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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차별성으로 관심 집중…'전주 에코 로마네시티'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흔하게 볼 수 없는 점포 구성이나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내 최초로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구현해 이국적인 설계를 선보이는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바로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공급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다. 현대BS&C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독특한 설계로 뛰어난 차별성을 지녔다. 사업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특히,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 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도 갖췄다. 먼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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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교육 콘텐츠의 만남” KT·LG유플러스, EBS와 MOU2019.04.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5G 기술의 활용 범위가 교육 영역으로 확대된다. 5G 상용화로 관련 콘텐츠의 용량이나 종류가 늘어나면서 콘텐츠사와 통신사 간 협업이 계속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EBS, 지니뮤직과 함께 ‘5G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5G 단말에서 서비스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기존 텍스트 콘텐츠를 실감 나는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하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자율주행차, AI 스피커 등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사장)은 “KT가 선도하는 5G 기술과 EBS가 보유한 고품격 콘텐츠, 지니뮤직의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5G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Edutech)’ 사업에 나선다. 3개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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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조6000억원 자금지원 이사회 승인2019.04.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3일 채권단이 마련한 영구채 매입 5000억원,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의 자금지원 방안의 이행에 필요한 이사회 승인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채권단의 신속한 자금지원 결정으로 시장의 신뢰를 조기에 회복하고 자금조달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매각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금호산업과 협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노선 구조개선을 통해, 올해 우선 인천발 3개 비수익노선(9월: 인천~하바로프스크·사할린, 10월 말: 인천~시카고)에 대해 운휴를 시행하고, 2020년 이후의 노선 구조개선 계획은 매각주간사 및 채권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중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아시아나항공의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항공안전과 국민편익을 책임지는 국적항공사로서의 소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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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월드 IT쇼 2019’서 5G 혁신서비스 뽐낸다2019.04.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9(WIS 2019)’에서 5G·AI·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인공지능·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미디어 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트라이더’ 등 e스포츠에 ‘5GX 멀티뷰’를 적용해 경기 중계 화면 중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골라볼 수 있다. ‘UWV(Ultra Wide View)’ 서비스는 4K 카메라 3대를 활용해 촬영한 12K 초고화질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보여줘 프로야구 중계 활용 시 화면에 작게 보이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또렷하게 담아낸다. 게임 존에서는 관람객이 ‘매직리프’의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실행하면 눈앞의 공간이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변해 현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또 거대 로봇팔로 공중에 몸을 띄운 채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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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야 아파트야?” 하이브리드형 숙박시설 ‘베이원파크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145실 분양2019.04.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아파트에 이어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과 상가에도 전매ㆍ대출 제한 등의 규제를 강화하면서 이들 규제를 피한 새로운 상품이 속속 나온다.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상업지역에 지을 수 있는 주거시설로 흔히 ‘레지던스’라고 불린다.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는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오피스텔과는 달리 호텔식의 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임대사업이나 숙박업이 가능하다. 투자자가 직접 운영해도 되고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생활형숙박시설은 '레지던스호텔+소형아파트'의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형숙박시설로 임대수익이 가능해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는데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이 재작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분양한 생활형숙박시설(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100실)은 최고 23.03대 1의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3일 만에 끝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처럼 취득세가 부과되기는 하지만 오피스텔보다 서비스가 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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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내수 판매 회복·공장 정상화 최선”2019.04.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23일 “내수 판매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이날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 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르노삼성차가 신뢰받는 것”이라며 “임단협 타결과 수출 물량 확보를 이루더라도 국내 고객의 신뢰를 잃은 뒤라면 이는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 성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 신뢰 회복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경영 활동을 부산공장 상황과는 별개로 더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임을 밝혔다. 그는 “고객들의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 르노삼성차의 품질 자신감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 판매 차종인 SM6 및 QM6의 이달 구매 고객에게 7년, 14만km 보증연장 무상 제공을 국내 최초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QM6 LPG 모델의 출시도 최대한 앞당겨 고객의 관점에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르노삼성차만의 가치를 다시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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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형 타운하우스 세종 리버하이, 부지 100% 확보 완료2019.04.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회 분원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의 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세종시에 '가성비'가 좋은 공동주택이 나온다.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에 선보일 예정인 '세종 리버하이'다. 세종 리버하이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66㎡AㆍB와 84㎡AㆍBㆍD 201가구의 테라스가 있는 연립형 타운하우스 단지다. 세종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데다, 공급가격도 세종시에 비해 훨씬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특히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실속파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 리버하이의 가장 큰 장점은 세종시의 거미줄같은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이 타운하우스 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쉽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70분 대로 단축된다. 또한 고속철도(KTX) 세종역(예정)과 단지 앞 진입도로(16m, 12m)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세종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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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도로명주소 알리기 나서…사옥 외벽에 번호판 부착2019.04.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더 많은 국민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게 알리기 위해 나섰다. LX는 지난해 9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외벽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한 이 후, 전국 140여개 사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공적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확대설치’를 완료했다. LX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가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글자크기를 최대한 크게 제작해 부착했다. 또 건물바탕과 대비된 색을 활용해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표기했다. 이 밖에도 야간에는 희고 밝은 LED등을 켜 식별을 용이하게 했다. LX는 2013년부터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지사에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을 운영하고 업무차량 스티커를 부착해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해왔다. 최창학 사장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는 대다수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국제적 주소표기법”이라며“LX가 솔선수범하여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박람회장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만들어 관련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고 VR(가상현실)체험 등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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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로·나쿠시환·아이테인·프레그나케아, 5월 '사유리재팬' 통해 정식 수입2019.04.23
(조세금융신문=고은선기자)일본 서플리먼트 이엘로와 나쿠시환, 아이테인, 프레그나케아가 오는 5월부터 한국에 정식 수입된다. 서플리먼트를 잘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일본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용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관계자는 “바코파,시라츠유,세이야,레드밸런스,바코파,이엘로 등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제품들”이라며 “5월부터 정식 수입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 론칭을 기점으로 대리점, 취급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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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통다이어트, 오는25일 밤 11시 50분CJ홈쇼핑 론칭2019.04.23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빨간통다이어트로 널리 알려진 콜레올로지가 롯데홈쇼핑 연속 완판 기세를 이어 오는 25일 밤CJ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콜레올로지는 ‘굶지 않고 먹어서 뺀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연속 매진되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콜레올로지가 이처럼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체중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데에 그 비결이 있다. 같은 몸무게라고 할지라도 체지방에 따라 몸의 두께와 라인은 완전히 달라진다. 때문에 무리하게 몸매관리를 하면서 체중만 감소시키는 것은 역효과만 불러올 수 있다. 콜레올로지는 천연 성분을 통해 제지방과 기초대사량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체지방을 줄여준다. 하루 기준 두알 섭취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몸매관리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도 들어 있다. 다만 과도한 섭취시 설사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올로지 CJ홈쇼핑 론칭 방송은 오는 25일 밤 11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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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러닝 프로젝트 ‘댕댕런’ 후원2019.04.2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마라톤 ‘댕댕런’이 지난 21일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댕댕런은 더바디샵 초청 고객 100명을 포함한 총 2,500명의 반려인과 2,500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했다. 더바디샵은 입양이 되지 않는 유기견 중 매년 약 20퍼센트가 안락사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유기견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이번 댕댕런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리셉션 오픈을 시작으로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강형욱 훈련사의 세미나, 장애물 경주인 어질리티, 애프터 콘서트 등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마무리됐다. 특히 더바디샵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반려견도 가족이다’라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 변화 메시지를 전파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외롭고 상처받은 유기견을 돕기 위해 더바디샵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댕댕키트’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댕댕키트의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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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미세먼지 잡는다2019.04.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노후화 된 건축물 등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지원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이 선도해 에너지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고, 그린리모델링의 모범사례를 민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정동극장, 국립외교원 등 23개소의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낡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설비를 개선, 냉·난방 비용을 줄이고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현황 평가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중 정동극장은 국내 최초의 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한 시설로 상징성이 높은 건축물인 만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성능이 우수한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외교원은 외교부 직속 연구기관으로 다수의 국내외 외교관, 교육생 및 일반인이 이용하는 국가 주요 교육·연구시설인 만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재실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에너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나머지 21개소에 대해서도 개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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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판패 개시2019.04.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시트로엥이 22일부터 ‘세단보다 편안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내세운 ‘뉴 C5 에어크로스(New C5 Aircross SUV)’를 본격 판매한다. 시트로엥은 세단이나 해치백 이용자들이 SUV로 대거 이동하지만 여전히 ‘편안함’은 아쉬워하는 점에 착안해서 편안함에 실용성을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ℓ, 길이 1.9m 짐까지 실리는 적재공간 ▲ 전 트림 풀 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 ▲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뉴 C5 에어크로스 SUV 등으로 그동안 브랜드가 100년에 걸쳐 발전시켜 온 컴포트 헤리티지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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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여성가족부장관 감사패 수상…‘위안부 피해자 집짓기’ 지원 공로2019.04.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2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 준공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캠코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집짓지 사업부지에 포함된 국유재산을 신규로 수탁한 후 토지감정, 처분승인 등의 매각절차를 신속히 완료함으로써 포항시의 주거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외에 포스코, 포항국토관리사무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도 집짓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도움을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국유재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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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 5개월째 감소…3월 수출액 16.3% 감소2019.04.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5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줄어들면서 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 3대 주력품목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줄어든 158억5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은 지난해 11월(1.7%↓) 하락세로 돌아선 후 12월(10.1%↓), 올해 1월(18.3%↓), 2월(19.0%↓) 등 5개월째 감소했다. 지난달 주요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메모리반도체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 수요둔화 탓에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어든 91억3000만 달러에 머물렀다. 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수출도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로 각각 22.4%와 33.0% 줄어든 17억1000만 달러와 9억10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다만 컴퓨터(1억9000만 달러·71.9%↑)와 TV(2억9000만 달러·74.9%↑), 2차전지(6억5000만 달러·10.2%↑)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정보통신기술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21.6% 하락한 80억9000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