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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공식석상 첫 등장…“밸류업, 코리아 프리미엄까지 추진”2024.02.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중장기적 시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26일 정 이사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정 이사장은 “우리보다 먼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 일본 증시는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하고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우리 증시도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지난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3300포인트를 넘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이사장은 밸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순익비율(PER),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 성향, 배당수익률 등 투자지표 비교제공과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개설 등도 추진한다. 정 이사장은 “기업가치 저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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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보통주 1주당 280원 현금배당...배당금 총액 524억원2024.02.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화시스템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4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공시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68%로 배당금 총액은 523억5811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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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내달 21일 정기주총..."정관 일부 변경 등"2024.02.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호텔신라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했다. 24일 호텔신라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동호로 236(장충동1가) 삼성전자 장충사옥 B1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현금흐름표·자본변동표 및 주석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한인규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주형환 선임의 건 ,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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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보통주 1주당 130원 현금배당...시가배당율 1.2%2024.02.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테크윙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4일 테크윙은 전날 공시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2%로 배당금 총액은 46억4626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올해 4월9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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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28일 홍콩서 외국계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2024.02.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미반도체가 오는 28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한미반도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홍콩에서 외국계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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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 다음달 26일 정기주총..."별도·연결 재무제표 승인 등"2024.02.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이즈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 24일 코이즈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26일 오전 9시 충북 충주 대소원면 첨단산업로 146, 3층 메인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별도·연결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최연주·김윤기 재선임의 건, 감사 이정의 신규선임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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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내달 29일 정기주총..."별도·연결 재무제표 승인 등"2024.02.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파루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 24일 파루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29일 오전 9시 전남 순천 서면 산단4길 12 파루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제29기 별도·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 박상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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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68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재무-지배구조 개선"2024.02.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파마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뉴지랩파마는 일 공시를 통해 23채무상환자금 등 68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1천367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이치앤와이홀딩스(560만주), 에이피아이씨㈜(200만주) 등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4일이다. 뉴지랩파마 관계자는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 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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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4년도 KRX 드림 대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2024.02.2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2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도 KRX 드림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 학생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75명에게 약 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2년간 8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비전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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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식 발행 58% 급감한 2천800억원…유상증자 감소 영향2024.02.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이 줄며 주식 발행 규모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2천777억원으로 전월(6천572억원) 대비 3천795억원(57.7%)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기업공개(IPO)는 1천842억원으로 전월(1천813억원) 대비 29억원(1.6%) 증가한 반면 유상증자가 935억원으로 전월(4천759억원) 대비 3천824억원(80.4%) 급감했다. 반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5조1천140억원으로 전월(15조381억원) 대비 10조759억원(67.0%)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9조9천765억원으로 전월(7천405억원) 대비 2천360억원(1천247.3%)이나 늘었다. 금감원은 고금리 기간 중 발행된 중·단기채 만기 도래 등으로 채무상환 용도의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채는 14조7천670억원으로 전월(13조1천446억원)보다 1조6천224억원(12.3%) 늘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단기 자금 의존도를 낮추면서 특히 증권채 발행규모(1조8천700억원)가 전월(1천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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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26일 주주총회…강수진 감사위원 재선임2024.02.2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전자가 공정거래·법률 전문가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LG전자는 내달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주주총회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선임은 김창태 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며, 감사위원 선임은 현재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수진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내용이다. 강 사외이사는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한편, LG전자는 주주 의결권 강화 차원에서 2021년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내달 15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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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카카오 채널 '손님톡'서 투자·건강 정보 제공2024.02.2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증권이 투자 정보와 부가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하나증권 손님톡'을 신설했다. 2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손님톡은 헬스 케어(나의 건강 리포트), 투자 상담(프라임 케어), 국내·외 시황 정보, 배당 주식 정보, 투자자 통계, 부동산 시장 동향 6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손님톡은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하나증권 손님톡'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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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20일 정기주총…사외이사 신제윤·조혜경 내정2024.02.2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시점을 또다시 미룬 가운데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20일 공시를 통해 다음 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선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의 후임이다. 신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 조 내정자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회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조 내정자는 유명희 사외이사와 함께 감사위원 후보로도 추천됐다. 이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무죄 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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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천770억원 주주 배당…영업익 줄었지만 총액 유지2024.02.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대한항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전년과 같은 수준의 주주 배당을 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주당 750원, 우선주 주당 800원의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배당 총액은 2천770억5천여만원으로, 2022년보다 단 1천500원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유류비·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한 1조5천869억이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는 실적 악화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주주 배당을 하지 않았다. 2022년 역대 최대인 영업이익 2조8천836억원을 거둔 데 따라 4년 만에 주주 배당을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배당에 나서며 "2025년까지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내에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자회사인 진에어에 B737-8 항공기 4대를 각각 8년간 임대하기로 의결했다. 총계약 금액은 2천192억여원이다. 대한항공은 또 다음 달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조원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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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 10억원 조달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2024.02.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성안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성안은 20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251원에 신주 79만9천36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수찬(7만9천936주), 최춘기(7만9천936주) 등이다. 성안 관계자는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 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