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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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家 3세 신유열 전무, 롯데지주 주식 4255주 매입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사들였다. 최근 롯데지주가 공시한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등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지난 3일 장내매수를 통해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비용은 주당 2만4454원을 적용해 대략 총 1억원 가량이다. 이에 따라 신유열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지난 6월 사들인 7541주에서 1만1796주(9월 4일 기준)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0.01%로 변동 없다. 롯데지주측은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을 위해 지주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유열 전무는 2022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로 이동한 뒤 같은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지난해 12월초 롯데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신유열 전무를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으로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신유열 전무는 올해 3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현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롯데지주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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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2024.09.05
◇일시 : 2024년 9월 5일 ◇ 과장급 전보 ▲ 대통령비서실 파견 박민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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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안정적 추진 위해 민·관 협력 강화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5일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한 ‘제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이후 민간업계의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택공급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입법에 나서달라고 정부 당국에 요청했다. 또한 회의에 참여한 민·관 관계자들은 부동산 PF 이슈가 향후 주택공급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정부는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선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PF 보증 확대 등 유동성 공급을 차질 없이 이행키로 했다. 또 1차 사업성 평가 결과에 기반해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은 사업성 평가 결과와 향후 계획에 따라 재구조화·정리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2개월간 건설공사비지수가 연속 하락 추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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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권익위원회2024.09.05
◇일시 : 2024년 9월 5일 ◇ 부이사관 승진 ▲ 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 ▲ 행정심판총괄과장 손인순 ▲ 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 서기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한건희 ▲ 보호보상정책과 문호준 ▲ 행정심판총괄과 김종현 ▲ 사회제도개선과 한재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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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첨단산업 주도하려면 정부·국회 등 초당적 지원 필요"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와 국회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에 요청했다. 5일 최태원 회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을 각각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최태원 회장은 한동훈 대표와의 만남에서 “기업환경이 녹록치 않다. 특히 (반도체 등)첨단산업을 둘러싼 국가 대항전이 상당히 치열하다. 더군다나 에너지 문제나 탄소중립문제도 같이 따라오고 있다”면서 “(첨단산업 등을)민간이 주도할 때 정부가 지원하고 국회에서 힘을 보태줘 더 강한 팀이 돼 올림픽 선수처럼 국가 대항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차이는 좁히고, 기회는 넓히고’라는 문구처럼 경제계도 가능한한 격차해소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라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은 우리나라 경제의 우상향 성장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격차 해소도 잊지 않겠다”면서 “대한민국은 상공인들이 여기까지 만든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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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펀드에 50억 투자...기대치는?2024.09.0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인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에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 펀드는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최근 뷰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다. 총 100억 원 규모의 펀드로 LG생활건강이 이중 절반인 50억 원을 출자하며 핵심 투자자로 나선 것. 이 펀드는 펀드 매니저들의 투자 전문성과 함께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뷰티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산업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혁신의숲 인사이트’를 활용해 뷰티 산업 벤치마크 대비 자사몰 거래액과 트래픽 성장율, 재구매율, 직원당 매출액 등 지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뷰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투자 이후에는 성장 단계별 필요 자금조달, 조직관리, 마케팅, 유통 등 각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빠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디 브랜드와 신생 뷰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펀드 투자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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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오너 3세’ 구본규, 공식 석상 첫 데뷔…“2030년 매출 10조 달성”2024.09.05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S전선이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미국 최대 해저케이블 공급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LS 오너가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도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LS전선은 5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 행사를 열고, 해저 케이블 및 IDC(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에 대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비롯해 LS전선의 주요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LS전선 대표이사로 취임한 구 대표가 다수의 언론인이 참석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S전선은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와 데이터센터(IDC) 솔루션 사업 진출을 통해 전기화 시대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의 해저 사업 경쟁력으로는 ▲기술력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젝트 실적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솔루션 등이 손꼽힌다. 특히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과의 제조·시공 밸류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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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2024.09.05
◇일시 : 2024년 9월 5일 ◇ 부사장 신규 임명 ▲ 중견사업본부장 부사장 장진욱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부사장 정재용 ◇ 부사장 전보 ▲ 전략경영본부장 부사장 박진식 ◇ 본부장 신규보임 ▲ 혁신사업본부장 박재형 ◇ 부서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조준호 ▲ 경영평가실장 정규호 ▲ 홍보부장 김정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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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ESG 경영문화 확산 세미나 성료2024.09.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대구‧경북 지역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5일 DGB금융은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년째로 대구‧경북 지역 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주요 앵커기업, 공공기관,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업의 환경 부냐 ESG 대응 방안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기관별 ESG 대응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 기관들도 각자의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금융과 LH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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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4'에서 AI 기술 혁신 통한 연결 경험 제시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최신 가전 등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진화한 연결 경험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17㎡(약 1820평)의 공간을 확보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다수의 최신 AI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와 AI를 통해 변화될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지난 2014년 인수한 뒤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현재 가입자 수 약 3억5000만명 이상의 거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보안’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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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2024.09.05
◇일시 : 2024년 9월 5일 ◇ 국장급 승진 ▲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정제룡 ◇ 국장급 전보 ▲ 사회재난대응국장 김중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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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獨 'IFA 2024'에서 AI 적용 최신 가전 대거 공개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AI 기능을 적용한 최신 가전제품 등을 선보인다. 5일 LG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Experience, Affectionate Intelligence Home)’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와 ‘LG AI홈’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은 집 안 가전과 IoT(사물인터넷)기기들을 항상 고객과 이어주는 ‘LG AI홈’의 핵심 디바이스다.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LG AI홈’에서 고객은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듯이 씽큐 온과 음성으로 소통한다. 생성형 AI가 대화의 맥락이나 주변 환경 등을 파악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고자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한다. LG전자는 ‘LG AI홈’을 고객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예를 들어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에서는 LG 씽큐 온이 캘린더 일정을 음성 브리핑하고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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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2024.09.05
◇일시 : 2024년 9월 5일 ◇ 서기관 승진 ▲ 행정법제국 박예지 ▲ 사회문화법제국 김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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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 교육 지원 대기업 중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2024.09.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게 됐다. 5일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측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며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후 모든 연도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의 경우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22개사 임직원 2만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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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3.85% ↑2024.09.05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5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3.85% 오른 1만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구석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구석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줄어든 126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3.4% 줄어든 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5억원(-6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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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평생교육이 장애 인식 바꾼다...경기도민 87.3%, '긍정적 평가'2024.09.0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의견조사 결과, 경기도민 87.3%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7.5%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변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보였다. 진흥원은 5일,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 표폰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로 집계해 이같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 장애인의 역량개발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광명, 구리, 군포, 남양주 등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4.5%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필요성에 대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그 외에도 ‘지역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을 위해(20.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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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6.23% ↑2024.09.05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6.23%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CTC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TC은 2023년 매출액 8231억원과 영업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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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연말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받는다…포상금 최대 30억원2024.09.0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은닉재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부실관련자의 국내외 은닉재산에 대해 우편, 방문, 인터넷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은닉재산이 회수되는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최대 3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요 신고대상 재산은 부실관련자가 차명으로 은닉한 부동산, 주식, 예금, 급여 등이다. 부실관련자의 미수령 배당금이나 대여금청구권, 손해배상처구권 등 채권도 포함된다. 집중신고 기간 신고인은 홈페이지 배너, 홍보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인터넷 신고화면에 접수할 수 있으며, 예보는 신속‧정확한 상담 안내를 위해 전담데스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보는 2002년 5월부터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조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은닉재산에 대한 국민 신고를 유도했다. 신고센터 설치 이후 지난 6월까지 672건의 신고를 받아 총 888억원을 회수했고, 회수에 기여한 신고인에게 총 64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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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세미나]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 “생성형 AI, 생산성 높지만, 윤리적 한계 명확”2024.09.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아주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사진)이 5일 생성형 인공지능과 회계 실무‧교육‧연구의 접목에 대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지만, 일부 부정확한 정보로 윤리적 한계가 우려되는 단계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한국감사인연합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5회 감사인 정책세미나’에서 “의료, 법률, 회계, 문화예술까지 망라한 인공지능의 활용과 함께 지적재산권 침해, 일부 부정확한 정보로 윤리적 한계가 우려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2022년 1월부터 오픈AI의 대화형 챗GPT 3.5를 시작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이 내놓은 생성형 AI 등으로 인해 연구, 교육, 기업 실무에 직접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시대의 대격변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업무 혁신 측면에서도 “빅데이터로 학습한 생성형 AI는 간단한 명령어 만으로 문장은 물론 시각화된 영상자료까지 제공하고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인공지능의 활용과 성장, 기능에 대단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투자도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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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세미나] 김민규 삼정회계 부대표 “책무구조도, 금융사 내부통제 실질개선…단순 임원 책임문서 아니야”2024.09.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민규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사진)가 5일 “책무구조도 도입은 단순한 임원의 책임을 정리한 문서가 아니라 금융사 내부통제 회색영역을 최소화하고, 점검항목 및 자체점검 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한국감사인연합회 제15회 감사인 정책세미나에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도와 감독 방향 및 가이드라인 개정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도를 도입하고, 단계적 확대 및 의무공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상장기업들은 지배구조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낮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한국 ESG 기준원 2016년 기업지배구조 평가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매우우수 및 양호 평가는 22.7%인 반면, 보통 및 취약은 73.3%에 달했다. 매우 취약도 3.9%나 됐다. 정부는 낮은 기업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및 의무공시를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에 있어 정부는 아직 권고, 계도 정도로 일단 제도 정착에 주력하는 모습인데, 사후관리 과정에서 잘못 공시한 게 적발될 경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보고서 작성 지표의 선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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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세미나] 노원균 美럿거스대 교수 “챗GPT, 회계 실무‧교육‧연구 망라…한계점 유의해야”2024.09.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노원균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 교수(사진)가 5일 챗GPT와 실무‧교육‧연구 등 회계 분야 간 접목에 대해 각각 유용한 시사점과 동시에 주의해야 할 한계점, 그리고 이를 극복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해 소개했다. 노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한국감사인연합회 제15회 감사인 정책세미나 발제자로 참가해 ‘대격변시대 인공지능이 회계분야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통해 훈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원활히 소통이 가능한 인공지능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자가 말만 하면 그 말에 대답하고, 척척 결과물을 내놓는 게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 예이다. 현재는 사람이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말하면, 이에 맞춰 이미지, 텍스트, 영상, 소리를 내놓는 척척박사 같은 것으로 활용되는데, 평상 말로 하든, 전문용어로 주문하든 자연어로 소통할 수 있기에 컴퓨터 언어를 모르더라도 요구에 따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은 걸 외워서 배운 지능이다 보니 다단계 추론이 어렵고, 물어보면 답을 해줘야 한다는 의무로 인해 멋대로 가상의 것을 지어내 답하는 환각현상 등이 나타나곤 한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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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3연속 1위 수상...공적은?2024.09.0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탐앤탐스(대표 명선철)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4일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탐앤탐스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로,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커피 창업 브랜드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시즌 다채로운 음료와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이를 히트시키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최근에는 ‘Fresh Summer’라는 컨셉으로 여름 대표음료인 국내산 수박 주스·스무디와 망고 주스·스무디, 빙수 5종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사 신규 브랜드 '메타킹 커피'를 론칭, 다양성과 개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MD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데이 마케팅에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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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 +4.2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9.05
대형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현대백화점[069960]은 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4.27% 오른 4만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1% 줄어든 4조 207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 줄어든 30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백화점 연간 실적 추이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4억원으로 2022년 607억원보다 207억원(3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1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현대백화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2일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2Q24 총매출액 2.48조원(-0.6%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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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85% ↑2024.09.05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5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85% 오른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방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767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 늘어난 3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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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7% ↑2024.09.05
한솔그룹 계열의 물류 전문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009180]는 5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8.7%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4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솔로지스틱스는 2023년 매출액 7265억원과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4%, 영업이익은 -27.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로지스틱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2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10억원(1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솔로지스틱스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