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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뱅크, 여행자보험 출시 이벤트2015.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모바일 여행자보험 출시를 기념하여 여름휴가철인 8월 31일까지 위비뱅크를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 환율우대 쿠폰 및 여행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공식 출범한 위비뱅크를 통해 판매하는 모바일 보험은 국내외 여행자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5분 이내에 쉽게 가입할 수 있고, 계약현황 조회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이벤트 기간 중 위비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은 최대 80% 환율우대 쿠폰 및 인천,김포,김해 3개 공항에 위치한 에이스보험 부스를 통해 여행용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인 ‘우리 비콘(Beacon)서비스’가 적용되어, 위비 여행자보험 가입안내 및 환전소 위치안내, 세계날씨 등 여행정보도 제공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를 통해 은행권 최초 중금리 대출 및 위비 모바일페이 간편송금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8일부터는 위비 모바일 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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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구조조정 민간주도 시스템 ‘미미’④2015.07.21
최근 한국 기업들의 적자와 자본잠식 등 기업 부분의 부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계 기업, 또는 부실 징후가 뚜렷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 기업의 빠른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금융감독당국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경남기업 특혜대출 사태를 계기로 기업구조조정에서 금융감독기관의 역할이나 권한 행사의 범위·한계에 대해 ‘중재’인지 ‘외압’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지에서는 금감원의 구조조정 개입에 대한 논란을 짚어보고 나아가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현안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이청룡 삼일회계법인 전무이사(본부장)(조세금융신문) 최근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기업은 지원이 부실하거나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기업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기업은 요구만 많은 데다 경영진은 기득권 지키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라는 등 기업과 금융권 모두에게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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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대구에 기술융합센터 신설2015.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21일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기술융합센터(이하 ‘대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21일 대구시 달서구 소재 신설 센터에서 김한철 이사장과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 권은희 의원, 김흥빈 대구경북중기청장,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술융합센터는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대학, 연구소등과 협업을 통하여 국가R&D성과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중개 및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보의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술거래 성사를 위한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대구센터는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번째 신설되는 것으로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융합·사업화 지원, 산학연 간의 활발한 정보공유, 기술금융 지원이 더욱 강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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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2일 금감원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명회 가져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2층 강당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를 연다.금융당국은 당초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참가 신청자가 많아 장소를 금융감독원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주요 인가 심사 기준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첫 인가심사 때 온라인·비대면 영업에 따른 위험(리스크) 요인을 중요 사항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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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시상식 가져2015.07.20
서울시청에서 열린 '건강 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시상식 및 평가회'에서 (왼쪽부터)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LG전자 스켈레톤 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상임이사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서울시청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시상식과 평가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생명보험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3050 직장인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8일 낙산공원 백범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후 7월 13일까지 15주간 진행됐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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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160여명의 임원,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각 실, 부문은 ‘핵심지표를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라는 올해 경영전략에 맞춰 상반기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하반기 전략방안인 △가치기반 성장 △멀티채널 조직경쟁력 강화 △효율지표 개선 등 3개 과제와 이에 따른 12대 필달 지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도 발표하고 공유했다.구체적으로 하반기에는 원수보험료 2조28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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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선봬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태아부터 최고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치료비암 1억원, 일반암 5천만원 등의 암진단비를 비롯해 교통재해 최대 1억원, 일반재해 최대 5천만원, 중대한 화상 진단 시 2천만원을 보장한다. 태아부터 30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는 폐렴, 중이염, 천식 등 어린이 주요 질환 입원비를, 30세 계약 해당일부터 80세 또는 100세까지는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11대 성인병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받을&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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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 2주 만에 100억원 돌파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일 출시한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 2주일 만에 초회보험료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6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즈, 하나UBS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펀드로 구성된다. 6개 팀들은 목표 변동성 10%의 위험수준 내에서 자산을 운용하게 된다. 고객들은 알리안츠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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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저해지환급형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출시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보험료 수준을 낮춰 고객들이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제대로 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정문국 ING생명 사장<사진>은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상품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이를 통해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고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평균 20%포인트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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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이달 중 크라우드펀딩법 하위법령 입법 예고"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이달 중에 크라우드펀딩법의 하위법령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H스퀘어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관련 현장간담회에서 "현재 보안 문제 등 여러 가지 난관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해 창업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자금조달 방식을 말한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크라우드펀딩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신생·벤처 기업들은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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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학생 대상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실시2015.07.20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남기명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사진 두번째줄 가운데)이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 50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실시되어 올해로 13기째를 맞는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금융지식은 물론 취업전략과 소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와 관련해 실무 담당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핀테크의 개념부터 발전방향 토론까지 단순 주입식이 아닌 양방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은행상품 개발과정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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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 본토 기업 해외 인민폐대출 최초 취급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 www.hanabank.com)이 중국 본토 기업의 해외 인민폐대출을 최초로 취급해 주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은행 최초일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기업이 해외에서 중국 현지 화폐인 인민폐(RMB)로 차입을 한 첫 번째 사례이다.이번 대출은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인민폐의 국제화를 위해 중국 본토 기업이 해외에서 인민폐로 차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산동성의 청도(Qingdao)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이후, 청도지역 내 업력과 네트워크가 가장 뛰어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을 통해 이루어졌다.중국 청도시에 위치한 중국 본토 기업은 중국의 청도은행과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으로부터 Stand-By L/C를 발급받아 한국에 있는 하나은행 International PB Center(IPC)와의 협업으로 하나은행 신사역지점에서 인민폐 2백만위안의 대출이 취급됐다.청도 지역 내에서 해외 차입금 수취은행으로 지정된 청도은행(Qingdao Bank)은 지난 1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대출은 韓·中간 협업의 좋은 성공사례로 꼽힌다.또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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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현지통화 결제 '유리'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출국 전에는 신용카드 기본 정보 확인해야 한다.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영문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2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휴가철,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상식'을 발표했다.◆원화로 카드 결제, 5~10% 추가수수료 부과우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원화로 하면 5~1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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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사장에 정용배 전 용인시 부시장 임명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정용배 전 용인시 부시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정 부사장은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와 인하대를 나와 제1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주택과장, 도시주택실장, 부천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 등을 두루 역임한 주택·행정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정 부사장은 30여년간의 공직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금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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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G.P.S. Speed-up 강력 추진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국내 금융권 경쟁 심화 등 하반기 영업 환경도 녹록하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인 'GPS(Globalization, Platform, Segmentation) Speed-up'을 끝까지 강하게 추진해서 신한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해 가자고 강조했다. 조 은행장은 20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전국 부서장과 임원, 본부장을 포함해 약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상반기 은행성과를 되돌아보고, 2015년 전략목표인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미래 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중점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전략적 리스크관리와 세심한 고객관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수수료 수익기반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제고, ▲WM/CIB그룹 협업플랫폼 모델의 확대 ▲조직 전반적인 채널혁신 방안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행력 강화등을 비롯해, 각 사업그룹별로 하반기 전략방향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가 오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