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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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파이팅 외치는 한국조세정책학회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조세정책학회 창립1주년 기념 조세정책 세미나에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김용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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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칼부림 소동, 한밤중 게임 동료에 화풀이 "피해자 위중한 상태"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릉역 칼부림 소동의 전말이 공개되며 곳곳에서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2시께 서울 선릉역에서, 게임 동료에게 칼부림을 벌이던 A(여·23)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을 즐기며 친분을 쌓은 피해자 B(여)씨와 이날 처음 만나 얼굴을 익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부에 심각한 자상을 입은 B씨는 지금까지도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온라인의 친분이 오프라인의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잦아지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튜버 C씨가 온라인에서 시비를 다투던 시청자 D씨와 만나 몸싸움을 벌인 경우도 있다. 이 과정에서 D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C씨는 결국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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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 공적자금 216억원 회수…회수율 68.9%2018.12.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3분기 동안 총 216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정부는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Ⅰ을 지원했으며 이 중 116조1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68.9% 수준이다. 지난 3분기 중 회수액은 216억원으로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205억원)과 대우조선해양 법인세 경정에 따른 지방세 환급금(11억원) 등을 통해 회수했다. 한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한 공적기금Ⅱ는 지난 2014년 말로 운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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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장인 사기 논란 일축 "나이트클럽 관계없어…와이프 김애리 결혼 때도 불참"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지오디의 멤버 김태우가 장인의 사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13일 김태우의 소속사는 장인의 사기 논란에 대해 "현재 한국에 살고 있으며 게재된 글의 내용도 사실과 상이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태우의 장인이 나이트클럽 운영을 위해 빚을 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그가 채무를 피해 오랜 시간 해외로 달아났다며 "김태우와 그 와이프를통해 연락하길 바란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다른 이와 관련된 일"이라며 "장모와 이혼 뒤 김태우와 그 와이프의 결혼식에도 불참했다"고 덧붙였다. 김태우가 장인의 사기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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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4개 계열사 CEO 운명은?2018.12.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 CEO 인사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현직 CEO들의 연임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오는 1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과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캐피탈 4개사 CEO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위원장)와 이기연 성균관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 이강신 농혐금융지주 부사장(사내이사), 유남영 농협중앙회 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농협금융의 최대 계열사 농협은행을 이끌고 있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연임이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4대 농협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1년의 임기를 수행한 이 행장은 3분기까지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높은 성과를 보였다. 지난 3분기 기준 농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93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81% 증가했다. 지난해 총 당기순이익 6520억원보다도 43.2%나 높은 수치다. 4분기 실적까지 더할 경우 역대 최초로 1조원의 순이익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중앙회에 지급하는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한 3분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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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교수 "조세불복제도 개선, 조세심판원 독립성부터 보장해줘야"2018.12.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복잡한 조세불복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심사 또는 심판청구 담당기관을 조세심판원으로 단일화하고, 조세법원을 설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용민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는 13일 “현행 조세불복제도에 대해 업계·과세당국·학계 등에서 비판적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세당국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따른 납세자의 피해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구제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김용민 교수는 이날 열린 한국조세정책학회의 조세정책 세미나에서 "최근 3년간 행정기관 조세불복제도청구 점유비율을 보면 과세전적부심사청구는 20~23% 수준이며, 이의신청은 28~30% 수준"이라며 "전체 행정기관 조세불복 건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두 제도는 점유율도 비슷하고 선택적인 절차라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며 “과세전적부심과 이의신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행정심판전치주의 제도의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세는 행정심판이 임의적 절차이지만 국세의 조세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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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온수관 파열, 전국이 안심 못하는 이유 "사망 사고 발생…이상징후 203곳"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기 안산에서 온수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오늘(13일) "아파트 근처에서 파열된 온수관을 임시 수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수관이 오래되지 않은 만큼 노후 가능성은 낮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백석역 온수관 파열로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다"라며 우려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당시 백석역 인근은 온수관 파열로 고온의 물이 땅에서 솟아나고 도로가 200m 넘게 파손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60대 남성 A씨가 온수관 파열로 치솟은 고압의 물을 피하지 못하고 중화상을 입은 채 사망해 세간의 큰 충격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국 노후 온수관을 조사한 결과, 203곳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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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74% ↑2018.12.13
발전소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한전기술[052690]은 13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74% 오른 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전기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전기술의 2017년 매출액은 4902억으로 전년대비 -3.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0억으로 전년대비 203.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한전기술 연간 실적 추이 한전기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16년 56억원보다 63억원(11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8%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5억원, 56억원, 1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전기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7일 강성진, 정혜정, 박상현 KB증권 애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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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93% ↑2018.12.13
트랙터 등 농업계 기계 및 연초용 필터 제조업체인 동양물산[002900]은 13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93%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동양물산 일봉 차트 동양물산은 2017년 매출액 3738억원과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14.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물산 연간 실적 추이 동양물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16년 11억원보다 15억원(136.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양물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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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2.13
휴대폰 내외장재 금속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코넥[096630]은 13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5.57%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이 종목의 경우 메릴린치가 매매상위 거래원에 등장하고 있어서 단타매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표]에스코넥 거래원 동향 에스코넥의 2017년 매출액은 3656억으로 전년대비 9.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94억으로 전년대비 10.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스코넥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코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16년 44억원보다 11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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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5.12%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18.12.13
유산균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049960]은 13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12% 하락한 2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CJ ENM, 신원 등이 있다. [표]쎌바이오텍 거래원 동향 쎌바이오텍은 2017년 매출액 611억원과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쎌바이오텍 연간 실적 추이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16년 42억원보다 2억원(4.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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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5년간 총 1조6728억원 상생자금 지원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 부품 협력사 지원을 위해 1조원이 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중소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친환경차·미래차 부품 육성 지원 ▲1~3차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총 1조6728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1~3차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와 신기술 투자 등의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총 140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펀드를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1~3차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부품 투자에 쓰기 위한 자금을 미래성장펀드에서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협력사가 부품 연구개발(R&D)과 부품 양산에 상당한 투자비를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비의 일정 부분을 조기 지급하는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기존에는 협력사의 부품 연구개발용 투자비에 대한 일부 자금을 연구개발 종료 후에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연구개발 초기 및 종료 이후 시점에 균등하게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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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 주가 +5.1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2.13
자동차용 전구류 및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금호에이치티[214330]는 13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18%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8% 줄어든 179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6% 줄어든 8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금호에이치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23억원(-5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금호에이치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금호에이치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금호에이치티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0 전환사채권(CB)발행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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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대형 SUV ‘뉴 파일럿’ 출시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파일럿’을 13일 출시했다. 파일럿은 혼다 SUV 라인업의 ‘맏형’격으로최근 북미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파일럿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적용됐다. 혼다 센싱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를 유도하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또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2018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SUV 중 최고 수준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을 받았다. 뉴 파일럿은 V6 3.5ℓ 직분사식 i-VTEC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84ps, 최대토크 36.2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자식 버튼 타입 9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복합 8.4km/ℓ, 도심 7.4km/ℓ, 고속도로 10.0km/ℓ)을 실현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강인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라인(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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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택시 기사들 월급제 정착·처우개선 필요해”2018.12.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사납금제 폐지를 위해 택시운송사업발전법안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을 포함 22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에 이름을 올렸다. 사납금 제도는 택시 기사가 차량을 대여해주는 회사에 하루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일정액을 내는 제도다. 하지만 일부 택시회사를 중심으로 한 불법적 사납금제 운영과 이와 연계된 장시간 택시노동 등은 택시업계의 병폐로 지적돼 왔다. 정부도 1997년부터 일반택시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액 관리제, 일명 월급제를 도입·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행정기관 사무처리지침에 불과해 이 제도의 실질적인 정착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개정안에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각 준수사항에 명시된 내용을 더욱 구체화해, 전액 납부와 전액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일반 택시기사의 근로시간을 미터기 등 운행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실제 근로시간에 기반 하도록 규정해, 택시기사가 실제 근로시간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기사들이 수입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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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성료2018.12.1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는 각 분야에서 올해 두드러진 활동을 해온 인물에게 주는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년 수많은 이슈의 중심에 인터넷 언론들이 있었다"며 "올해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황금 돼지의 해인 내년에도 인터넷언론 생태계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인터넷신문사 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언급하고 “종이신문은 존재하겠지만 새로운 매체가 열릴 것이며,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기에 인터넷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신협은 이날 인물상 수상자로 ▲정치부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제·기업 부문 최양하 ㈜한샘 회장 ▲시민·사회·사회공헌 부문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문화·예술·체육부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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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마마무 화사, 뜻밖의 노출 "입었어? 안 입었어" 오디오 해프닝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뜻밖의 퍼포먼스로 항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화사는 12일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 '주지마'의 편곡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둔부의 일부가 노출된 캣우먼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사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날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이른바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공개된 데 대해 아직까지 설전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다. 또한 "입었어?", "안 입었어"라고 대화를 주고받는 두 여성의 목소리가 오디오에 덧실리며 해프닝이 이어지기도 했다. 마마무 화사를 향한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다양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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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 주가 +5.0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2.13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 및 매거진 제작업체인 오리콤[010470]은 13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403.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2% 오른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오리콤 일봉 차트 오리콤의 2017년 매출액은 1674억으로 전년대비 3.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4억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오리콤 연간 실적 추이 오리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17억원보다 -7억원(-41.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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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1.84% ↑2018.12.13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등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017550]은 1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0.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84% 오른 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일봉 차트 수산중공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늘어난 10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6% 줄어든 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수산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12억원보다 -8억원(-6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1%를 기록했다. 수산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12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수산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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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SS’ 출시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이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카마로SS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SS는 기존 8기통 6.2ℓ 엔진에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453ps, 최대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브레이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 등이 적용됐다. 주행모드는 투어(Tour)와 스포츠, 트랙, 스노우·아이스 등 네가지 모드를 제공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카마로SS는 정통 미국 머슬카의 입체적인 디자인을 이어가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면부는 대형 글로시 블랙 그릴과 새로 추가된 LED 헤드램프 등으로 변화를 줬고 후면부에도 신규 LED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후방 카메라 화면을 룸미러의 LCD 창에서 보여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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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개월 탄력근로 단위기간 곧 변화…정부, 관심 많다"2018.12.1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최장 3개월로 돼 있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이 머지않아 변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서진캠'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는 정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며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서진캠 관계자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최장 3개월로 제한된 탄력근로 때문에 몰리는 주문을 다 감당하기 어려워 도급을 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하자 이같이 반응했다. 홍 부총리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변경 논의가 내년 2월 정도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전망을 밝히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논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취임 전에 내년에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업종이 활력을 찾게 한다는 가시적 성과를 약속했다며 정부가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제조업 분야가 활력을 찾는 게 시급하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에 우선순위가 갈 수밖에 없다"고 첫 현장 방문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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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석목(삼성SDS 전무)씨 모친상2018.12.13
▲ 권영조씨 별세, 정석목(삼성SDS 인사팀장·전무)씨 모친상 = 12일, 대구 동구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 301호, 발인 15일 오전 9시. ☎ 053-96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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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2018.12.1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혁신성장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3조원 규모의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간 총 3000억원의 ‘혁신성장펀드’를 모(母)펀드로 직접 조성하고 하위펀드 선정과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씩 총 3조원 규모의 펀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모펀드 3000억원중 50% 이상을 출자하는 앵커투자자로 참여한다. 나머지는 내년초 설립되는 우리금융그룹의 주도로 계열사와 우량고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이 펀드를 운용하며 일부는 벤처캐피탈 중심으로 하위펀드를 위탁 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IB그룹 내에 혁신성장금융팀을 신설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액 직접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40여명의 기술평가,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센터가 직접 혁신기술 평가, 투자심사를 진행하며 투자한 기업이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직접 투자한 기업에게 여수신 등의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경영, 세무, 법무 등 다양한 경영자문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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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중, 디테일한 신음까지 더한 허니문 "곽지영 오빠 한 마디에…"2018.12.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라디오스타' 김원중과 곽지영의 허니문비하인드가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김원중이 결혼 후 아내에게 용돈을 받게 된 사연을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중은 곽지영과 자신의 수입에 대해 "아내가전적으로맡고 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원중은 허니문을 앞둔 애타는 마음을 전하며 "그때 경제권에 대해 묻더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원중은 당시 곽지영의 말을 신음소리를 섞어가며 디테일하게 묘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출연진들이 "이런 것까지 공개하나 생각했다"라며 놀려대자 "일을 치르기 전 이야기"라고 변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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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4.2% ↑2018.12.13
카본프리프레그 및 LNG운반선용 단열패널 제조업체인 한국카본[017960]은 1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4.2%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카본은 2017년 매출액 2391억원과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1.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5%,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카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카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16년 80억원보다 -58억원(-7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5.9%를 기록했다. 한국카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국카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0일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카본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조선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