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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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한국인 성형 저격 "성형공화국 이미지에 기름 부었다" 복수 꿈꿔왔나2018.10.3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본서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한나가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27일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성형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대부분이 성형을 한다"라고 황당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한국 연예인 친구가 많은데, 거의 100% 성형을 하고 활동을 한다. 다들 성형하지 않은 내가 대단하다고들 한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서 인지도 바닥을 친 후 2007년 일본 활동을 시작한 바 있어, 그녀의 발언이 더욱 황당하게 느껴질 따름이다. 이 가운데 "한국 연예계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눈 게 아니냐", "강한나의 발언이 성형공화국 이미지에 기름을 부었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한류 열풍'을 부정적으로 느낀 이들이 한국을 '성형공화국' 이미지로 추락시킨 바 있기 때문. 한편 공항시설에 성형외과 유치까지 거론될 정도로 '한국 성형 이미지'가 과부화 된 시점에서 그녀의 발언은 수많은 한국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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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심근경색 사망이 사실? 오리무중 원인 뒤로…"잘 지내니" 눈물나는 목소리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故 김주혁 1주기로 인해 사망 원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운전 도중 갑작스레 사망한 故 김주혁은 사망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의 사망 원인으로 심근경색이 손에 꼽혀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자동차 운행 중 운전을 멈춘 채 갓길로 차를 들이박은 그의 행동을 설명할 증상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부검 결과 심근경색 사망과 더불어 동맥 손상, 혈관 이상 등 심장에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더욱 이목을 끈 바 있다. 또한 그의 사망 원인 약물 중독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으나 사망 원인은 머리뼈 손상으로 알려졌고, 이 이유에 대한 분석만이 남아있다. 한편 故 김주혁 1주기를 맞이해 KBS2 '1박 2일'팀이 추모회를 열어 이슈몰이를 했다. 특히 28일 방송서 故 김주혁이 "잘 지낸, 동생들아. 나 주혁이다"라며 실제로 남긴 음성이 흘러나와 멤버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날도 추운데 고생이 많다. 너무 그립고, 그립다"라며 프로그램을 떠난 후 애정어린 말을 남겼다. 한편 팬들은 여전히 그의 불분명한 사망 원인을 추측하며 그를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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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 전쟁 속 팬들 불만 속출 "라인업도 모르는데…들어가지도 못했다"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전석 매직이라는 기염이 이어졌다.그러나 해당 시상식에 어떤 아티스트들이 등장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 가운데 팬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내 가수들을 위해 투표에 힘썼다"며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튕기면서 예매가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했다.사전 투표에서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투표하며 그들이 등장하게 될지 관심을 표했다.해당 시상식의 예매가 시작되며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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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내년 불확실성 확대…경제침체 국면 부정2018.10.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내년 경제적 불확실성이 늘어남에도 침체국면은 아니며, 구체적인 방안은 12월에 발표할 경제정책방향에 종합적으로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지금을 경기 침체국면으로 보느냐고 묻자 침체국면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잠재성장률 범위 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2∼3년 사이에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까지 가능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지만, 하방 위험이나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선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거시적으로는 적극적 재정과 여러 대외변수 관리, 미시적으로는 한계 차주 문제나 취약계층 등을 감안해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앞으로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을 감안했을 때 재정정책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도 있다고도 전했다.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서는 이름만 다를 뿐 과거 어느 정부나 외국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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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보원 ‘올랩’ 보안점검 전무…국정원 점검에도 제외2018.10.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백도어·정보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분석시스템(OLAP, 올랩)이 보안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날 종합국정감사에서 “2005년 기획재정부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할 때부터 2016년 재정정보원이 설립된 이후 오늘까지 백도어 등 내부망 안전보안 점검이 전무하다”라고 밝혔다. 올랩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랑 상용 플랫폼(툴)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상용 툴로 만들었다고 해도 개발편의에 따라 변조를 할 수 있고, 운영체제(OS)의 경우 보안등급과 무관하게 권한을 부여하는 개발자 모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2005년 재정정보시스템을 기재부가 인수하고, 민간위탁한 이후 10년간 보안점검을 하지 않다가 2016년 기획재정부 밑에 재정정보원을 두어 직접 운영으로 전환됐을 때에도 백도어 등 내부망에 대한 보안점검은 전혀 없었다고 심 의원은 지적했다, 그나마 올해 3월 처음으로 국정원의 보안점검을 받았지만, 올랩에 대해서는 기본 실태 점검만 하고, 내부망에 대한 점검은 하지 않았다. 심 의원은 “국정원 보안 점검을 받았지만, 올랩(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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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혁신안 12월 윤곽 나올듯2018.10.29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10월 발족한 관세행정혁신 TF가 29일 최종권고안 제출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마쳤다. 관세청은 이날 발표된 최종권고안 44개를 ‘관세행정발전심의회’에 보고하고, 심의회를 통해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행정혁신 TF가 권고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게김영문 관세청장의 입장인만큼, 향후 업무계획에도 권고안 내용이다수 담길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관계자는 "다음주부터 부서별로 내년도 업무계획논의에 들어가는데, 최종권고안에서 반영할 것은 반영해 12월 초면 윤곽이 나올 듯하다"고 전했다. 최종권고안에는 지난 6월 발표한 중간권고안 내용도 포함돼 있어 부서에 따라서는 이미 추진 중인 사안도 있다. 대표적으로 TF는 투명하고 공정한 면세점 행정체제 확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면세점 특허심사 백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을 요구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내년초 공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민간위원이 참여해 세관장 확인대상 품목을 선정하는 ‘국민 참여형 수입검사제도’ 또한 내년에 도입되도록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제나 수출입 관련 사기·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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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라비앙로즈'로 마침내 데뷔 "기다려주신 팬들 만날 수 있다니…" 감격 소감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라비앙로즈'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아이즈원은 29일 '라비앙로즈'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같은 날 해당 그룹은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그들은 "해당 곡을 접하게 됐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완벽하게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춤도 우리가 얘기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주셨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드디어 팬분들을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설레는 감정뿐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일부 팬들은 "우리가 직접 투표해서 뽑은 멤버들이 드디어 한 무대에 서게 되니 감격이 앞선다"는 반응을 보였다.데뷔를 알린 해당 그룹의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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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유혜주 결혼,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했는데" 팬들이 기대했던 건…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얼짱이 결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000년 대 후반 '얼짱' 신드롬이 만연했고 당시 출중한 외모, 남다른 열애로 팬들을 모았던 얼짱 유혜주가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최근까지 남자 얼짱 박지호와 10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왔고, 이로 인해 꾸준한 팬심을 얻어왔으나 지난해 결별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남자가 바람 피웠다더라", "오랜 시간 만나다보면 당연히 헤어질 수도 있다"라는 의혹이 쏟아지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결혼을 알린 남성과 다음 사랑을 시작했던 그녀는 꾸준히 자신의 사생활을 개인 계정에 공유했고, 팬들의 관심을 이어왔다. 학창시절 '얼짱'들에게 팬심을 드러냈던 이들은 "박지호와 다시 만나길 기대했는데 아쉽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해온 얼짱이 결혼한다니…너무 놀랍다"라며 그녀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유혜주가 결혼으로 이목을 끌자 유보화, 홍영기, 한아름송이, 박태준, 호준연 등 당대 인기를 끌었던 얼짱들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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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교사 아버지가 유출한 시험지로…"121등에서 문·이과 1등"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의 성적 조작 관련 추가 정황이 발견됐다. 29일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자매가 작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 자매는 지난 학기 기말고사에서 각각 문·이과 1등을 차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학년 1학기 당시 성적을 조작해 각각 121등과 59등으로 중하위권 석차에 속했으나 2학기부터 최상위권 석차 반열에 올랐다. 이 자매들은 전 교무부장 아버지 교사 A씨가 도와주면서 성적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한 결과, 시험지 또는 정답을 빼돌려 딸들에게 전해준 단서를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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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국민채권’ 영수증 확인으로 과다청구 방지하자2018.10.2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민주택채권 매입 대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다 청구 피해를 실시간 비용 조회 등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 등기나 건축 허가를 위해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국채다. 준조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정부는 채권발행 수익을 공공주택 공급 기금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등기업무를 법무사, 제 3자 등에 대행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일부 과다청구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과거부터 문제시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입자가 매입비용과 할인율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과다 청구 사례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일부 피해사례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지난해 말 수원지방법원은 국민주택채권을 매입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수년간 피해자 1291명에게 3억8694만1277원을 과다 청구한 김 씨 등에게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의 국민주택채권업무 담당자는 “2~3년 전에 비해 현재는 제도가 정착이 됐기 때문에 법무사들이 소위 장난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며 “고객들이 영수증과 실제 비용을 비교·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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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BJ 신재은, 개인 계정 내 적나라한 노출 사진에 당당한 태도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BJ 신재은이 과도한 노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9일 오전 신재은은 자신의 SNS에 "인터넷 방송국 측으로부터 노출 의상에 대해 제재를 받았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화보 모델을 겸업하던 중 BJ로 전직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인터넷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자극적인 노출 의상과 신체 일부분만을 부각시키는 등의 사진 등을 게시하며 한차례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라고 이해하는 한편, 그녀의 과도한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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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민간임대 제안사업 공모에 9개 사업장 접수2018.10.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9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9개 사업장 5561가구 사업계획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HUG는 지난 8월22일부터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청년·신혼부부의 경우 시세대비 85% 이하를, 무주택자 부분은 95%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우량 사업장을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정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와 융자, HUG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 금융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접수된 5561가구는 3차 공모물량 2000가구의 2.78배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수도권 2개 사업장 1377가구, 지방 7개 사업장 4184가구다. HUG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업장과 3939가구 민간임대주택이 HUG 금융지원을 통해 추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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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객기 해상 추락, 망가진 핸드폰·가족 사진 발견 "탑승객의 가방에서…"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했다. 29일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80명이 실종됐다.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15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작업 결과, 탑승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찢어진 가방과 다수의 여권 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핸드폰이 발견됐다. 한편 당국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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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와이브로 서비스 연말 종료…LTE 전환 지원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시작했다.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5G 등 대체 기술 진화, 와이브로 단말·장비의 생산 및 공급 부족, 해외 사업자 및 국내 가입자 지속 감소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또록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시 ‘T포켓파이’ 단말을 무료 증정한다. 또 기존 대비 추가 요금 부담 없이 T포켓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 요금제를 신설해 가입 시점부터 2년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또는 서비스 해지 시 기존 위약금과 단말 잔여 할부금은 전부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시행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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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봉고Ⅲ’ 출시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형 봉고Ⅲ에는 전 트림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사륜구동(4WD) 차량에도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넣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화물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기 쉽게 했고 단단한 하체 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을 적용해 고중량의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운송할 수 있다. 2019년형 봉고Ⅲ의 판매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부 모델별로 1494만원~2064만원 선에서 각각 책정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2019년형 봉고Ⅲ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에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한층 편의성 높아진 봉고Ⅲ는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의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 초기 6개월간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할부프로그램인 ‘굿 스타트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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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똑같은 멜론 이용권, 애플은 4천원 ‘비싸’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문제로 제기됐던 애플 앱스토어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 논란에 대해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직접 실태조사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음원서비스 멜론 이용권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수수료 때문에 돈을 더 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앱 마켓별 멜론 이용권 가격을 비교한 결과 PC나 모바일웹·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멜론 이용권을 구매하면 월 1만3000원이다. 하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멜론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월 1만7000원으로 4000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멜론 이용권을 PC에서 내려받을 수 있지만 안내를 못 하도록 애플이 조처하고 있다고 한다”며 “잘 모르고 아이폰에서 내려받으면 호갱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그런 이용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실태조사를 실시해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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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임종성 “민자고속도로 3곳 가드레일 안전 90%가 미달”2018.10.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 23일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비롯해 1기 민자고속도로 3곳에 설치된 가드레일 중 90%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2년 뒤 정부는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실물충돌실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 최고속도 110Km/h 이상 구간에는 기존 가드레일보다 성능이 뛰어난 SB3-B등급 가드레일을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천안~논산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등 3개의 1기 민자고속도로에 설치된 가드레일은 지침 개정이 이뤄진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성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불량 가드레일’ 비중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버스추락사고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천안~논산고속도로 구간 역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가드레일이 설치돼있지만 위험구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임 의원은 “수년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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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다 했다…100명 중 한 명만 자연미인" 한국 女연예인 외모 비하해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한나가 한국 연예인 외모를 비하해 논란을 자초했다. 강한나가 최근 일본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들의 성형 문화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실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녀는 한국 미인의 범주는 '성형'이라며 "100명 중 한 명만 자연미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아이돌들에게 성형을 권하는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왜 일본 방송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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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구단주 사망 소식, 불길에 갇힌 헬기 잔해…"소용돌이처럼 회전해"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FC 레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태국인 위차이 시왓다나쁘라파가 헬기 추락사고로 비보를 전했다. 지난 27일(국내시간) 위차이 구단주는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홈 경기를 직관 후 헬기를 탑승했으나곧바로 추락하며 생을 마감했다. 사고 당시 헬기는 지면과 충돌하며 큰 불길이 치솟았고 구단주를 포함해다섯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목격자는 "헬기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땅에떨어지더니 곧바로 불길에 파묻혔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단 측에선 위차이 구단주의 사망을 공표했으며 선수들과 구단 팬들은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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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칭화연구원과 ‘수소에너지 펀드’ 조성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수소 전문 펀드를 조성하는 등수소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중국 칭화대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총 1억 달러(한화 약 1134억원) 규모의 ‘수소에너지 펀드’를 설립해 수소산업 인프라와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 펀드는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산하 전문 투자기관은 일드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의 유력 벤처 캐피탈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총 1억 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일드캐피탈은 그동안 축적한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수소산업에 대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성을 따져 투자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의 수소산업 관련 제반 인프라와 수소 부몬 핵심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스타트업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양측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기업 투자전략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칭화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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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규모 임원인사…“미래 패러다임 전환”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 토마스 쉬미에라 고성능사업부장(부사장)을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부문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지난 3월 현대차에 합류한 쉬미에라 부사장은 WRC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i30 N과 벨로스터 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쉬미에라 부사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차량 전동화 등 제품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상품기획 업무와 신기술의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 자리인 디자인담당에는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임명됐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면서 차세대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일을 수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상엽 현대스타일링담당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주병철 현대차 프레스티지디자인실장(이사)은 상무로 승진해 기아스타일링담당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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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 공매도, 허위사실 유포 엄정 대처”2018.10.2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최근 증시 불안과 관련해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엄정 대처할 것을 예고했다. 금감원은 29일 오후 유광열 수석부원장의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주식 시장 하락과 외국인 증권 투자 자금유출 등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0월 중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4조5000억원을 순매도함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1월 2일(2026) 이후 최저치(2025)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채권자금도 순유출로 전환되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유 수석부원장은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로 글로벌 금융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미·중 통상 분쟁, 신흥국 금융 불안 등으로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부각돼 주요국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우 경제·금융시장의 개방도가 높아 파급 영향이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외국인 자금 흐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대응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등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틈을 탄 불법 공매도, 허위사실 유포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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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에 패배 "원래 다 그런거야" 호날두 덤덤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성적이 부진하다. 29일(한국시각)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누르지 못했다. 팔골절 부상으로 에이스 메시가 부재 중인 바르셀로나에게 승리를 확신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날 5-1로 패배했다. 앞서 축구팬들은 "승리할 수 있을까"라며 이번 경기에 걱정이 컸다. 이는 세금 문제로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그의 부재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한 매체가 최근 이스코가 자신이 없어도 괜찮다는 내용의 인터뷰에 대한 생각을묻자 "맞다. 울 필요가 없다"며 "원래 세상일이 다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호날두는 "다른 클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논평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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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김소연 부부, 공식석상서 팔짱·시선 맞추기…"한국어 고백도"2018.10.2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통역사 김소연 씨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슈뢰더♥김소연 부부의 결혼 축하연이 진행된 가운데 해당 행사에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함께해 이목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공적인 관계로 처음 만나 이후 긍정적인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초 서울 프레스센터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결혼 사실을 공표한 두 사람은 당시 팔짱을 끼거나 서로 시선을 맞추는 등의 달달한 애정행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 씨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몰래 한국어를 배워 전화통화를 하다가 직접 '사랑해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달 초 독일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신접살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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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박근혜 정권 때 주담대 두 자릿 수 급증”2018.10.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박근혜 정권 당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IT)을 완화하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자금이 부동산으로 집중돼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급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4년 7월 최경환 부총리의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 이후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려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 이상 급증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당시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LTV는 모든 금융권에 70%로 풀어주고 DTI는 수도권과 모든 금융권에 60%로 완화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에한국은행도 2014년 8월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같은 정책에 따라 2013년 4.1%였던 가계대출 증가율은 2014년 LTV-DTI 완화 및 금리인하 정책 이후 8.5%로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2015년 8.9%, 2016년 11.9%로 매년 증가했다. 또 2013년 3.4%였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역시 2014년 12월 11.1%까지 급증했다. 2015년 9.9%, 2016년 10.2%까지 증가하다 2017년 LTV-DTI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