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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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앞장 제주항공, 기내용품도 친환경 재질로 바꿔2019.01.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15일부터 종이컵과 냅킨 등 기내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바꾼다. 지난해 기내에서 사용한 일회용 종이컵은 840만개다. 이번에 바뀔 종이컵은 표백하지 않은 천연 펄프를 사용하고 종이컵 안쪽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에 따른 추가 공정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종이컵과 냅킨 재질 변경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는 기내 에어카페 상품 포장용 비닐봉투도 매립 후 90일 이내에 완전 분해돼 분리배출 대신 일반쓰레기로 배출 가능한 재질로 바꿨다. 또 탑승객이 텀블러를 이용해 에어카페 커피를 주문하면 1000원을 할인하고, 사내 카페 ‘모두락’에서도 차가운 음료 판매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작은 변화이지만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행의 즐거움도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인식할 수 있는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제주항공 조종사들은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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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 출시2019.01.0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 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상품으로 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0.4%p,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0.3%p,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p,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일 경우 연 0.1%p를 우대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현재 15년 이상 거래 고객은 개인고객 2200만 명 중 40% 규모로 이들은 별도 조건 없이도 연 2.4%의 정기예금과 연 2.6%의 정기적금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고 금리는 각각 연 2.6%, 연 3.2% 수준이다. 정기예금 상품은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적금’ 가입 후 10만원 이상 자동이체(0.1%p) ▲우리은행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0.1%p) 등을 통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 상품 우대 금리 조건은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급여나 연금 이체(0.4%p) ▲상품 가입 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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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 멤버스’ 누적 방문 1억건 돌파2019.01.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이용이 동시에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 멤버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U+ 멤버스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수 1억건, 하루 평균 31만건의 방문 수를 기록했다. 1년간 U+ 멤버스 내에서 총 240만건의 제휴사 멤버십 발급이 이뤄졌고 월 누적 28만명의 고객이 광고 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을 할인받았다. 또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고객 중 여성이 52%, 남성이 48%로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5%) ▲40대(23%) ▲50대(12%) ▲10대(5%) 순으로 나타났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멤버십 할인과 결제, 적립을 하나로 모아 쉽고 편리하게 현명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어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이라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추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제공 기능 업데이트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출시 1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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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철강, 주가 +9.7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07
철강제품 제조 및 가공업체인 부국철강[026940]은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9.75% 오른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9.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부국철강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146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6%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부국철강 연간 실적 추이 부국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2억원(-2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부국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부국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부국철강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4 [지분변동공시]홍익인간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1.16%p 감소, 4.46%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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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주가 +6.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9.01.07
포스코의 스틸가공센터인 경남스틸[039240]은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1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7%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경남스틸 일봉 차트 경남스틸의 2017년 매출액은 2870억으로 전년대비 8.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6억으로 전년대비 26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7%,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남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경남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5억원보다 9억원(18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경남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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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주가 +13.1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07
포스코의 열연제품 판매 대리점인 삼현철강[017480]은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3.12%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6.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삼현철강 일봉 차트 삼현철강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4% 늘어난 169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6.3%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41%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현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삼현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9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5%를 기록했다. 삼현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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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스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2.86% ↑2019.01.07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NI스틸[008260]은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2.86% 오른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와 골드만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솔고바이오, 유한양행우 등이 있다. [표]NI스틸 거래원 동향 NI스틸은 2017년 매출액 1506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10.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1%,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4년 보다도 19.0%(240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NI스틸 연간 실적 추이 NI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4억원(-16.7%) 감소했고, 법인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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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철강, 주가 +13.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07
판재류 제조 및 가공업체인 문배철강[008420]은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3.1%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이 종목의 경우 메릴린치가 매매상위 거래원에 등장하고 있어서 단타매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표]문배철강 거래원 동향 문배철강의 2017년 매출액은 1560억으로 전년대비 20.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5억으로 전년대비 18.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5.7%(8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문배철강 연간 실적 추이 문배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20억원보다 -8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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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4.61% ↑2019.01.07
법인 전문 여행업체인 세중[039310]은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4.61% 오른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9.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대성에너지, 피델릭스 등이 있다. [표]세중 거래원 동향 세중은 2017년 매출액 1584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44.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세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세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36억원보다 -23억원(-63.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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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이치엔, 전일 대비 +13.7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9.01.07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티에이치엔[019180]은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3.77%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8.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유진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유진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삼성엔지니어링, 제이콘텐트리 등이 있다. [표]티에이치엔 거래원 동향 티에이치엔의 2017년 매출액은 3127억으로 전년대비 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7억으로 전년대비 -7.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7%,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티에이치엔 연간 실적 추이 티에이치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16년 38억원보다 -24억원(-63.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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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 발표2019.01.0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정부가 7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공개한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이날 오후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편 초안에는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 위원 수, 추천 방식, 결정 기준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해마다 최저임금을 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를 둬 결정구조를 이원화하는 게 초안의 핵심이다.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 구간을 먼저 정하고 이후노·사 양측과 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가 구간 안에서 최저임금을 의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결정위원회에 주요 노·사단체를 비롯해청년, 여성, 비정규직,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도 포함할 방침이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가 이번 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이달 중 정부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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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새해에는 친구야2019.01.07
새해에는 친구야_이해인 웃음소리가 해를 닮은 나의 친구야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 더 많이 웃자 해 아래 사는 기쁨을 날마다 새롭게 노래하자 눈이 맑은 나의 친구야 다시 오는 새해에는 우리 더 많이 착해지자 푸른 풀밭위의 하얀 양들처럼 선하고 온유한 눈빛으로 더 많은 이들을 돕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자 갈수록 할 일이 많고 걱정도 많아 때로는 울고싶은 친구야 달려오는 새해에는 우리 좀 더 씩씩해지자 힘차게 항해하는 바다 위의 배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떠날 줄 아는 한척의 배가 되자 언제나 그립고 보고싶은 내 사랑하는 친구야 [시인] 이 해 인 성베네딕도 수녀원(수녀) 서강대학교 대학원(종교학) 졸업 시집 『민들레의 영토』 『작은 기쁨』 『작은 위로』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작은 기도』 『나를 키우는 말』. 『희망은 깨어 있네』 산문집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기다리는 행복』 등 다수 1981년 제9회 새싹 문학상, 1985년 제2회 여성동아 대상 1998년 제6회 부산여성 문학상, 2007년 천상병 시 문학상 수상 [시감상] 양 현 근 기해년 새해가 다시 밝았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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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SKY캐슬) 결말까지 6부, 혜나 사망 이어 황치영 불륜설 제기2019.01.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JTBC 화제작 '스카이캐슬'이 종영을 앞두고 극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5일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선 김혜나(김보라 분)가 추락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아직까지 갈등이 밝혀지지 않은 캐슬 입주 가정들을 향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일각에선 해당 작품의 OST인 'We All Lie'에 맞춰 각 입주 가정들에 감춰왔던 비밀이 드러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작품의 영상 예고편에서 황치영(최원영 분)만 조명 각도가 반대쪽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 진진희(오나라 분)가 그에게 설렘을 느끼는 장면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불륜을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이에더해 배우 최원영이 직접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황치영' 캐릭터에 대해 "불구덩이에 떨어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던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이어 지난 5일 방영분에선 황우주(찬희 분)가 엄마 이수임(이태란 분)의 방문에 '드르륵'소리와 함께 손을 감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일각에선 우주가 친모 사망 이후 트라우마로 인한 자해를 시도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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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 시작…타협안 나올까2019.01.0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중국이 내일(7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벌인다. 지난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3월 1일까지 90일 동안 상대국에 고율의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한 후 처음 만나는 자리이다. 미국 측에서는 이번 협상에 부문별 차관급 실무 책임자가나선다. 그레그 다우드 USTR 농업부문 협상대표,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길 캐플런 상무부 국제통상 담당 차관, 테드 매키니 농무부 통상·해외농업 담당 차관, 메리 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글로벌·아시아 경제 부문 국장이 협상단에 포함됐다. 이어이달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왕치산(王岐山) 중국 부주석이 회동할 전망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한편, 2월 말까지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3월 2일 오전 0시 1분부터 2000억 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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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점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2019.01.0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이갑)명동본점과월드타워점매출이지난해 각각4조원, 1조원을넘기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의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으로잠시주춤했던명동본점의 작년매출은전년대비약35%오르며 일평균110억원을넘어섰다. 1980년 오픈 때 22억원이었던 명동점 매출은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증가하면서 2011년 1조원, 2015년 2조원, 2016년 3조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후 2년 만에 4조원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월드타워점역시지난12월23일연매출1조원을달성하며‘1조원클럽’에가입했다 시내면세점특허를재취득해오픈한2017년당해년도에5700억원의매출을올린 후1년만에매출1조원을기록하며,전년대비약80%신장률을보였다. 롯데면세점의지난해국내전체매출은7조5천억원을돌파하며사상최대매출을기록했다. 2017년 매출 6조원을 달성한 후 1년 만에 25% 증가했다. 이갑롯데면세점대표는“롯데면세점만의38년간의운영노하우로사상최대매출을기록할수있었다”며“한국면세시장의글로벌화와국내외잠재적고객수요를창출하기위해끊임없이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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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설 등급 관리 미흡’ 5개 통신사에 시정명령2019.01.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요 통신시설 등급 관리가 미흡한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드림라인 등 5개 사업자에 지난 4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통신 장애를 일으킨 KT 아현국사 화재 사건을 계기로 12월 3~19일 통신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KT아현국사는 C급 국가통신시설이지만 D급으로 하향 분류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36조 2항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C급 시설의 경우 ‘통신 불능’ 상태를 겪지 않게 대체설비와 우회망을 확보해야 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KT아현국사를 비롯해 등급이 하향 분류된 국사는 총 9곳이다. KT에서는 아현국사·홍성국사·남천안국사가 C급이 아는 D급으로 분류돼 있었다. SKB 광주광산정보센터·광주북구정보센터와 LGU+ 서울중앙국사, 드림라인 광주센터도 C급이 아닌 D급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SKT 전주사옥은 관할범위가 전북지역이므로 B급이 돼야 하지만 C급으로 하향 분류돼 있었으며 B급인 SKB 전주덕진국사는 두 계단이나 낮은 D급으로 분류돼 과기정통부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서비스 권역 축소로 등급의 하향 조정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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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韓 기업인 최초 다보스포럼 IBC 초청2019.01.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황창규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경제 리더들로 구성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한국 기업인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을 비롯한 KT 주요 임원들은 오는 21~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특히 황 회장은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으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았다. IBC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위급 비즈니스 리더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도 초청돼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KT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 도입 등 ICT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발표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관련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황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대한민국 5G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다지는 한편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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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5G 미디어·모빌리티 기술 시연2019.01.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시대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으로 ‘5G와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5G 시대에 경험할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가상현실 플랫폼 ‘소셜 VR’과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방 플랫폼 ‘에브리싱(everysing)’의 협업 콘텐츠 ‘소셜 VR × 에브리싱’을 공개한다.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로 들어가 다른 참여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한 ‘홀로박스(HoloBox)’ 서비스도 선보인다. 관람객이 말을 걸면 홀로그램으로 전신이 구현된 사람 모습의 아바타가 몸짓과 표정을 바꿔가며 실시간으로 대화에 응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기술도 선보인다. 청취 이력은 물론 음원 파형까지 분석·학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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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혁신창업 활성화 위한 복합금융상품 출시2019.01.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산업은행이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복합금융상품 ‘벤처 스케일 업(Venture Scale-up) 복합대출’을 출시했다. 벤처 스케일업 복합대출은 대출과 투자를 결합한 상품으로 유망 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총 규모는 200억원 수준이다. 산은은 최근 1년 내 지분투자를 받은 기업 중 후속 투자유치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출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최대 2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출의 경우 0.5%p(일반대출)와 1.2%p(옵션부 대출)의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산은은 “높은 리스크를 감안해 취급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나 운용실적 등에 따라 상품구조와 운용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벤처 스케일 업 복합대출과 같은 금융 신상품을 적극 공급해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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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은행연합회2019.01.06
◇ 부서장 인사 ▲ 기획조사부장 박창옥 ▲ 여신제도부장 이인균 ▲ 수신제도부장 유문선 ▲ 비서실장 박진우 ▲ 홍보실장 박영상 ▲ 감사실장 지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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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원주 중앙시장 화제 피해고객에 금융지원2019.01.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 긴급 운전자금과 화재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을 최고 1억원 지원한다. 화재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최고 1.0%p 금리 우대와 분할 상환 유예, 만기 시 무내입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히 금융지원 방안을 결정했다”며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과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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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최대 40만원 지원2019.01.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노후 경유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0년 이상 운행한 경우 차량을 말소 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뒤 기아차의 신차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 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 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오는 6월 말까지 연장된 개소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년 이상 운행하던 경유 차량을 폐차한 고객이 ‘쏘렌토 2.2 마스터 모델(최초 정상가 3635만원)’을 구입할 시 10년 경과 노후 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연장된 개소세 30% 인하 혜택을 적용해 17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아차의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30만원을 적용하면 총 205만원을 할인 받아 3430만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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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르면 3월 종합검사…첫 대상 삼성생명 전망2019.01.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오는 3월 올해 첫 종합검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금감원은 종합검사 대상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윤석헌 금감원장은 2015년 폐지됐던 종합검사를 부활시킨 바 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도입한다. 2~3년 주기로 검사 회사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일정한 기준을 정한 후 미흡한 금융회사를 우선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평가지표로는 ▲감독목표 이행 여부 ▲지배구조 적정성 ▲내부통제 적정성 ▲내부감사 기능 작동 여부 ▲재무건전성 ▲소비자 보호 실태 등이 있다. 첫 검사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몇 년 동안 자살보험금이나 즉시연금 지급 등과 관련해 소비자 보호 부실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다만 금감원은 삼성생명과 즉시연금 지급 문제로 법정 공방에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에 ‘보복성 검사’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생명에 관심이 집중돼있기 때문에 검사를 나가기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배제를 할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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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주택 서민 위한 다가구주택 매입 접수 7일부터 시작2019.01.0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위한 다가구주택 등 매입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해 수리, 도배를 통해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킨 후 생계·의료급자, 보호대상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청년, 신혼부부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에 위치하고, 임대료와 관리비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최소의 주거비로 기존 생활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지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총 9만3000가구의 매입임대주택을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했다. 지난해부터는 주거가 열악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매입지역은 수도권 및 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매입대상주택은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아파트 등)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 공동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에 한하여 매입가격 및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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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쟁점주식 양도차익 배당소득과세 잘못 없어2019.01.06
(조세금융신문= 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쟁점주식 양도대가의 원천이 대출금으로서 쟁점법인에 승계되었고, 청구인들이 쟁점주식 거래 전에 합병을 결의하여 소각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전체적인 거래과정과 맥락에 비추어 일반적인 주식의 양도거래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이 사건의 경우 처분청이 쟁점주식 거래와 관련하여 청구인에게 배당소득으로 과세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엇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들은 2013.8.25. 비상장법인인 쟁점법인의 주식을 매수법인들에게 양도하였고, 쟁점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하여 세율 10%를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였다. 쟁점주식 거래가 있던 다음 날인 2013.8.26. 쟁점법인은 매수법인들을 흡수합병하여 쟁점주식(자기주식)을 취득한 후, 2013.11.25. 무상소각(감자)하였다. 한편 매수법인들은 2013.5.6. 설립되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쟁점주식을 취득한 것이었고, 쟁점법인에 흡수합병되어 소멸됨에 따라 그 대출 채무는 쟁점법인에게 승계되었다. 처분청은 청구인들을 조사(2016.4.18.~9.30.)하여, 청구인들이 형식적으로는 쟁점주식을 양도하였으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