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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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수출경쟁력 위해 인도 관세법 번역본 발간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대인도 수출 및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해 인도 관세법을 한글로 번역한 책자(전자문서)를 발간해 관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인도는 인구 12억 2천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는 인구대국이며, GDP 기준으로 세계 경제규모 7위에 해당하는 국가다. 2030년에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로 예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인도와 2010년 1월 한-인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발효를 계기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수출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해 2015년 대인도 수출은 120억불(수출 상대국 중 7위)에 달하고 있다.인도의 관세제도는 연방제 국가인 만큼 기본관세 외에 추가관세, 특별추가관세 등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관세청은 이 책을 통해 우리기업이 법령 미숙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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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는 8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분양2016.07.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8월,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671세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0㎡A(132세대), 84㎡A(474세대), 84㎡B(329세대), 84㎡C(242세대), 84㎡D(333세대), 95㎡A(139세대), 115㎡A1(3세대), 115㎡A2 (5세대), 115㎡B(6세대), 115㎡C(8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115타입) 22세대도 들어선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현곡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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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현대重·현대車노조 파업…주요 고객사 이탈 우려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대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외신과 주요 고객사들이 계속되는 파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9일 200여 명이 3시간 파업한 데 이어 20일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 지침 속에 1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이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선주들의 인도 시점이 지연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실제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야당(노동당)의 방위담당 대변인인 필 고프 의원이 현지 방송을 통해 “해군 급유함 건조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할 경우 노사 관계로 인해 2020년까지 인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정부와 신형 급유함 도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현대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노조의 4시간씩 파업으로 매일 자동차 1700여 대를 만들지 못해 390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조는 21일에도 4시간, 22일에는 14시간의 파업을 벌인다. 단순히 계산해도 생산 차질액은 2천억원대로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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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WTI 0.7%↑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44.9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1.1% 상승한 배럴당 47.17달러에 마감됐다.이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15일 마감)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8주 연속으로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앞서 전미석유협회(API) 예측치 ‘230만배럴 감소’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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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욱 관세청장, 소통‧공감의 인천본부세관 순시 '눈길'2016.07.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은 20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을 방문해 ‘솔직 담백한 우리 이야기’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업무현장과 민원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천 관세청장은 이날 직원들이 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메모지에 적어주면 현장에서 즉답을 하는 토크콘서트에서 공직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천 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개청 이래 최초의 1급 세관으로 거듭난 인천세관이 한중 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송화물의 신속·정확한 통관을 위해 지난 1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개통한 만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천 청장은 특히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 하나로 단합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공존하는 관세청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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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춘 변호사, 상속‧증여세법 주제로 조세실무 아카데미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출신의 조세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고성춘 변호사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1기 조세실무 아카데미 - 상속‧증여세법’을 개최한다.지난 6월에 진행된 국세기본법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강의에서는 국세청에서 법무과장으로 5년간 근무하며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한 고 변호사가 상속‧증여세법 전반을 관통하는 법리를 소개하고 조세불복 실전전략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2시간씩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개최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8월 29일까지 고 변호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수강료 입금 순)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춘 변호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다음은 강의 일정 및주제.▲8월 30일(화) 상속재산, 상속세과세가액▲9월 1일(목) 배우자 관련 쟁점들▲9월 6일(화) 증여총설, 예금입금에 대한 증여여부▲9월 8일(목) 저가양수‧고가양도, 부동산무상사용에 따른 이익증여, 증자에 따른 이익증여▲9월 20일(화)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부담부증여▲9월 22일(목) 상속(증여)재산의 평가, 시가에 의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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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협은행2016.07.20
< 승 진 >◆ 부장 승진▲종합마케팅부 엄용수 ▲ 여의도지점 박양수◆ 팀장 및 지점장 승진▲ 종합마케팅부 박숙이 ▲ 심사부 권홍업 ▲ 여신관리부 이명섭 ▲ 진주지점 김진용 ▲ 여신사업부 김재방 ▲ 북광주지점 김태균 ▲ 사업구조개편단 이기동 < 전 보 >◆ 팀장․파트장▲ 금융기획부 성과관리팀장 김동옥 ▲ 리스크관리부 론리뷰파트장 서문숙 ▲ IT지원부 재무공통관리팀장 이정교 ▲ 심사부 주채무계열파트장 윤석우 ▲ 준법지원실 내부통제팀장 오세록 ▲ IT개발실 외환∙카드팀장 강민수 ▲ 감사실 여신점검팀장 배용순 ▲ 종합마케팅부 수신사업팀장 이재문 ▲ IT개발실 BRM팀장 박충훈 ▲ IT개발실 e-금융팀장 김명주 ▲ 금융연수원 교육 송병길․박종훈․정기호․배용진․송영석․박수식 ◆ 지점장▲ 가락시장역지점장 허석 ▲ 비산동지점장 이충래 ▲ 수유동지점장 정석진 ▲ 암사역지점장 빙종호 ▲ 양재동지점장 김일호 ▲ 의정부지점장 조동호 ▲ 가좌지점장 김현 ▲ 천안지점장 윤규원 ▲ 목포지점장 김성철 ▲ 김해삼계지점장 박준호 ▲ 부산항만공사지점장 박종성 ▲ 부산여신관리센터장 강성우 ▲ 영업부 부부장 전철수 ▲ 서울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재현 ▲ 경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정민 ▲ 강남기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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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산업단지로 내 땅을 강제취득하기 위한 조건2016.07.20
(조세금융신문= 김은유 변호사) 문제의 제기조상대대로 물려온 땅인데 민간건설회사가 갑자기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면서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사실인가.사안의 해결「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약칭: 산업입지법) 제22조는 일정한 조건 하에 강제수용권을 인정한다. 국가산업단지의 토지등에 대한 재결(裁決)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관장하고,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토지 등에 대한 재결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관장하되, 재결의 신청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3조제1항 및 같은 법 제28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개발계획(농공단지의 경우에는 그 실시계획)에서 정하는 사업기간 내에 할 수 있다.다만 재결의 신청은 개발구역 토지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를 확보(토지소유권을 취득하거나 토지소유자로부터 사용동의를 받은 것을 말한다)한 후에 할 수 있다. 다만, 제16조제1항제1호, 제2호에 해당하는 사업시행자 및 이와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여기서 16조제1항 제1호, 제2호는 다음과 같다. 제16조(산업단지개발사업의 시행자) ① 산업단지개발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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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성과주의 정기인사 단행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0일자로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승진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문화 강화를 위해 성과, 조직기여도 및 업무역량 등을 기준으로 별급 2명, 1급 7명, 2급 20명, 3급 10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하여 기여도가 높은 2급 직원을 사업구조개편단 전략추진팀장으로 특별승진시키는 발탁인사가 이뤄졌다.사업구조개편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연도 중 목표 달성 등을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하되, 순환근무기준에 부합한 직원을 중심으로 39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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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물량 3만2,547가구…2003년 이후 최대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월 분양물량은 3만2천여가구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선 아파트 38개단지 3만2,54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12년 8월의 2만,1460만가구보다 51.6%가 늘어난 물량이다. 또 전년동기(1만8,803가구)보다는 73.1%나 증가한 물량이다. 8월 분양물량으론 지난 2003년(닥터아파트 조사 시점) 이후 14년만에 역대 최대물량이다.수도권은 △서울 4개단지 2,078가구 △인천 2개단지 2,612가구 △경기 12개단지 1만3,642가구 등 18개단지, 1만8,332가구다. 지방은 20개단지, 1만4,2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수도권 8월 분양물량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식 분양이 절정이었던 2007년(1만3,155가구)보다도 5,000가구 이상 많은 물량이다. 전년보다는 무려 134% 증가한 물량이다. 8월 주요 분양단지로는 서울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일반분양 568가구)가 눈에 띈다. 또 마포구 창전1구역 태영 웨스트리버(222가구), 성북구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490가구), 장위5구역 래미안 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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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법인세율 인상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먼저"2016.07.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새누리당)은 우리나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법인세율 인상 주장과 관련해 “법인세율 인상을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투자를 좀더 용이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해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 정부는 글로벌경제 상황에 맞춰 법인세를 지속적으로 인하했다”면서 “법인세율을 결정할 때는 이 흐름을 고려하면서 OECD의 법인세 수준, 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규모가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의 법인세율을 입체적,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그 이유로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과 무역이 중요한 만큼 글로벌경제에 매우 민감한 나라”라는 점을 들었다. 즉, 법인세율을 단순히 국내에서만의 문제로 봐서는 안되며 종합적이고 복합적으로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게 조 위원장의 답변이었다. 조 위원장은 아울러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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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금융시장2016.07.20
(조세금융신문=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민주당과 공화당 집권시기의 특징‘금융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미국 정치 싸이클과 국제 금융 시장은 매우 선명한 관계가 존재(특히 1990년대 이후)한다고 판단한다. 대략 8년의 집권(4년 임기의 연임) 기간 동안 발생했던 특정 분야의 호황(때로는 일시적인 거품)은 정권이 바뀌면서 쇠락하고 또 다른 분야의 호황이 시작된다.미국 클린턴 정부(1993년부터 2000년까지 8년 집권, 민주당), 특히 집권 후반에 나타났던 상황들이 최근 수년간 금융시장에 그대로 재현되었다. 미국 중심의 주가 상승, 달러 강세,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하락과 낮은 인플레이션, 높아진 기술과 혁신에 대한 기대감, 기술주(대표적으로 소셜네트워킹 관련주)와 생명공학주들의 약진, 캘리포니아 등 혁신 기업이 자리잡은 곳의 집값 상승이 그러하다.2001년부터 시작된 부시 정부의 공화당 집권 8년 동안은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 높아진 인플레이션, 그리고 에너지, 부동산, 인프라, 금융 관련 주식의 약진이 대표적이다. 민주당의 지지 기반(정치 자금 및 지지 세력) 지역은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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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갖고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 국내현장과 연계해 직원 50명과 별도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1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과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 현대건설 국내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현장, 강원 삼척 그린파워 부대설비현장)을 방문하고 직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산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 중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8월 중 약 3주간 전공과 연관된 직무체험 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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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일 인천~삿포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동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제주항공의 9번째 일본노선이다.아울러 제주항공은 기존의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인천~코타키나발루(말레시아) 신규 노선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최규남 대표이사와 일본 홋카이도관광청 사쿠야마 마코토(作山誠),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룰릴(Syed Muhadzir Jamallulil) 한국소장 등의 내외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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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 빠진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정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촉발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최종 후보 선정이 무산됐다.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사장 자리를 놓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위원들 간 의견 차이로 후보 결정을 유보시켰다.그러나 사추위원들이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8월 초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이전 까지 신임사장이 최종 선정하지 못할 경우 장기간 공석으로 있는 가능성이 높다.이는 사추위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진 인사 놓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의식해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노조는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정치권이 선임한 낙하산 인사”라며 후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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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취득세 계산기로 수수료·대출이자까지 확인하세요"2016.07.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납세자연맹이 납세자 편의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취득세 계산기가 세금 계산 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와 대출 실질이자율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부동산 구매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가 될 수 있다고밝혔다.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취득가격과 시가표준액 등만 입력하면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를 계산해 주는 ‘취득세 계산기’는 취득세 뿐 아니라 농특세, 지방세 등 부수비용은 물론 담보대출이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액을 제외한 실질적인 담보대출이자율까지 계산해준다. 주택 취득 시 발생하는 세금의 경우 취득세, 농특세, 지방세, 인지세 등 그 종류가 많고 금액도 크지만 무엇보다 세법이 복잡해 납세자가 이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그러다보니 부동산 중개인이나 법무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개인이 부동산 취득 계획을 세울 때 발생할 비용과 각종 수수료와 이자율까지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그야말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담보대출의 경우 연말정산 공제항목이기 때문에 환급효과를 고려하면 담보대출 이자와 실제 부담이자는 달라지는 측면도 있어 이를 반영시켰따는 것이 납세자연맹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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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교통사고로 삼성전자 직원 1명 사망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이집트로 해외 파견을 나간 한국 대기업 직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교민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30분경(현지시간) 이집트 중남부 베니수에프 공장에서 직장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삼성전자 직원 탑승차량이 카이로 남서부 식시오브옥토버 지역의 한 고가 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삼성전자 직원 A(55)씨와 이집트인 운전사 1명 등 2명이 숨졌다. 동승한 다른 삼성전자 주재원 B(40)씨는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집트 경찰은 운전사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집트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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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제주 농가와 공유 가치 창출 마련2016.07.2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제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제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활용해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는 판매 공급처 확보를 통한 판매경로 확대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CSV)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 농가 활성화 위한 시즌 신제품 운영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지난 2월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우리의 봄, 제주’ 콘셉트로 특산물인 유채꽃 및 한라봉, 녹차를 활용해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4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녹차와 팥, 견과류를 함께 곁들여 녹차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 녹차 빙수’를, 지난 6월 15일부터 제주 청귤을 활용한 모히또 에이드 3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 재순환을 위해 제주도와 함께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엔제리너스커피와 제주도가 함께 진행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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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으로 쇄신해야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는 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 쇄신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년 상반기 경영설명회’에서 7월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강한 KDB로 재탄생 하자고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경영환경 변화와 KDB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브렉시트, 조선·해운업 장기침체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산은 구조조정 업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대우증권 매각, 현대상선에 대한 성공적 구조조정 진행 등 상반기에 달성한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향후 중견(예비)기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재편 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스타트업 IR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 및 해외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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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성과연봉제 도입 노사 대립 심각…노조 9월 총파업 강행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이 마무리된공공기관에 이어 민간은행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노조측이 9월 전면파업으로 맞대응하는 등 금융 노사 간의 대립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20일 금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외부 용역에 의뢰한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은행권별 조율을 거쳐 이번 주 내에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경우 같은 직급의 직원이라도 최대 40%까지 연봉 차이가 날 수 있다. 초안에는 관리자급의 연봉 차이는 최저 연봉의 30%, 일반 직원은 20%로 확대한 뒤 단계별로 40%까지 적용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이에 따라 금융 노조는 1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5%를 넘는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35개 지부 전국 1만여 분회에서 전체 조합원 9만5168명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95.7%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투표에는 8만2633명(투표율 87.0%)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7만9068명(95.7%)이 찬성했다.금융노조의 총파업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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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창업 원하는 저소득층에게 포터·봉고 드려요”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에 선정된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매달 6~8명을 선발해 총 50명에게 기프트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50명 중 10명은 창업 열정이 있는 만 18~34세의 저소득 청년들의 별도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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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연봉, 대기업이 중소기업 거의 2배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1,468만명 원시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2015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3,281만원으로 조사됐다. 중간 순위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중위연봉: 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2,500만원,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6,43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분위별 평균연봉은 10분위(상위10%이상)는 9,452만원, 9분위(10~20%)는 5,428만원, 8분위(20~30%)는 4,096만원, 7분위(30~40%)는 3,323만원, 6분위(40~50%)는 2,754만원, 5분위(50~60%)는 2,316만원, 4분위(60~70%)는 1,936만원, 3분위(70~80%)는 1,620만원, 2분위(80~90%)는 1,273만원, 1분위(90~100%)는 601만원이었다. 근로자 평균연봉은 2014년 3,234만원에서 2015년 3,281만원으로 47만원(1.5%) 올랐고, 중위연봉은 2014년 2,465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35만원(1.4%) 올랐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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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신협협의회 총회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6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총회가 지난 16일부터(현지시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렸다. ‘미래 금융의 10가지 주요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3개국 1,629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기조강연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의 재분배, 합병의 가속화, 규제와 혁신, 지급결제, 빅데이터 활용, 인재경쟁 등 10가지 금융 트렌드 등에 대한 소주제별 포럼이 열린다. 신협은 현재 전세계 105개국, 2억명 이상의 조합원을 갖춘 조직으로 지점만 7만여 개에 이르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신협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탄탄한 건전성을 유지,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떠올랐다.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험한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상업은행과 달리 신협은 조합원들에게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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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해외현지 우수직원 초청행사 가져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총 1,000 여명의 현지직원이 참가한 해외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는 기존 한국문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핵심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출 국가 중 17개국에서 선발된 우수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실시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올해말 400개 이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이날 현지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으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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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는 22일 서울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분양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래미안 명일역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