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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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업무 본격 가동2019.01.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 업무 가동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오후 10시 서울시금고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1금고는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30조가 넘는 예산 관리와 1000만 시민의 세입과 세출을 담당한다. 지난 5월 서울시금고에 선정된 직후 신한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 부서를 신설하고 시금고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해 총력을 기울였다. 착수 후 5개월만인 10월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오픈 2개월전부터 새 시스템을 실제 운영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동하는 거래검증과 2000회가 넘는 테스트를 통해 결점을 없애나간 것이 주요 특징이다. 서울시청 업무담당자와 25개 구청공무원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 조회납부 화면 통합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안내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에 간편인증 추가 ▲세금납부 앱 납부은행 확대 ▲전 은행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예약이체 신청 서비스 ▲ARS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등 세금 납부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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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37% ↑2019.01.04
질소산화물 제거용 탈질 촉매제 제조업체인 나노[187790]는 4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0.37%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나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노는 2017년 매출액 731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16.4%(103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나노 연간 실적 추이 나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36억원보다 -35억원(-97.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나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나노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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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에 ‘사운드 무드 램프’ 탑재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에 음악과 연동한 조명인 ‘사운드 무드 램프’가 탑재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해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한다. 6가지 컬러 테마와 8가지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선택할 수 있다. 컬러 테마와 은은한 조명을 선택한 후 ‘뮤직+’를 활성화하면 조명을 현재 재생 중인 음악과 연동할 수 있으며 음악의 비트에 따라 밝기가 조정된다. 또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기하학적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고객들은 저마다의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에 따라 개성 있는 자신만의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울 부스터에는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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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금속,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3.7% ↑2019.01.04
자동차 부품 주물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영화금속[012280]은 4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3.7%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화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S&P글로벌헬스케어(합성), DMS 등이 있다. [표]영화금속 거래원 동향 영화금속은 2017년 매출액 1805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8.3%(137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영화금속 연간 실적 추이 영화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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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어머니 병 몰랐던 탓에 한국에 모신 지 1주일 만에 돌아가셨다" 눈물 왈칵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겸 영화제작자 한지일이 2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한지일은 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호텔에서 웨이터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젖소부인'이 대박을 터트리며 다수의 건물을 소유할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그는 IMF 이후 빚더미에 안게 되면서 아내와 이혼했다. 2005년 미국으로 넘어간 그는 미국에서 사는 13년 동안 27개 직업을 옮겨가며 일했음에도 "절대로 망한 사람은 아니다. 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묘소를 찾은 그는 무뚝뚝하고, 화가 나면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던 생전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한국으로 모시고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다"며 "무슨 병이 있는지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저는 대우받고 살면서도 어머님에게 용돈 한 번 제대로 못드렸다"며 "어머님 나오셨던 날 '용돈 100만원 드릴게요' 했던 기억 하나밖에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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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 11일 피의자 소환2019.01.04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내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한동훈 3차장검사)은 11일 오전 9시30분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기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민사소송 '재판거래' ▲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 ▲ 헌법재판소 내부정보 유출 ▲ 법관사찰 ▲ 비자금 조성 등 검찰 수사로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부분 연루돼 있다. 2011년 9월부터 6년간 사법부 수장을 지낸 양 전 대법원장은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2)·고영한(64) 전 대법관 등에게 '재판거래' 등 반헌법적 구상이 담긴 문건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임 전 차장을 구속기소하면서 44개 범죄사실에 양 전 대법원장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검찰은 지난달 7일 "공모관계가 성립되는지 의문"이라는 이유로 박·고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과 '판사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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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대화 하는 나경원-정용원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4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긴급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자료를 보며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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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신재민 동영상 시청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4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긴급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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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너시스BBQ 그룹2019.01.04
<승진> ▲ 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 ▲ 정광열 제너시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 <신규 임원 위촉> ▲ 백영호 제너시스BBQ 공동 대표이사 ▲ 현종현 제너시스BBQ 운영부문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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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IBK투자증권2019.01.04
<승진> ◇ 상무보 ▲ 법인영업2팀장 허경량 ▲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 종합금융1팀장 박용우 ▲ M&A/PE본부장 장재성 ◇ 이사 ▲ IBK WM센터 목동 센터장 허용견 ▲ 강북영업본부장 겸 강북센터장 손관 ▲ 강북센터 조한영 ▲ 서초센터 이준호 ▲ 대구센터 박진용 ▲ IPO팀장 전기환 ▲ 준법지원부장 겸 컴플라이언스팀장 이재덕 ◇ 부장 ▲ 일산센터 이응순 ▲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이두희 ▲ 경인기업금융센터 전대환 ▲ 광주센터장 겸 IBK WM센터 광주 센터장 오형용 ▲ 법인영업1팀 정희철 ▲ OTC파생팀장 신수영 ▲ 부동산금융2팀 김진관 ▲ 프로젝트금융2팀 권민창 ▲ 감사실 권오현 ◇ 차장 ▲ IBK WM센터 강남 한성욱 ▲ SME금융팀 이상원 ▲ 구조화금융1팀 강영호 ▲ 프로젝트금융1팀 김종준 ▲ PE1팀 배대석 ▲ 신탁운용팀 전상화 ▲ 결제업무팀 박보라 <보임> ◇ 본부장 ▲ 경영전략본부장 신호철 ▲ 준법감시인 김재교 ▲ 법인주식본부장 유정섭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현섭 ▲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백동흠 ◇ 영업본부장 ▲ 본점영업본부장 겸 영업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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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어 美기업 실적 부진 확산…어닝쇼크 오나2019.01.04
애플의 실적 전망 하향조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미국의 다른 주요 기업들도 연이어 매출전망을 낮추면서 실적이 예상외 수준으로 악화되는 '어닝쇼크'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의 2위 항공사인 델타는 작년 4분기 수익을 주당 1.25∼1.3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 예상치 범위의 상단에 속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델타는 그러나 작년 4분기 단위 매출(좌석당 1마일 비행으로 벌어들이는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한 달 전 예상했던 3.5%에서 3.0%로 낮춰잡았다. 지난해 연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낀 황금연휴 성수기에도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던 점과 저유가 상황에서 항공료 인상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이날 델타 주가는 8.9%나 급락한 45.6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12% 폭락했던 2012년 6월 이후로 가장 큰 낙폭이다. 델타 발표로 같은 날 아메리카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항공 지주사인 유나이티드콘티넨털홀딩스 주가도 각각 7.45%, 5.00% 하락했다. 미국 거대 곡물 업체 카길의 최근 분기 순이익은 20% 급감했다.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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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해 美 시장서 SUV 선전 불구 실적 ‘정체’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악전고투 끝에 ‘정체’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양사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67만7946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68만5555대)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다만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만5721대를 판매하면서 실적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나 늘었다. 판매 비중에서도 SUV가 53%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점했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22개월 연속 월간 판매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코나도 8000대 넘게 팔렸다. 반면 스테디셀러 세단인 쏘나타, 엘란트라는 전년 실적을 겨우 방어하는 수준이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일 년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58만9763대를 팔아 전년(58만9668대) 대비 판매량이 0.1% 증가했다. 기아차도 부진을 이어오다가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4만7428대를 판 덕분에 연간 플러스 성장을 가까스로 유지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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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국세청의 '소통과 혁신' 올해는?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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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마트글로벌,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7.51% ↑2019.01.04
이미지센서 개발/설계 및 LED투명전광유리 제조업체인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4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1%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골든크로스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지스마트글로벌 일봉 차트 지스마트글로벌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늘어난 96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1% 늘어난 21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스마트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스마트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16년 37억원보다 7억원(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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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硏 "항공기 지방세 감면 축소, 재정정책 지원 확대해야"2019.01.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항공운송사업자의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줄이는 대신 재정지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이기환 부연구위원은 '항공운송사업에 대한 지방세특례 타당성 연구' 보고서에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지방세특례제한법 제65조에서는 항공운송업자가 취득하는 항공기에 대해 취득세율 12/1000를 경감하고, 보유하는 항공기의 재산세 50%를 경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에 대한 일몰이 2018년 12월 31일에 도래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특례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 이기환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과거 유치산업 단계를 벗어나, 항공운송산업 전체에서 지방세 감면을 통한 항공기 자산 축적 효과가 미미하다"며 "항공기에 대한 감면을 점차 줄여가고 재정·금융 정책으로 정책수단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보고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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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또 ‘사상 최대’…지난해 말 4037억달러2019.01.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총 4036억9000만달러(약 455조원)로 나타났다. 11월 말(4029억9000만달러) 대비 7억1000만달러가 늘어났으며 기존 최대액인 4030억달러(2018년 9월 말)보다도 약 7억달러 높은 수치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3796억달러)은 33억5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예치금(137억3000만달러)은 27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인 SDR은 34억3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늘어났으며 IMF 교환성 통화 인출권인 IMF포지션은 1억4000만달러 증가한 2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인해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외환보유액 증가액은 14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181억7000만달러) 대비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11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 순위는 세계 8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3조617억달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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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개사, 지난해 악조건 속 나름 ‘선방’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3년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통상환경 악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맞물린 일부 신차 흥행과 현대·기아차의 선전 등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총 823만1418대로 전년(819만7536대) 대비 0.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해 총 458만677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79% 늘었다. 싼타페와 코나 등의 신차 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둔 것이다. 특히 내수에서는 1.7% 늘어난 72만1078대를 기록하면서 추가 목표 판매량 70만1000대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서도 1.3% 증가한 386만5697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2200대를 판매하며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라인업을 비롯해 K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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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90조, 불어난 서울 가계부채…채무자 60% 빚 압박2019.01.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 7년간 서울 시민의 가계부채가 90조원 늘어났다. 늘어난 가계부채 중 57.8%는 주택 관련 대출이었다. 또한, 채무자의 60%가 빚과 이자를 갚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가계부채 진단과 정책방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역 가계부채는 예금취급기관 대출 기준으로 2010년 195조원에서 2017년 285조원으로 90조원 늘었다. 이중 주택대출은 125조원에서 177조원으로 52조원 증가했다. 자료수집의 한계로 판매 신용과 기타 금융회사 대출은 제외된 수치다. 부채종류로는 담보대출이 41.0%로 가장 많고, 신용대출이 23.6%이었다. 연구원은 서울 가계부채 1% 증가 시 소득은 0.26% 감소하고, 대출금리가 1% 늘면 가계부채는 0.01%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이 지난해 4~5월 19세 이상 서울 시민 1000명(가구)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계대출이 있는 가구 중 63.0%는 원금상환과 이자 납부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 없다는 11.3%, 보통은 26.0%였다. 월 소득이 낮을수록 부담된다는 답변이 많았다. 2017년 서울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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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츄 헤어쿠션, 11차 방송일 언제?…"머릿속과 새치 완벽 커버할 수 있다"2019.01.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라라츄 헤어쿠션 방송 예정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새치 커버 잇템인 '라라츄 헤어쿠션'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1차 방송 때부터 연일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는 해당 제품은 비어있는 머릿속을 채워주고 새치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기능을 갖는다.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해당 제품을 모든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피부가 약할 경우 붉은 반점이나 부어오름,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고 문제가 생길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한편 11차 방송 예정일은 6일 오후 7시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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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ATM수수료 면제 전 은행으로 확대2019.01.0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케이뱅크가 이달부터 ATM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모든 은행으로 확대한다. 현재 케이뱅크는 주주사인 GS25와 우리은행의 ATM에 대해서만 입출금과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은행 지점이 아닌 외부에 단독으로 설치된 일부 은행 브랜드기기는 순차적으로 면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기기 운영사와의 개발 문제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면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금의 경우 ATM화면상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안내문구가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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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전일 대비 +6.0%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9.01.04
반도체, FPD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예스티[122640]는 4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0%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티는 2017년 매출액 1504억원과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5.4%, 영업이익은 418.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113.1%(798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예스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예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29억원(7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예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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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77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물건 305건2019.01.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2건을 포함한 773억원 규모 54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5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오는 9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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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04
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텔레필드[091440]는 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3.04%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텔레필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써니전자, KCTC 등이 있다. [표]텔레필드 거래원 동향 텔레필드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2% 줄어든 37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텔레필드 연간 실적 추이 텔레필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6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텔레필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1억원, 4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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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과장급 전보2019.01.04
□과장급 전보 (18.12.28일자) ▲관세청 특수통관과장 김현정 (金賢廷)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김희리 (金熺里) □과장급 전보 (19.1.7일자) ▲관세청 감찰팀장 유태수 (劉泰秀)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이근후 (李根厚)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한창령 (韓彰伶)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하남기 (河南基)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손문갑 (孫文甲) ▲인천세관 심사국장 김화식 (金化湜) ▲인천세관 조사국장 박종일 (朴鍾一) ▲수원세관장 김기재 (金基載) ▲천안세관장 김석오 (金錫五)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임현철 (任賢哲) ▲창원세관장 이동훈 (李東勳) ▲마산세관장 김재권 (金在權) ▲경남남부세관장 김종기 (金鍾基) ▲구미세관장 유광수 (劉光洙) ▲동해세관장 김정만 (金政萬) ▲광양세관장 김기훈 (金基勳) ▲여수세관장 이상협 (李相協) ▲평택세관장 안문철 (安文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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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전일 대비 +8.4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9.01.04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우리들제약[004720]은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8.45%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유안타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동운아나텍, 태림포장 등이 있다. [표]우리들제약 거래원 동향 우리들제약은 2017년 매출액 799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4.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우리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증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