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에 항공분야 대표기관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의 전략 실천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확산에 적극 참여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며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공항에서 임직원과 공항 이용객, 지역주민 등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상에서의 실천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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