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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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 19일까지…고령자 등 자동신청 1년 새 4배 증가2024.09.0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근로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다. 근로소득자여도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 때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2일부터 모바일 및 우편으로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액은 실제 가구, 소득, 재산 현황에 따르며, 안내문 신청금액과 달라질 수 있다. 장려금 신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모바일) 및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통해 빠르고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고령자와 중증장애인(가구원도 포함)에 대해 지난해부터 자동신청을 시행 중이다. 장려금 자동신청 서비스를 받으려면, 신청자가 홈택스 등을 통해 사전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한번 동의하면 수급 자격을 상실하기 전까지 자동으로 장려금 신청 및 지급을 받을 수 있어 대단히 유용하다. 장려금 자동신청은 납세자 호응이 대단히 높은 서비스로, 올해 9월 자동신청 동의한 인원은 45만명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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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6.6% ↑2024.09.03
PDP, LCD, SMT 검사장치 개발업체인 한울반도체[320000]는 3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6.6% 오른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울반도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울반도체는 2023년 매출액 160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8.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울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한울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울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한울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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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포장,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4.44% ↑2024.09.03
골판지원지 및 상자 제조업체인 한국수출포장[002200]은 3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44%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8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수출포장은 2023년 매출액 3123억원과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1.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수출포장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수출포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2년 66억원보다 -1억원(-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4%를 기록했다. 한국수출포장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국수출포장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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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3년내내 국세감면율 법정한도 초과...'국세감면액 71조4천억원에 이르러'2024.09.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조세지출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3년 내내 국세감면율 법정한도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의원은 2일 올해도 세수가 크게 늘지 않고 세금감면은 늘면서 법정한도를 어기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세금감면은 78조원으로 올해보다 9.2%(6조 5873억원)늘어 법정한도를 3년 연속 어기게 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 예산을 344조 1천억원으로 추계했다. 비과세·세액공제·세액감면·소득공제 등을 모두 합해 올해 정부가 깍아준 국세감면액은 71조4천억원에 달한다. 국세감면율은 원래 거둘 세금에서 깍아준 세금의 비율로 계산한다. 이에 따라 국세감면액(71.4조원)과 국세수입총액(394조9000억원)을 더한 금액에서 국세감면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인 14.6%를 넘기게 됐다. 올해도 법인세수 급감의 영향으로 20조원 안팎의 세금결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수결손을 감안한 국세감면율은 16%까지 상승해 법정한도를 더 크게 어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문제는 내년에도 국세감면율 법정한도를 어기게 됐다는 사실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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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돕는다…채무감면 프로그램 실시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M뱅크는 오는 12월 말까지 금융소외계층 대상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와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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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5년간 금융사고 1119억원…회수율 17% 불과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농‧축협에서 최근 5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는 280건으로 사고액은 1119억원에 달했으나, 회수율은 약 17% 수준인 188억원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사고 유형별로는 ‘횡령’이 가장 많았다.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4년 8월 농‧축협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사고가 280건(1119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사고 중 횡령이 전체건수 중 27%인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적금전대차 20%(55건), 개인정보 무단조회 등 13%(35건), 금융실명제위반 10%(28건), 사기 9%(26건) 등 순으로 발생했다. 지역별 금융사고액은 경상북도(312억원), 경기도(272억원), 충처남도(188억원), 전라남도(68억원), 공주시(57억원), 서울특별시(51억원), 경상남도(50억원) 등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사고에 따른 회수율은 대전시 100%, 부산시 100%로 전액 회수됐으나 충청남도가 1%, 대구시가 0% 회수율에 그쳤다. 정 의원은 “금융사고 재발 방지 방안이 시급하다”며 “농협중앙회는 현재 17% 수준에 불과한 금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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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최근 5년간 근무태만, 품위손상 등 징계직원 107명 달해2024.09.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5년간 관세청에서 직무태만,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금품‧향응 수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12명으로 11%를 차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이 3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20년 17명, 2021년 40명, 2022년 26명, 2023년 19명, 2024년은 상반기에만 5명으로 나타났다. 비위 유형별로는 직무 태만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손상 17건 ▲음주운전 13건 ▲금품‧향응수수 12건 ▲성비위 11건 ▲근무지 무단이탈 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징계 양형은 가장 가벼운 처분인 견책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39건 등 징계의 절반이 넘는 56%가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1월, 관세청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의 근무태만으로 안일한 공직기강이 도마 위에 오르자 뼈를 깎는 자정 노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 결과 징계 직원수는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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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44% ↑2024.09.03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3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4.44%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방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방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767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 늘어난 3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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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3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3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9.5% 오른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CTC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8231억으로 전년대비 -10.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68억으로 전년대비 -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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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토리 셀피'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 감동 순간 포착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종목과 경기에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4 파리 패럴림픽의 ‘빅토리 셀피’는 ▲장애인 태권도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등 일부 종목과 일부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종료된 후 공동 취재구역(Mixed Zone)에서 진행된다. 다만 장애인 육상의 경우 시각장애인 선수 등을 감안해 선수가 직접 촬영하지 않고 자원봉사자가 사진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일괄 진행하고 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빅토리 셀피’를 통해 경쟁을 넘어선 인류애와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측은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며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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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 "공급 불안 등 추가 충격 없을시 2% 초반대 흐름 유지할 것"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 정부 당국이 향후 추가 충격이 없을시 국내 소비자물가가 2% 초반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 제4차 회의’에 참석해 “기상이변, 국제유가 불안 등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대 초반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로 3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고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안정에 따라 생활물가도 13개월만에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범석 차관은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배추·사과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톤 공급하고 70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을 고물가 시기 이전인 2021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배추, 무는 지난주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사과는 작년 추석뿐만 아니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고 배도 이번주 햇배가 출하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흐름과 관련해서는 “수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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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영끌쪽 패닉바잉…강화된 DSR규제, 가계부채 잡을까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산금리를 높여 대출한도를 줄이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가 이달부터 시행된 가운데 그 직전인 지난달 말 ‘영끌족’이 크게 늘며 가계대출 잔액 증가가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막차 수요’가 쏟아진 결과다.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공포감이 조성되면서 너도나도 빚을 내 주택을 매수하고 나서는 ‘영끌 패닉바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달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 폭이 관리 수준 범위를 벗어났다고 지적, 개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으나 증가세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말 대비 9조6259억원 늘어난 725조36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들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월간 최대 증가 폭이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4월 4조4346억원을 시작으로 5월 5조2278억원, 6월 5조3415억원, 7월 7조166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증가가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해당 기간 주담대가 전월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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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3
정형외과용 척추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이노시스[056090]는 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8.43% 오른 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노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노시스는 2023년 매출액 350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6%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노시스 연간 실적 추이 이노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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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구(舊) 국평 84㎡ 인기 식고, 신(新) 국평 59㎡ 수요 늘면서 각광2024.09.03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며 오랜기간 동안 사랑을 받았던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최근 들어 식고 있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시장의 관심이 전용 84㎡에서 59㎡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84㎡는 4인 가구에, 59㎡는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해 보인다. 전국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합하면 1600만에 달하는 주거형태의 변화가 ‘국민평형’의 기준을 바꾼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 평균 경쟁률은 전국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가 10.35대 1인데 중소형(전용 60~85㎡)이 5.58대 1이었다. 그런데 수요는 늘고 있는데 정작 공급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도권에 공급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29.5%(7만 7548가구)에 그쳤다. 연말까지 예정된 수도권 전용 60㎡ 이하 공급량도 전체의 4.9%인 3887가구에 불과하다. 수급이 불안하다 보니 소형 아파트 몸값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서울 강남권이 아닌 단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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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2024.09.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해당 안건을 오늘 중에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에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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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밸브,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83% ↑2024.09.03
도시가스 및 플랜트 배관용 밸브 제조업체인 화성밸브[039610]는 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6.83% 오른 1만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성밸브의 2023년 매출액은 869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6억으로 전년대비 132.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성밸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성밸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8억원(11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화성밸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1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성밸브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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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06% ↑2024.09.03
공인인증서 발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한국정보인증[053300]은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7.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6% 오른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늘어난 92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1% 줄어든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정보인증 연간 실적 추이 한국정보인증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5억원(-23.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정보인증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21억원, 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정보인증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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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2.43% ↑2024.09.03
전자결제 및 모바일서비스 제공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2.43%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1324억으로 전년대비 17.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2억으로 전년대비 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갤럭시아머니트리 연간 실적 추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억원(5.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19억원, 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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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71% ↑2024.09.03
중저압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000500]은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9.71% 오른 3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전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4986억으로 전년대비 5.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37억으로 전년대비 53.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가온전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가온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77억원(2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0%를 기록했다. 가온전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5억원으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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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20.61% ↑2024.09.03
금융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과 B2C 핀테크 서비스 제공업체인 핑거[163730]는 3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20.61%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핑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핑거의 2023년 매출액은 831억으로 전년대비 -7.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7억으로 전년대비 -32.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핑거 연간 실적 추이 핑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2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핑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핑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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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2.5% ↑2024.09.03
이동통신 중계기용 모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티[060540]는 3일 오전 8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2.5% 오른 19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에이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7% 줄어든 152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7.5% 줄어든 4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에이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스에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4억원(-17.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6%를 기록했다. 에스에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억원, 23억원, 1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스에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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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2.0%로 둔화…농산물·유가 안정세 유지2024.09.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8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으로 둔화하면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류 물가 상승 폭이 축소됐고 농산물 물가도 안정세를 보인 영향이다. 다만 배 등 일부 과일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5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뒤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4월(2.9%) 3%를 하회한 뒤 둔화해 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2.6%) 상승 폭이 커졌다가 지난 달 다시 2%대 최하단으로 떨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공업제품 물가가 1.4%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47%포인트(p) 끌어올렸다. 석유류 물가는 0.1% 상승하면서 전달(8.4%)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국제유가 하락세에 더해 1년 전 상승 폭이 컸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가 겹친 결과다. 전체 물가 기여도도 전달과 비교해 0.31%p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용 LPG는 16.8% 오르며 2022년 7월(2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은 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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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지속 가능 경영·투자 전략' 심포지엄 개최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3일 지속 가능한 경영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2일 서울 강남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마스턴운용 전략기획부문 팀장, 이주원 그린아이디어랩 선임연구원, 장미나 전 서스테이널리스틱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해 대체투자, 자연자본,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마스턴운용은 대체 투자, 지속 가능 경영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포럼을 꾸준히 열고 있다. 마스턴운용은 "심포지엄은 최근 학계와 실무 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입체적으로 살펴볼 기회"라며 "앞으로는 점차 의무화되고 있는 각종 ESG 공시 흐름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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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근로계약서 반드시 작성해야 하나요?2024.09.03
(조세금융신문=최문광 노무사) 입사할 때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근로계약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 만약 작성하지 않으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이번호에서는 기간제근로자 근로계약서와 관련된 판례를 통해서 인사담당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1. 기간제근로자 근로계약서 미작성 처벌 판례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자에게 임금(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 및 지불방법을 포함하는데, 이 세 사항을 묶어서 ‘임금의 세부 사항’이라고 한다), 소정근로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의 사항을 명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제17조 제1항),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제114조 제1호). 한편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간제법’이라고 한다)은 사용자가 기간제근로자 또는 단시간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때에는 근로시간에 관한 사항, 임금의 세부 사항, 휴일․휴가에 관한 사항 등을 서면으로 명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제17조), 이를 위반하여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지 아니한 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제24조 제2항 제2호).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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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차단'...서울시, 그린벨트 토지거래 집중 조사 나선다2024.09.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가 투기 차단을 위해 그린벨트 토지거래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선다. 시는 9월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 이용 실태 현장 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린벨트를 풀어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8·8 주택대책'과 연계한 조사로, 시는 투기와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달 8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택지 공급 방안이 발표되면서 서울 지역 그린벨트 전체가 올해 말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최근 그린벨트 내 토지 거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획부동산의 지분 쪼개기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시는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강남구 대치동·삼성동·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압구정동·영등포구 여의도동·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상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아직 자치구 정기조사를 받지 않은 곳과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취득한 그린벨트 토지다. 시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이용하지 않거나,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