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SKT, ‘영 순위여행’ 참가 20대 100명 선발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20대가 원하는 ‘영 순위여행’을 떠날 10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자유·코칭 여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영 순위여행은 SK텔레콤의 컬처 브랜드 ‘영(O·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선발에는 약 1만명의 20대가 몰려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코칭 여행에 참여하는 20대 15명은 지난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총 5명의 코치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LA, 뉴욕, 코사무이, 뉴질랜드, 암스테르담 등이다. 또 자유 여행에 참여하는 45개팀 85명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6대륙 29개 국가에서 본인이 직접 계획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생으로 평균 나이는 24세다 이들은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글, 사진,
-
“스팅어로 서킷 주행” 기아차, 고객초청 행사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스팅어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지식을 배우는 프로그램, 프로 레이서의 서킷 주행에 동승해 폭발적인 속도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제 서킷 독점 활용으로 1인당 서킷 주행 기회가 대폭 확대돼 참가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인제 스피디움 콘도에서의 만찬과 숙박이 제공되며 1박 후 자유롭게 귀가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
-
박주미, '아는 형님'서 남편에게 한 애교 공개 "자기야 이거 해쪄"…초고속 결혼의 비법?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박주미가 예능에 출격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남편 이 씨와의 유쾌한 일화를 털어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아들이 젊었을 때 남편과 촬영한 사진을 보고 두 사람이 다정했었구나라고 얘기하더라"며 당시 그의 말에 많이 뉘우쳤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고백에 타 출연진들이 "현재는 남편과 관계가 어떻냐"고 묻자 그녀는 "반성은 오래 못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주미는 "(만남을 시작할 당시에는) 거짓으로 애교를 지어냈다"며 "'자기야~ 나 이거 해쪄' 이런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하고도 털털한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은 그녀는 앞서 남편 이 씨와의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게다가 결혼 당시 이 씨가 자본금 60억원이 넘는 중견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
'전참시' 심형탁, 집 처분에 우울 증세 호소…"어머니 대신 수면제 삼켜 환각 보인 적도 있다"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심형탁이 집 이사를 언급했다. 심형탁은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의 통화 중 "목소리가 왜 좋지 않냐"는 질문에 "너 알지 않냐.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며 "진짜 꿈의 집 아니었냐"고 답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돈 관리를 하시는 부모님의 부동산 투자가 크게 손해를 봐 자양동 소재의 집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집 한 켠에 도라에몽 장식장을 만들 정도로 집과 취미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그의 이사 소식에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던 어머니를 대신해 수면제를 먹기도 한 바 있다. 한 방송을 통해 그는 "수면제를 한 움큼 먹고 나니 옷이 기어가는 것처럼 보이더라. 환각이었다"며 "순간적으로 어떻게 하나 싶어서 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다.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고 그때 많이 놀라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
‘잇따른 스캔들’ 수입車, 도대체 왜 이러나?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연이은 차량 화재로 물의를 일으킨 BMW 사태가 수입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태도를 바꿔놓고 있다. 이른바 한국 소비자 홀대가 지나치다는 불만이다. 실제로 수입차 업체들의 안전관리 대처나사후관리(A/S)망 확충 등서비스가 판매활동에 비해 현저히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지는 이미 오래다.요즘에는차량 안전 문제로 인한 리콜은 물론 배상 역시 해외 소비자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 2012년 13만858대에서 지난해 23만3088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78% 성장했다. 2012년 당시 10%이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5.2%까지 오르며 ‘수입차 20만대 전성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같은 시장의 높은 성장 속도와 비교해 리콜 늑장 대응과 서비스센터 확충 등 질적 성장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각종 논란에도 ‘팔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배짱영업을 펼치면서 애꿎은 국내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한국 소비자를 홀대하는 방식은 매번 유사했다. 지난 2016년 배기가스 조작 논란으로 ‘디젤게이트’를 자초했던 폭스
-
[전문가칼럼]금기되는 성인용품 수입에 대한 ‘하이킥’2018.10.07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우리나라에는 ‘금기(禁忌)’시 되는 것들이 참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에는 유독 ‘손 없는 날’을 찾는 것이다. 그 날 이사를 하면 집에 우환이 없다는 설 때문이다. 이삿짐센터로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은 제한적인데 그날만 유독 수요가 많으니 이사비용도 비싸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물론 ‘손 없는 날’ 이외의 날은 비교적 싼값에 이사를 해준다며 홍보한다. 오늘은 며칠이니까 어느 방향에 손이 있다. 그러니 그 방위로는 벽에 못을 치지 말아야 하는 등의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치러지는 ‘별신굿’은 더욱더 엄격히 이 원리가 적용된다. 별신굿과 같은 집단적 공동제의에서는 굿 자체의 성패를 가늠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금기가 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굿은 성공적이지 못하고 신령은 마을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 주기는커녕 마을에 우(憂)가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성인용품, 수출입금지 물품이었다? 이런 것들과 함께 금기시 되고 있는 것들 중 하나는 성행위와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나 유교 문화가 지배했던 우리나라에서는 더욱더 사회적 지탄을 받
-
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 "비난은 피해자의 몫"…리벤지 영상 논란도 질타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다섯 번째 편파판결 규탄 시위가 펼쳐져 이목이 모아졌다. 6일 혜화역은 편파판결 규탄 집회에 참석한 수 만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집행측은 "무단 촬영으로 고통받는 건 항상 여자다. 법적 처벌도 여자에게는 너무나 불리하게 흘러가는 현실이다"라고 분노했다.앞서 논란이 되었던 홍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 이 사건의 범인이 여자로 밝혀지자 빠르게 수사가 진행됐고 이에 차별적 수사라는 논란이 거세지기 시작했다.이후 여성 운동으로 성장한 해당 시위는 "여자는 성적 도구가 아니다. 편파판결을 규탄한다"는 뜻을 펼쳐온 바, 이날은 최근 파장을 일으킨 모 여가수의 '리벤지 영상'도 언급하며 활기를 더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남자보다 여자의 품행을 비난한다. 이러한 차별적 관점에 분노가 치솟는다"고 목소리를 높여 열띤 반응을 모았다.
-
'협박 논란' 구하라 남자친구 C씨, 당시 총 38초짜리 영상 전송해…"난 잃을 거 없다"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구하라와 남자친구 C씨가 동영상 협박 논란으로 새로운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디스패치는 구하라가 남자친구 C씨로부터 성행위 동영상으로 인한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으나 이에 대해 C씨는 "추억을 위해서였다"고 해명해 세간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새벽 1시께 물리적으로 출동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벌였고 당시 C씨는 구 씨의 일방적인 폭행을 주장했으나 구 씨는 쌍방폭행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사건 당일 C씨는 두 사람의 성행위가 담긴 8초짜리 영상과 30초짜리 영상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구 씨에게 전송한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구 씨는 해당 영상을 전송받은 뒤 C씨 앞에서 무릎을 꿇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구 씨는 C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에 대해 C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상은 구 씨가 먼저 제안했고 촬영은 마침 근처에 있던 내 핸드폰으로 했다"며 "영상 전송은 '알아서 하라'는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씨는 구 씨와의 다툼 직후 "연예인 인생 끝장나게 해주겠다" "난 잃을
-
'쇼미더머니777' 차붐, 팀원들 폭소케한 독설…"EK(이케이) 얼굴 괜찮아?"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차붐이 동료 EK(이케이)에게 외모에 대한 돌직구를 날려 팀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5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딥플로우X넉살 팀의 멤버 김효은·EK(이케이)·차붐·Los가 홍콩 음원 미션을 앞두고 자유시간을 이용해 맛집 탐방을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붐은 식사를 하던 도중 '폭풍 먹방'을 선보인 이케이에게 "익환이(EK 본명) 컨디션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딥플로우 역시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 괜찮냐"고 물었고 차붐은 "얼굴 괜찮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들은 넉살은 이케이를 향해 "어떻게 봐도 못생겼다"며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그것이 알고싶다' 무면허 수술, "의사 없이도 수차례"…영상·현장에서 습득 후 강행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무면허 수술 행태가 알려져 대중의 공분이 거세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불법 의료 시술로 목숨을 잃은 A 씨의 사건을 재구성했다.앞서 모 병원에서 어깨뼈 수술을 받자마자 세상을 떠난 A 씨 사건. 이에 의심을 품던 유가족과 지인은 "병원이 진실을 덮으려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의료기관의 행적을 쫓던 해당 방송은 의심스러운 정황을 여럿 제시, 이어 "의사 면허도 없는 그저 업계 기구를 납품하는 직원들이 직접 환자의 몸을 열고 마무리까지 했다"는 믿지 못할 증언까지 입수하며 충격을 더했다.이에 따르면 A 씨를 사망케한 B 씨뿐만 아니라 무면허 수술이 비일비재 하며, 관련 지식은 현장이나 영상으로 처음 습득한다는 것.게다가 "전문 의사가 없이도 강행되기도 했다. 환자에게 엄청난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꼈다"고 밝혀져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한편 이를 본 대중은 "수술실 감시카메라 합법화 해야 한다",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라며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
디아크 전 여친 A씨, 인스타 통해 性관계 정황 폭로 "피임기구 없었다"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net '쇼미더머니777' 미성년자 참가자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그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6일 디아크의 전 여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디아크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과 함께 성관계 정황, 이별 단계까지 상세하게 적은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A씨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남성과 상반신에 키스마크가 찍혀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디아크를 언급, "사적인 관계로 전환시킨 것은 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제로 스킨십을 요구하거나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성관계 이후 두 사람은 소원한 관계가 됐고 A씨의 폭로 이후 해당 논란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그는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며 해당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그러나 앞서 그는 아직 15살의 앳된 소년으로 알려진 바, 미성년자의 성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아는 형님' 박주미, "그 다음부턴 내려놨어"…남편까지 체념하게 한 애교2018.10.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주미가 남편과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주미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돋보였다.이날 그녀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 외모와 인기를 회상하며 주변의 흥미를 자아냈다.이어 그녀는 "그럼 연애할 땐 애교스러움이 많았냐"는 박상민의 물음에 "난 그때도 무뚝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내 그녀는 "그래도 초반엔 혀 짧은 소리도 내고 나름 노력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놓은 것.이에 그녀는 "그 후로부턴 내려놨다. 남편이 나를 위해 배려한 거다"고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부정 내신 논란' 숙명여고 자매, "정황 있으나"…식사 중 1명 호흡곤란 병원행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부정 내신 논란을 빚은 여고생 중 1명이 호흡곤란으로 병원행에 올랐다. 6일 경찰은 "부정 내신 논란에 휩싸인 자매 한 명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호송됐다"고 전했다.이어 "최근 시험 기간이 끝난 점을 들어 이들의 점수를 대조해 살펴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전교 등수가 하위권이었던 이들이 이듬해 돌연 상위권에 오르면서 부정 내신 논란이 일었다.특히 이들의 부친이 해당 학교의 교무부장 ㄱ 씨로 알려지며 의심은 점점 커져갔다.이에 더해 이들이 정답지를 수정하는 과정을 똑같이 행한 정황도 발견된 것.하지만 A 씨는 "공부를 통해 점수가 꾸준히 오른 것이다"라고 재차 부인하고 있다.
-
'태풍 콩레이 피해' 2명 사망·1명 실종, 사망男 발견 당시 생존해있었지만…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역에서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6일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벗어나 울릉도 남서쪽 방면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2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기도 광주에서는 차량에 탑승해있던 한 남성이 동승자들을 위해 구조요청을 시도하던 도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후 동승자 여성 2명은 무사히 구조됐으나 해당 남성은 발견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어 경북 영덕에서도 한 남성이 침수된 집안을 피해 아내와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됐다. 또한 포항에서도 노인 남성이 실종된 뒤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해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음주 구속' 황민, "통화만 해…집 오지 못하게 하더라"…박해미에게 서러움 표출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법원은 "황민의 여러 조건을 살펴보았을 때 도주 가능성이 높아 구속을 결정한다"고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이에 법원에 출석한 그는 "모두 나의 죄다.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와이프가 집에 못 오게 한다. 통화만 했을 뿐이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다.이어 그는 "오랜 시간 부부였는데 행복한 순간에만 가족이었나 보다"라며 섭섭함을 비춘 것.약 2개월 전, 만취 상태로 제자 두 명을 태운 채 차를 운전하던 그. 그는 심지어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다 대형 트럭에 들이받아 제자들의 생명을 앗아갔다.이에 그의 아내이자 배우 박해미 역시 "남편이 지은 죄는 심각하다. 절대 벌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센 분노를 드러낸 바,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
'나혼자 산다' 성훈, "종양부터 뼈이식까지"…전신마취 수술 6번 이겨낸 멘탈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을 통해 남다른 정신력을 드러낸 배우 성훈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훈은 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철인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흥미를 자아냈다.이날 그는 협회에 보낼 신청서에 자신의 인적 사항을 적던 중 과거 수술 이력을 공개했다.특히 그는 "학창 시절에 편도선, 종양, 디스크, 뼈 이식 수술을 했다. 모두 전신 마취 수술이었다"라고 담담히 털어놓으며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를 두고 박나래가 "경기 나가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그는 "분명 힘들 걸 안다. 하지만 그걸 견뎌내서 건강한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하며 주변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
'아이즈원' 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 프로야구(KBO) 시구X시타자로 등장 "상당히 좋아"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과 마야와키 사쿠라가 2018 프로야구(KBO 리그) 시구·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6일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서울특별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활약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과 함께 청바지를 착용하고 등장, 장원영이 시구자로 나섰고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가 시타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어 시구·시타를 끝마친 두 사람은 팬들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건네며 경기장을 벗어났다. 이에 해설위원들은 "상당히 예쁘네요"라며 두 사람의 미모를 극찬, "걸그룹 시구를 하면 팬뿐만 아니라 저희도 상당히 좋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70대 노인, 포항 하천서 실종 신고 접수돼…수색에 난항 겪어 "둑길이 붕괴해 강으로 빠졌다"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북에서 노인 ㄱ씨(76, 남)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발했다. 소방 관계자 측은 6일 "이날 오전 10시 반, ㄱ씨가 경북 포항 하천에 빠져 실종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건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으로 빠르게 출동했다. 그러나 강의 물살이 거세고 빨라 ㄱ씨를 수색하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의 부인 ㄴ씨는 그가 강에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그가 서 있던 둑길이 갑자기 붕괴했다"고 설명했다.
-
조현병 ㄱ씨, 흉기로 母 사망 이르게 해…"어떻게 범행했는지 기억 안 난다" 진술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조현병 환자인 20대 남성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전날 밤 집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사고로 어머니는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어떻게 범행이 이뤄졌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ㄱ씨가 한때 조현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사실을 확인한 상태다. 소식이 전해지자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
'다섯번째 개최' 혜화역 시위, 구하라 사건도 언급…"性 동영상 유출, 여성혐오범죄"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많은 여성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일 서울 혜화경찰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부터 혜화역 1번 출구에 많은 이들이 모여 시위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은 약 1만3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집회에 참가한 많은 이들은 최근 불거진 구하라 성관계 동영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해당 사건은 여성혐오범죄와 다를 바 없다"며 "성별 구분 없이 수사를 촉구해달라", "여성혐어범죄 처벌을 강화하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 다가선 태풍 콩레이로 인해 집회 장소는 땅이 젖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집회의 참가자 수가 앞서 진행된 행사 인원보다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
'인성 논란' 디아크, 전 여친 향한 19금 문자…"키스해달라"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5살 래퍼 디아크가 전 여친의 미투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5일 디아크 전 여친 A씨는 한 커뮤니티에 그와 만난 후 교제를 시작하며 관계를 가졌고, 이후 달라진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지속적인 구애와 설득으로 어렵게 교제를 시작해 잠자리를 했으나 만남을 피하던 그로부터 함께 찍었던 사진과 메시지를 지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키스해달라', '같이 자자', '그냥 너 안고 자겠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A씨는 "누나는 남자랑 잔 적 많지"라는 상대의 질문을 받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폭로는 빠르게 퍼지자 A씨는 사과하고 감정을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15살인 디아크의 추문은 대중들 사이에 오르내리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여러 포털에는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 등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
30대 남성, 함께 술 마시던 이웃 흉기로 살해한 후 친모에게 자백…경찰에 "나를 깔보고 업신거려"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부천에서 살인 사건이 발발, 세간의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6일 "이날 새벽 ㄱ씨(36) 자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ㄴ씨(52)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서 측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ㄱ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해당 사실을 친모에게 빠르게 자백했다. 아들의 과오를 알게 된 친모는 경찰에 신고했고 ㄱ씨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임하게 된 ㄱ씨는 살인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그가 나를 깔보고 업신거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와 함께 두서없는 말을 내뱉어 조사에 혼선이 생기자 경찰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풍 콩레이 상륙 피해 속출, 이동 위치는 동해…"향후 발생 가능성 많고 강도는 더 강해져"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제25호 태풍 콩레이 상륙 위치가 점차 바뀌고 있다. 6일 기상청은 콩레이는 이날 정오 부산을 거쳐 포항, 울산 등에 영향을 미친 뒤 동해로 빠져나간다고 밝혔다. 영향권에 든 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나무, 가로수, 간판 등을 부쉈다. 이날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는 2년 전 태풍 차바 때와 마찬가지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서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 현재 태풍 위치는 동해로 빠져나갔으나 전국 곳곳에 내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10월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에는 지구 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은 한 매체를 통해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 계절이 늦어도 그러니까 겨울로 가도 태풍이 발생하고 북상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지구온난화라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가을, 늦가을 태풍이 더 자주,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강도도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기술유출 피해…중소기업, 대기업의 3배2018.10.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 건수가 대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산업기술 유출 및 적발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산업기술 유출 및 시도로 적발된 건 152건 중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및 시도는 102건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반면, 대기업의 해외기술유출 건수인 35건(23%)이었다. 최근 LED 제조업체 연구원들이 연봉협상에 불만은 품고, 자사의 핵심기술을 대만의 동종업체에 유출시키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국내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과 관련하여 산업보안과 관련된 정보수집은 국정원, 해외 산업기술유출 관련 범죄의 수사업무는 경찰과 검찰, 산업보안 관련 정책의 입안과 집행은 산업부 등 관련 업무가 분산되어 있다. 어 의원은 “산업기술의 해외유출은 국익뿐만 아니라 특히 기술유출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등 주관기관으로서 산업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
미투 논란 불거진 '쇼미더머니 777', 타 출연진까지 곤욕…"여성과 하룻밤 자고 버린다고"2018.10.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6일 래퍼 디아크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ㄱ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가 나에게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설명,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되고 있는 그는 바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활약하고 있는 15세 소년 출연진. 이날 그녀는 "넌 나와 친한 래퍼 수XX가 네가 나에게 했던 행동을 알게 되었다며 나에게 수습해 달라고 부탁했고, 나와 다시 잘 자내고 싶다고 했다. 그 모습을 다시 믿은 내가 바보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일정을 핑계로 대며 자신에게 냉대해졌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가 프로그램 타 출연진 형들은 여성과 하룻밤 자고 버린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게재된 글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래퍼 수퍼비로 추정되는 단어가 속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자 ㄱ씨는 이날 이와 같은 주장을 번복해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안기기도 했다. 그녀는 같은 날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