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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최고경영자클럽, 청년희망펀드 가입2015.10.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기업은행 거래 기업인 모임인 ‘IBK최고경영자클럽’ 회장단 12명이 6000만원을 모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며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IBK최고경영자클럽은 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 CEO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모임으로, 현재 1,500여 회원이 활동 중이다.양영대 IBK최고경영자클럽회장(해성아이다 회장)은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부에는 양영대 해성아이다 회장, 최관수 디지아이 회장, 임채홍 대왕철강 회장, 박용철 호전실업 회장,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회장, 이방희 삼익가구 회장,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강성옥 화남전자 회장, 허봉회 마이크로이미지 회장, 이광원(정우금속공업), 김홍근 드림텍 회장, 배지수 와이제이씨 회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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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천만원 전달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이 지난 9월 진행한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기부금은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본사 근처 정동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사내 봉사 동아리인 ‘더하기하나’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나생명 김인환 대표는 “하나생명 임직원이 마련한 행복한 기부금이 굶주림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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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감원 제보 신속히 대처 '대포통장 사기혐의자 현장 검거'2015.10.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제공한 대포통장 의심 제보를 통해 영업점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던 대포통장 사기혐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오전 대포통장 의심 계좌를 KB국민은행에 통보했고, KB국민은행은 관련 계좌를 ‘사기혐의’사유로 곧바로 지급통제했다. 1분여 후에 16백여만원의 현금이 통장에 입금 되었고, 잠시 후 대포통장 사기혐의자가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KB국민은행 방배역지점에 내점했다. 대포통장 의심계좌임을 인지한 영업점 직원과 소비자보호부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대포통장 사기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이번 사례는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포통장 의심정보를 통지해 사기혐의자를 검거한 첫 사례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4월부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내에 대포통장 신고전용사이트를 구축하고 ‘대포통장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신고전용사이트를 통해 신고하는 경우 아이핀 인증 등 간단한 개인확인을 거친 후 안내사항을 참고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우수제보는 건당 10만원~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대포통장 사기혐의자 검거는 금융감독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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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자살보험금 논란 '현재진행형'…법원 판결 오락가락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의 '재해특약'에 가입자가 자살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엇갈리면서 자살보험금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자살한 A씨의 부모가 교보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부모가 승소한 1심을 뒤집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상식적인 차원에서 재해는 자살이 아닌 우발적·외래의 사고를 뜻하는 만큼 해당 약관은 주계약의 약관을 그대로 갖다 붙인 단순 오기(誤記)란 취지다.앞서 서울중앙지법은 비슷한 사례의 가입자가 삼성·ING·메트라이프생명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특약에 따른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바 있다.당시 서울중앙지법은 "특약 가입자들이 이 약관을 보고 자살시 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거나 동의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번 소송의 1심에서도 법원은 "해당 약관은 '고의 자살이더라도 예외적으로 계약 2년이 지난 후 자살한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취지"라며 보험사가 부모에게 5천만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평균적인 고객은 보험사가 재해 특약 약관에 계약 2년 후 자살과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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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내 인생 행복플러스 종합보험’ 출시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자산과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내 인생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12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3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가입금액의 100%를 최고 3천만원까지 선지급하고, 추후 질병 사망시 100%를 최고 3천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기존에 암진단비, 뇌졸중진단비,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와 질병사망을 한 담보로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사망, 수술, 입원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망, 진단, 수술, 입원과 함께 통원치료비도 보장한다.이외에 레이저시력교정수술 합병증 진단 및 재수술비 특약 가입시 레이저시력교정수술 후 각막혼탁, 각막확장과 같은 합병증 진단 또는 재수술시 보장된다. ‘내 인생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0세 만기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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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거래중지계좌’ 해지 절차 간소화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거래 중지했던 장기미사용 계좌에 대해 고객이 유선으로 통장을 해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중지계좌’ 제도에 의해 거래가 중지된 계좌를 해지하려면 영업점 방문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금번 제도 시행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유선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해지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신청은 전용번호(1800-9994)를 통해 가능하다.‘거래중지계좌’ 제도는 대포통장 사용을 사전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미사용 계좌의 거래를 정지하는 제도이다. ‘거래중지계좌’ 편입 대상은 ▲예금 잔액이 1만원 미만이면서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잔액이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면서 2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면서 3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거래중지계좌’ 해지절차 간소화로 장기미사용 계좌가 정리되면 사기범들의 범행도구(통장) 확보가 어려워져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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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SK그룹의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 금융주선2015.10.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SK ES㈜가 경기도 파주시에 건설하고 있는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사업자 PMP㈜)에 대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PF 주선을 완료하고, 10월 12일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 PMP㈜ 이완재 대표이사, SK ES㈜ 최동수 LNG사업부문장, 대주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PF로 조달되는 타인자본 1조 2,000억원은 회사채 5,000억원(기발행) 및 7,000억원의 대출로 구성되며, 산업은행 및 삼성생명을 포함한 국내 주요 10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하여 본 사업의 대출에 참여했다.장문천연가스발전소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1,820MW 규모의 천연가스복합화력 발전소(2017. 4월 준공 예정)로써 고효율 발전설비 및 SK그룹의 풍부한 발전소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전력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업은행이 국내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시행 중인‘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본 사업에 자본전환부대출을 적용,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민간기업의 부채비율 완화는 물론 프로젝트 자체의 자본비율 확대를 통해 일반은행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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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2015.10.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0일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립 광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임산부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 되어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0년 6월부터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회협의체 참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의 ‘생명사랑 대학생서포터즈’,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교생 대상 성 교육 및 위기임신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저소득가정 아동 장학사업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소외 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사업 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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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한은행과 ‘C-Plus보증’ 업무협약 체결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C-Plus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Plus보증’은 신용도가 우수한 성숙기 기업을 대상으로 3년 만기 장기보증서를 발급하고, 매년 5%p씩 보증비율을 인하하는 상품이다. 3년 만기가 도래한 경우에는 다시 3년 만기 대출을 재취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장기여신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보는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고 신한은행은 적용금리를 0.7%p 이상 우대한다. 이와 별도로 신한은행은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중 0.2%p를 3년간 지원하며, 장기여신 실행에 따른 가산금리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신용도가 향상된 기업이 민간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시장여건을 조성해나가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미래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창조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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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허위·과장 금융광고 제재 강화한다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보험 등 금융사들이 광고에서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을 쓸 경우 내리는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12일 금감원은 금융사의 허위·과장 광고를 없애고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허위·과장 금융광고 불시 점검 및 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금융업권별 광고 특성을 감안해 금융상품 광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제 소지가 큰 금융사나 금융상품을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법이 있거나 법규 위반 광고를 반복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고 수준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금융광고에 대한 상시감시 및 불시 점검 강화를 위해 금감원 내에 허위·과장 광고를 점검하는 전담조직을 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금감원은부당한 금융광고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이달 중으로 금융사가 광고 때 준수해야 할 사항을 체크리스트(Checklist) 형태로 마련하기로 했다.체크리스트는 근거 없이 '최고'나 '최상', '최저'라는 표현과 '보장', '즉시', '확정' 등 오해나 분쟁의 소지가 있는 표현 등을 담을 예정이다. 더불어 가장 유리한 가산금리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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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는 ARS’ 장·단기카드대출 신청 서비스 개시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 ‘신한Smart매니저’나 ‘Smart신한’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이후 상담센터(1544-0303)로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ARS 메뉴가 표시되는데, 그 중 원하는 대출 상품 신청을 터치해 들어가면 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전화를 통한 ARS는 대출 신청 완료까지 약 10분이 소요되는데 비해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약 4~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장단기카드대출 신청 시 ARS를 이용할 경우 메뉴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토대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장단기카드대출을한층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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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현대해상의 우수고객과 영업가족, 임직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진행됐다.아울러 현대해상은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예술고 학생들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현대해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창립 이래 묵묵히 지켜온 전통을 이어받아 보험사로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고객감동 100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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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은행연합회2015.10.12
◆임원 승진▷상무이사 홍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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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사이 애널리스트 400여명 여의도 떠났다2015.10.1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증권업계의 꽃'으로 불리던 애널리스트가 400여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된 58개 증권사에 소속된 애널리스트 수는 총 1천120명이었다. 이는 지난 2011년 2월 말(1천517명)에 비해 400명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2012년 말 1천399명, 2013년 말 1천285명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1천159명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서도 39명이 또 짐을 쌌다.업계에서는 이같이 애널리스트 수가 감소하는 이유로 리서치센터 업무 특성 때문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소속된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주식·채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상장사 등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는데업무 특성상 증권사 안에서'비용'이 들어가는 사업부로 인식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특히애널리스트들은 보통 계약직 신분이 많아 구조조정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측면도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시 불황 등의원인도 존재하지만 애널리스트의 미흡한 분석 능력, 미공개 정보 이용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강화 등도 이들의 활동 범위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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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콘서트 입장료 수익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2015.10.08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지난 6일 개최한 ‘기돈 크레머앙상블 디토’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수익금은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금액은 전쟁과 기아,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카드관계자는 “앞으로도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