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30분에 공인회계사회관 5층 강당에서 창립 10주년 대 심포지엄 겸 제19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한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외부감사인의 법적 책임과 감리절차상 개선과제’를 맡아 주제 발표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장(아주대 명예교수)이 맡으며, 패널로는 조상규 법무법인 동인 파트너 변호사,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 최종만 등록회계법인협의회장, 신규종 금융감독원 감리1국장,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 태현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 회계제도팀장 등이 참여한다.
심포지엄 후에는 제1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6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감사투명대상은 회계감사 투명성과 질적 제고를 위해 헌신한 각계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0월 한 달 간 8개 부문(외부감사인, 내부감사인, 입법, 정책(제도), 감독, 학술, 언론, 회원)에 걸쳐 후보추천을 받는다.
11월 감사투명대상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김광윤 회장은 “모쪼록 우리 사회가 회계정보 투명성을 제고하여 선진 신뢰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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