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오픈뱅킹시스템’ 구축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보안프로그램인 액티브X를 제거하고 ‘오픈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액티브X 대체 수단을 마련하는 등 핀테크(금융+기술) 활성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u-보금자리론 및 주택연금 신청·대출잔액 조회 등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관계자는 “액티브X는 특정 기술의 의존도가 높아 최근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면서 “이 사업은 정부3.0정책 중 하나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저축은행, 금리 최대 2.3% ‘정기예금’ 특판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저축은행은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서민들의 실질적 자활을 돕고자 17일 부터 42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한다.총 420억원 한도는 KB저축은행 6개 일반영업점에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의미로 점포별 70억의 한도를 부여해 산출한 금액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이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모두 가입 가능하다. 적용 금리는 12개월 기준 2.2%로, 인터넷으로 가입시 0.1%의 추가우대 금리를 지급 받을 수 있어 최대 2.3%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 금리는 오늘 현재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은 물론이고 서울 소재 일반 저축은행 중 최고 높은 수준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만기 시까지 약정이율을 적용 받는 확정금리 상품이며,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포함해 5천만원까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를 받는 안전한 금융상품이다.최근 고금리의 상징이던 저축은행 예금 금리가 1%대로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KB저축은행에서 이번에 특판 운용하는 정기예금은 일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밖에 없으며 여유자금을 안전하게 증식하는 재테크 저축상품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특히, KB저축은행은 정기적
-
부산·경남銀, 지역특화 프리미엄‘REX카드’공동 출시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BNK REX카드’를 신규 출시한다.이번에 양 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BNK 렉스카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매스티지(Masstige: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합성어) 상품으로 기존 VVIP카드에 비해 연회비는 낮추면서 실속있는 혜택을 알차게 담은 신용카드 상품이다.또한 기존에 출시된 타사 매스티지 카드 상품들의 각종 혜택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BNK 렉스카드’는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리미엄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BNK 렉스카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와 ‘TOP(탑) 포인트 적립카드’ 두 가지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15만원으로 프리미엄 카드 상품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반면, 기본제공 바우처 혜택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로만 엄선하여 제공한다. 기본 제공 바우처는 ‘12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 ‘아시아나 항공 8천 마일리지’, ‘KTX 1인 왕복승차권’, ‘국내 골프장 할인권
-
KB국민은행, 'KB 외화기프티콘 서비스' 출시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7일, 친구나 지인의 결혼, 여행, 졸업 등 특별한 날에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KB 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했다.‘KB 외화기프티콘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폰뱅킹(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물 받을 사람의 휴대폰으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 선물 메시지를 보내면, 선물 받은 고객은 휴대폰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1개월 이내에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바쁜 일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편리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고,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외화 수령이 가능하다.선물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로 총 4개 통화이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 환산 시 건당 50~500달러 상당액 이내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금액 또는 과거 KB국민은행 환전 여부에 따라 최대 65%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외화기프티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
-
벤처캐피탈 자금, 아시아로 모여든다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PMG 인터내셔널 (회장 존 비마이어)과 미국 데이터정보업체 CB인사이트가 발간한 ‘2015년 2분기 벤처 펄스(Venture Pulse Q2’15)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벤처캐피탈의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지역의 성장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아시아지역에 투자된 벤처캐피탈 자금은 100억달러로 매년 45%씩 증가했다. 설립 후 안정화된 후기 단계 (Late stage) 기업에 투자된 평균거래액은 약 1.9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동 기간 유럽 대비 약 270% 높은 수준이다. 거래량과 자금량에 있어서도 유럽을 앞섰다. 지난 다섯 분기 동안 335억 달러가 아시아에 투자된 반면, 유럽은 130억 달러에 그쳤다.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에서는 대규모 벤처투자가 많았다. 지난 2분기에 진행된 6건의 투자액은 42억 달러로 올해 아시아지역 전체 투자액의 25%를 차지했다. 그 중 건당 최고 펀딩규모는 한국의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으로 10억 달러가 투자됐다. 중국의 온라인 보험 기업인 중안보험(9.3억 달러)과 음식점 리뷰 웹사이트인 다이안핑(8.5억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아시아지역의 벤처캐피
-
아주캐피탈, 상반기 당기순이익 333억원…전년比 72.2%↑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은 상반기 영업수익 4,509억원을 올려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아주캐피탈 상반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2% 늘어난 수치다.윤보용 재무기획 본부장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영업자산이 질적으로 개선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며, “실제로 대손상각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3.94%였던 연체채권율은 올해 3.13%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아주캐피탈은 올 상반기 전략사업인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다이렉트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양질의 자산 확보를 통한 연체채권율, 대손상각비 개선 등 채권관리에 힘써왔다.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과 아주IB투자의 당기순이익도 75억원, 10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77.8%, 154.8% 늘어 실적향상에 기여했다.
-
김주하 농협은행장, 자산건전성 관리강화 선도은행 도약할 것2015.08.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체계 개선으로 2013년말 연체비율은 1.02%에서 2015.6월말 0.71%0로 0.31% 감축, 고정이하비율도 2013년말 1.97%에서 2015.6월말 1.65%로 0.32% 줄어드는 등 매년 큰 폭으로 감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취임시 부터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산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제도신설과 시스템 개선, 전문인력양성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우선, 일정금액 이상 여신지원 기업에 대해서는 매월 1회 이상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황을 파악하는 ‘상시방문제도(C/L)’와 기업 모니터링 중 리스크 이슈발생시 즉시 방문하여 현지 확인하는 ‘이슈확인제도(C/R)’를 신설하고, 동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업적평가에 반영하는 등 부실징후에 대한 조기대응 및 선제적 여신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별 예상손실 급증명세 및 부도관리 등 주요정보에 대한 원클릭 서비스가 가능한 ‘영업점 충당금 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영업점에서도 건전성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리고, 여신감리
-
[조세금융 만평] 금융당국, 금리‧수수료 개입 않겠다?…은행권 반응 ‘싸늘'2015.08.17
-
[부고]김재필(롯데손보 영남영업부문장)씨 장인상2015.08.1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김재필(롯데손보 영남영업부문장)씨 장인상▲장 소 : 양산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발 인 : 17일▲연락처 : (055)750-8440
-
KB국민카드, 박인비 선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이벤트2015.08.1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전국 골프장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박인비 선수의 사인이 담긴 모자를 증정한다.박인비 사인 모자는 10월 중 당첨자 앞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이룬 박인비 선수 팬과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토] '임시 공휴일', 문닫은 시중은행2015.08.1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KB국민은행 정문에 문이 잠겨있다.
-
[포토] 14일은 시중은행들도 '임시 공휴일'로 인한 휴무2015.08.1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KB국민은행 정문 앞에 관련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
[포토] 광복 70주년 기념, 금융권도 14일은 '임시 공휴일'2015.08.1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신한은행 정문 앞에 관련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
한화생명, 8월 한 달간 '임원 봉사활동' 실시2015.08.1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은 본사 임원 37명이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한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한화생명 사회공헌의 4대 테마인 ‘청소년’, ‘환경’, ‘생명’, ‘지역사회’에 맞춰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일에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활동을 했었던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강화군 오상리 독거노인분들 집수리 활동을, 12일에는 송파 누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과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건강한 숲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새집을 직접 만들고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는 19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미나리 하우스에서 보육원 아이들과 임원들이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제작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경로 투자부문장은 “돌봄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는 시기에 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주주가 만족하고 함께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생명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
우리카드, ‘코웨이 슬림할부 우리카드’ 출시2015.08.1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코웨이 슬림할부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카드는 코웨이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24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5.9%, 36개월은 7.0%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 70만원 이상 시 1만5천원, 100만원 이상 시 2만원까지 할부금을 할인해준다. 이 외에 △영화관 3천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아웃백·TGIF 10%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 4월 코웨이 렌탈 할인형 제휴카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렌탈이 아닌 일시구매고객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회원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