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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최대 53만원 혜택 뱅키스 개인연금·IRP 이벤트 진행2024.01.0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 및 IRP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뱅키스 고객 전원에게 각 계좌별 백화점 상품권만원씩, 최대 2만원을 준다. 순입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연금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금액 구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최대 3만원을 지급하는 IRP 순입금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해 최대 총 53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앞선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와 순입금 이벤트는 중복 참여를 할 수 없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투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한국투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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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엄주성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2024.01.0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키움증권 새 대표이사에 엄주성 부사장이 최종 선임됐다. 키움증권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이 끝난 뒤 엄 대표는 업무보고를 받고 임기(3년)를 시작했다. 엄주성 대표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대우증권으로 입사해 증권업과 인연을 맺었다. 키움증권에는 2007년 합류해 투자운용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중역을 역임했다. 투자운용과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만큼 리스크 관리 총괄 역할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등으로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하면서 리스크 관리 능력이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엄주성 대표는 취임 이후 첫 과제로 '리스크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에 나설 방침이다. 이르면 이번주 내 조직개편이 단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인력 수는 늘리고 내부 상시감사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지난해 영풍제지 사태 이후 구성한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리스크 관리 TF 기능을 리스크와 신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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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길문종 외 2명에서 셀바스AI로 최대주주 변경2024.01.0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아나의 최대주주가 셀바스AI로 변경됐다. 메디아나는 최대주주가 길문종 외 2명에서 셀바스AI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32%(512만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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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채권단 물밑협상 치열…워크아웃 무산 시 법정관리도 대비2024.01.0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제시한 이번 주말에도 태영그룹은 자구안 이행 및 확약을 하지 않았지만,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원을 오는 8일 오전 이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부 태도 변화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태영그룹에 자구안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워크아웃 무산에 따른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시나리오' 대비에 본격 착수했다. 태영그룹은 이날까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지 않았다.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 남은 3가지 자구안 이행과 관련해서도 이사회 결의를 통한 확약을 하지 않았다. 채권단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내건 조항들을 이행하지 않은 것인데, 정부 고위 관계자는 "태영이 상황을 굉장히 안이하게 판단하는 것 같다"며 "시간이 정해져 있고 원칙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충분한 자구 계획과 확실한 이행 방안 없이 채권단 동의를 받을 수 없다"며 "채권단 동의가 안 되면 기업회생으로 가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채권단 관계자는 "오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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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KEP·디케이테크인 합병 추진2024.01.0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물적 분할한 KEP와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디케이테크인의 합병을 추진한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3월 KEP를 디케이테크인에 넘길 예정인데, KEP는 올해 1월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부터 자본금 1억원으로 물적 분할한 회사다. 카카오의 첫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AI랩으로부터 2019년 말 분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적자에 허덕이면서 클라우드 부문을 제외한 비주력 사업을 축소해 분리한 기업이다. KEP가 영위하는 사업은 음성 인공지능(AI) 비서인 헤이카카오, 업무 협업 도구인 카카오오크, 챗봇 서비스 등이다. 카카오에서 2015년 자회사로 분사한 디케이테크인은 그룹 내 전산·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의 IT 관련 기업간거래(B2B)를 통해 내부 거래를 위한 일감 전달 구조의 핵심을 담당하며 그룹의 몸집을 불리는 역할을 해왔다. KEP와 디케이테크인이 합병하면 카카오의 내부 거래와 일감 몰아주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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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작년 4분기 잠정실적 주목...실적시즌 개막2024.01.0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전자가 오는 8일, 삼성전자가 9일에 각각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등 새해 시작과 함께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분기마다 '실적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만큼 실적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추정치는 70조8천83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83억원이다. 매출 70조4천646억원, 영업이익 4조3천61억원을 기록한 2022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직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7조4천47억원보다 5.05% 늘고, 영업이익은 2조4천335억원 대비 64.71%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작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각각 6천402억원과 6천685억원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몰고 온 반도체 불황에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타격을 받아 지난해 1분기부터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다만 메모리 감산 효과가 나타나고 과잉 재고가 소진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이 조금씩 좋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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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10일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2024.01.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6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10일과 15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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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24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정관개정 이사선임 등2024.01.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텔레필드가 24일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6일 텔레필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24일 오전 9시 경기 성남 판교이노밸리 E동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텔레필드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하준호·조성민·이지민 사내이사, 한창욱·허장진 사외이사 선임, 김판수 감사 선임 등이 주요 안건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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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22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이사 선임 등2024.01.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티라유텍이 제19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6일 티라유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22일 오전 9시 제19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은 황정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이 주요 안건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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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9일 기업설명회 개최2024.01.0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6일 제이엘케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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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9일 기업설명회 개최2024.01.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부T&D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6일 서부T&D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2시20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회사 동향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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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 진행2024.01.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CMA(종합자산관리계좌),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작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 대상이며,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하고, 달러·엔화·위안화·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국가별 시장 제비용은 부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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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이벤트' 3월까지 진행2024.01.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5일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나 휴면고객은 이벤트를 신청하면 10만달러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선물·미니선물·마이크로 선물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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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자회사 주식 1354억원에 추가취득2024.01.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LX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의 주식 약 1천354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의 자원개발업 자회사(PT. Energy Battery Indonesia)의 주식 1천600만8천399주를 약 1천35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1일이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PT. Adhi Kartiko Pratama(PT.AKP) 지분 취득을 위한 자회사向 출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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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SK매직 주방가전 3개 품목 영업권 400억원에 인수2024.01.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의 영업권을 인수한다. 경동나비엔은 3일 공시를 통해 SK매직과 400억원 규모의 영업양수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매직이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의 제조·판매·유통과 관련된 재고와 유무형 자산, 영업 계약 등을 넘겨받는 것이 골자다. 잠정 매매대금은 40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업권 인수 목적을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의 중요한 축인 '쿡탑' 라인업 확대 및 기존 환기 청정분야의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