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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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형 노트북 반납하면 최대 60만원 드려요”2016.07.1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 PC 썸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노트북·올인원PC 등 삼성 PC 구입 시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반납한 고객들에게 최대 6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금액은 2011년 모델부터 출시년도에 따라 달라지며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의 제품 상태와 사양에 따라 보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구형 삼성 노트북은 매장에서 직접 또는 자택에서 택배로 손쉽게 반납할 수 있고 제품 검수 후 최대 일주일 내에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구매 수요가 높은 방학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 판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PC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의 주요 디지털프라자·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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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호주 시드니지점 개점2016.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글로벌 사업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금융중심지인 호주 시드니서 143번째 글로벌 네트워크인 시드니지점을 15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행사는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 호주 뉴사우스웨일스州 스튜어트 에이어스(Stuart Ayers) 통상장관, 윤상수 駐시드니 총영사 및 호주 금융당국 및 현지 은행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소한 개점행사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뉴사우스웨일스 암센터(Cancer Council NSW)에 기부해 글로벌 현지에서도 신한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국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일 뿐만 아니라, 선진 금융시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은 호주의 제 4위 교역국으로 오랜 역사에 걸쳐 상호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4년 12월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신한은행은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인 호주로의 진출 필요성을 느끼고, 호주에 지역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호주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드니 지점 개점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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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업고객 가족초청 농촌체험행사 실시2016.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 중소기업고객 및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의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도시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고객 도농협동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옥수수 따기와 같은 농산물 수확 체험 및 모리개떡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와 숲길 걷기 등 농촌자연 체험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농촌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행사 관계자는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농촌체험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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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삼성전자, 핀테크 부문 전략적 제휴 체결2016.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양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삼성전자와 핀테크 부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신개념 모바일 인증서비스, 포인트사업 제휴, 지급결제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신기술이 접목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또 “특히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그룹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가 출시 후 8개월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하나멤버스가 앞으로 신개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번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는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역량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시금석이 될 것이며, 향후 IT와 금융의 융합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녹스와 삼성페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KEB하나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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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소유권 이전등기말소 확정판결에 종부세 부과는 잘못2016.07.17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소유권 이전등기말소 확정판결로 소유권이 말소된 경우 쟁점토지의 전 소유자가 사망했으면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6.1.)현재 쟁점토지 소유자는 전 소유자의 상속인이 된다. 또 부과된 취득세도 원인무효등기로 보아 취소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청구인을 납세의무자로 한 종합부동산세 부과처분은 잘못이라는 심판결정례가 나왔다. 따라서 조세심판원은 S세무서장이 2015.11.24.일 청구인에게 한 2015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금 원 및 농어촌특별세 금 원 의 부과처분을 취소, 납세자의 심판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청구인은 000산1 임야 36,966㎡와 같은리 산1-2 임야 34,102㎡를 2014.10.8.일 취득하였으나, 2015.6.5.일 000법원 2014가합584244 확정판결에 의하여 소유권 이전등기의 말소등기가 이루어 졌다. 처분청은 청구인이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2015.6.1.)현재 쟁점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하여 2015.11.24.일 청구인에게 2015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금 원 및 농어촌특별세 금 원을 결정. 고지했다. 이에 불복한 청구인은 2016.1.19.일 심판청구를 제기하기에 이른다. 청구인은 쟁점부동산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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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회 로또 대박번호 ‘11,15,24,35,37,45’…명당 7곳2016.07.17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제711회 나눔로또복권 추첨 결과가 나왔다. 나눔로또는 11일 제71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5, 24, 35, 37,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인 보너스번호는 42이다. 나눔로또 제706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각 22억7,741만3,358원씩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6,038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65명으로 각각 14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9,89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6만5,123명이다. 제711회 로또 1등이 당첨된 복권명당은 ▲서울 도봉구 방학2동 복권방담배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운수대통가판점 ▲서울 성북구 장위동 CU ▲대전 유성구 봉산동 송강로또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스카이25 ▲경기 하남시 신장2동 건강마트 ▲세종 금남면 용포리 세종로또복권방 등 총 7곳이다. 1등 당첨자 중 3명이 자동을, 4명이 수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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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알리안츠생명2016.07.16
□부장 승진 ▲채널조정부장 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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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2016.07.16
□과장급 전보▲행정인사팀장 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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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산업은행, 본부장 및 부점장 급2016.07.15
◇본부장▲해양산업금융본부 이동해 ◇부‧실장▲수신기획부 유병수 ▲무역금융실 강경완 ▲업무지원부 노치영 ▲신탁실 정호건 ▲검사부 주광열 ◇지점장▲강남 이동기 ▲제주 박상문 ▲가산 이양우 ▲마포 이영균 ▲부평 전상준 ▲송도 민철기 ▲시화 신배근 ▲인천 이동우 ▲금정 김명수 ▲창원 이영권 ▲포항 변석만 ▲금남로 홍권석 ▲전주 김학봉 ▲충주 이경종 ▲미얀마 양곤사무소 이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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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여름철 두피 건강 적신호 ‘지루성두피염’, 스테로이드 없이 치료해야2016.07.1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연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와 장맛비로 두피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는 피부가 맞닿는 부위에도 영향을 주지만 두피에도 치명적이다. 강한 자외선이 두피를 자극해 손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 높은 습도로 인해 두피에 땀과 유분 등의 노폐물이 쌓여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지루성두피염이다. 지루성두피염은 피지선 분비가 활발해져 이마나 두피와 같이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습진성 질환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기도 하지만, 식습관 등의 영양 불균형이나 미세 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결합돼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지루성두피염과 원형탈모 등이 2,30대 젊은층은 물론이고, 10대 청소년들과 초등학생 자녀들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들 상당수가 학업이나 과로, 취업 고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과 어린 자녀들은 과거에 비해 인스턴트 식품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 균형이 깨지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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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엔 치킨은 언제나 옳다” 카페형 오븐구이 치킨 맛집2016.07.1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맥주엔 치킨은 언제나 옳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듣는 말이다. ‘치맥’이라는 말은 치킨과 맥주를 일컫는 말로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고유명사 처럼 불리고 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알려져 있으며 더 이상 치킨은 배달음식이 아닌 외식메뉴로 인식이 되고 있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홀 중심의 카페형 매장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테이크아웃 오븐구이 치킨으로 치킨시장을 리딩(Leading)하고 있는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형 컨셉트의 매장 인테리어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최근 전남 화순에 오픈한 ‘오븐마루치킨 화순점’은 60여평형의 넓은 매장에 카페형 컨셉트의 치킨매장으로 가족단위 모임장소, 생일파티, 회식,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트렌드에 맞춰 카페형 매장에서 즐기는 외식메뉴인 ‘O! PPANE Bake(오! 빠네 베이크)’ 치킨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오! 빠네 베이크’는 순살베이크치킨과 치즈가 담긴 빠네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순살베이크치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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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객에게 최대 60만원 부가세 환급 추진2016.07.1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 여행객의 경우 1회당 10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민들이 항공기 요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소득공제를 받게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55조에 따른 관광 관련 재화·용역을 구입·소비하는 경우 1인이 환급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액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1회당 10만원 이하로 하되 연 6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들이 육지로 이동하기 위한 항공기 이용 시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항공기의 이용대가를 지급한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정안에 대해 강 의원은 “국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이 도내에서 구입·소비하는 관광 관련 재화·용역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가가치세액을 환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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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한-콜롬비아 FTA 발효…커피 관세율 철폐2016.07.1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7월 15일 한국과 콜롬비아간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됨에 따라 앞으로 좋은 커피원두를 더 싼 값에 즐길 수 있게 된다. 한-콜롬비아 FTA 발효로 인해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관세율(54%)이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관세청은 한국-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콜롬비아 FTA’)이 7월 15일 0시부터 발효된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액(수입금액+수출금액)의 약 0.1%에 해당하는 15억불에 불과하지만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인데다 풍부한 에너지·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특히 한-콜롬비아 FTA 발효로 인해 향후 양국간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세청은 FTA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이행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관세청이 밝힌 한국-콜롬비아 FTA 이행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교역중인 모든 품목에 대해 10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수입품의 경우 커피, 철광, 흑연, 석탄 등은 발효 즉시 철폐되고, 화초류는 5년 내 철폐된다. 단, 쌀 및 쌀 관련 품목은 협정에서 제외됐다. 수출품의 경우에도 의료기기·비알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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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염색 만드는 헤어컬러리스트, 창업시장서 각광2016.07.1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컬러는 생활 속의 언어 도구로 나를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결과우리나라 성인여성의 90%는 헤어 염색을 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헤어 컬러링 시장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이같은 헤어컬러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이지훈 윈프랜차이즈 대표(가맹거래사)도 “세계 헤어컬러링 시장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머리염색이 기존의 탈색된 흰머리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션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문제는 염색전문점이 단순 새치염색을 시술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염색한 티도 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염색 시술 후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피와 모발 손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두피와 모발 손상의 해결은 헤어컬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이런 문제점에 주목한 염색 클리닉 전문업체가 바로 ‘아퀴라컬러’. 25년간의 컬러염색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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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 의원, '전통시장 홍보시설 국비 지원 개정안' 발의2016.07.15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정태옥사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북구갑)은 15일 정부 및 지자체가 전통시장 내 홍보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 상 정부나 지자체에서 전통시장의 상인조직‧시장관리자가 추진하는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그러나 상인들의 홍보를 위한 전광판이나 방송시설 등 홍보시설물에 대해선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시장 방문 소비자를 위한 홍보용 전광판 및 방송시설을 설치·개량·보수할 시, 그 비용을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의 대상에 포함해 정부 및 지자체 예산 지원을 가능토록 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태옥 의원은 “전통시장에서 홍보용도의 시설을 설치할 시, 국비 및 지방비 재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보호 및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 발의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의 유승민, 조원진, 윤재옥, 곽상도, 김세연, 윤한홍, 성일종, 강효상, 이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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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현대증권·KB투자증권 트리플 협업 위한 세미나 개최2016.07.15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KB금융그룹이 15일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KB국민은행, 현대증권, KB투자증권의 PB 80여명을 대상으로‘KB WM 공감 세미나’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WM그룹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세미나는 은행-증권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각 사의 강점 분야를 서로 공유하여 고객 자산관리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그룹 자산관리 전략 공유 ▲은행의 강점인 세무 ▲부동산 컨설팅 사례 ▲증권의 강점인 주식, 채권, 리서치 등 WM 핵심 분야에 대한 강의 ▲협업 마케팅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양사 PB들간의 실질적인 업무추진 방향도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은행-증권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와 그룹차원의 공동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산관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분들께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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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향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전 한국세무사회장) 장모상2016.07.15
▲별세: 7월 14일 오전 5시▲발인 : 7월 16일 오전 8시▲빈소 :서울성모병원(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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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프로야구 관전2016.07.15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BNK경남은행이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마산야구장을 찾은 마산애리원 원생 25명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를 관전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지역공헌기관사업부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치킨‧햄버거 등 간식을 나눠준 뒤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마산애리원 진제욱(39세) 선생님은 “평소 프로야구 관전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물이 됐을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휠체어 42대를 (사)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일과 8일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위생용품 구입에 곤란을 겪는 저소득가정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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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전년 比 8.08%…중·대형 상승폭 커2016.07.1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올해 6월말 기준 282만 3천원으로 전월대비 1.05%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8.08% 상승한 수치다.또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해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은 전월대비 상승, 2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1만 8천원으로 전월대비 0.53%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0.65%, 기타지방은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 전국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에 비해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1.85%), 60㎡초과 85㎡이하(1.42%) 순으로 상승했다.6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36,893세대로 전월(38,924세대)대비 2,031세대 감소, 전년동월(44,996세대)대비 8,103세대 감소했다.6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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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욱 관세청장, WCO 총회서 전략적 관세외교 펼쳐2016.07.1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총회’에 참석해 1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이하 ‘UNI-PASS’)을 홍보하고 테러방지 공조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디지털 세관(Digital Custom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WCO 회원사들은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해 세관당국간 국제공조 및 경찰·국경관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으며, 한국 관세청도 WCO의 이러한 의견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특히 천홍욱 관세청장은 이번 총회에서 3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며 “현재까지 10개국에 3.3억불의 UNI-PASS를 수출했으며, 이번에 각국 세관당국 최고위급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통해 UNI-PASS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천 청장은 또 이번 총회기간 동안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영국을 비롯한 여러 관세당국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체결, 자유무역협정(FT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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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0월부터 아시아나항공 일본 노선 순차적 인수 운항2016.07.1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지난해 4월 저가항공사로 출범한 에어서울이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노선을 순차적으로 인수해 운행한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월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된 저가항공사로, 2015년 12월 28일에 한국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다. 또 2016년 7월 6일에는 한국 AOC(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7월 11일 김포 제주 간 국내선 취항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국제선 취항 전인 9월30일까지는 김포∼제주 노선을 매일 4회 왕복한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운항하는 한일 지방노선을 비롯해 일부 한국/동남아시아 노선을 인수하여 운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주 3편을 운항하였던 인천↔시즈오카,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5편으로 증편하고, 인천↔나가사키, 인천↔야마구치 우베 노선을 정기편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노선을 인수한 후에도 아시아나항공과의 공동운항을 실시하여 한·일간 물적,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일본지방 수요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가항공사는 2006년 6월 제주항공이 첫 취항을 시작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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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3개 O2O 대표기업들과 공동 마케팅2016.07.1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에 13개 O2O(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참여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뷰티), 리화이트(세탁), 플레이팅(요리), 한방이사(이사), 왓슈(신발수선), 꾸까(꽃배달), 카페인(출장정비). 페달링(세차), 브리치(패션) 총 10개 이고 추가로 요기요(배달주문), 마켓컬리(식재료), 스트라입스(남성맞춤의류)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제휴사들은 신한카드의 강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O2O 비즈니스를 펼치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500만 신한 앱카드 고객들이 연간 5조원을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결제 인프라 FAN에서 차별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참여회사들의 매출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제휴 참여사들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인 FAN클럽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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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점 공적 기여도 미미2016.07.1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특허 수수료 등 공적 기여도는 미흡해 관광진흥기금 납부 등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예결위 결산심사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면세점의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위성곤 의원이 관세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면세점 매출액은 2011년 5조3000억원, 2013년 6조8000억원, 2015년 9조1000억원으로 신장했다. 4년새 72% 증가한 것이다. 이중 롯데·신라면세점의 매출액이 전체 80%인 7조3200억원으로 분석돼 대기업들의 독점화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면세액 규모는 9348억원인 반면 공적재원으로 납부하는 특허 수수료(매출액의 0.05%)는 39억원에 불과해 극히 미미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면세사업이 정부로부터 관세·부가가치세 등을 면제받고 정부와 지자체의 외래관광객 유치 정책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기업 면세점들의 공적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다.또 카지노사업이 매출액의 10%를 관광진흥기금, 경마는 16%를 레저세, 홈쇼핑사업자는 영업이익의 15%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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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관세법인, 고객사 대상 '중소기업 FTA활용 지원' 컨설팅 실시2016.07.1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관세법인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OK FTA 현장방문 컨설팅' 원산지확인(증명)서 발급 등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영세기업 원산지관리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아래와 같은 내용에 관심이 있는 고객사들은 상담 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지원대상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최대 3개월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적격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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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측근, ‘롯데면세점 뒷돈 증거인멸’ 검찰서 혐의인정2016.07.15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지난 7일 구속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51)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 재판에 넘겨진 신 이사장의 측근 bnf통상 대표 이모씨(56)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씨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이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한다"며 "재판을 빨리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증거인멸 전후 언론보도자료, 면세사업장 컨설팅 계약서, 이씨의 진술서 등을 증거로 제출한다"며 "피고인신문을 위해 짧게 한 차례 기일을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 5월 신 이사장이 정 전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내 매장 위치 선정 등에 대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회사 전산담당직원에게 서버에 저장된 전자결재와 메일 삭제, 서버 하드디스크 교체를 지시하고 임원들 컴퓨터 자료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의 지시를 받은 전산담당직원은 혐의 규명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