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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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전통시장에 카드 단말기 수천대 무상 지원2023.12.0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상생 금융 방안의 하나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신용카드 단말기 수천 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은 최근 본사 인근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단말기 무상 지원을 확정했다. 우선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카드와 연계해 실무 조율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카드사도 상생에 동참하는 모양새가 됐다. 애초 우리금융은 카드 단말기를 보유하지 않아 현금 거래만 가능했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단말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난달 8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등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건의받은 내용을 실행에 옮긴 것이었다. 이후 기존 노후 단말기까지 교체해달라는 상인회 요구를 수용, 지원 대상을 넓혔다. 우리금융은 더 나아가 유·무선 단말기 이용에 수반되는 결제 인프라 지원을 위해 KT 등 통신사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전통시장 인근 21개 우리은행 지점 주차장을 주말 동안 무료 개방하기로 했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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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차량용 LPG '관세 0%'...산업부·자동차 업계 간담회2023.12.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내년도 상반기에 차량용 LPG 관세가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춰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열어 원자재, 인건비, 공급망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차·기아 및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자동차는 국민 생활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업계에서도 정부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또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을 구입하는 자영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 차량용 LPG 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출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최근 철광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추세라고 설명한 자동차업계는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동참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향후 중저가 친환경차 출시 물량을 확대하고, 원자재를 장기 계약해 수급 안정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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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용민(전 하나은행 부장)·조용익(용제테크 대표)씨 부친상2023.12.04
▲ 고인 : 조정규 씨 ▲ 별세 : 2023년 12월 4일 오후 6시5분 ▲ 빈소 :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303호 ▲ 발인 : 2023년 12월 6일 오전 11시 ▲ 전화 : 055-249-171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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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도와 '지역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4일 거제시 소노캄 호텔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38개 주요 벤처투자사 대표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남에서 유니콘 기업(거대 신생 기업)들이 탄생하는 자생적 창업과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경남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지역 창업기업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 창업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출자 참여 및 금융지원 ▲ 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은 향후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기업설명회(IR)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남도의 창업기업 투자펀드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등 협력을 가속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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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기술' 고성능 관측 위성, 지상센터와 쌍방교신도 성공2023.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상용 지구 관측 위성이 궤도 진입에 이어 지상과의 안정적인 교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시스템과 국방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로켓)가 제주도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해상 바지선에서 발사됐다. 이 발사체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 탑재됐다. 위성은 발사 뒤 성공적으로 로켓에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진입했고, 이날 오후 3시 45분 40초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 위성관제센터에 첫 신호를 보낸 데 이어 오후 5시 38분 1초에 쌍방교신에도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SAR 위성이 목표한 우주 궤도에 안착한 뒤 지상관제센터와 안정적으로 교신에 성공해 자체 발사와 교신에 모두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주로 올라간 소형 SAR 위성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더파를 차례로 쏜 후 레이더파가 굴곡 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순차적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 관측 위성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자광학(EO)·적외선장비(IR) 위성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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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서 770개사·5조8천억원 투자유치"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4일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로 최근 8년간 5조8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KDB 넥스트라운드 클로징 데이' 행사에서 2016년 출범 이후 올해 말까지 719개 라운드를 통해 2천681개 기업이 기업설명(IR)을 실시해 770개사가 5조8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의 첫번째 세션은 핀테크 스페셜라운드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생성형 AI를 통한 핀테크 기업의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두번째 세션은 올해 KDB 넥스트라운드 실적 리뷰와 '2023 KDB 넥스트라운드 푸른 개구리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컨텍과 파로스아이바이오, 벤처캐피탈(VC)부문에는 현대차 제로원팀과 트랜스링크, 협력기관부문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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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사원 공채 불합격자에게 '합격 공지했다 수정' 소동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시 산하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신입 사원 공채 합격자 발표 과정에 불합격자 8명을 합격자로 잘못 공지했다가 급히 수정하는 소동을 벌였다. 부산신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11분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 사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불합격자 8명을 모두 합격자로 공지했다가 40분 만에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에 불합격자 4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았다가 뒤늦게 불합격 통보를 받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신보 관계자는 "인사 담당자가 프로그램의 특정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불합격자가 모두 합격자로 분류돼 공지됐다"면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부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인사 담당자의 실수로 불합격자에게 합격증이 발급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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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법’ 통과 밀어붙이는 부산 시장…국회 찾아 여야 협조 요청2023.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에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지역 숙원 사업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4일 이재병 더불어민주당 대표실과 홍익표 원내대표실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률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국회에서 계류중인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두 차례 면담 요청을 했지만, 일정이 잡히지 않아 입장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서한을 통해 “산은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 남부권에 또 하나의 혁신 성장축을 만드는 일이자, 노무현 정부때부터 비전을 세우고 추진해온 국가 균형 발전을 윤석열 정부에서 실현하는 역사적인 일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도 부합하는 일”이라며 “정치권의 셈법에 따라 판단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정쟁의 대상은 더더욱 아니다. 국가적 과제이자 지역의 염원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나서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국가균형발전 대의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재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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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 베트남 다낭 기업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2023.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경ICT산업협회는 4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다낭 비즈니스 인큐베이터(DNES), 다낭 기업회(DSEC)와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경ICT산업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지역 11개 ICT 기업 관계자들이 사절단으로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ICT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기업 해외 진출, 소프트웨어 인력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베트남 다낭시의 지난해 ICT 산업 총수익이 14억 달러에 달하고 소프트웨어 수출이 늘어나는 등 ICT 산업 성장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다낭 현지 기업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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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 개최2023.12.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태평양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근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 싱가포르 사무소 총괄 책임은 양은용 변호사다. 양 변호사는 지난 17년간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내 기업들의 각종 투자와 인수합병, 건설, 부동산, 금융 거래 및 분쟁해결 등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양 변호사는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이 쌓아온 해외사무소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집약된 글로벌 법률서비스의 중심으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시경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의 아시아업무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서울 본사 및 해외 7개 지사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현지 거래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태평양 본사 허경욱 고문 및 태평양 관계자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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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미신고 사업자 제보 창구 개설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닥사(DAXA)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창구를 열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는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닥사에 따르면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다. 미신고 사업자를 제보하려면 ▲ 사업자 관련 정보 ▲ 미신고 영업 행위 증빙 자료 ▲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의심 사유 등을 기재해 닥사 제보 메일로 보내면 된다. 닥사는 접수된 제보를 검토해 해당 결과를 FIU에 전달한다. FIU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여부를 판단한 뒤 닥사에 회신하면, 닥사가 그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한다. 닥사 관계자는 "결과 통보 후 일정 기간 모니터링하다가, 해당 사업자가 미신고 영업행위를 지속할 경우에는 FIU에서 수사기관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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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첫 거래 고객 우대 자유 입출금 상품 출시2023.12.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광주은행은 4일 첫 거래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이자 혜택을 주는 자유 입출금 상품인 365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별도 조건 없이 잔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상품으로, 1천만원 이하는 연 3.00%, 1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연 2.00%, 1억원 초과 시 구간에 따라 0.01% 포인트 기본금리를 더해 주는 등 최고 연 3.50%를 준다. 이자는 기존 상품이 매월이나 분기를 기준으로 줬던 것과는 달리 매주 토요일 준다. 은행 거래에 꼭 필요한 거래 3종(전자금융 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납부자 자동이체)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대상은 통장 가입일 이전 6개월간 광주은행 자유 입출금 통장이 없는 17세 이상 개인으로 가입 계좌는 모두 2만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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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광주시회, 빛고을 장학금 2천만원 기탁2023.12.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는 4일 광주시에 빛고을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명기 협회 회장과 부회장, 감사, 대의원 등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 김명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미래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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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에 최상목 경제수석…국토 박상우·해수 강도형·보훈 강정애2023.12.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통령실이 4일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는 박상우 전 LH사장,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2차관을 지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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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꾸라진 아파트 매매거래량…서울 집값 여전히 높다2023.12.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 회전율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회전율은 3.04%로 실거래 신고 집계가 이뤄진 2006년 이후 지난해(2.28%)에 이어 최하 수준을 기록했다. 집계 기준은 지난달 22일 발표 자료 기준이며 30세대 미만 단지·도시형생활주택은 제외다. 아파트 매매거래 회전율은 전체 매물 가운데 어느 정도 팔렸는지를 뜻한다. 한국의 아파트 매매거래 회전율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부터 그 이후인 2012년 사이 5~7%를 오갔다. 코로나 19를 앞둔 2018~2019년에도 5%선은 지켰지만, 2020년에 7.9%로 크게 솟구친 후 2022년 2.28%로 급격히 내려갔다. 올해의 경우 충남(4.27%), 강원(4.02%), 경북(3.87%), 전남(3.77%), 전북(3.7%), 경남(3.44%), 제주(2.53%) 등 지역에선 역대 최저 거래율을 기록했다. 서울(0.56→1.76%), 경기(1.55→2.99%), 인천(1.66%→3.23%), 세종(지난해 1.64% → 올해 3.2%), 대전(1.87→3.34%), 대구(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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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 이젠 옛말?…대중 수출 비중, 19년 만에 최저 기록2023.12.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가 과거와 같은 중국 특수를 누리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에 치우친 국내 수출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한국은행은 ‘경제 전망 보고서’의 ‘중국 성장 구조 전환 과정과 파급영향 점검’을 통해 대중 수출액이 올해 들어 11월까지 1140억 달러로 총 수출금액 중 19.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4년 19.6%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대중 수출액이 축소된 배경에는 중국이 부동산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성장구조 전환을 위해 2010년대 중반부터 ‘중국 제조 2025’ 등 제조업 고도화 정책에 나선 것과 관련이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 내 섬유, 의류, 컴퓨터 등 기존 산업이 축소되고 전기차, 이차전지, 태양광 등 신성장 산업이 급성장했다. 한은은 이 같은 성장구조 전환이 부동산 투자 위축, 중간재 자급률 상승 등으로 이어지면서, 수입 휴발 효과가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중국 내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 수요의 수입유발계수가 2017년 대비 하락했고 같은 기간 최종 수요가 한국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비중도 소폭 축소됐다는 것이다. 향후 글로벌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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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72% ↑2023.12.04
DB암호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사인[192250]은 4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7.72% 오른 1353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사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사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9% 늘어난 43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2.5%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사인 연간 실적 추이 케이사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20억원(285.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사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케이사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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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협재단에 어촌복지기금 3억원 전달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4일 수협재단에 어업인 보호·육성을 위한 어촌복지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어촌복지예금', '사랑해나누리예금' 등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수협재단에 기증해 어업인 보호·육성, 어촌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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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W 입찰담합’ 4개 개발사 과징금 2억5천만원2023.12.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소프트웨어가 발주한 고객센터 소프트웨어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5300만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제재 대상 밑 내용은 ㈜다음정보기술(7200만원), ㈜티앤아이씨티(5900만원), ㈜에스지엠아이(5800만원), ㈜덱스퍼트(6400만원)다. 이들 업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한전·한전KDN이 발주한 ‘말로 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관련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 10건에서 미리 낙찰예정자와 입찰참가가격 등을 담합했다. 공정위 측은 담합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아도 공공 입찰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부당 이익을 추구한 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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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주가 +5.3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2.04
영어교육 출판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NE능률[053290]은 4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5.33%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12.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NE능률은 2022년 매출액 802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32.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NE능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NE능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17억원(2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3%를 기록했다. NE능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2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NE능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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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서부발전 전보 발령2023.12.04
◇일시 : 2023년 12월 4일자 ▲ 기획처 회계세무부장 이운재 ▲ 투자총괄실 사업금융부장 정래현 ▲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용연 ▲ 해외신사업처 사업운영부장 이인수 ▲ 태안발전본부 기획부장 최은진 ▲ 평택발전본부 기획부장 김태희 ▲ 구미건설본부 경영지원부장 이정수 ▲ 공주건설본부 경영지원부장 송광석 ▲ 감사실 청렴감찰부장 김경우 ▲ 안전경영처 산업안전실장 김대성 ▲ 안전경영처 재난안전부장 금우진 ▲ 발전처 발전계획부장 류헌종 ▲ 발전처 품질경영부장 김일식 ▲ 건설처 전원기획실 신규사업담당부장 박장환 ▲ 상생지원처 디지털기획부장 김형덕 ▲ 수소에너지처 탄소중립부장 박종필 ▲ 수소에너지처 에너지효율화사업부장 최봉우 ▲ 태안발전본부 기전부장 조국형 ▲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 계측제어부장 이정호 ▲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 발전부장 김성우 ▲ 평택발전본부 기전부장 진태환 ▲ 서인천발전본부 신재생운영부장 강관희 ▲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 발전부장 주영준 ▲ 군산발전본부 환경화학부장 홍광열 ▲ 김포발전본부 복합계측제어부장 김선각 ▲ 김포발전본부 전기부장 황영하 ▲ 공주건설본부 공사관리부장 김재성 ▲ 남양주건설추진단 공사지원부장 나한진 ▲ 남양주건설추진단 기전부장 강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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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윤창호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 및 유관기관, 후원 관계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장학사업 및 신용회복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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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41% ↑2023.12.04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한빛소프트[047080]는 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11.41%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빛소프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2022년 매출액은 563억으로 전년대비 -12.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5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상위 4%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빛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한빛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19억원보다 -11억원(-57.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빛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19억원, 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빛소프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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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전 입찰담합' 4개 SW개발사에 과징금 2.5억원 부과2023.12.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소프트웨어 입찰에서 담합한 4개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사업자들에 과징금 2억5천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제재 대상은 ㈜다음정보기술, ㈜티앤아이씨티, ㈜에스지엠아이, ㈜덱스퍼트 등 4개 사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한전·한전KDN이 발주한 '말로 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 10건의 입찰에서 미리 낙찰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합의·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담합의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아도 공공 입찰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부당 이익을 추구한 사업자에 과징금 등 엄정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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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2023.12.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4일 불법사금융 예방을 위해 노년층이 많이 모이는 행사·기관을 직접 찾아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선배시민대회'에 참여해 불법 사금융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다. 금감원은 자체 제작한 불법사금융, 불법 유사수신 사기,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예방 동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오는 12일과 19일에는 은평·성북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설치한다. 금감원 직원들이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피해 상담도 실시한다. 금감원은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디지털 취약 계층의 금융 소외를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