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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 ‘코앞’…노조 파업투표 70.5% 찬성2019.07.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관련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30일 전체 조합원 5만293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2204명(투표율 83.92%)이 투표해 3만5477명(재적 대비 70.54%, 투표자 대비 84.0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향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돌입 여부와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노동위원회가 내달 1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한 노조는 합법 파업할 수 있다. 노사는 지난 5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 교섭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12만3526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당기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것을 요구했다. 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하는 것과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최장 만 64세(국민연금법에 따른 노령연금 수령개시일이 도래하는 해의 전년도)로 연장하는 것을 요구안에 담았다. 이밖에도 인원 충원,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도 요구했다.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 근절, 최저임금 미달 부품사에 납품 중단 요구 등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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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떨어진 삼성전자' 영업익 반토막...지난해 3분기 대비 1/3수준2019.07.31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6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조8700억원)보다 무려 55.6% 감소했으나 전분기(6조2300억원)보다는 5.8% 늘었다. 역대 최고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17조5700억원)와 비교하면 1/3 수준이다. 매출은 56조1300억원으로, 전분기(52조3900억원)보다 7.1%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58조4800억원)에 비해서는 4.0% 줄었다. '주력'인 반도체 사업은 매출 16조900억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조6100억원)보다 무려 70.7%나 감소했으며, 전분기(4조1200억원)에도 훨씬 못 미쳤다. 영업이익률 역시 21.1%에 그치면서 지난 2014년 2분기(19.0%) 이후 가장 낮았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매출 7조6200억원에 영업이익 750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적자(5600억원)에서 벗어났다. 이는 미국 애플이 지급한 '보상금'에 따른 일회성 수익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은 매출 25조860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을 각각 올렸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영업이익 2조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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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관리자에게 주어진 관리원칙2019.07.31
(조세금융신문=나윤숙 비즈니스 전문 코치) 지난 시간에 우리는 돈과 나의 관계에서 나의 정체를 살펴보았습니다. 돈에 대한 나의 정체는 소유자일 수도 관리자일 수도 있으나 바람직한 경우는 관리자라고 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소유자가 돈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전체적인 돈과 나의 시스템에서 보면 관리자가 돈(시스템 포함)을 통제하지 소유자는 돈(시스템)의 노예가 될 뿐이라고 했습니다. 관리자에게 주어진 약속 그렇다면 돈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관리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아주 잘 알려진 관리자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볼까요. 옛날에 한 부자가 아주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는 떠나기 전에 자기의 재물을 3명의 하인에게 나누어주었어요. “내가 가진 것을 너희에게 나누어줄 테니, 내가 올 때까지 장사를 해보아라”하면서 하인들의 재능대로 금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씩 나누어 주었어요.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받은 하인들은 열심히 장사를 해서 각각 두 배로 불렸어요. 그런데 1달란트를 받은 하인은 주인을 두려워해서 그냥 땅속에 묻어두었어요. 몇 달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어요. 그리곤 첫째와 둘째 하인에게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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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2977억원…전년比 32%↑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676억원과 297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건축사업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S-Oil RUC 프로젝트 등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준공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609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토목과 플랜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과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1945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사업부는 스프레드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지만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와 25% 감소한 2,892억원과 249억원을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34% 감소한 1978억원,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한 1460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2분기 연결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은 각각 104.9%, 3657억원을 보여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건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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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수상2019.07.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세계면세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고용보험 자료 분석,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대기업 최초 ‘임금하락 없는 근무시간 단축(주 35시간)’ 제도 실시와‘PC 오프제’ 운영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 근무제 도입 ▲여성고용 제도 활성화(자녀입학 돌봄 휴직,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중견기업 매장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 등 선순환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약 27% 수준인 127명의정규직 신규 채용을 실시했다.신규 채용자 중 여성은 88명으로, 과반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이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인구,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등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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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부산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2019.07.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부산 사랑의 열매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2년 연속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기부금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관내의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들의 복지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예술 활동 후원,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목표를 가지고‘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진행,청소년 축제인 ‘You & I Festival’ 후원 등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경영지원본부장 김상도 상무, 전략기획본부장 최강진 상무와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김영호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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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4개월간 공짜로 살아보기 캠페인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직방이 보증금과 월세 걱정으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에게 무료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장소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이다. 직방은 내달 1일부터 살아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진 주거 공간에서 보증금과 월세 걱정 없이 4개월 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망원동의 일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세 곳의 주거공간이 마련됐다. 작은 상점과 식당들이 즐비한 망리단길, 하루 평균 2만 명이 찾는 망원시장 앞,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망원한강공원 근처다. 이 캠페인은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지원방법은 직방이 제공하는 매물 1~3호 중 살아보고 싶은 집의 사진과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직방, #망원동살아보기)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망원동 살아보기’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사람은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 동안 원하는 집에서 살아볼 수 있다. 망원동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지역을 투표로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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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달 9~18일 양양서 ‘5G 비치 페스티벌’ 개최2019.07.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SWAG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아내거나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제트 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5G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 패키지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부터 서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T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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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월드 페스타’ 아이돌 라이브 생중계2019.07.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 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재를 한데 모은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로 국내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개막공연 1·2일차 ▲SBS MTV 음악쇼 ‘THE SHOW’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1·2일차 ▲폐막공연 등 인기 아이돌 약 70팀이 참가하는 6개 공연을 U+ 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U+ 아이돌 라이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멤버별 영상’이 함께 제공되며 VOD를 통해서 언제든지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직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현장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U+ 아이돌 라이브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000명에게 직관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9일과 19일, 두 번에 나눠 발표될 예정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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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6만3705가구…서울만 31% 줄어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에 미분양 주택이 6만3705 가구로 전월 대비 1.5%(945가구) 많아졌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4월(6만2041가구)에 106가구 떨어졌다가 5월(6만2741가구)부터 700가구로 늘면서 6월(6만3705가구)에 들어서 964가구로 더 늘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구분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5월(1만8558가구) 대비 0.7%(135가구) 증가한 1만8693가구다. 지역별의 경우 수도권 미분양은 1만1608가구로 5월(1만218가구) 대비 13.6%(1390가구) 늘었다. 지방은 5만2097가구로 전달(5만2523가구) 대비 0.8%(426가구) 줄었다. 규모별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월(5782호) 대비 3.7%(214가구) 줄어든 5568가구다. 85㎡ 이하는 5월(5만6959가구) 대비 2.1%(1178가구) 증가한 5만8137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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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14만가구 분양…전년比 9.6%↓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전체 공동주택(아파트·연립 등) 분양 물량은 줄었지만 재건축,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등의 사업에서 조합원에 공급되는 물량인 조합원 분양 물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한 전국 공동주택은 모두 14만3167가구로 전년동기(15만8368가구)와 5년평균(17만4912가구) 대비 각각 9.6%, 18.1% 줄었다. 지열별 가구수의 경우 수도권은 7만5083가구, 지방은 6만808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7.6% 감소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9만3531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지만 조합원 물량은 3만1000가구로 오히려 15.6% 늘었다.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2만6천594가구로 전년동기(24만9천505가구) 보다 9.2% 감소했다. 상반기 수도권과 서울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34.6% 늘었다. 지역별의 경우 수도권은 12만902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반면 지방은 9만7566가구로 26.3% 줄었다.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9만6838가구로 전년동기(23만3182가구)와 5년평균(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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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주택 참여 민간사업자 공모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삼송 지구 사회주택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관리를 맡아 입주민들이 저렴한 임대료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LH는 작년 수원시 조원동 소재 LH 홍보관 부지를 활용한 사회주택 시범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자를 모집하는 고양삼송 사회주택은 LH가 보유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국내 최초로 3층 이하의 저층·단독형 집합주택형태(35호·175가구)의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대상부지는 총 대지면적 6860㎡,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50% 이하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상업지역이 있고 3km 내 농협대학교와 대형마트가 위치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가까워 서울과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수월하다. 또한 시범사업인 수원시 조원동 사회주택과 같이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돼 사회적 경제주체는 토지매입비용을 절감하고, 입주민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임대료로 거주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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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메가박스에 ‘U+ 5G 브랜드관’ 오픈2019.07.3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제휴를 통해 올해 말까지 3개 지점에 ‘U+ 5G 브랜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2월 31일까지 메가박스 3개 지점(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남스타필드)의 MX관에 세계여행 테마의 U+ 5G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U+ VR 앱에서 독점 제공 중인 고품질의 여행 콘텐츠를 바탕으로 MX관 내외부 곳곳에 세계 각국의 유명 명소를 구현하고 관람객은 간접적으로 세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의 MX관은 영화 속 각각의 사운드를 개별적으로 컨트롤해 보다 생생한 영화 관람이 가능한 특별관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히어로물과 디즈니 실사영화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짧은 시간에 간단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는 현대인들의 ‘패스트 힐링’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휴양지 콘셉트의 ‘공간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기획했다. U+ 5G 브랜드관 복도를 따라 상영관 입구까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 해외 풍경이 눈에 띈다. 여행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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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2019.07.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성황리 분양 중이다. 대구 중심지로 꼽히는 수성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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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업 체감경기 73 지난달보다 1p↓…중소·내수기업 심리경색2019.07.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걸음 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지난달보다 1p 내린 73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BSI추이 장기평균1) ‘19.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전월대비 업황 79 (82) 67 (71) 69 (65) 73 (76) 75 (76) 76 (77) 75 (75) 73 (75) (71) -2 (-4) 계절조정 79 (82) 68 (72) 71 (67) 72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