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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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2016.07.22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애도식: 23일(토) 17시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장△발 인 : 2016년 7월 24일 06시 △장 지 : 경북 영천 선산△유 족 : 미망인 이영희 여사△아들 서동국, 자부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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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단장 및 팀장급2016.07.22
◇정책기획부문□팀장 ▲영업기획부 김상견 ◇창조금융부문□팀장 ▲벤처금융실 정재선 ▲기술금융실 정욱상 ▲온렌딩금융실 유병성 ▲간접투자금융실 조규철◇심사평가부문□팀장 ▲산업분석부 최원석◇미래성장금융부문□팀장 ▲미래성장금융실 이병인 ▲영업부 고정환, 박종필, 문은주 ▲노원 이민상 ▲동대문 최정대 ▲양천 김헌철 ▲여의도 송병일 ▲종로 조경주, 김승용 ▲강남 조대현, 최병호 ▲도곡 민장기 ▲반포 김복임 ▲서초 박진균 ▲압구정 권진욱 ▲부평 김진우, 김관석 ▲인천 강기원, 전은주 ▲동탄 진오성 ▲분당 최중복 ▲수원 김주식 ▲안양 허창용 ▲평택 이승국 ▲김해 최종윤 ▲녹산 이양섭 ▲부산 최동선 ▲구미 김수현 ▲성서 우점택 ▲포항 이양정 ▲청주 서호철 ▲광주 허도 ▲전주 김정선◇기업금융부문□팀장 ▲기업금융1실 이재원 ▲기업금융2실 정우영 ▲기업금융3실 김수용 ▲기업금융4실 최원환◇글로벌사업부문□팀장 ▲무역금융실 사진환, 이진승 □해외주재원 ▲런던 최항석 ▲토쿄 박진우 ▲상하이 이동주 ▲싱가폴 권영훈 ▲광저우 이형진 ▲하노이 최원욱 ▲우즈베키스탄 김흥준◇경영관리부문□팀장 ▲업무지원부 문덕기, 이송기◇리스크관리부문□팀장 ▲리스크관리부 김국종◇미래통일사업본부□팀장 ▲조사부 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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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아양택지지구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시작2016.07.2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안성 아양택지개발지구 내 ‘광신프로그레스’가 20일 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후 현재까지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분양 열기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7일 발표예정이며, 계약은 8월 1일∽3일까지 진행된다. 안성 아양 광신프로그레스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B-3-2 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24층 6개동 전용면적 84㎡ 545세대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 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4-BAY, 4-ROOM 구조를 선보인다. 4-BAY, 4-ROOM 설계는 채광과 통풍에 뛰어나며, 거실을 제외하고 4개의 방이 제공되므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배치,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각종 상업시설과 근접하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안성천이 근처에 위치, 쾌적함과 함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에코단지 설계와 실내골프연습장, 퍼팅연습장, 휘트니스, 도서관, 키즈룸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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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 회장 성매매 의혹에 대해…“사회적 물의 빚어 너무 송구스럽다”2016.07.2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뉴스타파가 지난 21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뉴스타파가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유흥업소 여직원들을 불러 성매매를 암시하는 영상을 보도했다.촬영된 영상에는 유흥업소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 5명이 이건희 회장 추정되는 인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수차례 등장했다.이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건네며 “네가 오늘 수고했어. 네 키스 때문에 오늘 ○○했어”라는 음성이 들린다. 또 2012년 3월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감기 때문에? 감기하고 ○○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말한다.또 “영상에 녹화된 여성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들에게는 한 번에 500만 원 가량의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뉴스타파는 영상과 음성 등을 분석한 결과 “동영상이 위변조됐거나 허위라고 볼만한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뉴스타파는 자체 취재결과 동영상 촬영의 주모자는 선모씨와 이모씨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건희 회장의 거처에 드나든 여성 중 1명과 협력해 동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무기로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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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 '인기몰이'2016.07.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카드가 올해 출시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은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THE 1(스카이패스)'로, 차별화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은 이용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특히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는 주유소, 커피, 편의점, 백화점, 택시 업종에서,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는 할인점, 주유소, 커피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THE 1(스카이패스)는 백화점, 여행, 호텔, 골프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연회비는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국내용 4만7천원, 해외겸용 4만9천원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국내용 9만7천원, 해외겸용9만9천원, ▲'THE 1(스카이패스)' 국내용 24만5천, 해외겸용 25만원이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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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철강·ICT·소재 매출 상승에 영업익 6785억원 기록…전년 比 2.8%↑2016.07.2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철강·ICT·소재 부문 매출 상승으로 6785억원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출 12조 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했다.특히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내던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면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1% 나 늘어났다.다만 건설·에너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지난해 1분기 해외 철강법인의 적자규모는 4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9억원 증가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 포항불수강은 니켈 등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인도네시아의 PT.Krakatau POSCO와 베트남의 POSCO SS-Vina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한 6조 96억원과 7천127억원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보유 주식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손상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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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수입부진·美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WTI 2.2%↑2016.07.2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수입 부진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2.2%(1달러)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장을 마쳤다.유럽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02달러 내린 배럴당 46.15달러에 거래됐다.전문가들은 공급과잉으로 글로벌 정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 재고 등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1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원유 비축량이 1주일새 230만 배럴 줄었지만, 휘발유 재고량은 91만 배럴 증가함에 따라 상승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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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에 총 1천5백억원 투자2016.07.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영업과 투자 부문 등 전방위적으로 성장시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은 2020년까지 연간 약 10%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생명보험 시장이다. 지난 2013년 10월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올 5월말 기준 746억 루피아(약 65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용인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해외시장 투자에 적극 나설 것임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는 이를 위한 첫번째 실천이며, 총 1,500억원 투자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의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공격적 사업확장 전략 실행을 위해 총 800억원을 투자한다. FP 및 단체보험, 방카슈랑스 등 영업채널 全 부분의 성장을 위해 멀티채널 전략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FP인원을 12,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현재 10개 지점을 44개 지점으로 확장키로 했다. 방카슈랑스 제휴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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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7년연속 상반기 1조원대 순이익 달성2016.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회장 한동우)는 21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4,548억원, 2분기 순이익이 6,83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상반기 1조 2,841억원 대비 13.3% 증가한 실적이며, 전분기 7,714억원 대비로는 11.4% 감소한 실적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2016년 상반기 실적에 대해 “이번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더불어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전분기 대비 19.0% 증가)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종합금융그룹 으로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신한은행은 2분기 중 자산 성장이 재개되고 순이자 마진이 2분기 연속(매분기 2bp) 개선되면서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1%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대손비용이 소폭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판관비에 있어서도 증가를 최소화 했다.”며, “1분기 발생한 법인세 환급효과를 제외할 경우, 그룹의 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신한은 저금리, 저성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견고한 이익 흐름을 실현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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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리우 올림픽 기념 TV 광고 22일 공개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간절하게 준비해 온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성취한 짜릿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금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2012 런던 올림픽 허들 금메달리스트 샐리 피어슨 선수, 태극 마크를 단 한국 펜싱선수들의 금메달 확정 순간을 소개하면서 얼음 속에서 막 꺼낸 듯한 코카-콜라의 뚜껑이 열리는 장면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전달하는 내용이다.코카-콜라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 뿐 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 역시 일상 속 금메달을 따듯 모두가 가장 빛나는 짜릿한 순간인 ‘골드 써머(Gold Summer)’를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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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4년만에 상반기 1조원대 순이익 달성2016.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지주가 2012년 이후 4년만에 상반기에 1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KB금융은 21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25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9,367억원) 대비 20.1% 증가했고, 2분기 당기순이익은 5,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5,450억원) 대비 6.5% 늘었다고 밝혔다.KB금융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적극적인 비용통제 노력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희망퇴직 효과로 일반관리비가 큰 폭으로 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일반관리비는 지난해 2분기 시행했던 희망퇴직 비용 3,454억원이 소멸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3,224억원) 감소한 2조 1,230억원을 기록. 2분기 일반관리비는 574억원의 추가 희망퇴직 비용 인식으로 지난 분기 대비 1.5%(154억원) 증가한 1조 692억원 기록했다.순이자마진(NIM)과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2분기 KB금융의 NIM은 전분기 대비 1bp 개선된 1.85%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1.81%)를 저점으로 분기별 개선 추세를 이어갔고, 은행의 NIM 역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한 1.58%를 기록했다.KB금융은 “작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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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백정현·안연환 등 윤리위원 13명 선임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백정현 전 감사, 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 13명의 윤리위원을 새로 선임했다.한국세무사회는 21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새롭게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로 선임된 13명의 윤리위원들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을 갖고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신임 윤리위원 명단.▲백준성 ▲안연환 ▲백정현 ▲허휘 ▲김태훈 ▲송영주 ▲임상범 ▲민명기 ▲박연종 ▲안만식 ▲박일중 ▲이희우 ▲강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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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스피치전문가 원혜정 “리더도 발표가 두렵다”2016.07.21
(조세금융신문=원혜정 강사)“다음 달 회사 체육대회가 있는데 전 직원 앞에서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그 동안 발표불안이 심해서 주로 아랫사람을 시켰는데 이번에는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 중견기업 대표인 김씨(51)는 공식 석상에서 발표를 하다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빨개져 곤욕을 치렀다. 그 뒤로 발표불안이 심해졌고, 되도록 그런 자리를 피했다.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잘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여전히 회자될 만큼 애플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스피치’ 붐이 일어날 정도로 기조연설이 화제였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연설에서 벗어나 에피소드와 유머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우리는 대중 앞에서 능숙하고 세련되게 말하는 리더의 모습에 익숙하다. 하지만 리더도 발표가 두렵다. 스피치를 잘 하는 리더도 있지만 스피치 때문에 고민인 리더도 있다. 감동적인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리더에게 스피치는 그냥 흘릴 수 있는 부분만은 아니다. 발표불안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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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교통량 역대 최고 35만8000대2016.07.2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1% 증가(33만 1천여 대→35만 8천여 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9.9%(19만 6천여 대→21만 6천여 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국내구간도 4.9%(11만 4천여 대→11만 9천여 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행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큰 폭으로 늘어남(36%, 8,467대→11,539대)에 따라 영공통과 교통량도 9.7%(2만 1천여 대→2만 3천여 대) 증가했다. 10년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글로벌 경제위기(2009년)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고 연평균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제기관 교통량을 살펴보면, 인천관제탑이 지난해 동기 대비 8.3%(15만 4천여 대→16만 7천여 대), 제주관제탑도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10.3%(7만 9천여 대→8만 7천여 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중 우리나라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46대가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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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 등 총 18개 안건 접수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회사무처가 지난 19일 박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과 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외국민보호법안’ 등 총18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박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은 교과용 도서의 주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교육부 소속으로 교과용도서위원회를 두고, 교육부장관은 교과용 도서의 제작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검정도서와 인정도서의 가격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용도서의 선정 및 편찬·검정·인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재외국민보호법안은 재외국민이 처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위난상황에 따른 보호 의무를 규정하고 기본계획수립과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설치 등 재외국민보호체계를 마련위해 발의됐다.한편, 접수된 의안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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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245억원…전년 比 172%↑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1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수익성 개선은 주력사업인 염소·셀룰로스 부문의 증설제품들의 시황개선과 판매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매출액은 소폭 줄어들었다. 올해 2분기 2925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으로 36.7% 감소했다.제품별로는 의약용캡슐 원료로 사용되는 애니코트와 건축용첨가제 메셀로스의 매출이 확대되며 가동률이 상승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또 암모니아 상품과 가성소다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전방시장의 수요 증가로 판매 규모가 확대됐다.롯데정밀화학은 “주력 제품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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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재무구조 개선 작업 착수2016.07.2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에 일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지난 5월 채권단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맺어왔으며, ▲용선료 조정 ▲채무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모든 조건들을 이행함에 따라, 새로운 목표인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아울러, 현대상선은 현재 진행 중인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의 청약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해 예상보다 약 2000억원 많은 약 1조4000억원의 출자전환을 확정했다.청약 결과, 채권단은 계획했던 6840억원을 모두 청약했다. 용선주는 당초 총 5300억원 중 40% 이상, 사채권자들은 총 6843억원 중 50% 이상을 할 계획이었으나, 청약 결과 용선주는 약 2900억원 이상, 사채권자는 약 4200억원 이상 청약하는 등 각각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청약한 주식수는 1억5100여 만주로 발행 예정 주식수인 2억8000만주에 못 미쳤으나, 이는 용선주와 사채권자가 100% 청약을 가정한 최대치일 뿐 당초 목표했던 출자전환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게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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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대 판매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차별성은?2016.07.2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T-type(4도어, 상냉장·하냉동) 제품군이 올 6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 ‘셰프컬렉션’과 ‘T9000’으로 대표되는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는 2012년 출시 이후 연평균 50%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국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한국·미국 등 대형 냉장고가 주력인 시장을 대상으로 분리보관이 용이하면서도 대형 식재료와 용기를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고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T-type 냉장고를 2012년 6월 한국시장에 처음 내놨다. 삼성전자는 2012년 T9000 시리즈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미세정온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셰프컬렉션, 수납편리성에 신선보관 기능까지 강화한 ‘푸드쇼케이스’, 정수·얼음뿐만 아니라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스파클링’, 김치 전문보관 기능을 탑재한 ‘김치플러스’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는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부엌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기능, 스마트한 식품 매니지먼트 등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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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11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2016.07.2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매출액 5조 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 순이익 3,85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14.0%가 각각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9.3%가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는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과 관련해 기초소재부문 원료의 안정화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제품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지부문은 소형전지의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매출 부진 및 자동차전지의 미래 투자 비용 증가,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판가 인하 지속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액 3조 6,528억원, 영업이익 6,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9.2% 각각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액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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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면세범위 초과 휴대물품 집중단속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이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유럽, 홍콩 등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 해외 신용카드 고액 구매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엄정 과세조치 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대리반입하다 적발되는 경우 물건압수 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관세청은 이번 집중 단속과 더불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여행자 휴대품 자진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홍보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이번 안내‧홍보에서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해 신고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관세청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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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 서비스만족대상 수상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장맛있는족발이 2016년 외식업 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서비스만족대상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유망 서비스 산업군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및 혁신 등을 판단해 심사하는데, 산업통산자원부와 교육부 등이 선정하고 있다. 최종완 가장맛있는족발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족발 체인점인 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을 제공하는 업체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비법 소스를 활용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가맹점에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메뉴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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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새로운 브랜드 마크 공개2016.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마스터카드가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 로고를 단순화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시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인간 중심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는 것이다. 새로운 마크는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의 교차하는 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동성과 유연함을 표현하도록 디자인이 보다 모던하고 심플하게 수정됐다. 기존에 두 개의 원 안쪽에 위치했었던 영문 브랜드명도 새 마크에서는 원 바깥쪽으로 옮겨졌다. 브랜드명은 모두 소문자로 쓰였는데, 이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서의 더욱 넓은 확장성을 의미한다.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 마스터카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라며, “비즈니스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동시에 마스터카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를 현대화하고 가치를 향상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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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2일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 개최2016.07.2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주최로 22일 밤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를 개최한다.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힙합과 EDM을 중심으로 한 음악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역동성과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등 화제의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DJ 에어믹스,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 국내 정상급 디제이와 뮤지션들도 함께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제잉 부스로 꾸며진 카스 비츠 자동차에서는 DJ 테리와 DJ 키디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이외에도 카스 비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스 바(Bar)’와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트럭’,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서핑’, 카스 비츠의 역동적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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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그리운 내님 곁에2016.07.21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어느덧 여름이 되어 꽃잎 나부끼는 봄을 아쉬워하고, 무심히도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탓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기에 왈칵 눈물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렇듯 모든 것이 좋았던 시간은 어느새 내 손을 놓고 저만치 떠나간다.그리고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떠났다.더 이상 아내를 향한 애절한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다가가려해도 갈 수 없고, 닿을 수 없는 거리만큼 떨어져 있기에 발끝마다 차이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들은 이별의 첫발을 내딛는다. 아내가 떠난 뒤 남편에게 남은 건 세상의 매정함뿐이었다. 아내와 함께 할 때는 아름다웠던 세상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았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버거웠고,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스스로가 원망스러웠다. 세상의 매정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어 하늘아래 자리한 아내를 찾아가 끝없는 푸념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아내는 홀로 남은 남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예고되지 않았던 이별은 끝없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슬퍼하고 분노하게 만들었지만 그저 잘 살아 내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 결국 이별을 마주한 그들은 눈물 고인 추억을 노래하며 서로를 그리워한다.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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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금융산업 '리스크 관리·자산관리' 경쟁력 확보 중요2016.07.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올해 하반기 금융산업에서 리스크 관리 강화와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역량 확보 등이 중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21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금융산업 전망’에서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가계부채 문제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 저금리 하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을 제시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6년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우선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취약업종 중심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대손비용 부담이 커지고 이는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비은행권의 가계부채도 금융산업의 리스크 요인으로 경고했다. 따라서 연구소는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건전성과 수익성이 동반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이러한 상황에서 금융회사들은 자산 확대보다 위험가중자산을 축소하면서 비이자 수익을 확대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추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희수 개인금융팀장은 “자산관리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제도와 규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