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과학기술연구회, 이차전지 기술확보 전략세미나 개최2023.12.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차전지 분야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중장기 기술 로드맵 수립과 의견수렴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 확보 전략 세미나'를 2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NST 연구개발전략위원회 기술 분과에서 이차전지 분야 간사 기관을 맡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차전지 분야의 중장기 기술 확보 전략이 이차전지 모듈·팩, 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차, 차세대 이차전지, 리튬이온 전지 소재·셀 등 4개 세부 중점기술별로 소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오롱글로벌,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2023.1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6월부터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 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여성인력의 육성과 지원에 남다른 의지를 보여왔다.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대졸신입 공채 여성인력 30% 채용 의무화 정책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여성멘토링 실시(2007) ▲사내 어린이집 개원(2010) ▲모성보호제도 강화 및 시스템 구축(2013)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나아가 코오롱글로벌은 다양한 일‧가정양립 제도의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신기간 단축근로 의무화 및 기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추가2023.1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추가하는 등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외에도 내년 3월까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도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온다.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서는 재련에 필요한 재
-
[인사] 두산그룹 승진 인사2023.12.20
◇일시 : 2023년 12월 20일자 [㈜두산]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권영민 ▲ 김봉효 [두산에너빌리티]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김승민 ▲ 김종우 ▲ 김지현 ▲ 이경렬 ▲ 이기철 ▲ 이지훈 ▲ 최항석 ▲ 한명훈 [두산밥캣]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김대왕 ▲ 신윤철 ▲ 아담 콜린스 ▲ 브래디 시버트 ▲ 재로드 스텍 ▲ 트람파스 굿맨슨 [두산퓨얼셀] ◇ 신규임원(상무) 승진 ▲ 방원조 [두산로보틱스]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김상욱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김봉경 [오리콤] ◇ 신규임원(상무) 승진 ▲ 정승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스칼라' 전 세계 동시 선봬2023.1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20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지난 16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하고 4일 만에 글로벌 전체에 선보인 것이다. ‘스칼라’는 물리학자이자 연금술사였던 인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중력의 힘을 얻게 됐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중력을 이용해 대형 망치 ‘슬렛지 해머’로 묵직하고 호쾌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스칼라’는 검은사막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각성’이 아닌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개방’ 시 양손 망치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스칼라’ 출시와 함께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모든 이용에게 지급했다. 이용권을 이용해 ‘스칼라’를 포함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시즌 캐릭터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유(IV) 검은별 무기’ 또는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스칼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도 연다. ‘스칼라’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강화 도
-
여야, 내년 예산 652.7조 본격 합의…"정부안 대비 4.2조 감액"2023.12.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일 여당과 야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본격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652조 7000억원으로 정부안인 656조9000억원 보다 4조 2000억원 감액됐다. 여야는 이날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통해 연구개발(R&D) 예산을 6000억원 증액하겠다고 합의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과 관련된 예산 30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3000억 원을 각각 증액하겠다고 합의했다. 아울러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획]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① 표심 가르는 관전 포인트는?2023.12.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불과 1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도는 커녕 출마 후보들에 대한 윤곽조차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농협법 개정안이 현직 회장의 셀프연임에 발목이 잡혀 유력 후보들이 선거판에 뛰어들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을 다 소비했기 때문이다. 농협법이 내년 1월 9일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법사위에서 발목이 잡힌 현직 소급 셀프연임 조항을 삭제한 수정 법안을 다시 제출하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보여진다. 입법로비로 얼룩진 셀프연임 법안이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폐기 위기에 놓임에 따라, 현직 회장의 불출마를 상수로 놓고 선거판의 밑그림을 다시 짜는 작업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더욱이, 선거를 예열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정책이나 인물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도 사라진 상태다. 농협의 고질병인 후보간 합종연횡, 즉 지역선거나 금권선거가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에서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관전 포인트를 기획 취재를 통해 예상 후보자들의 면면을 시리즈로 짚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1. 조합장 직선
-
한국주택금융공사, 근무혁신 분야 금상 수상2023.12.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근무혁신 분야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정당한 시간외근무 보상을 위한 제도개선, 이석관리 시스템 개발, 시간외근무 한도 운영 관련 개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피아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9.63% ↑2023.12.20
광전송용 소자 전문업체인 피피아이[062970]는 20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9.63%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피피아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피아이는 2022년 매출액 213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피피아이 연간 실적 추이 피피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19억원보다 -18억원(-94.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피피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피피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
진성티이씨, 주가 +5.8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2.20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진성티이씨[036890]는 20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83% 오른 1만 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진성티이씨의 2022년 매출액은 5410억으로 전년대비 23.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63억으로 전년대비 162.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3.4%(1026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진성티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진성티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2억원으로 2021년 69억원보다 113억원(16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6%를 기록했다. 진성티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2
-
[부고] 최두선(기계연구원 연구위원)씨 빙부상2023.12.20
▲ 고인 : 천재영 씨 ▲ 별세 : 2023년 12월 19일 오후 ▲ 빈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3년 12월 22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53-560-95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방전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59% ↑2023.12.20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 제조업체인 세방전지[004490]는 20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6.59% 오른 6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방전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방전지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4731억으로 전년대비 9.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1억으로 전년대비 -18.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세방전지 연간 실적 추이 세방전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8억원으로 2021년 334억원보다 -56억원(-1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5%를 기록했다. 세방전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7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세방전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세방전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
한-일 금융당국, 7년 만에 셔틀외교 복원…“공조체계 굳건하게”2023.12.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금융당국 정상간 셔틀외교가 복원됐다. 20일 금융당국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한국에서 제7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금융당국 정례회의는 2016년 6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이후 7년 만이다. 한‧일 금융당국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서울에서 최초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 19일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0일에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쿠리타 테루히사 금융청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국 당국은 글로벌 경제‧금융 현황 및 금융 감독‧규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2023년 10월 동경에서 개최된 쿠리타 청장과의 회담에 이어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가 연내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며 “일본 정부가 디지털 전환 및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한국 스타트업 및 핀테크 기업들의 일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금융위 유관기관은 ‘Next Round(산업은행 주관)’를 비롯한 IR 행사를 내년에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한‧일
-
피코그램,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1% ↑2023.12.20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정수기필터 소재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피코그램[376180]은 2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1% 오른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피코그램은 2022년 매출액 294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2.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1%(29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피코그램 연간 실적 추이 피코그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1년 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피코그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4억원, 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피코그램 법
-
은행권 CCO 불러모은 금감원…“금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 만전기해야”2023.12.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들을 불러 민생침해 금융범죄 현안을 논의했다. 20일 금감원은 이날 오전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금융사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은행권 CC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은행권을 향해 ‘24시간 대응체계’ 준비 소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은행권은 주중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직원이 의심거래 모니터링 및 대응을 하고 주중 오후 8시 이후나 주말‧휴일에는 피해의심거래 탐지 즉시 자동 임시조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 신한, 하나, 농협, 기업, 씨티, SC제일, 카카오, 케이, 토스 등 10개 은행이 구축을 완료하고 나머지 9개 은행(우리, 산업, 수협,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이 오는 1월 중 구축 완료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내부통제 시범평가 실시 결과 일부 은행 수준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하며, 다만 은행 간 공유가 필요한 우수사례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의 경우 대면대출 신청 처리시 신용평가회사로
-
비씨엔씨,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7% ↑2023.12.20
반도체 장비 부품 및 신소재 개발 기업인 비씨엔씨[146320]는 20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6.7% 오른 2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씨엔씨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6% 늘어난 82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5.5% 늘어난 1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7.6%(177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비씨엔씨 연간 실적 추이 비씨엔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1년 9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비씨엔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9억원, 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비씨엔씨 법인세 납부 추이
-
가온그룹,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0
디지털 셋톱박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가온그룹[078890]은 20일 오후 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4.43%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그룹은 2022년 매출액 6112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0.2%(1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가온그룹 연간 실적 추이 가온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1년 71억원보다 -22억원(-3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8%를 기록했다. 가온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가온그룹 법인세
-
EY한영 ESG임팩트허브, 옥용식·이수열·정동일 석좌연구교수 위촉2023.12.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이 20일 ESG 특화 조직인 ‘ESG 임팩트 허브(ESG Impact Hub)’의 석좌 연구교수로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이수열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석좌 연구진은 ESG 임팩트 허브의 정기 연구보고서 발간과 프로젝트 별 해외동향 및 평가지표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EY한영은 이를 통해 ESG 시장에 대한 국내외 동향 모니터링과 분석 등 ESG 리서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옥 교수는 엘스비어 등 다수의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환경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네이버 스칼리틱스 분석결과 대한민국 전체 학문 분야에서 2017~2021년 기간 동안 발행한 논문 기준 피인용수가 가장 많다. 국제ESG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프로그램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환경과학 및 지속가능성 분야 국제 학회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이 교수는 ESG 경영, 특
-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0.57% 오른다…변동폭 역대 최저2023.1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0.5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가는 1.1% 오른다. 이같은 변동폭은 지난 10년간 절대값 기준 가장 작은 변동률이다. 정부가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 것과 올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3535만필지 중 58만필지,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9만호 중 25만호가 대상이다. 내년 적용한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표준지 65.5%와 표준주택 53.6%로 적용됐다.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0.57% 올랐다. 2021년 6.80%, 2022년에는 7.34% 오른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5.95%)했다가 다시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올해 단독주택의 시세 변동 폭이 좁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매매가격지수 기준으로 전국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올해 1∼11월(누계) 1.74%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
-
성우하이텍, 전일 대비 +6.95% 상승... 거래량 전일 4배 이상2023.12.20
현대차그룹 대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업체인 성우하이텍[015750]은 20일 오후 12시 5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95%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하이텍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늘어난 3조 977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9.9% 늘어난 99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5.0%(5201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우하이텍 연간 실적 추이 성우하이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2억원으로 2021년 270억원보다 2억원(0.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성우하이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1억원, 270억원, 27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
-
한익스프레스, 전일 대비 +22.9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12.20
육상화물운송 및 국제운송주선, 삼자물류 영위업체인 한익스프레스[014130]는 20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2.97%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는 2022년 매출액 8581억원과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47.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익스프레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9억원보다 17억원(188.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2%를 기록했다. 한익스프레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증가
-
코리아에프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03% ↑2023.12.20
캐니스터, 필러넥 등 차량 연료계통 부품 전문업체인 코리아에프티[123410]는 20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03% 오른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9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코리아에프티의 2022년 매출액은 5610억으로 전년대비 20.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94억으로 전년대비 105.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0.5%(95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리아에프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21년 16억원보다 11억원(68.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
씨에스윈드,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58% ↑2023.12.20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112610]는 20일 오후 12시 1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58% 오른 6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022년 매출액 1조 3749억원과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씨에스윈드 연간 실적 추이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3억원으로 2021년 248억원보다 -145억원(-58.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5.9%를 기록했다. 씨에스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씨에스윈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1일
-
한농화성,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47% ↑2023.12.20
글리콜에테르 생산 등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한농화성[011500]은 20일 오후 12시 6분 현재 전날보다 6.47% 오른 1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농화성의 2022년 매출액은 2394억으로 전년대비 -10.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5억으로 전년대비 -76.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6%,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농화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농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1년 43억원보다 -36억원(-83.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5%를 기록했다. 한농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농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
[국세통계] 작년 양도소득 상위 10%, 66.2조원 벌었다…소득은 7배, 세금은 1.1배2023.12.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양도소득 상위 10%가 벌어들인 돈이 전체 평균 양도소득의 7.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낱났다. 국세청이 20일 공개한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양도소득자 상위 10%의 전체 소득은 66.2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양도소득의 72.7%에 달하는 수치다. 상위 10%의 신고 건당 평균 양도소득금액은 9억9651만원으로 전체 양도소득자들의 건당 평균 양도소득금액(1억3690만원)의 7.3배에 달했다. 총결정세액은 21.1조원(82.4%)으로 소득 대비 실효세율은 31.9%로 전체 평균 실효세율의 1.1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