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과장 3명을 추가 파견했다.
박종희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대구 출신, 행시 42회로 서울청 징세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을 거쳤다.
장권철 과장은 대전 출신, 세무대 10기 출신으로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제주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이로써 국세청이 인수위에 파견한 인물은 총 6명이 됐다. 국세청은 앞서 강대일 반포세무서장, 김동수 서인천세무서장, 안민규 중부국세청 징세과장, 서원식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2팀장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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