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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대신 라이파이(Li-Fi) 상용화, 관련주 상한가2014.01.08
빛을 통한 무선통신 기술 라이파이(Li-Fi) 기술의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12시 30분 현재 빛과전자가 525원(15.00%) 오른 4,02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양디앤유도 14.90%, 텔레필드 14.90% 등 라이파이 관련주가 모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최근 가시광 무선통신시스템(VLC)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대형마트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라이파이 기술에 대한 상용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라이파이는 LED조명에 칩을 장착 후 가시광선에 데이터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자파가 불가능한 병원과 비행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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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급등, 자사주 203만주 취득 결정2014.01.07
대창이 자사주 취득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1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창은 전날보다 63원(6.42%) 오른 104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7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대창은 자사주의 가격안정을 위해 203만6660주를 장내 취득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20억원이며 취득기간은 오는 4월 4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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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Q 영업익 8.3조 어닝쇼크...시장은 잠잠2014.01.07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이 59조원, 영업이익은 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1%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이 9조원 밑으로 하락한 원인에는 무선사업부의 이익감소와 마케팅비용 선집행, 특별 성과급이 이익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장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저조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9시 5분 현재 3.27p(0.17%) 오른 1,95655p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삼성전자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연일 약세를 기록해 오늘 시장도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악재의 선반영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액은 228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59%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57%가 늘어난 36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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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SK하이닉스와 25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계약2014.01.06
테스는 SK하이닉스와 25억3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6%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월 15일 까지다. 한편, 4분기 반도체 장비주들의 실적호조와 수주 계약소식에 2시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850원(7.52%) 급등한 1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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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4Q 사상 최대실적에 급등2014.01.06
베이직하우스가 작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11시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950원(4.04%)오른 24,4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4만1000주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난 31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가 될 것이며 매출액도 12% 늘어난 1,8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중국내 매장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차 매장 비중 확대에 따른 효율화, 추운 날씨로 인한 매출 증가율이 전체 외형 확대를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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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일만에 12조원 증발..관망세 유지2014.01.03
삼성전자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20만원선까지하락하며 일주일 사이 시가총액 9.9%(12조원)가 증발했다. 3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1.22%) 내린 1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일회성 비용인 특별 보너스 지급 및 환율 약세, 스마트폰 성장 둔화 등의 이유로 지난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 전문가는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20일선 마저 이탈해 전저점까지도 내려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뚜렷한 모멘텀이 나타날때 까지 섣부른 판단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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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1월에 미리 내면 '10% 할인'2014.01.03
[사진=위택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이달 말일까지 미리 내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시 선납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방법은 시군 세무부서,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방문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메뉴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마다 다를 수가 있기에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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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턴어라운드 가능..4Q실적은 부진2014.01.03
CJ제일제당이 4분기 실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 가능성이전망되고 있다. 3일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9.8% 감소한 684억원으로 감익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부진이 예견됐던 바이오 부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34% 증가하는 턴어라운드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공식품의 저수익 제품 구조조정 후 마진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소재 식품 원가 안정화에 따라 이익 창출력도 회복, 사료 및 기타 부문의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희 연구원은 “올해에는 가공식품 부문에서 외형 성장 재개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전되면서 이익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2014년 이익 성장률이 약 27%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작년 한해 부진 요인인 바이오 부문도 라이신 판매가 추가적으로 소폭 하락하나 급락세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갔고, 미국 신규 공장 가동이 1분기에 있으며, 메치오닌 진출(하반기) 모멘텀이 계속 대기 중이어서 회복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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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작년 판매량 287만7321대..스포티지R 베스트 셀링카2014.01.02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누적 판매대수가 282만7321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판매량 중 내수 45만8000대, 해외 236만9321대로 내수는 5% 줄었고, 해외는 5.8%가 늘어나 전년대비 총 3.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R이 40만758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뒤이어 프라이드 38만41대, K3 37만8072대, K5 32만7196대, 모닝 25만8311대, 쏘렌토R 23만1194대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 12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0.8% 늘어난 24만524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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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올해 296억달러 수주 목표...매출은 26조5700억원2014.01.02
현대중공업은 올해 296억 달러의 수주 목표와 총 26조57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경영은 체질 변화를 통해 외부 충격에도 끄덕없는 내성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수주 목표 296억달러, 매출 목표 26조5700억달러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위기는 항상 주변에 맴돌고 있으며, 우리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 쓰나미처럼 덮쳐 올 것이고 생존 위기감을 한 순간도 떨쳐 버릴 수 없는 험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업본부와 연구소간 협력 체제 강화와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 수준 업그레이드, 비효율적 관행과 제도를 핵심역량 위주의 사업 운영으로 최고의 성과 창출, 국제 기준에 맞는 준법정신 확립” 등 세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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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흑자 사상최대..442억 달러2014.01.02
작년우리나라 수출과 무역흑자가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수출은 5597억 달러로 2012년보다 2.2% 증가한 반면 수입은 5155억 달러로 0.8% 감소해 무역흑자가 4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과 무역흑자는 각각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11년 5552억 달러, 2010년 412억 달러를 모두 갈아치웠다. 이로써 3년 연속 무역규모 1조를 무난히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중국이 8.6%로 가장 높았고 미국(6.0%), 동남아시아(3.6%)가 뒤를 이었다. 일본(-10.6%)과 EU(-1.0%) 지역에 대한 수출은 줄었다. 전체 수출액에서 중국 시장의 비중은 2012년 24.5%에서 작년 26.1%로 늘어났지만 일본 비중은 7.1%에서 6.2%로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21.2%), 가전(16.8%), 반도체(13.3%)의 수출이 급증하며 효자 노릇을 했고 석유화학(5.5%), 자동차(3.1%)도 개선됐다. 철강(-11.9%), 컴퓨터(-7.9%) 등은 부진했다. 이중 반도체는 모바일기기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낸드플래시 단가 상승 덕에 전체 수출금액에서 10.2%를 차지하며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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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무사 시험 원서 23일까지 접수마감-0001.11.30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2016년도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마감기간이 오는 23일(수요일)까지로 확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올 해 세무사 자격시험 원수접수가 1. 2차 동시에 이뤄지며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큐넷을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1차 시험은 4월23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원서접수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8월6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7월6일에 공고할 계획이다.1차 시험합격자 발표는 5월25일이고 2차 시험합격자는 11월2일이다.2차 시험 응시자(시험일부면제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1차 시험 전과목및 2차 시험의 일부과목 면제자의 경력서류도 14일부터 23일까지 제출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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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법개정안]신용카드 소득공제·R&D 신사업 키운다-0001.11.3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부가 올해말 일몰 예정이었던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경형 자동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 등 비과세·감면 혜택을 연장할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RD 신사업 투자에 각종세재 혜택을 지원할 한다.정부는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적용 시한을 연장하는 대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자의 공제한도는 기존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춘다. 7000만~1억2000만원의 소득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기존 300만원 공제한도 수준에서 250만원으로 내려간다.여기에 1000cc 미만의 경영자동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적용기한도 2018년까지 연장한다.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부탄은 리터당 161원을 환급받았다.신성장산업 투자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12개 분야 신성장동력을 11개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한다. 미래형 자동차, 지능정보, 차세대 소프트웨어 등이다.이들 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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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 공익관세사 업무 개시-0001.11.30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4일부터 공익관세사를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한·중FTA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세관, 수원세관, 안산세관, 부평비즈니스센터에 배치된 27명의 공익관세사는 주1∼2회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중국으로 수출하는 품목이 한·중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사항도 적극 청취하여 해소할 예정이다.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활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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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회장 "변호사의 세무사 등록 허용 판결 여파 최소화할 것"-0001.11.3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세무사업계의 최대 이슈로 등장한 지난 4월의 대법원 판결과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의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지방세무사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참석,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 이상 시간이 늦어졌음에도 단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28일 대법원에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 등록이 가능하다는 판결이 있은 후 그 내용과 우리 회의 대응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울러 4월 19일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의의 경우 일부 잘못 전달된 내용도 있어 진실을 제대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백 회장은 이어 “어려움이 닥칠 때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혹여 잘못된 오해가 있거나 전달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간담회는 모든 과정을 공개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 회장은 또 “오늘 간담회에서는 가급적 앞서 언급한 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