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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퇴직연금 가입고객, 전원생활 체험 행사 실시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은행은 오는 9월 23일 퇴직연금 가입자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전원생활 체험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천군 푸르내마을에서 진행된다.제철 농산물 수확, 떡 클레이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등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퇴직연금을 통한 절세전략 등 퇴직연금에 관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퇴 후 귀농생활과 퇴직연금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참가대상은 농협은행 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 및 가족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NH퇴직연금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접속 (https://pension.nonghyup.com/ 또는 https:// banking. nonghyup.com/) 후 고객이 직접 신청하거나 농협은행 거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70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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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실시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IBK기업은행과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참가자는 전국 36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별 1명씩 추천받은 학생들로, 오는 14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홍커우 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역사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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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BNK자산운용 계열사 편입 기념 사은행사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BNK자산운용(舊GS자산운용)의 여덟번째 그룹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인 ‘뉴-스타트’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BNK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BNK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각 은행별 1명), 100만원(각 은행별 1명), 50만원(각 은행별 2명), 20만원(각 은행별 5명)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BNK튼튼배당 채권혼합형 및 주식형 펀드’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50명(부산은행, 경남은행 각 500명, BNK투자증권 50명)에게 고급 방풍우산을 증정한다.‘BNK공모주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 가입 고객에게는 선착순 650명(부산은행, 경남은행 각 300명, BNK투자증권 50명)에게 고급 방풍우산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BNK자산운용의 MMF(Money Market Fund) 가입고객은 선착순 1,050명(부산은행, 경남은행 각 500명, BNK투자증권 50명)에게 고급 썬 스프레이를 지급한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펀드 상품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투자증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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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손석근 前 트러스톤자산운용 전무 대표이사로 선임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BNK자산운용은 8월 1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손석근 前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사진)를 선임했다. 손석근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8월 11일부터 2년간이다. 손 대표이사는 66년생으로 송도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했다.이후 국내 최대 기금운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임하였으며, 사학연금 자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임시주총에 앞서 지난 8월 4일,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 그룹의 최종 면접에서 경영비전, 리더십, 전문성 및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등 다면 평가를 실시한 결과 그룹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고, BNK자산운용이 종합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다.현재, BNK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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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아츠봉사단, 저시력 아동 위한 ‘여름캠프’ 개최2015.08.1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용범)는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프로그램인 ‘메리츠아츠봉사단’이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저시력 어린이 42명과 1대1로 짝 궁을 맺고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안전캠프’에 참여했다. 저시력 어린이들은 1박 2일간 물놀이, 심폐소생술, 가죽공예 체험, 핸드벨 연주,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자원봉사자들은 캠프 입소에 앞서 저시력 안경체험을 통해 캠프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불편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메리츠화재 박한성 인사파트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으로 지원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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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 임직의 특별한 여름휴가…18년째 ‘희망의 집짓기’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www.citibank.co.kr) 박진회 은행장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활동에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다.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7년동안 총 1,2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29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그 동안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한국씨티은행이 해비타트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24억 1천여 만원이었으며, 올해도 씨티재단 후원금 1억 9천 1백만원과 한국씨티은행 후원금 1억 원 등 총 2억 9천 1백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한다.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가장 무더운 휴가철인 7~8월 중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 참여를 위해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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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7년 만에 흑자 전환…지난해 순익 5천8억2015.08.1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를 겪은 저축은행 업계가 7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은 영업 중인 79개 저축은행의 2014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 순이익이 5천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3 회계연도 5천89억원 적자 대비 1조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3천367억원의 흑자를 낸 2007 회계연도 이후 7년 만의 흑자다. 저축은행 업권은 2008 회계연도에 56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적자규모를 늘려 2010 회계연도에 2조7천777억원이라는 최악의 적자를 냈다. 2011, 2012 회계연도에 각각 1조6천590억원, 1조1천252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여오다 지난 회계연도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20014 회계연도 실적을 자산규모별로 보면 5천억원 이상 중·대형 저축은행이, 소유구조별로는 증권사나 펀드, 기타금융그룹 계열 저축은행의 실적이 좋아졌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좋아지면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년 전보다 6천118억원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1.5%, 12.3%로 전년 대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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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사랑'이벤트 실시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1일 전국 7대 도시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태극기 7,000장을 나눠주는 ‘태극기 사랑’ 이벤트를 펼쳤다.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은 여의도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범국민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아시아 최초 LPGA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도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태극기를 나눠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종규 은행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의 산물이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영웅이다”고 말했다. 박인비 선수도 “오늘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였다”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 이날부터 16일까지 KB국민은행은 1,148개 모든 영업점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광복 70주년의 정신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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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레터피싱 기승…주소 등 꼼꼼히 확인해야"2015.08.1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검찰 직원을 사칭해 가짜 출석요구서를 보낸 후 보이스피싱 등으로 유도하는피싱 사례가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출석요구서 등의 우편물을 보내는 레터피싱(Letter-phishing)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 레터피싱은 인터넷도박 사이트 상습 도박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이나 불법 자금세탁 정황이 확인됐다며 물어볼 게 있으니 검찰로 나와 달라는 출석 요구서로 시작된다. 출석 관련 문의를 위해 출석요구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우편물을 통한 출석요구서를 받으면 발송자 주소와 이름, 수신 전화번호 등을 각별히 확인해 달라”며 “금융사기 정황이 뚜렷할 경우 경찰서(☎112)에 신고하거나 금감원 콜센터(☎133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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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화투자증권2015.08.1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전보◇ 임원▲ 인사지원담당 손중권(상무) ▲ 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상무)◇ 팀장▲ 펀드지원팀장 한석희 ▲ 고객자산운용팀장 장성호 ▲ 총무팀장 오미란◇ 지점장▲ 신갈지점장 이동준 ▲ 송파지점장 엄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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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5년간 부실여신 5.5조…국민 혈세 투입 ‘논란’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5년간 떠안은 부실 여신이 5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국책은행은 일반 은행들이 외면하는 부실기업 지원에 반강제적으로 나서면서 동반 부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두 국책은행은 설립근거법상 손실이 나면 정부가 이를 메워줘야 하는 탓에 결국 '나랏돈'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부실대출에 따른 손실을 국민 혈세로 막는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두 국책은행의 손실은 곧 국민의 부담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으므로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해 대대적인 혁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두 국책은행에서 대출받은 기업 중 법정관리로 간 업체는 최근 5년간 333곳이다.이들 기업에 대한 두 국책은행의 여신은 5조4천693억원 규모다.법정관리는 기업이 자력으로 회생하기 어려울 만큼 빚이 많을 때 법원에서 지정한 제3자가 자금흐름 등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하는 절차다. 법정관리 기업의 채권은 통상 30% 정도만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분류된다. 이 같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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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2Q 순익 5.4% 감소…순이자마진 '역대 최저'2015.08.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저금리 여파로 순이자마진이 감소되면서 은행들의 순이익이 줄어 수익성 개선이 시급해 졌다. 특히 올해 단행된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은행의 순이익은 2조2000억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5.4%) 감소한 수치다. 순이자마진(NIM) 축소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가 주 원인이다. 비이자이익이 늘었지만 워낙 이자수익 비중이 큰 탓에 감소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NIM은 저금리 여파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자이익은 8조3000억원으로 NIM 축소 등으로 전년 동기(8조 8000억원) 대비 6.0% 줄었다. 이자이익은 작년 4분기 이후 계속 감소세다.2분기 NIM은 1.58%로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의 축소 등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 예대금리차는 2010년 2.94%에서 줄곧 하락세를 보여 작년 2.18%, 올해 상반기 1.99%로 떨어졌다. 비이자이익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000억원) 대비 무려 59.5% 늘었다. 이는 수수료이익이 1000억원 증가하고, 대한주택보증 주식매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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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케이블TV 통신요금 할인카드 2종 출시2015.08.1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케이블TV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티브로드 우리카드’와 ‘현대HCN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카드들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만5천원, 2만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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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권 IT 인력, 전년 말 대비 9.3% ↑2015.08.1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해 초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간편 결제 이슈 등으로 금융권의 정보보호를 위한 IT 인력이 전년 말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국내 155개 금융기관의 금융IT인력은 총 9천136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말 대비 9.3% 증가한 수치다.정보보호관리 인력은 은행권 및 카드사를 중심으로 전년에 이어 큰 폭(34.1%)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금융기관의 IT예산은 총 5조4천982억원으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이중 정보보호 예산은 5천670억원으로 10.3%를 차지,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IT예산중 정보보호 예산을 7% 이상으로 편성)을 크게 초과했다.스마트폰이 보편화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 현황도 크게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서비스 규모는 일평균 3천116만건, 1조8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4%, 29.7% 늘었다.모바일트레이딩 일평균 이용금액은 2조2천516억원이며 2014년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197만명)의 98%(193만명)가 스마트폰을 통하여 거래를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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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2015년 하반기 체험형인턴 30명 채용2015.08.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는 본사 이전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의 인턴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공사가 본사를 이전한 것과 관련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서접수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로 전공 및 어학성적 제한없이 부산지역 내 본교 및 분교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평가 후 별도 필기전형 없이 직무역량 면접 후 8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시작일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9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합격자는 HUG의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또는 경남지사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HUG 관계자는 “지역인재의 취업경쟁력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