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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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종욱(유진투자증권 팀장)씨 부친상2018.10.30
▲ 신진근씨 별세, 신종욱(유진투자증권 중소기업금융팀장)·신수정·신수량씨 부친상, 안배근(BK윈텍 대표)씨 장인상 = 3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11월1일 오전 8시.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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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디앤아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98% ↑2018.10.30
스틸드럼, 철강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디케이디앤아이[033310]는 3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98% 오른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세아특수강, 에이리츠 등이 있다. [표]디케이디앤아이 거래원 동향 디케이디앤아이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5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3%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0.3%(1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디케이디앤아이 연간 실적 추이 디케이디앤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16억원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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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최근 주식시장 반응, 과도한 측면 있어”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주식시장과 관련해 개인, 기관 투자자들이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3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주식시장 현황과 추가대책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의에 “최근 시장 상황은 미중 무역갈등, 미국 금리 상승 등 주로 대외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과 PBR지수(주가순자산비율) 등을 봤을 때 최근의 반응은 지나치게 과도한 면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이다”며 “당시에는 증시뿐만 아니라 외환,단기자금시장의 불안이 심하게 나타난 반면 지금은 (증시를 제외한) 다른 곳은 매우 건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외적 요인과 그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동이 증시 쪽에만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국내 개인, 기관 투자자들의 태도가 과도하게 위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대책 시행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정부로서는 마련돼 있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라서 시장상황을 살펴가며 언제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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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이익 1915억…전년比 33%↑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30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914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458억으로 16.5% 늘었고 순이익은 887억3500만원으로 14.9%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5조94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9.3% 성장한 706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이익(6608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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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229억원…전년比 45.4% 증가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밥캣이 30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4% 늘어난 12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 증가한 1조353억원, 당기순이익은 36.1% 늘어난 75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력시장인 미국의 고성장과 유럽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율은 11.9%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7%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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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8.10.30
◇ 국장급 전보 ▲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장 정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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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ICT 인프라 구축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9일(현지시간) 이집스 이스마일리아에 위치한 수에즈 운하청(SCA) 본부에서 수에즈 운하에 ICT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현지에서 스마트에너지 및 보안 사업을 추진한다. 현지 사업에는 KT가 보유한 통신, 에너지, 안전 분야의 기술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역량 분석,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SCA는 지난 2015년 수에즈 운하 복선화 증설 이후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하 주변의 부지를 산업단지, 항구, 조선소, 테크노파크, 교육시설 등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KT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스마트 시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KT는 현지 사업 파트너 GGTT와 100억원 규모의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기가 와이어 수출 사상 최대 규모다. KT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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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9% ↑2018.10.3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제이스텍[090470]은 30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4.9%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제이스텍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8.6% 늘어난 570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93.5% 늘어난 100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이스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이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0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203억원(751.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제이스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27억원, 23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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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비공개 추모식, 1박 2일 멤버들 "찾아가지 못해 미안해"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故 김주혁의 기일을 맞았다. 30일 고인의 기일에 지인과 유족 등이 비공개 추모식 참여해 그를 추억했다. 지난해 고인은 10월 30일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세상을 달리했다. 당시 고인의 비보에 충격을 받은 연인 이유영은 식음을 전폐하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최근 '1박2'일 멤버들이 고인의 산소와 사진전을 찾았다. 지난 28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은 "형의 웃는 얼굴을 사진으로나마 봐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자주 찾아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데프콘은 "형을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면서 "너무 보고 싶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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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의 역설…침체기 때 하락폭 더 커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의‘똘똘한 한 채’일수록 주택경기가 침체기에 빠지면 하락 폭이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이 침체기로 확인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1.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10.03%, 경기 14.00%, 인천 3.09% 등 아파트값이 내려갔다. 서울의 경우 한강 이남과 이북 지역으로 이 같은 현상을 비교했을 때 한강 이남 지역이 더 큰 하락 폭을 보여줬다. 침체기 동안 이남 지역인 강남(-19.04%)과 양천(-18.55%), 송파(-18.07%), 강동(-15.47%) 등은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강북 지역은 중랑(10.27%)과 서대문(3.31%), 동대문(2.86%)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입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도권은 경기 민감도가 더 높아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되돌림 현상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또 양천구와 강서구가 인기지역으로 꼽힌 질문에 대해 그는 “양천구는 우선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목동 지역이 포함됐고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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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컨설팅·뱅크웨어글로벌, 부동산 신탁사 ERP사업 공동추진2018.10.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현컨설팅이 뱅크웨어글로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부동산 신탁사 ERP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현컨설팅은 뱅크웨어글로벌과 부동산 신탁사 ERP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현컨설팅의 업무전문성 및 PI 역량과 뱅크웨어글로벌의 IT 기술 및 신탁사 ERP 구축 역량을 더해 양질의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내달 중에는 ‘부동산 신탁사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만호 서현컨설팅 상무는 “부동산 신탁사들에게 양질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 서비스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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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제조업, 지난해 이래 체감경기 최저2018.10.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지속하면서 기업 경기전망에 먹구름이 끼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8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9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6년 12월(73)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경기 전망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늘었다는 의미다. BSI는 올해 5월(81) 이후 줄곧 하향세를 기록하다 지난 9월에 소폭 반등했다. 한은 측은 BSI 하락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주된 요인이라며, 다른 수출주도형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수출기업(77)이 5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폭이 컸으며, 내수기업은 지난달 67을 유지했다. 대기업은 2016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76을 기록했고, 중소기업은 2포인트 내린 65를 기록했다. 제조업(71) 전체는 2포인트 내려가며 2년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 업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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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 발간2018.10.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양보다 200년 앞선 고려 개성상인의 회계부기 비법이 공개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계가 놀란 개성회계의 비밀’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초·최고의 복식부기인 개성회계부터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회계장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록물과 제도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대식 복식부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사개송도치부법’, 신용을 기반한 금융거래 ‘시변제도’, 인재 시스템인 ‘차인제도’등 우수한 우리 회계유산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그간 소홀히 다뤄왔던 회계역사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우리의 소중한 회계역사를 탐방하고자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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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재학 중 교내 대회 교과 우수상 '싹쓸이' 의혹…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숙명여고에 재학 중인 쌍둥이들의 내신 비리와 관련해 증거가 포착됐다. 지난 29일 경찰에 따르면 쌍둥이의 소지 휴대폰 내에서 일련으로 적힌 정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교무부장 친부의 도움으로 시험 전 관련 내용을 사전 고지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온 바 있다. 이어 이날 포착된 증거에도 쌍둥이 측은 "학습을 위한 필기 내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쌍둥이가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받았던44번의 교내 대회 수상실적 중 31번이 교과 우수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대해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예전 같았으면 퇴학 처리가 됐겠지만 쌍둥이들이 적극 가담한 부분이 밝혀져 이전과 다른 판결을 받게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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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 전북 원장, "돈 없어서 집과 차 팔았다" 명품 T사 의류 입고 호소?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유총 단체와 정부가 비리 감사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30일 사립유치원 단체가 정부의 비리 근절 대책을 규탄하는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대해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어 대비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강경한 정부의 감사 대책에 너무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용임 한유총 전북지회장은 "모든 원장이 그렇지 않다"면서 "월급을 줄 돈이 없어 자신의 자택과 차량을 팔았다"고 울먹였다. 이에 대해 온라인 누리꾼들은 "말이랑 행동이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김 전북지회장이 입은 의류가 T사의 고가(70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의류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인결과 김용임 전북지회장이 입은 의류는 명품 브랜드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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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11월부터 관세행정 문자안내서비스2018.10.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이 11월부터 납세오류정보, 신고유의사항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세신고납부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문자서비스에는 납세신고 오류는 물론광주본부세관 통관내역을 분석해 수입물품와 업체 사업모델에 맞는 신고 유의사항, 관세행정 지원제도 등도 포함된다. 특히수입통관에 따라 세액을 납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는 부족세액을 추가납부하더라도 가산세가 면제되는데, 세관은 보정기간 종료 2개월 전에 미리 만료일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종이로 된 안내사항 송부는자료전달이 늦어지거나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개선하고정보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세행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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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 3회 금융의 날 기념식…서현, 안지영 등 표창 수여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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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완화, 땅 많은 기업이 혜택 '독차지'2018.10.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명박 정부 이후 종부세 완화조치로 인해 기업들의 부동산 쏠림이 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6년 종합부동산세 결정현황’에 따르면 법인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 부동산 과세표준금액(이하 과표)은 2008년 177조원 대비 2016년 189조원으로 12조원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종부세 부담액은 1조2342억원에서 1조1042억원으로 1300억원 줄어들었다. 과세표준은 세율을 매기는 기준이다. 공시가격 환산, 기본공제와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에 의한 조정을 거치기에 시세보다 상당히 낮다. 특히 2008년 177조원이었던 법인의 종부세 과표는 종부세 완화조치가 본격화된 2009년 112조원으로 65조원이나 줄었다. 세금도 1조2342억원에서 6491억원으로 반 토막났다. <법인 종합부동산세 현황 2008-2016, 국세청>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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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독일차 수입 6.1%↓…BMW화재 여파2018.10.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승용차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경차 수출은 7분기 연속 증가했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3분기 승용차 교역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했다.수출 대수는55만 대로 2.2% 줄었다. 배기량별로 보면 경차와 대형 경유차량을 제외한 친환경차, 소형, 중형, 대형 차량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의 수출이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7.8% 줄었으며 1500cc 초과 2000cc 이하 휘발유 차량도 2.5% 감소했다. 3분기 경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5억 3천만 달러로 7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경차 수출 비중(6.5%)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높아졌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4억 달러,수입대수는 5.8% 증가한7만 대였다. 특히 BMW 화재사고 등으로 독일차는 전년 동기 대비 수입액이 6.1% 줄어 4분기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형 승용차 수입은독일이 43.5%, 친환경 차량 수입 비중은 일본이 50.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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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증시급락에 ‘비상위기 대책’ 만지작2018.10.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최근 증시급락에 대해 경제당국이 공통으로 컨틴전시 플랜을 시사했다. 컨틴전시 플랜이란 유가급락 등 우발위기에 대한 사전에 대응전략을 짜두고 있다가 상황발생시 가동하는 비상위기 대책을 말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종합국정 감사에서 "현재 증시는 ‘패닉’까지는 아니라면서 변동성 확대시 '컨틴전시 플랜'을 갖고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시 변동은 각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무역분쟁에 따른 기업영업이익 감소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채권시장과 외환시장, 단기자금시장 등 금융 기초여건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김 부총리는 주식시장을 면밀히 보고 있지만, 정부가 주식시장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고,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며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같은 진단에 동의했다. 이 총재는 “대외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크지 않았나 싶다”고 진단하면서 “증권거래세 인하나 폐지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는 검토 가능한 상황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기초 여건에 대한 다른 경제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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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Q 영업익 22.5% 감소…요금할인 여파 지속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 요금할인 영향으로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4% 늘어난 1조49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자회사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실적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이동통신사업 매출은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8.5% 줄어든 2조485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207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줄었다. 3분기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 개편도 이동통신 매출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데이터 제공량과 가족 결합을 확대한 ‘T플랜’을 내놓았고 지난달에는 괌·사이판에서도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는 ‘T괌·사이판패스’를 출시했다. 반면 미디어 사업은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IPTV 매출은 기존 회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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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여객기 추락 사고 발생, 일부 시신 훼손 多…"우레 소리 들어"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의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지난 29일 오전 6시 20분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한 라이언에어 여객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인근 해상으로 추락하며 탑승자 189명 전원을 사망케 했다. 이날 해당 사고의 한 목격자는 "우레 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고설명했다. 현재 현지 당국은 해당 사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으나 수심이 30~40m에 달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CNN은 "수습된 시신이 20여 구이나 전부 훼손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여객기의 기체 결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사전에 확인 후 해결된 사항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당 여객기의 누적 운항 거리가 적다는 점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어 해당 사고 관계자들은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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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22.19% ↑2018.10.30
기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엘비세미콘[061970]은 3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2.19%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엘비세미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2017년 매출액은 1318억으로 전년대비 -2.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3억으로 전년대비 -34.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엘비세미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13억원(-46.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8%를 기록했다. 엘비세미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엘비세미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엘비세미콘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10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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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2018 공동주택 회계 참고서적 발간2018.10.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30일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책자는 공동주택 관리회계의 일반적인 내용과 회계업무 처리요령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됐다. 또 관련 법령 외에도 실무 적용 시 유념해야 할 해설을 항목별로 포함시켰다. 특히 국토부와 LH가 공동주택 회계와 관련한 질의에 회신한 사례 중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꼭 필요한 100개를 엄선해 수록했다. 이밖에도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됐다. 책자가 필요하면 누구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서제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관련 최신 사례를 담은 이번 책자는 관리현장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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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 주가 +16.2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0.30
자동차용 전구류 및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금호에이치티[214330]는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6.27% 오른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7.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는 2017년 매출액 1797억원과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37.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금호에이치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23억원(-5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금호에이치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금호에이치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금호에이치티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29 전환사채권(CB)발행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