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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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막기도 버겁다”…다중채무자, 연체액 13.2조 역대 최대 수준2023.11.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자영업자 중 3건 넘는 대출을 가진 다중채무자의 연체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며 1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돌려막기’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고금리가 지속되자 한계 상황에 처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자영업 다중채무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700조6000억원)와 비교해 6.2% 증가한 734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자체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약 100만명의 대출자 패널 데이터)를 활용,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자를 자영업자로 간주하고 이들의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합산해 전체 자영업자 대출액을 추산했다. 이들 중 다중채무자는 가계대출 기관 수와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수를 합친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연채액은 원리금을 한 달 이상 갚지 못 한 자영업 다중채무자 대출액 전체로 정의했다. 그 결과 연채액과 연체율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급증했다. 2분기 연체액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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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외부 전문기관 안전보건체계 진단 완료…시스템 개선‧강화 나서2023.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고 11월 22일 밝혔다. 회사의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번 진단을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택 및 토목 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강도 높게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 점검했다. 산업안전진단협회는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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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출범 직후 물러난 허인‧이동철…KB금융 부회장직 폐지는 ‘미정’2023.11.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지주의 허인,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22일 KB금융에 따르면 전날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의 임기는 연말까지 기한이 남았으나, 양종희 신임 회장 공식 취임에 맞춰 사임을 표명했다.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각각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고문으로 활동한다. 두 사람의 사임은 양 회장 취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양 회장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이들이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뒷선으로 물러났다는 해석이 힘을 받고 있다. 앞서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양 회장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치른 바 있다. 금융업계에선 두 사람의 사임에 이어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의 후임 양상을 위해 만들어졌던 ‘포스트 윤종규’ 자리인 부회장직이 폐지될지를 두고 관심이 높다. 양 회장이 ‘연임’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면 부회장직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 압박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만큼 부회장직 폐지가 쉽게 결정될 수 있는 선택지는 아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본지 취재진에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다음달 연말 임원인사가 있을 때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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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연말맞이 착한가격업소 최대 1만원 캐시백2023.11.2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22일 연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최대 5회 캐시백 해준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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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한 번에 끝나는 연말정산…30일까지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2023.11.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회사가 일괄제공을 원하는 근로자 명단을 기한 내 홈택스에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내년 1월 14일까지 수정하거나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로자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서 자신의 자료를 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지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세청에 회사에 자동으로 제출한다. 근로자는 국세청 자료에 없는 안경 구입 영수증 등만 수집해 회사에 제출하면 연말정산이 끝난다. 명단 등록은 홈택스 내 엑셀서식을 이용하거나, 홈택스에서 직접 입력하면 된다. 작년과 인원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회사는 매년 근로자 명단을 등록해야 하며, 작년에 제출했던 명단을 끌어와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 근로자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홈택스 또는 손택스 자신이 회사에 모든 간소화 자료를 보낼 수도 있고, 일부만 선택해 보낼 수도 있다. 올해는 성인이 되는 자녀의 경우 자녀가 동의해야 자녀세액공제 등을 받을 수 있는데 모바일 확인 메세지를 통해 간편히 마칠 수 있게 했다. 연봉 70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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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69% ↑2023.11.22
조선일보 계열의 뉴미디어 전문회사인 디지틀조선[033130]은 22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8.69% 오른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디지틀조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틀조선의 2022년 매출액은 347억으로 전년대비 3.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1억으로 전년대비 -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지틀조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디지틀조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3억원(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3%를 기록했다. 디지틀조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디지틀조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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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2.29% ↑2023.11.22
한국콜마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22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2.29%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7.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콜마홀딩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줄어든 649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2.7% 줄어든 3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콜마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4억원으로 2021년 288억원보다 -54억원(-18.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4.3%를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04억원, 288억원, 23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콜마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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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독 디지털 헬스 포럼'…양국 R&D 성과 공유2023.11.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독일의 디지털 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한독일대사관과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한·독 디지털 헬스 테크 포럼'을 열고 한국과 독일의 디지털 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양국의 디지털 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과 토의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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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94% ↑2023.11.22
레미콘, 시멘트 등의 제조하는 기업인 모헨즈[006920]는 22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94% 오른 4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헨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헨즈의 2022년 매출액은 901억으로 전년대비 23.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억으로 전년대비 263.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8%에 해당된다. [그래프]모헨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모헨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1년 4억원보다 7억원(1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4%를 기록했다. 모헨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4억원, 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모헨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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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8.68% ↑2023.11.22
지상파 TV 및 라디오 방송 사업 등 영위하는 기업인 KNN[058400]은 22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8.68% 오른 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1.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KNN의 2022년 매출액은 660억으로 전년대비 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7억으로 전년대비 -31.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32%에 해당된다. [그래프]KNN 연간 실적 추이 KNN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6억원(-2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9%를 기록했다. KNN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KNN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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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에너지솔루션 보임·승진 등2023.11.22
◇일시 : 2023년 11월 22일자 ◇ CEO 보임 ▲ 김동명 CEO ◇ 부사장 승진 ▲ 최승돈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 ◇ 전무 승진 ▲ 김제영 CTO ▲ 오유성 소형전지사업부장 ▲ 이강열 구매센터장 ▲ 장승권 재무총괄 겸 회계담당 ◇ 상무 신규선임 ▲ 권택준 김관수 김남현 김민수 김지호 김철택 김희석 노인학 박인재 백세훈 서호 유성한 이관수 이석훈 장덕수 전신욱 최재용 황수연 ◇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 이재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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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이웃사랑 PC·노트북 등 총 540대 나눔 전달식2023.11.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농협생명이 이웃사랑 PC와 노트북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농협생명은 전날 서대문구 본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PC와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총 540대를 후원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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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6.67%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3.11.22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업체인 브이티[018290]는 22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6.67% 하락한 1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브이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브이티의 2022년 매출액은 2402억으로 전년대비 5.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6억으로 전년대비 -10.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5.9%(13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브이티 연간 실적 추이 브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41억원보다 -35억원(-8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3%를 기록했다. 브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브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0일 박은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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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아파트 신고·신저가 모두 ‘급감’…“매수‧매도자 힘겨루기”2023.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량이 모두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거래시장 위축으로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상호간의 인식차가 좁혀지지 않은 게 원인으로 꼽혔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은 1288건으로, 전달(1576건)보다 288건 줄었다. 같은 달 신저가 거래량은 362건으로 전달(635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 사례 데이터는 19일 기준 최근 30일 동안의 신거래에 대해 동일 아파트와 면적대의 과거 최고‧최저가 실거래 가격과 비교해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 신고가 거래 비중은 4.23%로 전달(4.62%)보다 0.39%포인트 줄었고, 신저가 거래 비중도 1.19%로 전달(1.86%)보다 0.67%포인트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에 대해 직방은 “신고가와 신저가 비중이 동시에 감소한 것은 거래가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 높은 가격에 대한 매수자의 수용 의사가 낮아진 동시에 매도자도 가격 인하로 인한 손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신고가 거래량이 263건으로 전체 거래에서 12.1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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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종우(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씨 별세2023.11.22
▲ 고인 : 이종우(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씨 ▲ 별세 : 2023년 11월 22일 오전 5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24일 오전 5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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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브넥스, 전일 대비 +12.6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11.22
자동차 부품 및 프랜지, 산업기계 제조업체인 한국무브넥스[010100]는 22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68%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무브넥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6% 늘어난 1조 371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1.2% 늘어난 3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6.6%(3674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무브넥스 연간 실적 추이 한국무브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8억원으로 2021년 144억원보다 -56억원(-3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무브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8억원으로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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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78% ↑2023.11.22
정밀 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업체인 에스피지[058610]는 22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7.78% 오른 3만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피지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440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2% 늘어난 25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피지 연간 실적 추이 에스피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1년 26억원보다 -4억원(-1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에스피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스피지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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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6급이하 승진 사태] 예견된 11월 6일, 삶은 개구리 증후군에 빠진 국세청 <上>2023.11.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11월 6일 국세청 인사기획과는 올해 국세청 6급 이하 승진자 수를 850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감소율 53.1%, 목표 정원 대비 승진율은 고작 4.3%(1만9558명, 6급 이하 기준). 국세청 6급 이하 승진자 폭락은 예견 못 할 일이 아니었다. 국세청은 늦여름 예산안 제출 때마다 상부에 목표 정원수를 같이 올렸다. 2022년 국세청은 2022년 말까지 157명이 감축하겠다고 올렸고, 2023년에는 340명을 감축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국세청 상부는 올해 6월까지 정원에 하나도 손을 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직급별 정원표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기준 국세청 총원은 2만1585명. 이 시점에서 국세청은 충격을 완화할 시간적 여유를 상당수 상실했다. 이제 남은 일은 연말까지 340명을 계획대로 일괄 감축하는 것뿐이었다. 국세청 승진은 5급 자리 하나가 승진 자리 4개를 보장한다. 6급에서 5급 승진자 하나, 빈 6급을 채우기 위한 6급 승진, 7급 승진, 8급 승진으로 연결된다. 마찬가지로 6급 자리 하나는 3개, 7급 자리는 2개의 승진 자리를 만든다. 국세청의 2023년 직급별 정원 감축 목표는 5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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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 선임2023.11.22
◇일시 : 2023년 11월 22일자 ◇ 상임이사 ▲ 전무이사 겸 경영전략본부장 이준안 ▲ 광고진흥본부장 오광혁 ▲ 혁신성장본부장 엄정근 ▲ 광고영업본부장 배창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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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메탈,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1.22
자동차 부품업체인 KBI메탈[024840]은 22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53% 오른 15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BI메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I메탈은 2022년 매출액 7105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0.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0%(274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BI메탈 연간 실적 추이 KBI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1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BI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13억원, 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BI메탈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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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법 개정안, 결국 해 넘기나…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불발2023.11.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은법 일부개정안이 논의됐으나 결국 법안 통과가 무산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정부 여당이 강력히 밀고 있는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은 야당과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산은 노조는 성명을 통해 “한국재무학회 연구 결과 산은 본점 부산 이전 시 향후 10년간 산은 기관 손실 7조39억원, 국가 경제 파급효과 손실 15조4781억원이 예상된다고 한다. 특정 지역 혜택을 위해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데 이게 어떻게 민생 안정 법안이냐”라고 반발했다. 현행 산은법 제4조는 ‘산은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어 부산 이전을 위해선 법 개정이 필수다. 이번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산은법 개정안 통과가 불발되면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상정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년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총선정국과 시기가 겹쳐져 개정안 처리가 후순위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무위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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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2월 분양2023.11.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22일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세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84A, 84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했다. 입주예정월은 2027년 4월이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 시내를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주변 인프라는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차별화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워크인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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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동차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 신설2023.11.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22일 다이렉트 착의 운전습관점수를 활용한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설치한 뒤 '착!한생활시리즈' 중 '착!한드라이브'를 시작하면 된다. 앱을 이용해 180일, 1천km 이상 주행하고 산출되는 안전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이면 특약을 통해 할인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피보험자 중 만 40세 이상은 13.5%, 만 39세 이하는 16%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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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주가 +3.3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1.22
자동차 및 산업용 bellows 제조업체인 SJM[123700]은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3.33%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67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JM의 2022년 매출액은 1802억으로 전년대비 23.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1억으로 전년대비 -8.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하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3%(22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JM 연간 실적 추이 SJM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1년 56억원보다 9억원(1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JM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56억원, 6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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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브, 전일 대비 +14.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11.22
화학, 건자재, IT제품 등을 수입 판매하는 무역업체인 원익큐브[014190]는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75.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5% 오른 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큐브는 2022년 매출액 2460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9.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원익큐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원익큐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1년 26억원보다 -14억원(-5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원익큐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원익큐브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