴ씨를 도로로 끌고 와 그녀에게 무차별 폭행을 쏟아냈다. 그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단순 호기심 때문. 경찰 측은 "ㄱ씨가 살인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ㄱ씨는 폐지를 주우며 생활을 이어온, 생면부지의 ㄴ씨를 구타한 이유에 대해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이에 그를 향한 세간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가해자가이를 말리는 행인들에게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당시 범행을 목격했던 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범인이 우리를 보더니 그냥 가라고 인상을 쓰더라. 게다가 우리에게 '나 21살, 그냥 꺼지세요'라는 폭언을 뱉었다"고 전해 대중의 공분을 모았다. 이어 그는 "범인이 ㄴ씨를 구타한 후, 그녀가 의식을 잃자 아랫도리를 강제로 벗긴 후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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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씨, 주가 +11.6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02
산업용 고압변성기 제조기업인 디피씨[026890]는 2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63%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디피씨 일봉 차트 디피씨는 2017년 매출액 1548억원과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디피씨 연간 실적 추이 디피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8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0%를 기록했다. 디피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피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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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공영,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02
건축공사 위주의 중견 건설업체인 이화공영[001840]은 2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6.95%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더블유에프엠, 웰바이오텍 등이 있다. [표]이화공영 거래원 동향 이화공영은 2017년 매출액 2108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7.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17.3%(311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화공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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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전일 대비 +6.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1.02
종합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사업부 영위업체인 IHQ[003560]은 2일 오후 2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 오른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7%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대유에이텍, SK텔레콤 등이 있다. [표]IHQ 거래원 동향 IHQ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9% 늘어난 126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8% 늘어난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IHQ 연간 실적 추이 IHQ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16년 20억원보다 9억원(45.0%) 증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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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테크론, 주가 +10.0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02
반도체 검사장비 및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테크론[045300]은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01%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성우테크론 일봉 차트 성우테크론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8% 늘어난 38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6.7% 늘어난 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성우테크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성우테크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6억원보다 4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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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행사' 써브웨이, 14시부터 진행…주문 방법 복잡하게 느껴졌다면 여기 주목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샌드위치 전문점에서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써브웨이는 2일 "월드샌드위치데이를 맞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들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메뉴는모든15cm 센드위치다.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프랜차이즈는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해당 프랜차이즈는 메뉴를 얻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다소 복잡한 주문 방법 때문에 처음 매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당황감을 안기기도 한다. 이에 매장에서 어렵지 않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제공하려 한다. 제일 먼저, 매장에서는 본인의 기호에 맞게 6가지 종류의 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선택할 때는 추가 비용은 없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종류는 바로 '플랫 브레드'. 이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빵이다. 이어 빵 위에 올라가는 치즈를 선택할 시간. 아메리칸 치즈, 슈레드치즈 두 종류 치즈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따뜻하게 녹여 먹고싶다면 "데워 주세요"라는 요청을 하면 된다. 다음은 야채 선택. 야채는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가 있으며 자신의 선호가 맞지 않는 야채가 있다면 "XX 빼고 다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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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성친화 기업 투자 ‘메리츠더우먼 펀드’ 출시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여성친화기업을 위한 펀드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1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손병옥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회장,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리츠더우먼펀드’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더우먼펀드는 기초체력이 강한 여성친화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투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 SRI펀드 자문회사 서스틴베스트의 평가모형을 활용한다. 최종 투자기업은 기업의 사업모델과 재무적 성과, 기업가치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하며 펀드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받는 수수료 중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여성관련 공익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리츠더우먼펀드에 1호로 가입한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금융상품이 수익뿐만 아니라 성별 다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는 것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무도 함께 제시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성임원이 많은 다양성이 높은 기업이 수익률도 높다는 해외 사례가 ‘메리츠더우먼펀드’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보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여성이사협회(WCD)가 오랫동안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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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신임 사장에 잭 보울스 COO 선임2018.11.0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이사회는 1일 신임 사장에 잭 보울스(Jack Bowles) BAT 그룹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잭 보울스는 내년 1월 1일 이사회에 합류하며, 내년 4월 1일은퇴 예정인 BAT 그룹의 현 최고경영자(CEO) 니칸드로 듀란테(Nicandro Durante)의 뒤를 잇게 된다. 잭 보울스는 지난 2004년 BAT 프랑스 사장으로 BAT에 합류했으며 말레이시아 내 BAT 상장자회사의 대표를 담당했다. 2009년 서유럽 지역 총괄 대표로 BAT 이사회에 합류한 그는2017년 COO로 임명되기 전 미주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리차드 버로우스(Richard Burrows) BAT 그룹 회장은 "잭 보울스는 그 간 보여준 혁신의 성과와 다양한 국가와 수많은 BAT 사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니칸드로 듀런트의 업적을 이어 BAT 역사의 다음 장을 쓸 최적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잭 보울스는 "기업의 풍부한 역량과 대표적인 브랜드, 잠재적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군을 바탕으로 BAT가 막강한 멀티 카테고리 담배와 니코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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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년 연속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사 선정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2일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2017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한 평가 결과, 호반건설과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우수 감리업체는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각 사별로는 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사진)' 아파트,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아파트,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을 비롯해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경관이 우수하고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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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X생명과학, 전일 대비 +6.21%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1.02
원료의약 및 의약품중간체 제조업체인 KPX생명과학[114450]은 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21%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KPX생명과학 일봉 차트 KPX생명과학은 2017년 매출액 426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52.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KPX생명과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KPX생명과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8억원(-6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KPX생명과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KPX생명과학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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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Q 영업익 2.1% 감소…유선·미디어사업 ‘약진’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9485억원, 영업이익 369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전 회계기준이 적용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요금할인과 콘텐츠 서비스 구입비 등이 증가하면서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유무형자산손실 감소 영향으로 18.2% 증가한 239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을 이전 회계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조98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5.0% 감소한 3208억원이었다. 이전 회계기준을 적용한 3분기 사업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선과 유선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매출은 선택약정 확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통신비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조657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데이터 혜택을 늘린 신규 요금제 출시로 인해 일반이동통신(MNO) 가입자는 20만명 이상 순증했다. 또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237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