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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토리가 있는 금융’ 가동··“고객들에게 진정성 보여줘라”2014.04.01
KB국민은행이건호행장은1일본점강당에서임직원들과함께조회를갖고KB국민은행이나아갈방향으로‘스토리가있는금융’을제시했다.이행장은이날월례조회를통해"금융권을뒤흔들고있는'신뢰의위기'에서국민은행을지켜낼근본적인해법은'스토리가있는금융이라며,이를통해새로운금융의패러다임을열어가야한다"고강조했다.이행장의‘스토리가있는금융'은고객을제대로이해하는것에서부터시작한다.고객에대한제대로된이해를바탕으로고객과진심으로공감함으로써고객의평생의금융파트너가돼야한다는것이다.또한무엇보다도중요한것은고객들의정보를내목숨처럼소중히여겨야한다는것이다.이행장은“‘스토리가있는금융’을정착시키고자성과관리체계를개혁하고,적법하고윤리적인영업프로세스를구축하는등과정중심의조직문화를다져왔다”면서“이를위해은행장직속‘스토리금융구현태스크포스팀(TFT)’을신설해새로운금융을위한제도와프로세스를정비했다”며그간의성과를설명했다.영업점평가시스템완전교체..현장형CS추진으로고객만족도높인다그리고이건호행장은4월부터영업점평가에서영업점고객만족도조사(CSI)를폐지한다고밝혔다.이행장은"기존과같은형태의CSI조사는은행에대한고객의만족도를조사하는모니터링용으로만사용할것"이라며"고객들에게부탁해서얻은'매우만족'이라는형식적인CS에서이제는벗어나야한다"고변화의필요성을강조했다.앞으로이행장은"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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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수협은행 공익 상품 가입2014.04.01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수협은행 공익상품을 가입하고 이원태 수협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은행(은행장이원태)이1일오후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개최된제3회어업인의날행사에서이주영해양수산부장관의어촌복지예금및다통海카드가입및전달식을가졌다.어촌복지예금은예금의연간평균잔액의0.2%를,다통海카드는카드매출액의0.1%를어촌복지기금에출연하는상품으로,조성된기금은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출연되어어업인의복지증진을위해사용된다.이주영장관은“많은사람들이어업인을위한공익상품을이용하여어업인의삶의질향상과지역사회의발전에보탬이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계속어업인을위해힘써줄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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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장기 발전 전략 발표…시장형 정책금융기관 성장2014.04.01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KDB은행장(조세금융신문) KDB산업은행이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KDB산업은행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대한민국 발전의 금융엔진, 글로벌KDB'로 정하고 △창조경제 지원 △금융선진화 선도 △시장안전판기능 강화 △지속가능한 정책금융기반 확충 △통일시대 준비 등 5대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산은은 자체 수익기반을 구축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1조원대로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영업비중을 20% 이상 확대키로 했다.이를 위해 산은은 △올해는 정책금융공사와 통합하는 '통합단계' △2016년까지는 선진형 정책금융과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안정단계' △2018년까지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과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장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이대현 산은 기획관리부문 부행장은 "산은은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재정립 방안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 복귀함에 따라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새로운 역할과 지향점에 대해 임직원간 공통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비전과 핵심가치, 중장기전략을 정립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발돋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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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2014.04.01
광주은행(은행장김장학)은지난3월31일기술보증기금(이사장김한철)과광주‧전남지역의기술력보유중소기업육성의일환으로‘기술평가료지원을통한우수기술기업기술평가및금융지원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협약에따라광주은행은기술보증기금에기술평가료5억,보증료5억등총10억원을출연한다.이재원을바탕으로기술보증기금은지역중소기업들의기술평가에따른비용200만원및보증료를지원해준다.광주은행은기술평가정보를제공받고,이를바탕으로기술평가인프라를구축하여지역중소기업들의금융지원시적극활용할수있게된다.또한이번협약으로광주은행은우수기술보유중소기업이보증서담보대출외에추가로자금이필요한경우별도의신용대출을받을수있도록했으며,여신전결권완화를통해신속한금융지원을하기로했다.한편,광주은행은지난2009년부터기술보증기금과의협약및출연을통해자금난을겪고있는지역중소기업을적극지원해오며,지역경제위기극복을위해앞장서고있다.광주은행영업전략본부김양수본부장은“지역내기술력을보유한우량한중소기업을적극발굴하고금융지원을더욱확대하여‘지역과함께웃는든든한은행’을만들어나가겠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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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퇴시장 적극 공략…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 선포2014.04.01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이 은퇴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신한은행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행복한 美來(미래)를 위한 은퇴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한미래설계’라는 은퇴 브랜드를 선포했다.은퇴 브랜드 선포식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태평로의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했다.서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은행의 비전인 ‘사랑받는 1등 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과 사회, 조직과 직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드림(DREAM) 경영’을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은퇴시장을 선정하고 과거와 다른 환경변화 속에서 은퇴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은퇴사업을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 편안한 노후’라는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기존의 은퇴서비스가 주로 연금상품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방향이었다면 신한은행은 은퇴자금을 준비하고 모자라는 은퇴자금을 불리고 은퇴생활비를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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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외환은행장 취임 이후 영업력 회복의 첫 번째 발걸음2014.04.01
1일 오전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 직원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새봄맞이 꽃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새봄을 맞이하여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1일부터 4일간 ‘새봄맞이 꽃 화분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새봄맞이 꽃 화분 증정 행사'는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의 취임을 맞아 그 동안 외환은행을 거래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들께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마련됐다.꽃 화분은 ‘가정의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버베나’, ‘행복’이라는 의미의 ‘해피트리’를 비롯 총 네 종류의 화분을 증정하며,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고객들께 증정한다.지난 달 21일 취임식을 가진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은 취임식에서 향후 추진할 중점 항목 중 첫 번째로 ‘영업력 회복’을 꼽은 바 있다.이번 행사는 ‘영업력 회복’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를 향후 고객기반 확대와 영업점 업무추진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외환은행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새봄의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봄꽃 화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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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 25주년 맞아 대도약 원년 선포2014.04.01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올해를 기보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했다.기보는 1일 부산 본점에서 가진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김한철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비약적인 성과를 이룬 임직원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를 기보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기보가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김이사장은 “기술중시 창조경영, 혁신기반 가치경영, 고객존중 윤리경영”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보증, 투자, 기술평가인증 등의 기술금융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기보는 1989년 설립 이후 기술금융의 선구자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 총 240조원이 넘는 기술보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올해 더욱 효율적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 정비와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술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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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영국 예금보험기구와 양해각서(MOU) 체결2014.04.01
Mark Neale 영국예보 사장님과 김주현 사장님의 MOU 서명식 후 악수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 이하 ‘예보’)는 3월 31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예금보험기구(Financial Services Compensation Scheme, 이하 ‘영국예보’)와 정보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영국예보는 예보와 함께 국제예금보험기구(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posit Insurers) 집행이사기구이자 회원․커뮤니케이션 상임위원회 의장기구로서 예보와 마찬가지로 은행 뿐만 아니라 비은행권역까지 보호하는 통합예금보험기구이다.영국예보와의 MOU는 ‘06.10월 양 기관간 비공식 협력의향서(Informal Understanding) 이후 지속되어 온 우호관계를 공식화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이번 MOU에는 양 기관간 정례 회합, 정보 공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포함됐다.김주현 예보 사장은 MOU 서명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개된 영국의 금융개혁조치와 예금보험제도 강화조치가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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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 신동금 인사본부장, 박정도 감사본부장 임명2014.04.01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4년 4월 1일자로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 신동금 인사본부장, 박정도 감사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강정훈 그룹장은 1985년 한미은행에 입행하여, 재무기획부장, 재무회계부장, 인사본부장, 2009년부터 인사담당 부행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선임되었다.신동금 본부장은 1999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하여 인재교육 및 개발부장, 기업금융 인사팀장, 인사부장을 역임 후, 본부장에 선임되었다. 박정도 본부장은 KPMG의 매니징디렉터(MD), 푸르덴셜 투자증권의 CFO,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의 재무담당 상무보를 거쳐 감사본부장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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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온라인 금융센터’ 출범2014.04.01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1일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이용성향이높은 고객을 대상으 로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온라인 금융센터’를 출범했다.대상 고객 여부는 당행 홈페이지 로그인 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까지 파일럿 방식으로 고객관리 효과를 검증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온라인 금융센터는 ‘온라인상에서도 영업점 수준의 고객Care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중심 경영의 스토리금융 일환으로 출발했다. 은행의 필요에 의해 상품을 권유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경우, 고객에게 필요한 상담과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가치를 높이는 스토리 금융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KB국민은행은 단순 상담업무에 치중하던 기존 금융기관들의 콜센터와는 달리 ‘온라인 금융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우선, 1:1 전담 고객관리를 위한 ‘온라인PB’를 배치하여 운영한다. 단순 상담부터 전문적인 재무설계까지 가능한 직원으로 구성된 ‘온라인PB’는 고객과 신뢰관계 형성을 시작으로 고객별 특성에 맞춘 금융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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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중앙은행 재개혁 예고2014.04.01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을 떠난지 2년만에 복귀 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일 한은 별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 재개혁’을 예고했다. “현행 경영관리시스템이나 업무수행 방식의 효율성을 전면 재점검하겠다”며 “업무능률을 떨어뜨리는 등 부작용을 드러낸 조치가 있다면 곧바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금의 한은 조직이 통화정책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는지도 신중히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인사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쌓아 온 실적과 평판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라며 김 전 총재의 ‘파격 인사’와는 다른 기준으로 조직을 관리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연공서열 파괴로 조직의 분란을 일으킨 전 김중수 총재 인사에 대한 불만을 간접표출 한 것으로 풀이된다.중앙은행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도 강조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중앙은행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의 핵심은 경제주체의 기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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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외 FATCA 컨설팅 조인식' 가져2014.04.01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3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해외 FATCA 컨설팅 조인식』을 갖고 해외 FATCA 구축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조인식을 통해 외환은행은 향후 전세계 각국의 제도에 부합하는 해당 국가별 FATCA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키로 했다. 이 날 외환은행은 지난해 은행연합회의 국내 FATCA 공동용역을 수행한 법무법인 광장과 2개월간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FATCA 대응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FATCA(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는 오는 7월 1일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미국의 해외금융계좌신고법으로, 이법이 시행되면 미국인 또는 미국인이 주요 주주로 되어 있는 법인이 개설,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금융계좌에 대한 정보를 해당 국가의 조세당국 또는 미국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여야 한다.FATCA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로 한국의 금융기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당 금융기관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의 제도에 부합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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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2014.04.01
하나은행 신탁본부 이진형 본부장(사진 좌측 네번째), 최기 건축주(사진 좌측 다섯번째) 등 공사 관계자들이 시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www.hanabank.com)은 부동산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건축타당성 검토부터 설계·시공·임차마케팅·자금관리 부문까지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2001년부터 관리신탁계약을 통해 고객 부동산에 대한 임대차 계약, 명도 등 임대차 관리부터 임대료 수납, 제반 경비 지급관리까지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신축, 리모델링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하나은행은 정림건축과 제휴해 부동산 신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타당성 검토부터 설계·시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부동산관리회사와 함께 부동산 건축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함께 완공 후에는 임차마케팅도 돕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령자, 해외거주자 등을 포함해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하나은행을 통해서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생전관리 뿐 아니라 사후에도 상속이전까지 연계한 종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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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서울장터사랑대출’출시2014.04.01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리와 보증료 부담을 대폭 낮춘‘서울장터사랑대출’을 2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장터사랑대출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전통시장 다시살림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보증서를 담보로 서울시가 이자일부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으로, 서민금융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이다.대출대상은 서울시가 인정한 283개의 전통시장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연 4.15%(3개월 변동)이나 서울시에서 4년간 2%p를 지원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2.15%이다.또한 기존 보증서 담보대출과 달리 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없이 은행에서 보증서 발급과 대출이 한번에 이루어지며, 보증서 발급시 고객이 부담하던 보증료 또한 서울보증재단에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연 0.5%로 인하하여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장터사랑대출은 은행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보증재단이 전통시장을 살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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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참 착한 통장' 수시입출금통장 출시2014.04.01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최고 연 2.5%(세전, 2014년 3월 31일 현재)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고금리를 제공하는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 해도 잔액 별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치 기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하여 최저 연0.1%(세전)부터 최고 연 2.5%(세전)까지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정 기간 동안 예치 해야만 하는 조건이 없고, 최종 잔액을 기준 금액으로 나누어서 구분 계산하지 않는 착한 상품이라는 의미에서 ‘참 착한 통장’이라 명명한 이 예금은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매일의 최종 잔액이 5천만원 이상인 경우에 연 2.5%(세전)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참 착한 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