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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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 올해 임금 인상률 5.7% 잠정 합의2024.09.0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6일 임금 교섭을 진행해 올해 임금 인상률 5.7%에 잠정 합의했다. 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와 기술사무직·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경기 이천 및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공지했다. 먼저 이번 잠정 합의를 통해 노사는 본인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연간 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함께 가족 의료비 지원책도 개선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 지원을 강화했다. 출산 축하금의 경우 첫째와 둘째는 각 100만원씩, 셋째부터는 500만원으로 올렸다. 또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남성 구성원들이 특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하고 3명 이상 자녀가 있는 구성원은 교육비, 주택자금 융자 지원 등을 확대해 저출생, 육아와 같은 사회적 난제 해결에 노사가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한 노사는 ▲40년 장기근속 포상(3주 휴가, 400만원 지급) ▲임금피크제 대상자 휴가(58세 15일, 59세 30일, 60세 45일) ▲사내 복지포인트인 하이웰 포인트 200만원에서 240만원 상향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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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빚, 줄어드나 했더니…수도권 비거주용 부동산 쓸어담았다2024.09.0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2분기 산업대출이 전 분기와 비교해 25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등 주요 기업 영업실적에 따라 운전자금 수요는 둔화됐으나, 부동산업 중심으로 대출 증가세가 증가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941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5조원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증가폭은 축소됐고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늘어났다. 제조업의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6조8000억원 늘어난 476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이 1분기(12조2000억원)와 비교해 반토막 수준으로 축소됐다. 제조업 중 화학‧의료용 제품 대출 증가액이 전 분기 3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1조1000억원으로 줄었고, 전자‧컴퓨터‧영상음향‧통신에서 8000억원, 기타 기계‧장비에서 7000억원 대출 증가 폭이 축소됐다. 대기업 영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운전자금 수요는 둔화됐다. 제조업 대출 중 운전자금 대출 증가폭은 1분기 8조2000억원에서 2분기 2조7000억원으로 줄었고 시설자금 대출 증가폭은 4조원에서 4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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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10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정보 의무 공개 추진2024.09.0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배터리 제조사·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를 의무 공개하는 방안을 앞당기기로 했다. 6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이날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당초 내년 2월 시행 예정이었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를 올해 10월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는 제작기술, 제조사명 용량, 정격전압, 주요 원료 등 배터리 관련 주요 정보를 10월부터 의무 공개해야 한다. 이와함께 정부는 전기차 정기검사시 배터리 검사항목을 셀 전압, 배터리 온도, 충전·열화 상태, 누적 충·방전 등으로 확대한다. 또 배터리진단기 등 검사 인프라를 최대한 근시일 내 확충하고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내년 2월부터 차질없이 시행키로 했다. 전기차 제작사 및 충전사업자 등에 대한 책임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제작사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고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충전사업자를 상대로 무과실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도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주요 제작사가 시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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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이광희 부행장 차기 은행장 최종후보 추천2024.09.0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C제일은행이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6일 SC제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여러 차기 행장 후보자 대상 리뷰를 거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며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웨슬리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MBA)를 마쳤다.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폴 등에서 국제금융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UBS증권을 거친 후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입행 후 이 부행장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연이어 역임했다. 균형 잡힌 수익 성장 및 자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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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는 -5.38% 하락2024.09.06
방송영상송출과 채널사업 영위 업체인 KX[122450]은 6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38% 하락한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3.6% 급증한 상태다. KX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5% 늘어난 403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1% 줄어든 6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3.5%(767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X 연간 실적 추이 KX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7억원으로 2022년 116억원보다 11억원(9.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X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X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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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럼,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6.33% 하락2024.09.06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판매 기업인 휴럼[353190]은 6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6.33% 하락한 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휴럼은 2023년 매출액 884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8.0%(19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휴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휴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를 기록했다. 휴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휴럼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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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일본 진출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법률지원2024.09.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태평양은 디캠프 패밀리사에 소속돼 있는 스타트업에 일본법인 투자 및 설립 관련 자문, 노동법 등 사업 분야 관련 법률자문, 지식재산권 등록 및 보호, 계약서 검토 및 분쟁대응 등 광범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디캠프와 협력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 재단이다. 혁신 스타트업 성장과 창업가 지원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9개 금융기관이 출연에 나섰다. 일본 CVC와 한국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모크토크’ 행사를 개최하고, 최근 일본에서 처음으로 데모데이 ‘디데이’를 개최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태평양은 2018년 판교에 대형로펌 최초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지원에 나서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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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세 곳 방문 ‘지속적인 사회공헌’2024.09.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과 남산원, 가브리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들을 돌아보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 국세청장은 “평소 사회공헌은 일회성·형식적인 격려 방문이나 지원 활동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실천해야 한다”라며 “국세청도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 세정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각 지방 세무관서까지 매년 명절마다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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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 공개초안 국문번역본 공개2024.09.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 공개초안(이하 ‘IESSA 공개초안’) 국문번역본을 회계사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IESSA 공개초안(IESSA, International Ethics Standards for Sustainability Assurance)은 지난 1월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 International Ethics Standards Board for Accountants)가 발표한 것이다.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은 국내외 지속가능성 인증업무의 윤리 및 독립성 이슈 해결에 거의 필수적인 자료다. 동시에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가 아닌 지속가능성 인증인에게도 적용되는 글로벌 윤리기준이다. 공개초안에는 지속가능성 인증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비밀유지 등의 이슈를 다룬 윤리강령 파트 ▲지속가능성 인증인이 비인증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독립성 기준 파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계사회는 2005년부터 국제윤리기준위원회와 국제윤리기준 번역 계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우리나라 공인회계사 윤리기준에 반영해 왔다. 올해에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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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지속가능성위 개최…ESG 등 지속가능성 싱크탱크 역할 수행2024.09.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지속가능성위원회(옛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속가능성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무 현황 및 계획과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 설립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는 공인회계사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성 관련 현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지속가능성위원회는 지난 2021년 3월 발족한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위원회의 새 이름이며, 기업, 금융기관, 기준제정기관, 연구기관, 학계, 회계법인 등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체다.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성 공시, 측정, 평가, 인증 등과 관련해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향후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ISSA 5000)과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성 관련 제도·실무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ESG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속가능성 인증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속가능성 인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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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77% ↓2024.09.06
반도체 유통업체로 기술지원 및 A/S 병행하는 기업인 유니퀘스트[077500]는 6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5.77% 하락한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퀘스트는 2023년 매출액 6659억원과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6.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6%,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퀘스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퀘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55억원(171.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니퀘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유니퀘스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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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처남 체포…350억 ‘부당대출’ 의혹2024.09.0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이 350억원대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연루된 가운데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5일 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씨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매계약서상 매매가격을 부풀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하게 대출을 받고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관련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범죄 중대성이 인정되고 김씨가 조사에 출석하지 않으려 하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는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내준 616억원 규모 대출 중 35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해 준 것으로 파악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대규모 대출이 발생하게 된 경위를 살피고 동시에 손 전 회장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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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2024.09.06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CJ제일제당 등 세 곳이다. CJ제일제당은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PC오프제와 선택근로제를 도입하고 거점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유지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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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74% ↑2024.09.06
IT사업 및 글로벌무역사업, 컨설팅사업 등 영위하는 기업인 DB[012030]은 6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0.74%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DB의 2023년 매출액은 4586억으로 전년대비 14.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70억으로 전년대비 56.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DB 연간 실적 추이 DB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2년 5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DB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3억원, 54억원, 5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DB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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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8.5% ↓2024.09.06
철강재 유통 및 가공사업 영위 업체인 동양에스텍[060380]은 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5% 하락한 1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5.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양에스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줄어든 210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1.4%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에스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양에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9억원(-4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동양에스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9억원, 20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양에스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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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족의 가치 되찾아야 저출생, 고령화 해결”…베트남 학자의 진단과 처방2024.09.06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베트남에서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관 양쪽에 바나나 나무를 넣어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나나 나뭇잎은 말라서 노랗게 변해도 줄기를 감싸안고 생명 유지기능을 포기하지 않죠. 낙엽이 뿌리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팜 민 투이(Pham Thi Minh Thuy) 호치민 국립정치아카데미-지역정치아카데미 교수가 지난 8월 20일 기자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투이 교수는 베트남 공산당 고위 간부들에게 인간 및 사회윤리 과목을 강의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 투이 교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2023년 4월 인구 1억명을 넘었다. 하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인구고령화에 직면해 있다. 정치수도 하노이와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의 출생률이 급락, 유지해오던 전국 평균 합계출생률 2.0이 무너졌다. 베트남 젊은이들 대부분은 자기발전을 위해 부모 품을 떠나 도시로 나간다. 돈을 벌더라도 주택과 결혼, 취업 지원 또는 대학원 등 고등교육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 자동화로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높은 실업률로 ‘괜찮은 일자리’를 둘러싸고 경쟁이 치열하다. 취업 자체가 어렵지만, 취업하더라도 일자리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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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 정부·국회 기업 규제 법안 추진에 우려2024.09.0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이 상법 개정 등 정부·국회가 추진 중인 기업규제 강화 법안에 우려를 표했다. 6일 한경협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서울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정부·국회 등이 추진 중이 기업 규제 법안이 기업 가치 훼손과 이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6단체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8월말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총 18건이다. 이 가운데 14건은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국회 정무위원회에는 상장회사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장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정부·국회의 기업 규제 법안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해당 법안이 실제 시행될 경우 외부 세력 및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침해, 미약한 개미투자자 보호 효과 등이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들은 향후 기업 규제법안 대응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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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주가 +6.1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6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6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6.16%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R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RS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HR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HRS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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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상속세제 개편, ‘부자 감세’ 논란 피할 수 있나?2024.09.06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편집위원) 정부가 7월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의 상속세 개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상속세 개정안의 가장 큰 줄기는 자녀 공제액 상향 조정과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 및 세율 조정, 최대주주 할증 폐지 등이다. 먼저 인적공제 중 자녀공제액이 기존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늘어난다. 현재 상속세 인적공제는 ▲기초공제 2억원 ▲자녀·연로자 공제 5000만원 ▲미성년자 공제(19세까지 연수×1000만원) ▲장애인 공제(기대여명 연수×1000만원) ▲배우자 공제(5~30억원)이며 배우자 단독상속이 아닌 경우 일괄공제 5억원을 선택할 수 있다. 개정안은 자녀공제를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인상했다. 자녀 2명과 배우자가 상속인이라면 기초공제 2억원, 자녀공제 10억원(2명분), 배우자 공제 5억원으로 최대 17억원까지 상속재산이 공제된다. 지금까지 기초공제 2억원, 자녀공제 1억원, 배우자 공제 5억원으로 최대 8억원 공제되던 것과 비교하면 9억원이 더 공제된다는 뜻이다.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 및 세율도 조정됐다. 지금까지는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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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62% ↑2024.09.06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유니테크노[241690]는 6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8.62% 오른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테크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테크노의 2023년 매출액은 1019억으로 전년대비 23.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4억으로 전년대비 8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5억원(29.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17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니테크노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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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 인정받아...'대통령표창' 쾌거2024.09.0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수상자: 인사기획 유닛장 남동실 부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촉진, 고용 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사기획 유닛장은 이러한 업무를 주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ESG지원형) 개인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더존비즈온은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해 준비된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하고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요 대학들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와 장기현장실습(IPP) 과정과 직무 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비트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개발직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우수 수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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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EP,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6
자동차 및 산업용 플라스틱 소재 생산업체인 HDC현대EP[089470]은 6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8.88%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HDC현대EP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81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30억으로 전년대비 62.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상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HDC현대EP 연간 실적 추이 HDC현대E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9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50억원(5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4.7%를 기록했다. HDC현대E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8억원, 89억원, 1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DC현대EP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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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아모레퍼시픽, 중국발 적자로 올 3분기도 실적 부진 전망"2024.09.0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 추정치) 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중국발 대규모 적자가 본업과 코스알엑스(아모레퍼시픽 자회사)의 해외 증익을 상쇄하고 있다”며 “올 3분기 중국 사업 부문은 총판 사업구조 변경, 재고 환입, 인력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5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회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9708억원,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38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8%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지윤 연구원은 “내년 중국 적자 규모가 1150억원 수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아모레퍼시픽의 기업가치 하단은 7조6000억원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정 과정을 거치면 중장기 매수 기회로 볼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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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후의 미래경제 Talk] 유통계획 없는 코인, 상장폐지해야2024.09.06
(강성후 KDA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국내 5개 원화 거래소에 상장된 455개 코인의 14.5%인 66개가 유통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난 8월 30일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가 밝혔다. 유통계획 미공개 코인 중에는 덩치가 큰 코인들도 있다. 시가총액 7위인 리플(XRP), 10위인 트론(TRON), 11위 카르다노(ADA), 14위인 체인링크(LINK) 등이다. 국내 코인 중에는 핀시아(FNSA), 클라우드브릭(CLBK), 디비전(DVI), 마일벌스(MVC) 등이 있다. 유통계획은 해당 코인의 발행과 소각 일정, 분배량, 사용량 등을 시점에 따라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일정표다. 발행과 소각 등의 경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일정과 분배 계획 역시 해당 코인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핵심 정보다. 유통계획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는 코인은 투자자들이 투자판단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발행사 스스로 자신이 발행한 코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자신있게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30일 27개국이 회원국인 유럽연합(EU)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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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 -5.19%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4.09.06
플라스틱 소재 및 건축외장재 생산, 개발업체인 웹스[196700]는 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19% 하락한 12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웹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36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4%(11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2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5%를 기록했다. 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4억원, 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