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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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대표 한초임이 공개한 셀카로 실검 등극…"뜨니까 정신 없고 좋다"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걸그룹 카밀라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카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 #성탄절 #코스프레 #산타 #카밀라 #레드립스 #일본 #콘서트 #도쿄 #신주쿠 #이벤트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밀라 리더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한초임은 홍보, 매니저, 메이크업, 대표 등의 역할을 홀로 도맡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조빈 편에 우연히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검색어에 뜨니 너무 정신 없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녀들은 '자력갱생돌'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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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 입구 부수고 침입"…재개발 반대 외치며 난동 부려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기도 고양시에서 재개발에 반대한다며 관청 입구를 훼손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16일 경찰 측은 "고양시의 업무를 주관하는 관청에 십여 명이 무리를 지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들은 재개발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범법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관청을 침입한 인원들은 재개발을 강행하고자 송사를 제기한 시의 책임자에게 항의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개발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관청을 찾은 인원들은 닫혀있는 입구를 부수고 침입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더해 해당 인원들은 몇몇 공직자가 시의 책임자를 찾아가는 것을 막자 이들에게 악취가 나는 물체를 투척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측은 재개발 반대를 주장하는 측의 지나친 행동은 범법행위에 해당하기에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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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규섭(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 씨 부친상2018.12.16
이상옥씨 별세(94세), 2018년12월15일, 서울 삼성병원 7호실(16일 오후1시 이후 15호실). 발인 12월18일(화)06시30분, 장지 전남 구례 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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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지,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은 향후 2년간 홈페이지나 광고물, 홍보인쇄물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손님 행복 헌장’을 제정해 모든 경영 활동의 가치판단 기준을 고객의 기쁨과 행복에 두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채널별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제도와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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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 개발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 TF팀 사무실에서 ‘주거래은행 정보시스템 개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올해 1월 손태승 행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만나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공단의 연금보험료 수납 업무를 비롯해 연금급여 지급, 본부 자금관리, 운용자금 결제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공단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공단의 기금분야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기획예산,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을 처리하는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IT기업인 대우정보시스템과 Tmax, 핸디소프트 외에도 삼정KPMG 등 총 34개사와 370명의 전문인력이 전주에 상주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진행하는 첫 대형 정보화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올해 2월 전문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범위를 확정하고 사업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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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보험사 RBC비율 261.9%…6월말 대비 8.4%p↑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보험사들의 자산건전성이 소폭 개선된 것을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보험사들의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은 6월말 대비 8.4%p 증가한 261.9%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사는 263.3%에서 272.0%로 8.7%p 올랐고 손해보험사는 234.8%에서 242.8%로 8.0%p 상승했다. 가용자원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5조9000억원 증가했으며 요구자본은 신용위험액 증가 등으로 7000억원 늘어났다. 생보사 중에서 가장 높은 RBC비율을 기록한 곳은 푸르덴셜생명(471%)이며 오렌지라이프생명(438.1%)가 그 뒤를 이었다. 손보사는 다스법률비용보험이 115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퍼시픽라이프리가 572.5%로 2위를 기록했다. 반대로 DB생명은 169%로 생보사 중 가장 낮은 RBC비율을 보였으며 MG손해보험이 86.5%로 손보사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금감원은 “향후 RBC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일부 보험회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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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오픈소스로 공유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개발자, 협력사에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개발자 동반성장 및 사물인터넷(Io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메타트론은 기업이 보다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을 개발·상용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지난 2016년 개발돼 국내외 10여개사에서 폭넓게 활용 중이다. 활용방식에 따라 ▲기업의 빅데이터 인프라에 활용되는 ‘메타트론 어플라이언스(Appliance)’ ▲대용량 데이터 분석·시각화를 위한 ‘메타트론 디스커버리(Discovery)’ ▲제조현장에서 이미지 분석을 통해 불량을 검출하는 ‘메타트론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으로 구분된다. SK텔레콤은 이 가운데 메타트론 디스커버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협력사 및 개발자들에게 기술적인 토대로 제공하고 자사의 관련된 노하우도 사회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 사업단장은 “각 산업의 빅데이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축적된 대용량 데이터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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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스피커 ‘누구’에 서울 관광정보 탑재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서울의 관광명소와 이벤트, 축제 등의 정보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내년 3월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내 명소, 행사, 쇼핑, 음식점 등 5000여개의 관광 정보를 누구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누구 스피커를 이용하는 고객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10곳 알려줘’,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자주 찾는 곳은 어디야’ 등의 정보를 물으면 음성 답변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방대한 서울 관광 콘텐츠, 정보 중 원하는 내용을 음성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를 내년 연말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 체험 행사 등 검색은 물론 예약·결제까지 음성으로 할 수 있는 ‘서울 관광 원스톱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명순 SK텔레콤 AI 사업 유닛장은 “서울관광재단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누구에 탑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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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아카데미’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정착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이해와 사례 ▲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전략 수립 및 보안교육 ▲동반성장 지원제도 교육 ▲르노삼성자동차 사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협력업체의 기술 보안 교육 교육과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및 과제 발굴 지원사업, 사내벤처 창업과 분사 지원제도 등 기술력 향상과 보호를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한편,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총 254곳에 이르는 전체 협력업체에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 경영안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정부가 도입한 한·중·일 글로벌 순회집하 물류체계 ‘밀크런’ 방식을 통해 부품 협력업체들의 수출 확대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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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율주행 UX 공모전’ 시상식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기술의 핵심이 될 자율주행차의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자율주행 UX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주행 UX 공모전은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접근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사용자 경험 ▲미래 모빌리티 시나리오 전망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전국 각 대학의 56개팀이 연구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제작 시연 등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쳤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단순한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기술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각 팀에 아이디어 시연을 위한 제작지원금을 제공하고 현대차그룹 실무연구원들의 지도와 실물 제작 지원, UX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다. 8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세대 ‘뜻밖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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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어워드 2년 연속 2관왕2018.12.1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코리아 2018’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은올해 스마트 앱 어워드 부문에서 ‘KIPFA creative 특별대상’과 웹 어워드 부문에서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올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였으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초로 중국 번체 사이트를 오픈해중화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편의 중심의 업데이트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지향형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어워즈 코리아는 국내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의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플랫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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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랑나눔 기금 4880만원 전달2018.12.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인사실장을 비롯해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기금’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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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가사 속 단어 정체는…셀럽파이브 '셔터' 뜻밖의 난관 등극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한 셀럽파이브 '셔터'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출연진들이 셀럽파이브 '셔터'에 즐거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른 가요와는 다른 느낌의 가사에 골머리를 썩었지만 빠른 속도로 정답에 다가가 흥겨운 분위기에 젖었다. 이후 출연진들은 '풀'이라는 한 글자 힌트를 얻어내자 정답을 확신, 결국 고민하던 단어 '풀메'를 맞춰 미션에 성공했다. 이들은 "뭐가 이렇게 빠르냐"며 당황하면서도 최종 확인까지 잠시 잊는 등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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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母, 수천만 원 채무 '빚투' "단돈 10만 원 갚았다…입막음에 고소 협박까지"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의 '빚투' 의혹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15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여 년 전 김영희의 모친과 남편이 6600만 원을 빌려 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근 연예인들의 '빚투' 논란이 시작되자 먼저 접선을 취해오더라"라며 "소속사를 거론하며 고소 이야기를 꺼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영희의 모친은 "남편의 사업 자금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했다"라며 "10월부터 원금을 갚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에게 입금된 금액이 단돈 10만원인데다 그마저도 이달 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강의 공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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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무대서 실신…반복 시작한 AOA의 문제 "우울증, 불면증 심해 스케줄 줄이기도 해"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OA 설현이 무대서 실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행사 무대에서 AOA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 내내 마른 기침, 헛구역질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결국 '심쿵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터진 화약 때문에 놀랐던 것 같다"라고 주장, 팬들은 이에 대해 "이미 아팠던 걸 아는데 무슨 소리냐. 아픈 사람을 무대에 세워놓고 핑계를 대다니 너무하다"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탈퇴한 멤버 초아가 무리한 스케줄 논란을 빚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초아는 "우울증, 불면증이 심해져 오래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왔다. 하지만 내 문제는 그 탓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 활동을 멈추려 한다"라고 호소, 탈퇴를 알렸다. 팬들은 "얼마나 스케줄을 무리하게 돌렸으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탈퇴까지 하냐"라고 폭주했고, 현재 설현 영상이 떠돌기 시작하자 "또 논란이 시작됐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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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위기 속 스킨십에 박신혜 눈물…"잠깐만 그냥 있어달라"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15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유진우 역)이 현실에서 게임 속 NPC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빈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눈을 감았지만 갑작스러운 박신혜(정희주 역)의 등장으로 상황은 반전됐다. NPC가 게임에 접속한 적 없는 그녀를 단순한 장애물로 판단해 공격을 멈춘 것. 이를 알아차린 현빈은 박신혜를 품에 안은 채 "잠깐만 그냥 있어달라"며 몸을 기댔다. 하지만 박신혜는 상황을 알지 못했고 "내가 미친 것 같냐"고 묻는 현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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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쌀 소득보전 직불금 대상자 감면 배제 과세처분 잘못 아냐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농지취득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므로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요건을 충족하였다고 주장하나, 8년 이상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을 받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일 뿐, 그 사실만으로 자경사실이 입증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처분청이 쟁점농지에 대한 8년 자경 감면을 배제하고 과세한 처분에는 달리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심판청구 자료에 의하면 청구인은 2016.1.11. 000를 양도하고 8년 이상 자경농지로 감면 신청하여 신고하였으나, 처분청은 이를 부인하고 2018.5.28. 청구인에게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금원을 경정·고지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8.8.3.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인에 의하면 청구인은 정년퇴직 후 귀농하여 쟁점농지를 실제로 자경하였다고 인근 주민들이 경작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며 청구인은 농민으로서의 적격 심사라 할 수 있는 농지취득자격증명도 취득하였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대상자로도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쟁점농지 취득과 관련하여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실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분청은 청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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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소통추진단, 강남터미널 지하쇼핑몰 방문2018.12.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울지방국세청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이 관내 영세상인들을 위한 세정지원 홍보에 나섰다. 서울청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13일 강남터미널 지하쇼핑몰(이하 고투몰)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의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정귀연 대표 등 고투몰 상인들은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세율과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려줄 것을 건의했다. 김현준 서울청장은 “세금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해 국세행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세금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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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세무공무원도 4차혁명 대비해야”2018.12.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승희 국세청장이 신입 세무공무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청장은 지난 13일일 제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방문해 연수 중인 신입 세무공무원들에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어 우리의 세정역량도 걸맞게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기업의 거래형태 및 기법 등 경제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부단히 배워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다국적기업 과세, 탈세의 지능화 등 국세청이 직면한 도전적 세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세정역량이 필요하고, 이는 결국 우수인재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한 청장은 “세종대왕이 위대한 이유는 항상 공동체를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일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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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전국 평균 1452원…6주 연속 하락2018.12.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1년 4개월 전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29.2원 내린 1451.7원으로 드러났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8월 둘째 주에 1444.6원을 기록한 이래 16개월 만에 최저치다. 차량용 경유는 전주보다 21.0원 하락한 1341.1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대상이 아닌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8.5원이나 내린 987.5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알뜰주유소가 ℓ당 30.6원 내린 1423.6원이었고, SK에너지는 30.0원 내린 1467.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1552.7원이었으며, 대구는 1406.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남 창원, 울산 등의 최저가 주유소는 ℓ당 1200원대까지 내려갔으며, 서울에서도 1300원대까지 내린 곳이 나타났다. 석유공사 측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고,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국내 유가는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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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한국인이면 맥주도 공짜로 준다" 인기 실감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빛을 발하고 있다. 15일 베트남서 진행된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서 우승한 박항서 감독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맡기 시작한 베트남을 우승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공을 세워 어마어마한 찬사와 연호를 받고 있다. 스즈키컵 우승까지 차지한 그는 최근 '열정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개봉하게 돼 그 인기를 실감케 만들고 있다. 영화 연출을 맡았던 김형진 PD는 "영화 촬영을 위해 9개월 동안 박 감독, 베트남 선수들 모습을 담았다. 박항서 매직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아졌다는 말도 듣는다. 시내 술집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맥주를 공짜로 주기도 한다"라고 전해, 인기의 여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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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눈·비로 체감온도 낮다 "한파는 없지만…미세먼지 '나쁨'"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주말인 오늘 눈과 비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과 비가 내려 흐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온의 높고 낮음에 따라 눈과 비 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눈과 비 모두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늘 큰 추위가 없고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높지만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옷차림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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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37회 당첨번호, "일단 '수동'으로 구매한 뒤 매주…" 성공한 이의 비결은 무엇?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37회 당첨번호가 공개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공개된 로또 837회 당첨번호로 인해 수십 억의 당첨금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환호성을 내질렀던 당첨자의 후기글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그 속에 담겨있는 비결이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다니, 1등이 된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수동' 로또 용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업이 망하고,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내게 남은 것은 가족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당첨금을 찾자마자 어머니에게 갈 것이다"라며 "매주 로또를 구매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텼다. 다른 분들도 희망을 놓지 않고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라고 긍정의 교훈을 전했다. 한편 끊임없이 쏟아지는 당첨자들의 후기글이 매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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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두한 NH금융연구소장 “농업계의 애플, 구글 길러낸다”2018.12.16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이 2008년 농협경제연구소 대표로 취임하시면서 함께 일 하자고 직접 제안하셨어요. 약 2년 후 금융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셨고, 저는 농협에 남았습니다. 2014년부터 금융연구소장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송두한 NH금융연구소장은 1964년 출생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경영학 학사, 재무학 석사, 금융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하이오주 오토바인 대학교(Otterbein University)에서 금융경제학 조교수로 재직 중2008년 농협경제연구소 거시금융연구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처음 농협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11월 21일 서대문 사옥에서 송두한 NH금융연구소장을 만났다. (조세금융신문=취재_이기욱 기자, 사진_김용진 기자) 기술의 변화에 따라 국내 금융산업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IT기술의 발전은 창구 중심의 은행 영업환경을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시켰다. 건물 1층만을 고집하던 각 은행 지점들이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거나 점포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은 이에 따른 결과다. 대외환경도 만만치 않다. 안으로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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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노래하며 계속해서 기침 "힘겨운 듯 바닥만"…멤버에 안겨 무대 뒤로2018.12.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OA 설현이 무대에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석한 걸그룹 AOA가 무대를 선보였지만 멤버 설현이 무대를 끝까지 하지 못하고 내려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가 무대를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거듭 바닥을 내려다보거나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며 좋지 않은 건강 상태를 보여준 가운데 다른 멤버들 역시 무대를 펼치기 힘들어하는 그녀를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봐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쁜 숨을 내쉬며 노래를 끝마친 그녀는 쉽게 일어나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큰 소리와 함께 주저앉은 그녀를 멤버들에 품에 안아 무대 뒤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리더 지민이 그녀가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철저하게 챙기지 못한 소속사를 향한 비난 여론을 형성,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녀가 무대 장치 중 하나인 화약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겪은 것뿐이라며 진료를 무사히 마친 뒤 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은 소속사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릴 듯 위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