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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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할 것"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패키지 개발 담당)이 AI 관련 반도체인 HBM의 수요가 향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일 대만에서 열린 'SEMICON TAIWAN'에 참석한 이강욱 부사장은 ‘AI 시대를 대비하는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강욱 부사장은 “HBM 성능 발전에 따라 HBM의 수요도 AI 시장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HBM 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연평균 109%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용 메모리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며 “응용제품(Application)에 따라 다르지만 HBM 세대가 발전하면서 훈련, 추론 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채택 숫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강욱 부사장은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최신 HBM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16단 제품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데 최근 연구에서 16단 제품에 대한 Adv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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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 19곳,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3일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관계사별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관계사별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삼성의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한다.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측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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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품목 오류 개선한 이소정 주무관 '9월의 부산세관인' 선정2024.09.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3일 이소정 주무관을 2024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이소정 주무관은 수입신고된 품목에 따라 일정 조건을 갖추도록 하는 세관장확인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신종마약류를 포함한 총 55종 마약류 품목의 오류를 개선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이수경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낮은 세율로 잘못 적용된 기계 부분품 등을 적발하여 부족하게 납부된 세액 5억원을 추가 징수했다. 정진우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상표 표기,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국내산으로 위장한 중국산 모조 부품을 적발하여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했다. 서준희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다수의 컨테이너가 검사대상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1개의 컨테이너만 검사하여도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 검사가 필요한 컨테이너만 단독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개선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임정현 주무관(권역내세관 분야)은 품목별 수출액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부당하게 활용하여 과다하게 환급(37억원 상당)받은 품목들을 적발했다. 이 외에도 임다은(조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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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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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물가상승률 2%…이창용 “기준금리 인하 고려할 시기”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안정 측면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3일 이 총재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콘퍼런스’에서 최근 물가 동향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한 114.54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2.0%)에도 부합한다. 이날 이 총재는 기자들로부터 ‘물가가 안정기로 접어들었는지’에 대해 여러차례 질문을 받았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큰 공급 충격이 없으면 수개월 동안은 지금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할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생각한 경로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 관련) 금융안정 등을 봐서 어떻게 움직일지 적절한 타이밍을 생각해볼 때”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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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연합'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 등극2024.09.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1대 주주에 등극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신동국 회장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과 함께 3자 대주주 연합(이하 ‘3자 연합’)에 속한 인물로 현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 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3일 신동국 회장과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은 주식매매계약 및 의결권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은 자신들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중 총 444만4187주(6.5%)를 신동국 회장에게 약 1644억원에 매도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이날 대금 지급 및 주식 이전 등이 이뤄지면서 신동국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기존 12.43%에서 14.97% 가량으로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한양정밀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3.95%를 보유하게 된다. 따라서 신동국 회장은 사실상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18.9%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 위치에 오른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고교 후배로 그간 지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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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다주택자에 수도권 내 주담대 한시 중단2024.09.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해 영업점에 공문을 내려보냈다. 농협은행은 또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해 생활안정자금을 1억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입) 등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역시 한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모기지 보험(MCI·MCG)도 제한한다. 지난 6월 26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 시 중단했던 MCI의 경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는 동시에 MCG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주택도시기금(디딤돌) 대출과 집단(잔금) 대출은 여기서 제외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7월 24일에 이어 지난달 14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은행들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인상을 통한 가계대출 억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직후부터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달 25일 KBS 방송에 출연해 "최근의 은행 가계대출 금리 상승은 당국이 바란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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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뉴스투데이2024.09.03
◇일시 : 2024년 9월 2일자 ▲회장 민병두(전 보험연수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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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15~18일 배송 업무 중단…‘특별수송체제' 돌입2024.09.0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택배업계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18일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업계는 늘어나는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하고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며 '추석 대목'을 준비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배송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 후 연휴가 끝난 다음인 19일부터 재개한다. 개인 간 택배 접수는 조기 종료한다. CJ대한통운은 5일에 접수를 마감하고 26일부터 다시 신청을 받는다. 한진은 6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에 각각 마감한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CJ대한통운은 오는 12일 정오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일까지 각각 가능하다.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두 택배사 모두 11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택배사들은 또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한 달간 전국 허브·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한다. 간선 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 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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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하고 대출금 빼돌려”…우리은행 직원, 혐의 인정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 30대 직원이 대출 관련 서류를 조작해 회삿돈 1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3일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우리은행 30대 직원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고, A씨 역시 변호인 의견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7얼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동안 35차례에 걸쳐 개인‧기업체 등 고객 17명 명의의 대출 서류를 위조해 허위 대출을 신청한 뒤 대출금을 지인 계좌로 빼돌리는 방식으로 약 177억7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고객의 정상적인 대출 신청이 있는 것처럼 속인 후 범행을 이어갔다. 결재권자가 부재할 경우 관행적으로 실무담당자가 시급한 대출 결재를 대신 해온 점, 지점 대출 요청을 받은 본점이 대출명의자가 아닌 지점으로 대출금을 송금하고 이를 지점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경우 등 은행 차원의 관리‧감독이 미흡한 점을 노린 것으로 수사기관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개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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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7건 터졌다…'발등의 불' 은행권 금융사고 진화 대책 모색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은행권에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에 착수한다. 3일 금감원은 11개 은행 및 은행연합회와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여신 프로세스 개선 작업의 핵심은 대출 서류 및 담보가치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날 TF 추진 배경에 대해 박충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여신 프로세스상 허점을 잘 아는 내부 직원이 승진이나 투자 등 개인적 동기로 부당대출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며 “점포나 인력 축소 등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며 자체 내부통제상 취약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권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 신뢰 회복을 위해 금감원과 은행이 다 함께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개선 과제는 여신 중요 서류에 대한 진위확인 절차 강화, 담보 가치 산정 및 검증 절차 개선, 임대차계약의 실재성 확인 강화 및 자금의 용도 외 유용 사후 점검 기준 보완 등이다. 또한 정기검사 시 여신 프로세스 점검을 강화하고 금융사고에 책임 있는 임직원에 대해선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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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3
금융서비스 업체인 헥토파이낸셜[234340]은 3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2.44% 오른 1만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6.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헥토파이낸셜은 2023년 매출액 1531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헥토파이낸셜 연간 실적 추이 헥토파이낸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2억원(48.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헥토파이낸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헥토파이낸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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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추석 선물세트 특가 쇼핑라이브 초대2024.09.03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9월 4일 오후 6시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쇼핑 라이브에 초대했다.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은 물론, 할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라이브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탐앤탐스의 선물세트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ALL BOX는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 세트, ▲드립커피&티 세트, ▲페니하우스&꼰대라떼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총 4종으로 구성되어 탐앤탐스의 핵심 베스트셀러 상품을 모두 담았는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스틱커피부터, 바로 부어 마시기 좋은 액상커피, 향을 느끼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와 티세트까지 여러가지 라인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선물세트,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머그세트는 묶음 구성으로도 준비되어 있어 수량이 많아질수록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회 라이브마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온 탐앤탐스는 이번 추석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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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07% ↑2024.09.03
시스템통합 및 구축서비스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아이티센[124500]은 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07% 오른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티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티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늘어난 2조 815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0.2% 늘어난 30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이티센 연간 실적 추이 아이티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31억원(-3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33.3%를 기록했다. 아이티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0억원, 99억원, 6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이티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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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주가 +13.1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3
산업용 PDA 및 주변기기 개발,제조,생산 업체인 포인트모바일[318020]은 3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3.18% 오른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인트모바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2023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350.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인트모바일 연간 실적 추이 포인트모바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8억원(-81.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인트모바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22억원, 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포인트모바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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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타이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06% ↑2024.09.03
자동차용 고무제품 및 재생타이어 제조업체인 동아타이어[282690]는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4.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아타이어의 2023년 매출액은 1676억으로 전년대비 -18.5%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24억으로 전년대비 -44.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아타이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아타이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2년 71억원보다 -39억원(-5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동아타이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동아타이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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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 차장,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들과 간담회 개최2024.09.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3일 오전 11시 대전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의 납세자보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납세자보호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납세자 보호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차장은 “오늘 제시된 납세자 보호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폭넓고 두텁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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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온비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2024.09.0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9.6)’ 주간을 맞이해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행사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8월 30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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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자사 ‘건강tft몰’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 개시2024.09.03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판매한다. ‘콘드로이친 진액 1200’, ‘더:단백 면역 + 케어프로틴’,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아누카사과 with 콜라겐’ 등 자사 대표 건강도우미 제품들로 엄선해, 선물을 받는 대상의 연령 및 성별, 제품의 맛과 기능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해당 선물세트들은 명절 선물에 적합하도록 알찬 구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을 통해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외에도 비바시티 구미젤리, 면역워터 제로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주변의 지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준비한 만큼 가까운 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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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48% ↑2024.09.03
방송 및 광고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SBS[034120]은 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48% 오른 1만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B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BS은 2023년 매출액 9968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68.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SB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B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4억원으로 2022년 412억원보다 -268억원(-6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SB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0억원, 412억원, 1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BS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2일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BS에 대해 "올림픽 흥행했지만, 비용 부담이 더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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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5.93% ↑2024.09.03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3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5.93%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드림씨아이에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8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대비 -7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드림씨아이에스 연간 실적 추이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억원(-1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드림씨아이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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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등급제공업, 신규 진입 문턱 낮춘다…금융사 출자의무 폐지2024.09.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기업신용등급제공업종에 대한 금융회사의 출자의무가 폐지된다. 진입규제를 합리화하는 한편 신용정보회사의 부수업무를 확대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한다.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는 금융거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등 금융시장 영향이 큰 신용정보회사에 대해 금융회사가 50% 이상 출자한 법인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간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은 유사한 기업정보조회업과 달리 최소자본금(20억원) 요건에 금융회사 출자의무(지분율 50% 이상)가 적용돼 왔다. 이는 대주주에 의한 관리‧감독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기업신용정보가 개인정보는 아닌 만큼 개인정보 보호문제가 없고, 다양한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사업자의 신규진입을 활성화할 필요성 등을 감안해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는게 금융위 측 설명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기업신용평가모형을 ‘신용평가체계 검증위원회’ 검증대상에 포함해 주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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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3.51% ↑2024.09.03
모바일게임 제작 및 서비스업체인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3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3.51%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3.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위메이드플레이의 2023년 매출액은 1217억으로 전년대비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메이드플레이 연간 실적 추이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4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위메이드플레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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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흑삼·홍삼 등 추석선물세트 45종 출시2024.09.0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자사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 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CJ웰케어는 또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 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아미네이쳐ⓡ(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도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카무트 곡물콤보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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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구감소 지방에 1만명 직고용…“물류시설 9곳 추가 구축”2024.09.0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 투자를 대거 늘린다. 쿠팡은 내년 초까지 국내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예상 직고용 인원만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입해 물류 인프라와 설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쿠팡은 우선 다음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한다. 신규 FC 2곳의 예상 직고용 인력은 3300여명이다. 지난달 본격 가동한 충남 천안 FC는 500명 채용 예정이다. 각각 500명, 400명 채용 목표인 경북 김천 FC와 울산 서브허브(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물류시설)는 다음달 착공한다. 경북 칠곡(400명) 서브허브는 연내 운영을 시작하고 충북 제천(500명) FC는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부산 강서구 FC(3000명)와 경기 이천 FC(1500명)는 올 2분기 착공해 공사 중이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물류 계획이 실현되면 비(非)서울 지역의 배송·물류 관련 직고용 인력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말 기준 쿠팡의 물류·배송 관련 직고용 인력 중 96%(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