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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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사용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높이는 비결로 작용2016.07.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마포갈매기, 명동할머니국수, 명동칼국수, 명동교자, 압구정봉구비어, 청담이상, 청담정스시등 특정 지명을 브랜드명으로 정한 외식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명은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임을 알리는 동시에 인지도와 신뢰도까지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분식전문점 명동할머니국수와 칼국수전문점 명동칼국수는 명동을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명동에서 운영됐던 원조 매장을 강조하기 위해서 브랜드명에 명동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명동할머니국수의 경우 명동 외환은행 본점 뒤편 3평 규모의 허름한 국수집에서 유래했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워낙 인기가높았기에 서서 국수를 먹는 진풍경이 자주 연출되면서 ‘서서먹는 국수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195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2009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명동할머니국수라는 브랜드명을 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명동칼국수는 1972년 명동에서 운영되던 칼국수전문점이 모태가 됐다. 또 명동에서 1966년부터 운영되어 온 명동교자 역시 맛집으로 유명하다.마포갈매기는 갈매기구이전문점 집성촌이었던 마포라는 지역명에서 연상할 수 있는 것처럼서민들의 정겨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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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제2회 IBK평생고객’선정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2회 IBK평생고객’ 시상식을 열고 서정섭, 백순임, 이교성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영업점 추천을 받아 IBK와 20년 이상 거래하며 함께 성장해 온 개인고객 중 ‘IBK평생고객’을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각종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기로 했다. 서정섭 고객과 백순임 고객은 기업은행을 각각 33년, 29년간 거래하며 고아원, 양로원 등을 후원해 왔으며, 이교성 고객은 아들과 손자까지 3대에 걸쳐 40년 이상 기업은행과 거래하면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이 2회째인 IBK평생고객 선정은 개인고객도 평생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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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불법․불량 수입물품 차단 조기경보체제 구축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관세청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민건강․안전 위해물품의 불법반입․유통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의 단속 사례와 소비자단체의 소비자 피해사례 등 정보공유, 공동 캠페인․홍보활동 전개, 소비자 교육강좌 운영 협조 등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불법․불량물품의 국내유통 전(前) 반입 차단은 물론, 이미 국내 반입된 경우에도 신속한 경로추적을 통해 효과적인 유통 단속 및 조기 리콜 조치 등으로 소비자 피해를 적극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공감하고, 지능화․첨단화되어 가고 있는 불법․불량물품의 국내 반입과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출입 최일선에서 불법물품 반입차단 업무를 수행하는 관세청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불법물품의 반입차단과 유통근절을 위해서는, 대국민 최접점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소비자단체와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세청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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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상현실 테마파크로 거듭난다2016.07.29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신사업·플랫폼 선점을 위한 ‘가상현실(VR) 플래그십 프로젝트’ 5대 선도 과제 중 ‘VR테마파크’ 부문에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VR테마파크’ 부문은 정부 지원금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체 출연 비용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과제로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구 개발, 신규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등 세 부문에 걸쳐 VR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선진 VR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VR생태계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형 VR어트랙션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테마파크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할 ‘VR연구실’을 사내 에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공동 주관사인 ‘상화기획’과 함께 개발된 VR 기술과 콘텐츠를 어트랙션에 다방면으로 접목시켜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10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HMD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탑승하는 ‘VR코스터’를 본 사업과는 별개로 준비해 왔다. 이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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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이익 4270억원…전년 동기 대비 15.8%↑2016.07.29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는 연결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5조6776억원, 영업이익 427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4년 만이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2862억원이었다. 그러나 기가 인터넷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한 4709억원을 기록했으며,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 매출이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8,576억원을 올렸다. KT 영업이익 증대에는 그룹사 실적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그룹사의 영업이익 기여분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0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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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시중은행 경기민감업종 여신회수 ‘경고’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시중은행들이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업종 기업 및 협력업체에 대해 경쟁적으로 여신회수 움직임에 대해 경고했다.임 위원장은 29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초청으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8개 시중은행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쟁적 여신회수가 확산될 경우, 정상기업도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임 위원장은 “해당 업체 중에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 등을 통해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만 해결된다면, 향후 경영정상화에 큰 무리가 없는 기업들이 상당수 있다”며 “경기민감업종이라도 정상화 가능한 기업에 대해 옥석가리기를 통해 채권단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그는 채권은행들이 해당 기업의 중장기 전망을 면밀히 점검하여 여신을 운영하고, 해당 업종의 중소 기자재 업체 및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임 위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계대출 안정적 관리도 주문했다.그는 올 상반기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중도금대출 등 집단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은행이 스스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입지, 분양가능성 등 사업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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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JB 창의적 진로체험’ 행사 실시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8일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유앤미병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JB 창의적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및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전라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의료분야에 꿈을 가지고 지원한 많은 학생들 중에 선발된 20명은 적성탐색 및 전문가와 1:1 멘토링, 의료분야 직업군 이론교육, X-ray 및 수술실 등 병원시설 라운딩,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외과수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특히 의사 가운을 입고 전문의의 지도하에 직접 수술용 의료장갑, 의료도구를 사용해 체험해 본 외과봉합술은 생생한 의료현장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최우리 학생(전일중 1학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나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었고, 미래에 간호사가 되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알게 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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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경희대와 무료 한방의료봉사 실시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7월 23일 부터27일까지 5일 간,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공동으로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에는 남원 온누리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그리고 운봉중학교 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원 운봉읍에 거주하는 지역민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침·뜸·한약 처방 등 무료 한방 진료를 전개했다. 또한 인근 가장마을과 장교마을 등 이동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왕진도 실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문철상 이사장은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과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누리신협 이석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의료봉사에 매진해준 경희대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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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참여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정보보안본부 산하 정보보호부와 IT보안부은 27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도농상생 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안산 팔곡일동 마을과 자매결연 및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및 생명산업과 직원, 이한진 반월농협 조합장, 팔곡일동 마을 통장 및 마을 주민과 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주재승 부장과 이승준 부장이 공동 명예이장으로, 김유경 보안인프라운영단 단장 외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었다.직원들은 위촉식 후 마을의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명예주민으로서의 역할과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주재승 부장은 “오늘의 명예이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농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촌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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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 시행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머니그램을 통해 베트남 지역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경우,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해 주는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머니그램(Money Gram)은 수취인의 계좌가 없이 본인확인 등 간단한 절차로 송금 후 10분 ~ 1일이내에 받을 수 있는 머니그램社 제휴 해외송금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수취인이 송금액을 받기위해 은행 등 머니그램社에서 제휴된 곳을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이번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추가 수수료 부담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배달받을 수 있게된 점이 특징이다.‘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가 적용되는 대상국가는 베트남이며, 통화는 VND 또는 USD이다. 송금을 보내고자 하는 경우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수령’과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배달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수취인에게는 베트남 머니그램社에서 수취인에게 유선으로 배달시간, 수령지주소, 금액 등을 확인을 한 뒤 배달직원을 통해 송금액을 1일 ~ 3일 이내에 전달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6월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해외송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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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16년 하반기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이 2016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공동채용한다.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전국에 906개 회원 조합들이 있다. 신협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금융기관의 주요 수익원인 예대마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1,2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6% 이상 총 자산이 증가하여 자산총액 7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러한 성장세에 맞추어 신협은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전국적으로 공동채용 한다. 금번 하반기 채용규모는 19개 조합, 40명 내외로, 지역별로는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전북, 전남, 경남, 제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공동채용의 형태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시험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일반상식 및 선택과목(민법, 회계, 경제, 경영 중 택1)),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지역 거주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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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불법·불량 수입물품 차단 위한 조기경보체제 구축2016.07.29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안전 위해물품의 불법반입·유통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세청의 단속 사례와 소비자단체의 소비자 피해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캠페인․홍보활동 전개, 소비자 교육강좌 운영 협조 등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키로 했다.이날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천홍욱 관세청장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회장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단체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천홍욱 관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기념사를 통해“불법물품의 반입차단과 유통근절을 위해서는 대국민 최접점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소비자단체와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세청과 소비자단체가 서로 협력해 소비자 권익은 물론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을 구현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 체결에 이어 관세청의 주요정책 및 단속사례를 소개하고, 국민건강․안전 위해물품의 국내반입과 유통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 협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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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숙박시설 피해구제 접수 집중...표준약관 등 제도정비 시급2016.07.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A씨는 광고내용에 따라 ○○캠핑장 1박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90,000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용 당일 홈페이지에 광고된 내용과 달리 수영장 사용 불가, 화장실과 개수대는 거미줄 등으로 위생상태가 불량하여 이용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사업자에게 캠핑장 이용을 할 수 없다며 이용료 전액을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이용요금의 50%만 돌려주었다. 이처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분쟁이 매년 끊이지 않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숙박시설 피해구제를 위해 표준약관 등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민병두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숙박시설 피해구제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570건의 피해구제 신청이 있었으며 매년 100여 건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시설 피해구제 접수는 2011년 120건이었으나 2012년 190건, 2013년 257건, 2014년 346건을 기록한데 이어 2015년에는 425건으로 201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16년 역시 6월 말 기준 230건으로 2015년 같은 기간 178건을 크게 넘어섰다. 또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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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700억원 완판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28일 법인‧기관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한도 700억원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융회사가 일방적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기존 투자설명회와 달리,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 의견교환 및 상품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의 프로세스로 실시되었다.이번에 출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리‧주가지수‧신용 연계상품, 하이일드공모주 투자상품, 달러표시ELF 등 사모펀드 5종으로, 법인‧기관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만기‧기대수익률‧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지난 18일부터 700억원을 한도로 사모펀드를 모집하였으며, 28일 판매완료되어 29일 펀드가 설정되어 운용된다.WM사업단 조규송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법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결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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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 관광객용 ‘디스커버 서울 패스’ 판매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서울시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서울 패스’를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 내에 가장 많은 환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인 KEB하나은행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독점 판매은행으로 지정되어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우선은 인천국제공항지점과 4개 입국장 환전소 및 외국인 관광객 거점 영업점인 홍대역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 거점 지역 위주로 판매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출시한 외국인 전용 1일 관광 티켓으로,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고 서울시 내 고궁, 미술관, 한류체험관 등 16곳의 유료관광지 입장도 가능하다.첫 시설을 입장한 때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티머니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충전해 교통카드와 편의점 등에서의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가격은 1일권에 3만9천900원으로 16개 관광시설을 개별 방문할 경우의 총 입장료인 15만2천원보다 70% 이상 아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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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서 ‘사랑나눔 릴레이’ 진행2016.07.29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현대산업개발 소속 2016년 신입사원 등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용산지역 전문사회복지관인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와 인테리어를 개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광준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낡고 불편한 주거시설을 깨끗하고 편하게 바꿔드리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서 주택건설회사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사랑나눔 릴레이’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를 첫 시작으로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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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이익 1,289억원…69.4%↑2016.07.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2016년 당기순이익이 2분기중 736억원, 올해 상반기 1,2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에만 73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전분기대비 33.2%, 전년동기대비(누적) 69.4% 증가한 수치이다.전북은행은 계속된 비이자수익 증대 및 자산건전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52.9% 증가한 259억원(누적 4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광주은행도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면서 전분기대비 14.4% 늘어난 328억원(누적 615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원가성예금 증가 등으로 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대비 0.06%p(6bp) 상승한 2.19%를 기록하였고, 영업이익경비율(CIR) 역시 전분기대비 2.7%p 개선된 53.7%를 나타내 성장 및 수익성뿐만 아니라 경영효율성도 크게 개선되었다.특히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207억원(누적 402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억원 돌파했다. JB자산운용 역시 운용자산이 전분기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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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배 국수전...삼복더위에 펼쳐진 세계 어린이바둑 올림픽!2016.07.2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화생명은 28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결선을 개최했다. 이날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40명의 어린이들이 한장소에서 일제히 대국을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지난 6월 4일 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40명의 어린이 기사들이 이날 결선 대국을 펼쳤다. 세계 국수전답게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루마니아 등 아시아 및 유럽의 해외 어린이들도 대국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 국수부 우승은 한우진(만 11세, 신도림초등학교 5학년) 군이 차지했다.(흑 7집 반 승) 한우진 군은 바둑을 좋아하는 외삼촌의 권유로 6살부터 바둑을 두기 시작했으며, 작년 제15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3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한우진 군은 작년 장관배 최강부에서 우승했고, 올해 소년체전 서울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소년체전 금메달에 이어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의 금메달도 따낸 것이다. 한우진 군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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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2016년 세법개정안...서민과 중산층 적극 지원한다(?)2016.07.28
(조세금융신문=이우건 만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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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냉장형 물류창고 이전...“화장품 보관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2016.07.28
(조세금융신문=온라인 뉴스팀)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이 최근 일반 물류창고에서 냉장형 물류창고로 이전하며 냉장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냉장시스템은 물류창고의 온도와 습도를 컴퓨터로 자동 조절해 변질되기 쉬운 제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보통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업계에서는 물류창고에 냉동 및 냉장시스템을 많이 도입하고 있지만 뷰티 업계 중 물류창고에 냉장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배송을 하는 곳은 드물다. 그러나 화장품의 경우 더운 여름철 오랜 시간 상온에 노출되면 변질되기가 쉽고,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게 되면 내용물이 얼어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15도 내외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라벨영은 이번 냉장형 물류창고 이전으로 화장품 보관을 위한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일년 내내 물류창고 온도를 15~17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는 “냉장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전기료 등으로 인해 보관비와 배송비가 오르면서 소비자가 부담해야 될 금액도 증가하게 되지만, 라벨영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추가발생비용을 대신 안고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배송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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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세무조사컨설팅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받았다고 방심하면 큰코다친다”2016.07.28
(조세금융신문=온라인 뉴스팀)대부분의 경영자들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지 고심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세무조사를 한 번 받은 과세 년도에 대해서는 중복 조사를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에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 이후에는 5년은 안심이라며 방심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방심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가 진행될 때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무자료 거래 등에 대한 탈세 제보가 들어왔을 경우 신고 내용에 혐의를 인정할 만한 확실한 자료가 있으면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정기 세무조사 역시 정기 세무조사와 동일하게 국기법에 의거 지방국세청장과 세무서장이 선정하게 되는데 사유가 있는 경우 심사청구에 이유가 인정돼 처분의 결정에 따라 재조사를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비정기 세무조사 역시 정기 세무조사와 마찬가지로 세무조사 기간을 연장하거나 세무조사가 중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는 납세자가 장부 또는 서류를 은닉하거나 제출을 하지 않을 때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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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 우수 세무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6.07.2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지난 27일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과 우수 세무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 박봉식·정성균 부회장, 김길수 총무이사, 박종배 사무국장과 경제고용진흥원 신현구 원장, 일자리지원센터 박금수 센터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현황, 양 기관의 업무공유 및 사업 구체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전북 660여 세무사 회원들은 중소기업의 세무․회계․경영에 관한 업무를 함에 있어서 회원사가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질의 세무인력 양성에 고민하고 있던 바, 금번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수 세무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 관계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말했다.경제고용진흥원 신현구 원장도 인사말에서 “양 기관의 업무 협력으로 세무교육을 통한 실무자 양성, 기존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 등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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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법개정안] 장외시장거래 비상장주식 탄력세율 인하2016.07.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비상장주식 거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비상장주식의 증권거래세율을 낮추기로 했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4월 거래분부터 K-OTC시장의 증권거래세율을 0.5%에서 0.3%로 인하한다.이에 따라 K-OTC시장에 적용되는 증권거래세율은 코스닥 및 코넥스시장과 동일한 0.3%로 낮아지게 된다.이와 관련 정부는 “사적·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비상장 주식거래를 협회 장외시장으로 유인해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탄력세율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탄력세율은 국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경제 여건에 따라 세율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운영하는 제도다.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던 비상장주식 장외 매매시장인 '프리보드'를 확대 개편한 주식시장으로 지난 2014년 8월 개장했다.또 정부는 차익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를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주식 양도소득이 과세되는 상장법인 대주주의 범위를 확대했다.코스피 상장사 과세대상을 ‘지분율 1% 이상 또는 주식가치 15억원 이상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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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 담배사업법·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2016.07.2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맹우 의원사진은 28일, 담배사업법과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담배 한 개비에 포함된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의 최대 함유량을 정하고, 이를 초과한 담배를 제조할 수 없도록 하며, 담배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표시성분에 대해 타르와 니코틴 2종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유해성분에 대한 배출한계기준도 정해놓지 않고 있다. 또한 담배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 성분에 대한 표시 또는 공개에 대한 관련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개정안에는 유해성분(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에 대한 배출한계기준을 마련하고, 담배 한 개비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정부 금연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정부가 운영중인 보조금관리위원회와 적격성심사를 법률에 규정하는 개정안이다. 정부는 국고보조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보조금관리위원회와, 국고보조금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적격성심사를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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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분기 국내 주택·석유화학 분야 선방…영업익 전년 比 72.28%↑2016.07.28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림산업이 국내 주택과 석유화학 분야 등에 상승에 힘입어 올해 1·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매출이 늘어났다.28일 전자금융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올해 2분기(잠정) 연결 누계기준 영업이익은 2269억원으로 전년(1317억원)동기 대비 72.28% 늘어났다.매출과 당기순이익 역시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4조8174억원으로 전년(4조4158억원) 같은기간 대비 9.1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6% 증가했다.대림산업은 “건설과 석유화학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주택·석유화학 분야의 실적 호전이 2분기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업 부분별로는 건설사업부에 매출은 1조 9311억원,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공급한 주택물량의 착공전환으로 건축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석유화학사업부에선 마진 확대 지속과 원가혁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여수에 있는 폴리부텐 공장의 증설작업이 끝나는 올해 11월 이후에는 추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