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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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워라밸' 공항만 감시조직 3교대로 전면 전환2018.11.0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공항만 감시조직의 기존 24시간 2교대 근무체제가 내년부터 3조 3교대 근무제체로 전면 전환된다. 현재 24시간 2교대 근무자는 월평균 288시간, 연간 3456시간을 근무하고 있다. OECD국가 연평균근로시간의 두 배,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에 비해서도 약 1000시간 넘게 많은 근무시간이다. 그동안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철저한 관세국경 감시를 위해 24시간 2교대 근무를 유지했다는 게 관세청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최근 감시업무량은 늘고감시인력은 감소하는 등 업무부담이 커졌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관세청은 통관업무 감시인력을 증원하고 3교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관세청은 올해 19명을 우선 증원해 3조 3교대 근무체제를 시범운영 했으며, 내년에는 84명을 추가로 확보해 24시간 2교대 근무체제를 3조 3교대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3교대 근무체제 전환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청의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불법국내반입 차단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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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철강,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3.17% ↑2018.11.02
철강제품 제조 및 가공업체인 부국철강[026940]은 2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17%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부국철강 일봉 차트 부국철강은 2017년 매출액 1461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부국철강 연간 실적 추이 부국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2억원(-2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부국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부국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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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빅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서비스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114가 2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와 업종 변경이나 점포 이전 등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창업지원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한 서비스다. 점포별 업종과 상가건물의 입점점포 현황을 비롯해 거래 가능한 상가매물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600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해 예비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옥석 가리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는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주거용과 상업용을 아우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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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주식시장 불안, 과거와는 다른 양상”2018.11.0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과거 금융위기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과거 금융위기 때는 주가가 하락할 때 환율과 시장 금리도 크게 바뀌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주가 하락에도 시장 금리와 환율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금융시장 움직임은 과거 불안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돼 대외 건전성이 양호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금융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드러냈다. 이 총재는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보다 경계감을 갖고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그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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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핵비확산·핵안보 이슈를 논하다2018.11.02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62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가 개최됐다. 본 총회는 IAEA 130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원자력 분야 최대, 최고의 국제회의로 원자력 개발, 안전, 검증 등 국제원자력기구의 모든 활동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김석철 원장, 이영욱 비확산정책분석실장, 박성윤 연구원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과 함께했다. 정부대표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산업부, 외교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 원자력 관련 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우리 정부대표단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IAEA 등 국제사회와 협력할 의지를 표명했으며, 여러 나라와 원자력 기술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특히 KINAC 대표단은 IAEA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해 핵비확산·핵안보 현안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미국, 러시아, 사우디, 호주, 태국 등 주요국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KINAC 대표단의 총회 지원 활동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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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U+ “5G 장비, 4G와의 연동성 가장 중요”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장비사 선정에 기존에 구축된 4G LTE 장비와의 연동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의 LTE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5G 역시 화웨이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5G 망은 NSA 방식으로 구축되므로 4G LTE 장비와 연동성이 중요하다”며 “4G와 5G 사이 연동성을 원활하게 가져갈 수 있는가를 중점에 두고 벤더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5G 상용화 시기에 대해서는 “상용화 시기는 LG유플러스뿐 아니라 경쟁사도 비슷한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달 1일부터 주파수를 공식적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춰 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달 발사 시점에는 라우터 형태의 단말이 준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출시는 내년 3월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케이블 TV 인수 추진과 관련해 이 CFO는 “케이블 TV 인수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다만 M&A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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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황미나 커플, "이리 와 봐"…수영장에서 밀착 스킨십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스킨십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영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일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 근처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오리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황미나의 곁에 다가가는 김종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깋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수위 높은 스킨십이 연출됐다. 김종민이 의도치 않은 상황에 몸이 밀착되자 오리 튜브에서 내려왔다. 이를 본 황미나가 자진해서 오리 튜브에 하차. 그에게 다가갔다. 이에 그는 "이리 와 봐"라며 물 속에서 남자답게 리드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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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아이시어 선아, '아재쇼'에서 불장난 "밤마다 집 앞에서 기다려"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DJ DOC 정재용과 걸그룹 아이시어 선아가 화제다. 지난 1일 두 사람이 다음 달 결혼을 올리는 것과 함께 현재 임신 9주차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성인방송 '아재쇼'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아는 '아재쇼'를 통해 짙은 음담패설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 게스트 겸 MC로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앨범 '타임 밤'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정재용은 "파트가 거의 안 들렸다"며 장난을 치자 그녀는 "내 파트가 있었다"면서 자신의 랩 파트인 '일찍 다녀. 사돈 남말하네. 불안하나 봐. 나 처럼 반반한 애. 누가 채갈까봐. 그럼 밤마다 내 집 앞에서 기다려 그럼 간단하네'를 불러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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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유니폼 붙들고 과격한 키스 세레머니 "슬라이딩 도중 미끌…머쓱"2018.11.0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손흥민이 골 머신으로 위상을떨쳤다. 1일 새벽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손흥민은 전반과 후반에 연달을 두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6분, 골대 앞으로 날아든 볼에 망설임없이 슈팅을 해 골을 따냈다. 손흥민은 환호하며 코너 쪽으로 뛰어가다 무릎으로 슬라이딩을 하며 세레머니를 보여주려고 했다. 그러나 중심이 다소 흐트러지면서 미끄러진 탓에 손흥민은 금방 몸을 일으켰다. 다소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고 몇 걸음 더 뛰던 손흥민은 달려온 동료들과 포옹하며 환호했다. 이후 후반 9분에는 손흥민의 독보적인 스피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비수와 골키퍼들을 혼자서 연달아 제낀 손흥민은 골대 앞까지 도착해 안정감있는 슈팅을 보여줬고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에는 유니폼을 붙들고 키스를 하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또한 손가락을 브이자로 만들어 턱 아래에 대고 기분 좋게 미소짓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과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골에 끊이지 않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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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과음 후 음주운전해 뒷차량에 덜미 "앞차 좌우로 흔들…위험"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께 이용주 의원은 회식을 마치고 과음 상태로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강남구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이용주 의원의 차량을 뒤따르던 뒷차량 차주가"앞차가 좌우로 위험하게 흔들리고 있어 사고가 날 것 같다"라는 내용으로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하게 됐다. 당시 이용주 의원의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고 한다. 음주 측정 결과 이용주 의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이용주 의원을 소환해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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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창작촌 주말극장 공연, 2018 하반기 프로젝트 시즌8 진행2018.11.01
(조세금융신문=박시영 객원기자) 문래 창작촌 주말극장에서 ‘2018 하반기 프로젝트 시즌8’ 행사가 진행 중이다. 문래동에 위치한 주말극장은주중에는 사진 스튜디오로, 주말에는 춤, 노래, 연극, 그림, 사진, 악기 등 장르 제한 없이 각자의 무대로 활용된다. 무대 위 사람들은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작품을 표현하고, 객석에서는 격식 없이 받아들인다. 공연 후에는 무대 위의 사람들과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듯 주말극장은 매주 새로운 작업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교감하는 즐거운 놀이터, 문화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주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11개의 팀은 13주간 공연 릴레이를 펼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예술가에게는 요꼬스튜디오와 주말극장의 후원 하에 앙코르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승연 요꼬스튜디오 대표는 “무대가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 관객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여 도약의 장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고자한다”며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듬어진 형태의 문화공연을, 또한 문화육성의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술가들에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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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Q 영업익 6.5% 증가…IPTV 매출 역대 최대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3분기 통신비 인하 정책 여파에도 IPTV 등 홈미디어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919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 당기순이익 1538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것이다. 또 영업수익은 2조3256억원을 기록했으며 단말수익은 666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508억원, 유선수익은 9644억원을 기록했다. 구 회계기준(IFRS 10)을 적용한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2조3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선수익은 1조3325억원으로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 영향 등으로 5.3% 감소했으나 가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총 순증 가입자는 29만4000명, LTE 가입자 역시 전체 무선 가입자의 93.9%에 달하는 1311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U+ 프로야구 인기 등이 원동력으로 꼽혔다. 유선수익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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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중 한국닛산 사장 “신형 리프로 수입 전기차 1위 목표”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허성중 한국닛산 사장은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신형 리프를 앞세워 순수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하겠다”며 “신형 리프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날 신형 리프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2세대 차량으로 4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23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다만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64kWh 배터리 기준·406km)’ 등과 비교하면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짧다. 이에 대해 빈센트 위넨 닛산 아세아오세아니아지역 수석부사장은 “경쟁 모델보다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짧은 건 사실”이라며 “다만 한국 전기차 운전자가 하루 평균 38km 이동한다는 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충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허 사장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거리와 주행성능 등의 기술을 생각했을 때 리프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며 “배터리 용량이 전기차의 모든 장점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신형 리프는 가속 페달만으로 달리고 서는 ‘e-페달’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운전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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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미래, 전기차 ‘신형 리프’ 출시…7년 만에 풀체인지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닛산은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전기차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로 선보인 리프는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7만대를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최다판매)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2세대 신형 리프는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모델로 작년 9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다. 국내 공식 출시 시점은 내년 3월 이전이다. 외관은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상징적 요소는 유지하되 넓은 전폭과낮은 전고의 비율을 갖추고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을 넣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 전 좌석 열선 시트를 적용했으며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435ℓ)을 넓혔다. 또 40kWh 고용량 배터리와 신형 인버터, 고출력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31km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1일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인 39.5km를 충분히 충족한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38% 개선된 150ps, 최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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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4도어 쿠페 ‘더 뉴 CLS’ 출시…6년 만에 풀체인지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년 만에 CLS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CLS’를 1일 출시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는 2005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약 1만4000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CLS는 CLS의 3세대 모델로 CLS 최초로 5인승 모델로 개발돼 더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MATIC’과 ‘CLS 400 d 4MATIC AMG 라인’ 등 두 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향후 순차적으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차량에 탑재된 새로운 3.0ℓ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40ps과 최대토크 71.4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능의 디젤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여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반자율 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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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디렉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07% ↑2018.11.01
IT하드웨어 유통업체인 피씨디렉트[051380]는 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7.07%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1.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하나금융,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양이엔지, 메디플란트 등이 있다. [표]피씨디렉트 거래원 동향 피씨디렉트는 2017년 매출액 2274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3.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피씨디렉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피씨디렉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5억원보다 4억원(8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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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에 모험자본 공급…금융위, 자본시장 혁신과제 발표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당정협의를 거쳐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금융위는 혁신과제를 통해 혁신기업 자금공급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전문투자자를 육성하고 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IPO제도를 개편해 코넥스 역할을 재정립하고 증권회사 자금중개 기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과제는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혁신기업 자금공급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체계를 다양화한다. 사모발행 범위를 기존 ‘일반 투자자 50인 미만에게 청약 권유시’에서 ‘실제 청약한 일반투자자 50인 미만’으로 확대하고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한 사모발행에 한해 1:1 광고, SNS 등 공개적 자금모집도 허용한다. 소액공모 자금조달금액을 10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와 ‘30억원~100억원 미만’으로 확대 이원화하고 금액별 투자자보호 장치도 마련한다. 30억원 이하 구간은 현행 소액공모서류에 허위공시 손해배상책임과 과징금을 새롭게 추가되고 ‘30억원~100억원 미만’은 여기에 감독당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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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63% ↑2018.11.01
금속포장용기와 가스충전제품 생산업체인 대륙제관[004780]은 1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날보다 6.63% 오른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륙제관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197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5% 줄어든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륙제관 연간 실적 추이 대륙제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16년 37억원보다 -11억원(-29.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3%를 기록했다. 대륙제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7억원, 37억원, 2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대륙제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륙제관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30 [지분변동공시]박영옥 외 1명 0.51%p 증가, 13.19% 보유 - 10/30 임원 및 주요주주 소유주식변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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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주가 +7.8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01
치과 의료기기 분야 전문 기업인 덴티움[145720]은 1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88% 오른 7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5% 늘어난 150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4.0% 늘어난 4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3%,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덴티움 연간 실적 추이 덴티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16년 64억원보다 -8억원(-12.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덴티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덴티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11일 김충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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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픈, "줄서다 날 샐라!"2018.11.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1일 무역센터점 오픈으로 ‘면세점 강남시대’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에 들어선 면세점은1만 4250㎡(약 4311평) 규모로,고용인원은 약 1500여 명이다.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진 8층은 구찌, 몽블랑을 비롯해이달 말에 보테가베네타, 내년 초에 프라다, 몽클레르 등 명품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9층에는 후,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등 국내외 인기 코스메틱 브랜드로 구성됐으며,체험형 뷰티매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10층은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한'라이프스타일관'으로 KT&G, 라인프렌즈를 비롯해 해외에서 인기 많은 홍삼·김 등 식품 브랜드도 입점해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2일까지 숙박권 증정, 배우 정해인과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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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이달까지 신청 가능2018.11.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근로·자녀 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친 수급 대상자들이라도 이달 말까지신청하면 장려금 결정금액의 90%를 받을 수 있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일정한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실질 소득, 자녀 양육비를 지원해 근로 의욕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국세청은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한 달간이지만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에 신청을 해도 장려금 결정금액의 90%를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기한 후 신청 대상자는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자동응답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225만원, 자녀장려금(부양 자녀 1명 기준)은 45만원이다. 추가 신청 기간에 접수된 근로·자녀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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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산업, 전일 대비 +3.8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1.01
합금철, 중질탄산칼륨 제조업 및 휴게소사업 영위하는 회사인 태경산업[015890]은 1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3.85%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신한투자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신한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 제이에스티나 등이 있다. [표]태경산업 거래원 동향 태경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5637억으로 전년대비 26.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96억으로 전년대비 60.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2%,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26.5%(1179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16년 44억원보다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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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피월드,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22.2% ↑2018.11.01
화장품 부자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에스엔피월드[263920]는 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2.2%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엔피월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중기 역배열 구간에서 60일선까지 뚫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에스엔피월드 일봉 차트 에스엔피월드의 2017년 매출액은 271억으로 전년대비 -0.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1억으로 전년대비 -77.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엔피월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스엔피월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6년 10억원보다 -8억원(-8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에스엔피월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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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GM, ‘2019년형 이쿼녹스’ 출시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은 1일 쉐보레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의 판매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익스클루시브 3549만원 ▲LT 플러스 3482만원 ▲LT 플러스 익스클루시브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익스클루시브 3985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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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사 전략 키워드는 ‘디지털’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잇달아 대외적으로 디지털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조직으로의 본격적인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을 겸한 DT 선포식은 사내 디지털 방송망을 통해 전국 생중계 됐다. 허인 은행장은 “대형 플랫폼 기업이 은행들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전기와 인터넷이 세상을 바꿨듯이 ‘디지털’은 4차 산업혁명의 새 물결이며 변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숙명(宿命)”이라고 밝혔다. 허 행장은 오는 2025년까지 총 2조원 규모의 디지털 관련 투자와 4000명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영업현장과 본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재편하는 ‘전면적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허 행장은 이미 KB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