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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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판결' 이춘식 할아버지, '1억'과 바꾼 3인 목숨에 눈물…경악스런 반응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의 쓴웃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이춘식 할아버지 외 3인의 할아버지들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돌아오는 대가 없이 피해자가 됐고 밥, 돈, 휴식 없이 발가벗겨진 채 끊임없는 노동을 했다"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3인의 할아버지들은 세상을 떠났지만 오늘(30일) 1억 보상 강제징용 판결이 나 수많은 국민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 할아버지는 "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눈물이 난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일본과 관련된 모든 연을 끊고 싶다"라며 회한과 고통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3인의 목숨과 맞바꾼 '1억' 보상 판결에 대해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일본이 화제다. 이날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이같은 판결이 나자 "매우 유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현재 국민들은 "3인의 목숨과 맞바꾼 게 1억이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매우 유감'이라는 일본의 반응이 더 놀랍다"라며 불쾌함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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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송치…"완전 자작극" 친형 입원 사건과 함께?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재명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30일 경찰이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이재명 지사과 관련 사건들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배우 스캔들' 사건이 송치되기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9일 '친형 강제 입원 의혹'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지사가 언급한 형수 박인복 씨는 지난 6월 공개 석상에서 "하늘나라에 계신 남편이 인사청탁을 했다는 것은 이 지사의 완전 자작극이다"라고 말하며 갈등이 심화된 바 있어, 검찰이 어떤 방향으로 수사를 나아갈지 이목이 모아진다. 당시 박 씨는 지난 2010년 이 지사가 성남시장 당시 남편이 '성남시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 선언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여러 차례 쓰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씨는 "김부선 씨가 칼을 가슴에서 뽑아낸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얘기를 하며 울었다는데, 저는 칼을 6자루는 꺼낸 것 같다"고 억울함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검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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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아이즈원 권은비, 실패한 애교에 '정적 타임'…"저런 애 처음 봐"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이즈원이 팬들에게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30일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아이즈원이 토끼 모자를 이용한 애교를 보여줘 팬들의 '심장 폭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귀를 움직일 수 있는 토끼 모자를 착용하고 장원영부터 각자만의 애교를 보여줬다. 그러나 권은비는 토끼 모자의 버튼을 눌러야 하는 사실을 모른 채 다짜고짜 귀를 잡아당겨 스튜디오는 한차례 정적에 휩싸였다. 이어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MC 정형돈은 "저러는 애는 처음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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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렌터카 신차교환·카셰어링 프로그램 론칭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K7과 쏘렌토 장기 렌트 고객이 중간에 신차로 바꿔 탈 수 있는 ‘스위치(SWITCH)’ 프로그램 등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위치 프로그램은 K7과 쏘렌토 신차를 36개월 이상 장기간 렌트하기로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첫 차량을 출고한 지 19~24개월이 됐을 때 첫 차량과 같은 모델의 신차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차 차량(K7→쏘렌토, 쏘렌토→K7)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위치 프로그램을 동일 차종의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고객들이 느끼게 될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또 기아차는 고객들이 다른 카셰어링(차량 공유)이나 렌터카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단기간 대여할 수 있는 ‘팝(POP)’ 프로그램도 출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신개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추가적인 니즈를 파악해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 차종과 트림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를 맞출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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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에서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하나금융, 디지털비전 선포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 방향을 데이터 기반의 정보회사로 정했다. 하나금융은 30일 오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의 전 관계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을 통해 하나금융은 미래에 그룹이 나가야 할 방향을 ‘손님 중심의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 ‘디지털 컬처 코드’를 선포했다. 향후 손님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발생한 모든 데이터와 외부 시장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정보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미래의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를 활용해 손님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돼야 한다”며 “전환을 위해서는 공간과 사람,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하고 디지털 비전 달성의 초석이 될 청라 드림타운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디지털 인재가 돼 도전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전통적 금융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주는 생활금융플랫폼(Life Platform)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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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완전자급제 도입, 긍정적 영향 있을 것”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영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국정감사에서 완전자급제 논의가 있었지만 도입 가능성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완전자급제 도입 시 서비스 및 단말 간 경쟁을 통해 통신요금과 단말요금이 혼재돼 있던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 경쟁이 요금 및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돼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통 체계를 포함한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를 통해 기존 보안사업에서 무인 주차장 및 미래형 매장 등 새로운 ICT 기반의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CFO는 “ADT캡스 인수와 NSOK 합병을 통해 보안사업에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3년 내 30%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그룹 자산을 기반으로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고 보안 상품 일원화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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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투 필리핀에 상륙, "내려친 번개에 나무가 바닥에…" 위험한 민가들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 26호 태풍 '위투'가 필리핀을 관통하고 있다. 30일 필리핀 내류에 제26호 태풍 '위투'가 상륙하는 것을 전해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통하면서 폭우와 엄청난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하루 사이 큰 피해가 야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해 제보 영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처참한 민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촬영 중인 시민 주변 공장에서 '쾅'하는 굉음 소리와 함께 번개가 내려쳐 나무 자재가 바닥에 쓰러지는 영상도 제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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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수도권 중견주택 분양가구수 ‘0건’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중견 주택업체들의 내달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가 8개 사업장에서 275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달에 비해 66%,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82%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의 분양물량은 한세대도 없다. 그나마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물량은 부산 80세대, 광주 772세대, 강원 776세대, 충남 745세대 등 총 2757세대다. 주건협 관계자는 “8대 도시 중 가장 물량을 많이 보유 중인 곳은 광주”라며 “전량 보광종합건설이 광주 지원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골드클래스 아파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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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사원 폭행 논란'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 과한 손찌검 "네가 감히…"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위디스크수장이며 한국미래기술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양진호 회장의 폭행 가해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뉴스타파는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진호 회장이 퇴사사원 A씨에게 지난 2015년 저질렀던 폭행 사건을 폭로,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양 대표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게시하자 다른 직원들 앞에서 그의얼굴과 신체 등에 폭행을 가했다. 이어 그는 "우냐" "XX새끼로구먼" 등의 욕설을 내뱉으며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남기는등의 충격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피해자 A씨는 심리적인 피해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기에 이르렀으나 이에 대해 양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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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915억원…전년比 68.6% 증가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30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8.6% 증가한 19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 감소한 2조7285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꾸준히 분양사업을 펼쳐온 주택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이 매출을 견인했으나 최근 2년간 플랜트부문 신규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축소 영향이 미쳤다”며 “3분기 누적 매출은 8조3452억원으로 연간목표인 10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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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해운업계 수출지원 제도개선 간담회2018.10.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 수출지원을 위해 30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본부세관은한국선주협회, 관세사 등 해운업계 관계자들의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 지침에는 외국 체류중인 내국적 외국무역선을 매각해 국내로 다시 입항하지 않고 현지에서 인도하고자 하는 경우에만출항 이후 수출신고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후 국내 입출항하고 외국에서 화물운송 후 현지에서 인도되는 선박에 대해 출항 이전까지 수출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현지 인도 시점에도 수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봉기 한국선주협회상무는 "해외에서 취득한 선박이 제3국간을 운항하다가 국내에 최초로 입항하면 수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선사 담당직원의 실수로 수입신고를 누락해 밀수입으로 처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관에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서울세관 관계자는 "선사에서 해외에서 취득한 제3국간운항 선박 현황을 관세청에 신고하면 입항보고 시 수입신고 대상임을 해당 선사에 통보해 주는 방안을 검토해 관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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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0.30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만도[204320]는 30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11.43% 오른 3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만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도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줄어든 5조 684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2.6% 줄어든 8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만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만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690억원보다 -680억원(-9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만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16억원, 690억원, 1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만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만도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9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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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2.16% ↑2018.10.30
자가혈당측정기 및 혈액분석기 생산업체인 아이센스[099190]는 30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2.16% 오른 2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이센스는 2017년 매출액 1570억원과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이센스 연간 실적 추이 아이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16년 51억원보다 -8억원(-15.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1%를 기록했다. 아이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아이센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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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물질 논란, 맘카페 "어이가 없다" 분유에서 나온 0.24cm 코딱지 항의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이들이 먹는 분유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30일 남양유업 한 분유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남양유업은 0.24cm 크기의 코털이 섞인 코딱지로 확인됐지만,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물질이들어올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주 한 소비자 A씨에 다르면 "고객센터에 제보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분유를 더 준 것이다. 어이없다"는 항의 내용을 모 맘카페에 게재했다. 남양유업의 논란은 이번만이 아니다. 최근 고객센터에 문의한 소비자 B씨는 벌레가 발견됐다고 항의한 사연을 맘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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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거실·주방 합친 신개념 주거문화 선봬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30일 거실과 하나된 주방 'H 세컨리빙'과 한 지붕 두 가족의 주택 'H 위드' 등 신개념 설계를 선보였다. 'H 세컨리빙'은 요리를 준비하는 단순한 주방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로 변화중인 문화를 반영한 신개념 주방이다. 싱크대와 가스렌지 등 조리공간을 보조주방 쪽으로 이동했고, 확보된 공간에는 대형 식탁 겸 테이블를 배치했다. 6인 이상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 만큼 크고, 식탁 혹은 테이블, 때로는 홈오피스 등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방은 가족이 모여 까페처럼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했다”며 “이에 따라 H 세컨리빙을 개발하면서 '가족이 모이는 장소'라는 개념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건설은 최근 다양해진 각종 소형가전 등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H 파워를 적용 시켰다. H 파워는 여러 가지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먼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레일(Rail)형 전기 콘센트다. H 세컨리빙은 내년 분양예정인 방배 재개발 현장에 우선 적용한 뒤,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H 위드'는 같이 살지만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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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29.74% ↑2018.10.30
레미콘 제조업체인 부산산업[011390]은 30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29.74% 오른 15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캔들패턴(상승반전형), 단기급락 후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부산산업 일봉 차트 부산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1178억으로 전년대비 -4.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8억으로 전년대비 -4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부산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부산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6년 35억원보다 -17억원(-4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3%를 기록했다. 부산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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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파문' 강한나, 日 방송서 韓 여성들 공개 저격 "성형 권유받아도 나는 안했다"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으로 알려진 강한나 씨가 일본에서 내뱉은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세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강한나 씨는 요미우리TV '도쿠모리 요시모토'에서 한국 여성들에 대해 "성형이 대중화됐다"고 저격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강 씨는 "백 명 중 아흔아홉 명이 (성형을) 했다"며 "서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나는 안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성형 실태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이후 해당 발언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등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녀를 향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녀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현재 자신의 SNS 계정을 블라인드 상태로 전환시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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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문준검 충주 세무서장2018.10.30
▲67년 ▲전남 ▲광주제일고 ▲성균관대 ▲7급 공채 ▲국세청 소득세과 2계장(서기관 승진 2017.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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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조세희 용산 세무서장2018.10.30
▲63년 ▲충남 예산 ▲중대부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세무대1기 ▲8급특채 ▲동대문세무서 ▲용산세무서 ▲국세심판원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혁신계 ▲사무관 승진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5계장 ▲국세청 국제세원3계장 ▲국세청 국제세원2계장 ▲서산세무서장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국제조사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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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휘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2018.10.30
▲71년 ▲강원 춘천 ▲강원 사대부고 ▲강원대 ▲7급공채 ▲종로세무서 관리팀 ▲종로세무서 법인1계 ▲기획재정부 세제실 소득세제 ▲조세정책 ▲법인세제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3계장 ▲서울청 조사1-1-2팀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예산세무서장 ▲충주세무서장(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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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29.91% ↑2018.10.30
휴대폰 카메라 부품 제조업체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는 30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9.91% 오른 1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일봉 차트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7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9% 줄어든 6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연간 실적 추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6년 13억원보다 -7억원(-5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6%를 기록했다.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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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조명·스피커 결합한 ‘IoT 숙면등’ 출시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인 ‘IoT 숙면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oT 숙면등은 조명과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상품으로 일출·일몰과 유사한 조명효과와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제공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 AI 스피커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개인 설정을 통해 1600만개 색을 만들 수 있어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즐겨찾기 기능으로 좋아하는 조명 색상을 등록하고 쉽게 켤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 ‘내맘대로 IoT 패키지(3년 약정 기준 월 1만2100원)’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 패키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U+ AI 리모컨과 AI 스피커를 기본 제공한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AI 마케팅 담당은 “IoT 숙면서비스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수면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IoT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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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의 핵심 지역에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를 갖췄으며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29층 899실이라는 대규모 분양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는 물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인근 대학이 위치하며, 지역 내 희소가치 높은 신규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대출규제와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세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서울에 집을 마련하기보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인천도 그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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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종욱(유진투자증권 팀장)씨 부친상2018.10.30
▲ 신진근씨 별세, 신종욱(유진투자증권 중소기업금융팀장)·신수정·신수량씨 부친상, 안배근(BK윈텍 대표)씨 장인상 = 3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11월1일 오전 8시.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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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디앤아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98% ↑2018.10.30
스틸드럼, 철강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디케이디앤아이[033310]는 3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98% 오른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세아특수강, 에이리츠 등이 있다. [표]디케이디앤아이 거래원 동향 디케이디앤아이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5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3%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0.3%(1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디케이디앤아이 연간 실적 추이 디케이디앤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16억원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