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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 기부 약정2024.01.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가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미래에셋컨설팅 지분 25%를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일 창업주인 박현주 회장이 지난달 26일 미래에셋희망재단과 이 같은 기부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기 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방침이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주식 기부 약속은 2세 경영이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 회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박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주식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인재육성에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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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미원화학 등 22개 종목 단일가매매 대상 지정2023.12.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1년 동안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 2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종목은 미원화학을 비롯해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신영증권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우B, 코리아써키트2우B, 크라운해태홀딩스우, 한국패러랠, 흥국화재우 등이다. 깨끗한나라우, 동양2우B, 삼양사우, 유유제약2우B, 일양약품우, 대호특수강우도 포함됐는데,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은 대호특수강우 1개고 나머지 21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들이다. 단일가매매는 주문이 있을 때마다 거래를 체결시키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모아서 일정 시점에 하나의 가격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주식 매매거래 방식이다. 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매매거래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해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단, 유동성공급자(LP) 지정 등 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 조치를 시행하는 종목은 단일가매매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된 종목은 모두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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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투자증권 임원 승진2023.12.28
◇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 부문대표 ▲ 자산관리부문 대표 이선훈 ◇ 그룹장 ▲ WM그룹장 정용욱 ▲ 자산관리영업그룹장 임혁 ▲ 리스크관리그룹장 박진석 ◇ 본부장 ▲ 자산관리영업3본부장 박세현 ▲ 소비자보호본부장 구재천 ▲ ICT본부장 김태형 ▲프랍본부장 이정헌 ◇ 상무 승진 ▲ 법인영업본부 남기춘 ▲ 포트폴리오전략부 박근배 ▲ 청담금융센터 염정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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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 확대 개편…내부통제 강화2023.12.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8일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다음 달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해 전사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한다. 또한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해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체계를 수립하기로 했다.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에 대한 개편도 단행한다.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를 자산관리사업그룹 아래로 이동 배치한다. 자산관리부문 직속으로 'WM기획조정부'를 편제해 대면·비대면 고객을 아우르는 고객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GIB2그룹의 기업금융투자부를 2개 부서로 분할해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금융 1, 2부는 통합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계층 구조를 '부서-본부-그룹'에서 '부서-그룹'으로 슬림화하고 부서 통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고체계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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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KCGI 보유 DB하이텍 지분 5.6% 블록딜 매입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B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DB아이엔씨(DB Inc.)가 행동주의 펀드 KCGI가 보유했던 DB하이텍 지분을 일부 매입했다. DB아이엔씨는 28일 공시를 통해 KCGI의 투자목적회사 캐로피홀딩스로부터 DB하이텍 주식 25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총 1천650억원에 양수했다고 밝혔다. DB아이엔씨 측은 양수 목적을 "안정적 경영권 확보 및 중장기 투자 수익 확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DB하이텍 최대주주인 DB아이엔씨의 지분율은 12.42%에서 18%로 늘고, KCGI의 지분율은 7.05%에서 1.42%로 줄었다. 즉 DB아이엔씨가 사들인 KCGI의 지분은 5.6%가량이다. 앞서 KCGI는 지난 3월 DB하이텍 지분 7.05%를 취득하며 본격적인 주주활동에 나선 바 있다. DB하이텍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며 자사주 소각과 이사회 독립 등을 요구했다. 이날 공시와 함께 DB하이텍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KCGI와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 투자자와 글로벌 의결자문사의 권고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DB하이텍은 지배구조 개선 계획으로 ▲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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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새해맞이 조직 개편…디지털 사업 강화 방점2023.12.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교보증권이 28일 디지털 사업 및 내부통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교보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은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과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벤처캐피털(VC)사업부 및 디지털자산비즈(Biz)파트를 관할하는 신사업 담당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에서 디지털자산·핀테크·해외 사업·디지털 프론티어 등 디지털 전환(DT)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의 FICC 운용부 산하에 '디지털 프론티어 랩스' 파트를 신설해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도 강화한다. 리스크관리본부 외에 리스크심사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금융소비자보호(CCO)조직을 소비자보호본부로 개편해 정보보호본부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그밖에 자산관리(WM) 영업조직은 WM Biz센터를 신설, 기업금융(IB) 연계 영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교보증권의 이번 조직 개편은 내년 1월 1일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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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올해 증시 폐장식 개최…1월 2일 10시 개장2023.12.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폐장식 축사에서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하고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시작했고 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 공급을 지속해 ETF 순자산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조각투자 상품을 위한 신종증권 거래 플랫폼을 준비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도 힘썼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특례상장 개선,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불법 공매도 제재 강화 등을 통해 투자자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 성장을 돕고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거래소가 빛을 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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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에 '산타랠리' 기대감↑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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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8일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2023.12.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폐장식에는 국회, 시민단체와 금융당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의 폐장식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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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법원 "경영진 횡령 못 잡아낸 회계법인, 주주들에 손해배상해야"2023.12.2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이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만든 허위 채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회계감사 담당 회계법인은 주주들에게 상장폐지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020년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 주주 60여명이 A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코스닥 상장사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로,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되며 같은 해 10월 거래가 정지됐다. 이듬해인 2020년 5월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됐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CB) 발행 납입금 440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했지만, A회계법인은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재무 상태가 공정하게 표시되고 있다며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주주들은 "존재하지 않는 440억원 상당의 허위 채권을 경영진이 재무제표에 계상했음에도 A회계법인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감사보고서를 신뢰해 리드 주식을 보유했다가 상장폐지돼 손해를 입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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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유형화'…분쟁 조정 속도 낼 듯2023.12.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당장 다음 달부터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만기가 대거 돌아오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주요 유형'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규모 분쟁 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불완전판매 주요 유형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배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에서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H지수 연계 ELS 관련해 여러 민원을 바탕으로 유형별 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사전적으로 불완전판매 주요 유형을 미리 만들어 보고 있다"며 "유형별로 손실 부담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기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은행들이 유형에 해당하는 건(민원)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나눠 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도 "민원을 제기한 분들이 불완전판매 정황을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지, 은행 측에 확인했을 때 입증이 되는지 등을 바탕으로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며 "비슷한 유형을 범주화해놓아야 문제가 터졌을 때 신속한 배상 절차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H지수 ELS 투자자 가운데 고령층 비중이 상당한 데다가 투자 성향 및 가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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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 대주주 1만3천명…50억원 상향시 양도세 대상 70% 감소2023.12.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주식 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해 올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대주주가 1만3천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4천명으로, 정부 예고대로 대주주 기준이 완화되면 양도세 과세 인원은 70% 감소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12월 결산법인)의 주식 보유 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사람은 1만3천368명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이 7천485명, 코스닥시장이 5천883명이었다. 현재 상장주식은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에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거나 일정 지분율 이상을 가진 사람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매긴다. 작년 말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1만3천여명이 올해 상장주식을 팔아 양도차익을 얻으면 20∼25%의 양도세를 낸다는 의미다.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유가증권시장이 2천88명, 코스닥시장이 2천73명으로 총 4천161명이었다. 대주주 기준을 보유 금액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리면, 대주주는 1만3천368명에서 4천161명으로 9천207명(68.9%) 줄어든다. 이는 종목별 주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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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진행2023.12.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의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른 증권사에 있던 주식을 본인 명의의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로 1천만원 이상 옮겨오고, 이체한 주식 중 1천만원 이상을 매매한 뒤 내년 1월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매매금액에 따라 최소 5천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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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미국 증시에 폐배터리 관련 ETF 상장2023.12.2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자산운용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폐배터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Mast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Mast Global Battery Recycling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이 미국 증시에 ETF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KBSTAR 배터리리사이클링 iSelect ETF'의 글로벌 버전이다. 해당 상품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글로벌 38개 기업에 투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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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착수2023.12.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셈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코셈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6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000원~1만4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72억원~84억원이다. 코셈은 내년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코셈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 연평균매출성장률(CAGR) 17.5%를 기록했고, 기술개발에 있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함에도 2012년 이후 현재까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코셈은 기존의 주력 제품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의료장비, 항공우주 등 주요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