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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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GM, ‘2019년형 이쿼녹스’ 출시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은 1일 쉐보레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9년형 이쿼녹스의 판매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익스클루시브 3549만원 ▲LT 플러스 3482만원 ▲LT 플러스 익스클루시브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익스클루시브 3985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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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사 전략 키워드는 ‘디지털’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잇달아 대외적으로 디지털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조직으로의 본격적인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을 겸한 DT 선포식은 사내 디지털 방송망을 통해 전국 생중계 됐다. 허인 은행장은 “대형 플랫폼 기업이 은행들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전기와 인터넷이 세상을 바꿨듯이 ‘디지털’은 4차 산업혁명의 새 물결이며 변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숙명(宿命)”이라고 밝혔다. 허 행장은 오는 2025년까지 총 2조원 규모의 디지털 관련 투자와 4000명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영업현장과 본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재편하는 ‘전면적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허 행장은 이미 KB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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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16.83% ↑2018.11.01
유산균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049960]은 1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8.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83% 오른 2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늘어난 61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0% 늘어난 2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쎌바이오텍 연간 실적 추이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16년 42억원보다 2억원(4.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쎌바이오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2억원, 42억원, 4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쎌바이오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23일 손승우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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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7.19% ↑2018.11.01
동국제강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인터지스[129260]는 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19%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신한투자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와 CS증권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국특수형강, 이씨에스 등이 있다. [표]인터지스 거래원 동향 인터지스의 2017년 매출액은 5020억으로 전년대비 7.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49억으로 전년대비 39.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인터지스 연간 실적 추이 인터지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9억원보다 4억원(4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터지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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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터보 엔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크 색상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갖췄다. 실내에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등 강인한 느낌을 주는 요소를 넣었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아진 전고를 통해 전체적으로 날렵한 인상을 준다. 외장 색상의 경우 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등 7개 색상으로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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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전일 대비 +5.64%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18.11.01
소방기구 제조 및 소방설비 시공업체인 파라텍[033540]은 1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31.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64%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엑셈, 한진중공업 등이 있다. [표]파라텍 거래원 동향 파라텍은 2017년 매출액 2597억원과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75.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파라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파라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16년 23억원보다 15억원(65.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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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근황 전한 빅뱅 탑 향해 독설 퍼부어 "철판 깔았네...넌 그냥 아저씨"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빅뱅 탑을 향한 독설을 뱉어냈다. 그녀는 3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가 너한테 돈 받는 꽃뱀이라고 했다며. 내 얘기 좀 작작해"라며 "조용히 사는 것 같아 입 다물었는데 철판 깔고 SNS 업로드하는 거 같아서 할 말은 하려고 한다"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너희 회사 일 얼마나 숨겨줬는데"라면서 "덩칫값, 나잇값 좀 해라. 너는 그냥 아저씨야"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같은 날 탑은 자신의 SNS을 통해 간만의 근황을 전한 바, 시기가 적절하게 맞물린 그녀의 게시물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녀가 그를 향한 조롱을 쏟아낸 게 틀림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대마초를 집에서 함께 흡연하는 등, 은밀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씨를 향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그녀는 팬들을 향한 조롱 섞인 발언을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녀는 사건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XX, 기사내 XXXX. 나 XX 껴안고 뽀뽀함. 너희 오빠들이랑. 너희는 못하지?"라는 문장을 적어 파문을 일으키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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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 회장' 양진호, 성범죄 영상으로 2000억원 축적…"벌금 얼마 안돼, 그냥 고소해"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폭력적인 행태가 고발된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1일 "불법 영상물 유포, 직원 폭력, 동물 학대 등의 혐의를 가진 양 회장이 피의자로 입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측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범죄행위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매체 뉴스타파가 공개한 한 영상 속에는 양 회장이 직원의 뺨을 내려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의 엽기적이고도 폭력적인 행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매체는 그가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생물을 향해 살생, 학대를 강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양 회장의 행태를 고발했던 취재 기자는 3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성범죄 영상 등으로 1000억 가까운 재산을 모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양 회장은 '나는 2000억 자산가야, 너희들은 내가 뭘 해도 나를 이길 수 없어'라고 말한다"며 "그는 '금방 나올 거야. 벌금 얼마 안 돼' 항상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덧붙여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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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적극적 재정으로 일자리·양극화·저출산 대응해야"2018.11.01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경기 둔화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자리,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본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여러 해 전부터 시작된 2%대 저성장이 고착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무역분쟁,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세계 경기가 내리막으로 꺾이고 있어 대외의존도가 큰 우리 경제에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은 세수를 안정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예측하고 늘어나는 세수에 맞춰 지출 규모를 늘렸다"며 "재정건전성을 위해 국가 채무비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재정이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을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예산'이라고 설명한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통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혁신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22% 증가한 23조5000억원 배정했다"면서 "혁신성장 예산도 크게 늘려 경쟁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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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GS건설 의정부 ‘첫 자이’, 탑석센트럴자이 일반 분양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2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으로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게 GS건설측 설명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다.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지원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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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전년 比 22.7%↑…역대 2위 수출액 기록2018.11.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505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549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월간 수출액 역대 2위 기록이다. 역대 1위 수출 기록은 지난해 9월의 551억 2000만 달러다. 10월 한 달 수입은 44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9% 증가했다.무역수지는 612억 달러로81개월 연속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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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男, 여성에 무차별 폭행 퍼부은 이유? "만취해 기억나질 않는다"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남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발했다. 1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ㄱ씨(남, 20)가 50대 여성 ㄴ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다"며 "ㄱ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부터 살인에 대한 궁금증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4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ㄴ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일면식조차 없던 ㄴ씨를 도로로 끌고 온 ㄱ씨는 "살려달라"는 애원을 무시하곤 그녀의 안면부와 복부 등을 구타했다. 이후 ㄱ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ㄴ씨의 하의를 강제로 탈의시키곤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목격했던 주민들은 ㄱ씨의 도주를 막아섰고 결국 그는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붙잡힌 ㄱ씨는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만취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설명, 이에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아내야만 했던 ㄴ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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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가보지 않은 여행기2018.11.0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여행기일까 독후감일까? 『가보지 않은 여행기』에는 여행지에 대한 지리적, 관광적 소개에 대가들의 고전과 현대문학 거장들의 작품에 인문적 감상이 섞여 있다. 여행지는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책(소설, 여행기, 자서전 등)을 읽다가 ‘한번은 가봤으면’ 하고 마음먹은 곳들이다. 괴테, 위고, 톨스토이, 카잔차키스, 나보코프, 오웰과 톨킨 등이 여행기, 소설, 자서전 등에서 자신들의 흔적을 남긴 곳이 등장한다. 제목 『가보지 않은 여행기』에서 연상할 수 있듯 저자가 직접 여정에 올라기록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신 ‘가보고 싶은 곳’이 정해지면 관련 다른 도서와 인터넷에서 찾은 작가 인터뷰, 리뷰, 관광 안내, 관광 체험 등을 종합했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구글지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의 여행 블로그와 여행 카페가 여행지를 저자의 눈앞으로 끌고 온 자신의 촉수라고 주장한다. 한국일보사에서 24년간 사회부와 경제부 기자로 일하는 등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던 정숭호가 저자이며 HMGP에서 발행한다 출간 예정일은 1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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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13개월 내 최대…2%대 진입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올라섰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1.9%) 대비 0.1%p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2.1%)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소비자물가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급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동월 대비 석유류 제품의 물가 상승률은 11.8%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 기여도는 0.53%p에 달한다. 등유가 15.9% 상승했으며 자동차용 LPG(11%)와 휘발유(10.8%)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 가격도 크게 올랐다. 지난해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14.1%며 기여도는 0.63%p다. 그 중 채소류 물가가 13.7%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부 품목별로는 토마토(45.5%)와 무(35%), 파(41.7%), 쌀(24.3%)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2.4%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9월(2.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하는 신선식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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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전자,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22.06% ↑2018.11.01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신전자[263810]는 1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2.06% 오른 1만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신전자의 2017년 매출액은 850억으로 전년대비 17.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1억으로 전년대비 -8.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상신전자 연간 실적 추이 상신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6억원보다 3억원(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신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상신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상신전자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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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건강걷기’ 가입자 두 달 만에 20만 돌파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T건강걷기 × AIA 바이탈리티’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T건강걷기 × AIA 바이탈리티는 SK텔레콤이 AIA생명, SK C&C와 함께 지난 8월 말 선보인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다. SK텔레콤 또는 AIA생명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주 단위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전체 가입자 중 1회 이상 주간 미션을 달성한 비율은 약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션 달성자 중 50대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주간 미션 달성자가 걸은 거리는 약 900만km(지구 220바퀴)에 달했다. 아울러 주간 미션 달성자의 70%가 통신요금 할인을 선택해 두 달간 약 6억원의 통신요금을 할인받았다. 주간 미션 달성 시 별다른 추가 절차 없이 익월 통신요금이 자동 할인되는 편리한 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건강습관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편리하게 통신비 할인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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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은 '땅주인'…개인 전체면적에 51.3% 차지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우리나라 토지의 절반 이상이개인 소유인 것으로확인됐다. 또 국민 3명 중 1명은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12월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78만명(주민등록인구) 중 32.6%인 1690만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2012년 말보다 158만명 늘어난 수치로상위 50만 세대가 보유한 토지면적 비율은 53.9%로 5년 전보다 1.3%p 감소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부동산정책의 근간이 되는 토지소유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된다. 2006년과 2012년 작성된 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작성된 통계다. 개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국토 전체 면적 10만364㎢ 중 51.3%인 5만1517㎢를 차지했다.국·공유지는 33.1%인 3만2243㎢, 법인은 6.9% 6882㎢, 기타 8.7% 8721㎢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를 소유한 법인은 23만4000곳으로 총 보유 면적은 6849㎢다. 비법인은 약 22만개의 종중, 종교단체, 기타단체가 7802㎢의 토지를 소유했다. 세대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2163만세대(주민등록세대) 중 60.9%인 1317만세대가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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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경비지급관리 서비스 오픈...각종 지급 관련 내역 한 눈에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비즈플레이가 경비지급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웹케시 그룹에 따르면 ‘경비지급관리 서비스’는 비즈플레이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경비처리 한 영수증을 기반으로 지급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비지출을 한 사용자가 영수증 증빙내역을 재무회계 담당자에게 전송하면 재무회계 담당자는 화면에서 그 내역을 즉시 확인한 후 사용자에게 비용을 지급하고 지급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경비를 쓴 사용자들이 내역을 수기로 기록해 비용을 지급하고 관리해야 했지만 비즈플레이 경비지급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스템 상에서 지급요청내역, 지급예정내역, 지급완료내역 등을 한 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내역을 이체파일 형태의 엑셀로 다운받을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해졌으며 각 사용자의 지급 계좌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를 세분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경비를 지급한 사용자와 아직 지급하지 않은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올린 지급 요청 금액 중 일부만 지급할 수 있게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경비지급관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증빙내역은 개인형 법인카드, 개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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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주가 +9.8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01
방송영상송출과 채널사업 영위 업체인 KMH[122450]은 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9.89%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MH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CJ ENM, 유진기업 등이 있다. [표]KMH 거래원 동향 KMH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8% 늘어난 204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5.8% 늘어난 3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31.8%(494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MH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KMH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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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회원제 골프장용 토지 재산세 부과 위헌여부 憲裁 판단사항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이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에 대하여 4%의 중과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과세한 쟁점조항이 헌법상 과잉금지의 원칙 등에 위반되므로 부과한 처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과세처분 근거법률의 위헌여부는 헌법재판소 소관 사항이라고 판단,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청은 2017년도 재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청구법인 소유인 000일대의 토지가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 등으로 사용되고 있음에 따라 위 토지를 고율의 분리과세 등으로 구분한 후, 그 개별공시지가의 총액에 지방세법 제110조 제1항 제1호 다목 2)의 고율의 분리과세 세율 등을 적용하여 산출한 재산세 등 000(이하“이 건 재산세 등”이라 한다.)을 2017.9.13. 청구법인에게 부과·고지하였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 2017.12.12. 이의신청을 거쳐 2018.5.11.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법인 주장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2017.6.5. 헌법재판소에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 등에 대하여 재산세를 중과세하도록 한 쟁점조항이 헌법의 규정에 위반되는 여부에 관하여 위헌법률심판제청(수원지방법원 2017아3236)을 하였고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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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 출시2018.11.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제휴해 기가지니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에 KT의 기가지니 음성명령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상품이다. 시작, 종료, 충전 음성명영은 물론 주행상태, 배터리 잔량 확인, 흡입 강도 및 청소패턴 변경, 문턱·카펫 모드 설정 등 8가지 음성명령을 지원한다. 또 ▲초강력 파워 흡입(BLDC 모터와 20cm의 넓은 흡입구) ▲딥코너 클리닝(듀얼 사이드 브러쉬로 벽면 밀착 청소) ▲예약 및 나만의 청소모드 설정 ▲실시간 지도 그리기 및 청소 위치 확인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기가지니와 연결은 KT ‘기가지니 홈 IoT’ 모바일 앱의 제휴사 등록 메뉴에서 최초 1회 유진로봇 계정을 등록하면 된다. 계정 등록 이후에는 연결 상태가 지속돼 별도의 연결 설정 없이 즉시 음성명령을 이용할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은 “가사 활동 시간을 줄이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고자 하는 워킹맘이나 취미생활 및 자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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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주가 +15.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01
중국 완구제조업체인 헝셩그룹[900270]은 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5.7% 오른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헝셩그룹 일봉 차트 헝셩그룹의 2017년 매출액은 2008억으로 전년대비 0.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90억으로 전년대비 1.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헝셩그룹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헝셩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2억원으로 2016년 106억원보다 6억원(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9%를 기록했다. 헝셩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9억원, 106억원, 11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헝셩그룹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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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5.94% ↑2018.11.01
2차전지 제조장비와 FPD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5.94%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69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7년 매출액 1014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3%, 영업이익은 53.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디에이테크놀로지 연간 실적 추이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7억원보다 -3억원(-4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디에이테크놀로지 법인세 납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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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병의원 세무 전문 김수현 세무사2018.11.0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활짝 웃는 모습이 장점인 김수현 세무사는 병·의원 세무를 전문으로 하는 젊은 30대 여성 세무사다. 영등포구 문래동 구로세무서 맞은편에 자리한 다현세무회계컨설팅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에서 활동하면서 병·의원 세무를 전문적으로 익혔다. “병·의원의 매출과 수익은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를 통해 대부분 발생하기 때문에 매출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누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기업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전문 세무사가 아니면 세무대리에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병·의원 세무에 대한 김 세무사의 조언이다. “병·의원의 대표인 원장들은 개인사업자가 대부분이지만 매출과 수입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세무조사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매입 매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김 세무사는 이전 세무법인에 근무할 때 1년에 적어도 4번 정도는 고객을 만나 세무상담을 진행해 왔다고 말한다. “매출 규모도 크고 매출원도 다양해서 매입과 매출에 대한 예상치를 점검해야 하고, 세액공제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요건 충족 방법이나 개정세법에 대한 소개 등을 위해 적어도 1년에 4번가량은 병·의원 고객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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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자상한 컨설팅' 20년 베테랑 강낙원 노무사2018.10.3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이수노무법인 강낙원 대표노무사는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이다. 삼성, LG, GS, 현대자동차, 동부, 효성, 대우건설 등 50여 곳의 대기업 본사와 계열사는 물론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시청과 각 구청 등 100여 군데의 노무 자문을 오랫동안 맡아 경영자와 노동자를 위한 노동법률, 조직관리, 직원 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인사제도, 평가제도에 대한 자문과 양성평등, 성희롱 예방, 노동조합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도 자문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복수노조 설립을 앞두고 1999년부터 노사(노경)전문가 양성과정을 앞다퉈 개설했다. 강 노무사는 삼성, LG,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그룹 인사팀을 대상으로 노사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대기업들의 노무사 채용이 늘면서 노사전문가 양성과정은 예전보다는 줄고 있는 추세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강 노무사의 견해를 들어봤다. “근로시간 단축은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 나온 정책은 아닙니다. 이미 십여년 전부터 정부 책임자들로부터 이와 같은 정책이 발표됐었고, 박근혜 정부 초기에 입법안도 여러 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