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공로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중소규모 기업들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성장 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항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전용 상설매장(김포공항 특별상점, 김해공항 갈매기상점)과 중소상공인 수출 홍보판매관(제주공항 가치제주상점), 공항 구내업체 판로공유 숍인숍 제도(전국 7개 공항 11개 판매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적가치 구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공정여행’(온라인 할인티켓 발행 및 후원, 4월), 지역 농가와 문화예술 작가 지원을 위한 ‘농산물 공항 꾸러미 제작’(6월) 소비자의 가치소비 촉진을 위한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소공인·사회적기업 할인판매 프로모션, 7월)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소공인과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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