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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허덕' 대학생·청년 위한 4~5%대 전환대출 출시2015.04.26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서민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개편해 대학생과 만 29세(군필자 만 31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을 27일부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금까지 신복위에서 진행하던 고금리 전환대출 적용 기준을 완화하고 금리를 낮춘 것이다. 전환대상 조건을 애초 연이율 20% 이상 대출에서 연 15% 이상 대출로 문턱을 낮추고 적용 대출금리는 연 6% 수준에서 연 4.5∼5.4%로 내렸다. 이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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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종룡 "퇴직연금 자산운용 제도 개선"2015.04.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사적금융 현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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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적연금 현장 간담회'2015.04.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사적금융 현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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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적연금 현장 찾은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사적금융 현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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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적연금 현장 간담회', 모두발언하는 임종룡 위원장2015.04.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사적금융 현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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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적연금 현장 간담회', 악수 나누는 임종룡 위원장2015.04.24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사적금융 현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참석자와 악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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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블랙컨슈머’ 현황과 대응방안④2015.04.24
금융당국이 ‘금융사 민원 감축’을 최대 과제로 추진하면서 최근 이를 악용하는 일명 ‘블랙컨슈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보상금 등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 악성민원을 제기하는 ‘블랙컨슈머’가 늘어나면서 금융회사와 금융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금융회사에 조금이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런 소비자들이 늘어나면 금융회사들이 블랙컨슈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결국 일반 소비자에게 정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민원을 악용하는 ‘블랜컨슈머’의 현황과 이에 대한 금융당국 및 금융권의 대책 등을 집중 조명해 봤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 금융소비자는 금융거래의 상대방으로서 금융업자와 금융상품을 거래한, 거래하고 있는 그리고 거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예금자, 투자자 및 보험계약자 등의 소비자를 총칭하는 용어이다.이러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된 「소비자기본법(1980. 1. 4. 제정)」은 소비자의 권리 및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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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투자상품 세재혜택 확대 금융세제 개편 추진”2015.04.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예금 위주의 세제 혜택을 투자상품으로 확대하는 금융세제 개편을 추진해 금융자산 축적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자본시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금융세제 개편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융소비자들이 예금뿐 아니라 투자상품도 균형 있게 가져가야 한다"며 "예금 인센티브 위주의 금융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해 금융자산을 지키고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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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남기업 채권단에 특혜 압력"…워크아웃 부당개입2015.04.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의 세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인 성완종 전 회장에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을 독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24일 감사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3년 10월~2014년 2월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채권단에 대주주의 무상감자(無償減資·감자를 할 때 아무런 보상 없이 감자비율만큼 주주의 주식을 잃게 만들어 회계상의 손실을 털어내는 방법) 없이 출자전환(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돕는 것)을 하도록 강요했다. 기업의 구조조정 때 대주주 지분에 대한 무상감자는 출자전환에 앞서 진행되는 게 원칙이지만 경남기업의 대주주인 성 전 회장은 무상감자 없이 구조조정의 혜택만 봤다는 얘기다.당시 채권금융기관들은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은 구조조정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이들이 금융기관 담당자를 부르거나 전화까지 걸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대승적 차원에서 동의하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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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예탁금 기준 낮추는 등 자본시장 개혁 추진2015.04.2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자본시장 개혁방향 및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당국이 코넥스시장 예탁금 규제를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코스피200 미니 선물·옵션을 도입하는 등 자본시장 개혁을 적극 추진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가진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에서 ▲거래소 구조개혁을 통한 자본시장과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 ▲축적된 금융자산의 효율적 운용 촉진 ▲자본시장 거래 효율화 ▲투자자 신뢰보호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 걸친 15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먼저 금융위는 코넥스시장 예탁금 규제를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다. 연간 3천만원 한도에서 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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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행공단 등 정책기관의 정책 자금 집행실적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최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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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개혁방향 및 세부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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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넥스·장외·파생시장 활성화', 브리핑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개혁방향 및 세부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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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본시장 개혁 밝히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개혁방향 및 세부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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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브리핑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2015.04.2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자본시장 개혁방향 및 세부과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