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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순이익 4,071억원…전년비 8.8%↓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지주가 올 3분기 40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3396억원) 대비 19.9% 증가한 반면, 작년 3분기(4463억원) 대비로는 8.8% 감소했다.KB금융은 22일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0억원(12.9%) 개선되었다고 밝혔다.올 3분기 KB금융의 영업수익(이자이익+비이자이익)은 1조9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4억원 가량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5조8106억원으로, 전년동기(5조7943억원) 대비 163억원 늘었다. 이중 3분기 순이자이익은 견조한 여신성장 및 순이자마진 방어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3%(50억원) 증가한 1조 5,526억원을 기록하였으나,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4조 6,371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2.9%(1,404억원) 감소했다.순수수료이익은 3분기 중 3,974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0.9%(34억원) 증가하였고, 3분기누적 기준으로는 신탁이익과 펀드판매수수료 개선을 바탕으로 1조 1,73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15.4%(1,567억원) 증가했다. 기타영업손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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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 제주지역 현장 소통경영 실시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22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제주시지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 4개 영업점(서귀포시지부, 연북로지점, 서광로지점, 제주영업부) 직원과의 소통경영을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김회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서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역할을 강조했다.제주농협은 영업장에서 문화예술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제주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메세나운동’을 활발히 진행하는데, 김회장은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서 개최중인 한국화 초대전을 감상하며, 제주농협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을 칭찬하고 격려 했다. 이어서 농협금융 제주지역 계열사(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의 업무보고에서 김회장은 지난 취임이후 일선 현장을 방문하면서 느낀 소회를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에서는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금융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친절 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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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4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 개최2015.10.2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이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서울 서초구 소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4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하는 하트펀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페스티벌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명,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공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참가한 모든 중학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됐으며 대상은 강원중학교(강원 춘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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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흥국화재와 떠나는 가을 모바일 여행’ 이벤트2015.10.2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흥국화재가 이달 말일까지 인터넷·모바일창구 오픈 기념 ‘흥국화재와 떠나는 가을 모바일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흥국화재 인터넷·모바일창구에서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흥국화재는 이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게 차량용 배터리 추가할인권,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등을 제공한다.한편 흥국화재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모바일창구’는 보험 업무를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인터넷창구’는 PC기반의 기존 홈페이지 고객채널을 업그레이드해 별도 페이지로 제작했으며, 모바일용 앱인 ‘모바일창구’는 인터넷창구의 화면구성과 기능이 동일하고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모두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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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문화재 가꾸기’ 임원봉사활동 실시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소재 성균관 문묘에서 제89회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과 10월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로 신한은행은 성균관 문묘, 숭례문, 종묘,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부산 금정산성, 충북 상단산성 등 전국 문화재에서 다양한 문화재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임원 및 본부장들은 성균관 문묘에서 낡고 구멍 뚫린 창호지를 새로 교체하고 목조 건축물에 기름칠을 하는 등 문화재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임원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전통 문화재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문화 융성 정책에 맞춰 문화재를 보존하고 가꾸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으로서 2005부터 전국 70여개 주요 문화유산에 대하여 환경정화, 모니터링, 홍보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약 30,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문화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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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24차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 개최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제24차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안착과 사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료로 강좌를 개설해 지금까지 총 1,18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강좌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새싹기업 CEO 전문강좌이며,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최근 1년간 기보 보증지원을 받은 창업후 2년 이내 창업기업 CEO,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승인받은 예비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료자에게는 기보의 무료 기술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사업 중간점검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새싹기업강좌, 도약기업강좌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강좌는 수료자들로부터 ‘사업지식 습득과 함께 창업기업 CEO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좋은 자극제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술금융지원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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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PE, NH투자증권과 함께 한 'PE세미나'2015.10.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21일 종로구 신문로 PE단 중회의실에서 PEF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에 관하여 ‘PE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7월에 공포된 후 10월 25일 시행을 앞둔 개정 자본시장법은 사모펀드 투자자 요건 완화와 업무집행사원 등록 요건 변경 등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 완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법 개정의 세부 내용을 이해하고 법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세미나에는 NH농협은행 PE단 직원뿐만 아니라 2016년 1월 1일자로 PE 업무 통합을 앞두고 있는 NH투자증권 PE부 직원 및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농협금융 계열사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 법 개정으로 인한 투자전략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2014년 바이아웃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하여 동양매직을 인수하고 양적 성장을 거듭함은 물론 높은 투자회수 실적을 보이며 PE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NH농협은행 PE단은 최근 농협금융 차원의 PE업무 활성화 전략에 따라 2016년 NH투자증권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다. 통합 NH PE는 범농협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발판으로 2018년까지 국내 10위권 PE 운용사로 도약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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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무)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 출시2015.10.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건강보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배당 KB加(가) 더해주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체와 관련된 특약구성으로 진단부터 수술, 입원, 사망 등을 보장하는 1종과 운전자비용, 법률비용, 재산손해 등의 특약으로 구성된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최초1회의 치료에 대해서만 보장했던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는 각각 1회씩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했다. 또 ‘임대인의(화재)임대료손실’을 신설, 화재로 인해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수령할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한다. ‘주택화재임시거주비’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보상받을 수 있다.1종의 보험기간은 80/100/110세 만기, 2종은 10/15/20년 만기로 운영된다.김영진 장기상품부 부장은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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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한국 SC은행과 ‘2015 KWIN 컨퍼런스’ 개최2015.10.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이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2015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행사는 교보생명과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력·리더십 역랑 개발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Connecting and Communicating for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 손지애 이화여대 교수 등이 ‘여성 리더의 과제와 성공의 열쇠’, ‘감성적 접근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또 여성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수영 코오롱 워터에너지 대표, 최세훈 카카오 CFO, 황미영 교보생명 CCO 등이 참여하는 패널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보며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 멘토링에 대한 필요성을 새삼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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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9,631억원…전년比 11.0%↑2015.10.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한동우)는 21일 그룹의 201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 9,631억원, 3분기 순이익은 6,790억원 이라고 밝혔다. 연간 누적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1조 7,680억원) 대비 11.0% 증가했다.특히,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영향으로 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적정 대출 성장, 대손충당금의 감소, 그리고 그룹내 이익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차별화된 이익을 지속 실현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3분기에도 시장의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실현하게 된 주된 요인에 대해, “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영향으로 은행의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3분기까지 은행의 적정한 자산성장(원화대출금 6.5% 증가)을 통해 이자이익 하락을 최소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신한의 차별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 바탕을 둔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캐피탈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전년도 대비 이익 회복세가 3분기에도 지속 유지되었으며, 특히, 지난 5년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신한의 리스크관리 정책이 빛을 발해 3분기부터는 그룹과 은행의 대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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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경기도와 빅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2015.10.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21일,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위성호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신한카드는 우선적으로 경기도 창조경제 혁신센터 입주 스타트업 지원과 함께 경기도내 소상공인 영업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경기도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에 참여하여 중장기적으로 민간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경기도 상권 및 업종 분석 툴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DB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서비스 개발 및 공익사업 관련 도정 현안 이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지원도 수행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정책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하여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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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서민층 1:1 재무설계 등 제공2015.10.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설계를 국민 누구가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유층 전용서비스로 알려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와 1:1 재무상담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금융컨설팅이 제공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국민의 체계적인 재무관리 등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국적으로 개소한 ‘노후행복설계센터’는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간사),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미래에셋생명, 금융투자협회, 은퇴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립한 통합지원센터로 금융권의 PB서비스와 금융교육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층에 대한 1:1: 재무설계 상담 및 미래설계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중소기업 근로자, 시장 상인회, 기타 단체회원 등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한 집합교육도 진행된다.인터넷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을 거쳐 가까운 노후행복설계센터 지점(전국 50개소)에 방문하면 내실있는 재무상담 및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방문예약 및 기본상담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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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중국 합작사, ‘중은삼성인수’로 새롭게 출범2015.10.2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은 기존 중국 합작사인 중항삼성인수가 중국 감독 당국의 인가를 받아 중국은행을 새 주주로 맞이하고 ‘중은삼성인수(中銀三星人壽)’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중항삼성인수는 삼성생명이 2005년 중국항공과 합작으로 세운 현지 법인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3년 12월 중국은행과 제휴관계를 맺고 합작사 출범을 추진했다. 이후 올해 8월 중국은행 자회사인 중은보험공사가 유상증자 방식으로 중항삼성인수 지분을 인수, 합작사 출범작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중은보험공사는 약 2천261억원에 중항삼성인수의 지분 51%를 확보해 지배주주가 됐다. 삼성생명은 25%, 중국항공은 24% 지분을 갖게 됐다. 지난해 기준 총자산 2천500조원에 순이익 29조원을 올린 중국은행은 1만1천개 지점에 직원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방카슈랑스가 최대 판매채널인 중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중국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하는 중국 생명보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중국 생명보험 산업은 2014년 수입보험료 $1,770억으로, 세계 4위의 시장 규모를 자랑한다. 수입보험료의 채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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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銀 서울강서사업부 ‘행복채움금융교실’실시2015.10.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병수)는 20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영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에서는 금융기초지식을 알기 쉬운 퀴즈로 풀어보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를 알아보는 등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맞춤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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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우수기업고객 초청 수출입아카데미2015.10.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역별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각 6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0월 14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16일), 호남지역(20일)에서 실시한데 이어 서울, 경기지역은 10월 22일, 23일과 11월 5일, 6일 나흘간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백년관빌딩에서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매년 실시되는 우수기업고객 초청 수출입아카데미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자를 초청하여 수출입과정과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가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 실무, 외국환거래 규정, 환리스크 헤지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초청연수에는 조달청이 지정한 ‘G-PASS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 과 ‘우수조달물품 인증 기업’ 및 지방소재고객에까지 확대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반영한 강의를 다양화하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