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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 12월 1일 부터 무서류화 전국 확대 실시2015.01.06
(조세금융신문) 중국 해관총서(세관)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개혁시범 지역에서 무서류 통관 작업의 성과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하여 지난 12월 1일 부터 무서류 통관 업무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 하였다. 세관 발표문에 의하면 ‘익스프레스, 우편화물은 시범적으로 무서류로 진행을 하고, 수입 화물의 경우에도 서류를 간소화 한다.’고 하며, 현재 시범 운영을 위하여 선정된 시범 기업은 세관신고 소재지 직속세관 및 제3자 인증기관(중국 전자세관 데이터처리센터)과 전자데이터 응용협약을 맺은 후 무서류 통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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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동주택 관리품질 우수단지 시범사업 시행2015.01.06
(조세금융신문) 한국감정원은 오는 7일부터 공동주택관리품질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공동주택의 부실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바로잡고 정상적인 관리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감정원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과 이미 준비된 내부의 조사 전문인력을 활용해 진행된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를 위해 8개월여 동안 연구 및 현장 시뮬레이션을 해 왔으며, 현장조사에 필요한 회계사, 변호사 등 전담인력도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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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분양가상한제 폐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2015.01.06
(조세금융신문) 자본주의는 시장경제 논리자본주의는 시장경제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 시장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인다. 물물교환으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시장과 경제활동, 분업을 통해 전문화 되어가는 모습, 복잡한 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의 가장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게끔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그 속에서 적정가격이 형성된다. 다만, 시장이 크게 위축되거나 과열 양상이 나타날 경우 정부가 개입하기도 하는데 시장의 순기능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신중한 판단과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부와 빈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시장에서 신축아파트를 공급하는 경우 분양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면 모두가 똑같아지거나 더 이상의 프리미엄이 존재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된다. 자본주의 시장자체가 붕괴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 서민들과 똑같은 환경에서 살라고 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을 왜곡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시장체제 하에서는 시장경제 논리가 타당하다. 분양가상한제와 규제의 역사분양가상한제란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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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전사적 업무소통창달, 필(必)생산성 향상’ 다짐2015.01.05
(조세금융신문)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2일 201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사적 업무소통창달, 필생산성향상’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어준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 이내에는 10대 제약사에 진입 할 수 있도록 안국약품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어 회장은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모든 부서가 합심해 책임을 다할 것과 업무소통 창달로 모든 사원의 능력을 배가시키고,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들이 2015년을 맞아 올해 소망하는 바를 발표하며 꿈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0대 제약사 진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합심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안국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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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국 증시...완만한 상승세 전망2015.01.05
(조세금융신문) 올해 중국 증권시장은 일종의 선두적 지표인 중국 경제 구조 전환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면서 증권시장의 완만한 상승세를 기대해 볼만하다. 2007년 증권시장이 6,100포인트에서 하락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던 것은 정상적인 조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금융위기 발생하면서 중국의 증시 조정 과정도 변수를 겪게 되었고 금융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중국 정부당국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정책을 펼치면서 베어마켓이 보다 장기간 지속되었다. 현 단계에서 미국 경제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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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중국 의료시장이 꿈틀대고 있다…민영시설 확대 전망2015.01.05
(조세금융신문) “병원에 가기 위해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병원 앞에 가서 줄을 선다. 병원 진료시간이 되자마자 앞다투어 접수를 하고(挂号难), 다시 몇 시간 동안 대기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 진료시간은 불과 몇 분안에 끝난다. 하루에 몇 십명에 달하는 환자를 다 보려면 의사도 시간을 쪼갤 수 밖에 없다(看病难). 진료만 받으면 다행이지만 이것 저것 검사가 필요하면 거의 반나절을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검사가 끝나면 검사 항목마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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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확대,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개선없이 힘들다2015.01.05
(조세금융신문) 박근혜 정부가 사내유보금 과세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기업의 배당 확대를 독려하고 있지만 순환출자형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지 않고는 실효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분석됐다.30대 그룹 당기순이익의 80%를 차지하는 순환출자형 그룹의 2013년 평균 배당성향은 고작 13%로 30대 그룹 전체(22.5%)의 절반에 그쳤고, 지주회사 형태의 그룹 배당성향 60%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특히 지주 형태의 그룹은 4년 전보다 배당성향을 2배 가까이 늘리며 적극적 자세를 취했지만, 순환출자 그룹은 되레 4%포인트 낮출 정도로 소극적이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 간 30대 그룹 1천220여 개 계열사의 배당성향은 22.5%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순이익 50조3천600억 원 중 11조3천억 원을 배당한 것으로, 국내 12월 결산 상장법인 전체의 평균 배당성향 21.09%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30대 그룹 배당을 기업 지배구조 형태별로 구분해보면, 배당액이 압도적으로 많은 순환출자형 그룹의 배당성향은 고작 13.3%로, 30대 그룹 평균의 절반에 불과했다.삼성,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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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뉴질랜드 FTA 국민 의견 수렴한다"2015.01.05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22일 가서명한 한·뉴질랜드 FTA 국문본 초안을 5일부터 FTA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뉴질랜드와의 FTA 국문본은 현재 검독이 진행 중이며, 검독을 포함한 관련 의견은 FTA 홈페이지(www.fta.go.kr) 참여마당·의견접수 방에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산업부는 20일 간의 국민 여론 수렴기간이 종료되면 제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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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의 기적, 현미물2015.01.05
(출처: 살림9단의 만물상) (조세금융신문)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현미의 효능을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살림 9단의 만물상’, ‘엄지의 제왕’ 등 건강 프로그램에서 현미의 효능과 현미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우선 현미물의 효능을 살펴보면, 현미는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이 있어 물과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현미와 물이 만나면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칼륨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면역력 상승 활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변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미네랄 가득, 현미물 만드는 법현미물은 집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고, 장기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1. 흐르는 물에 현미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2. 현미의 물기가 빠지도록 1~2시간 말린다.3. 많은 양의 물기를 없애야 하므로 씻은 현미를 프라이팬에 덖어준다. 이때 불은 센불로 5분간 덖어준다. 현미를 열을 가하는 이유는 수용성 비타민, 미네랄을 추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4. 물기가 어느 정도 없어지면 약한불에서 따닥 따닥 볶는 소리가 날 때가지 덖어준다. 5.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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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성공의 선봉장 '현대자동차'2015.01.04
(조세금융신문) 북경 현대자동차는 2002년 10월 북경기차그룹과 50 대 50 지분 구조로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임직원은 1만 5천 여명이며 공장 규모는 제1공장에서 부터 제3공장까지 건립되어 연간 105만대의 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성장기2008년 누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고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10년 누계판매 250만대 돌파에 이어 제3공장 기공하였다. 이어 2013년 누계판매 500만대를 달성했다. 북경현대차는 2013년 연간 완성 차 판매량이 103만대, 연간매출 1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현재 북경현대차의 협력업체는 170여개 기업이 있다. 협력업체는 베이징을 비롯해서 상하이, 강소 등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중국 내 자동차 그룹별 시장점유율 순위는 폭스바겐, GM 다음으로 현대차가 3위에 오르고 점유율이 10.4% 정도다. 2014년에도 11%의 점유율로 선전을 했다. 북경현대차는 중국에서 성공한 다른 기업들과 같이 사회공헌활동(CSR)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장학, 문화사업, 스포츠 사업, 구호사업, 환경사업 등 기업의 나눔 활동 및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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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1세대 2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특례2015.01.04
(조세금융신문)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다 양도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데 이는 국민의 주거생활의 안정과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1세대 1주택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현황일 경우에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고 있다.국내에 1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새로운 주택을 취득하여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만족할 경우에 이를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1. 종전의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후 다른 주택을 취득할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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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무부 기자회견을 통해 바라본 남북한 화해 무드2015.01.02
(조세금융신문) 지난 12월 26일 외교부에서는 화춘잉 대변인 주재로 정례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들의 많은 질문 중에는 한반도 관련한 부분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미국, 한국, 일본 간의 핵무기 및 미사일 기밀정보 공유 협약보다는 신뢰를 위한 대화를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3국이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대처를 위한 기밀 정보 공유를 위한 MOU 체결을 준비하는데 중국의 평가는 어떠냐는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관련 보도에 대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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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국...네팔과 수교 60주년, 방글라데시와 수교 40주년 맞아2015.01.02
(조세금융신문) 네팔 외무 장관 머헨드러•판데와 방글라데시 외무 장관 아부•알리의 요청으로 왕이 외교부 부장이 지난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네팔과 방글라데시를 공식 방문 했다.네팔 방문에서는 대통령 야다브와 총리 기리자 프라사드 코이랄라를 각각 회견하고 외무 장관 판데와 회담을 가졌으며, 이어진 28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 방문에서는 대통령 하미드와 총리 셰이크 하시나, 민족주의당 주석 칼레다•지아를 각각 만나서 회견과 회담을 가졌다. 올해 중국과 네팔은 수교 60주년이며, 중국과 방글라데시는&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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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휠라코리아2015.01.02
(조세금융신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는 1월 1일자로 2015년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휠라코리아㈜는 이번 인사에서 마케팅부 정승욱 이사를 상무로, 기획실 윤명진 이사보는 이사로, 그리고 특수판매사업부 이동수 사업부장을 이사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또한, 자회사 지엘비에이치 코리아㈜의 디아도라사업부 김익태 부장 역시 이사보로 승진 발령했다.다음은 휠라코리아 임원급 인사 내용.█ 휠라코리아 ◇상무 마케팅부 정승욱 ◇이사 기획실 윤명진 ◇이사보 특수판매사업부 이동수█ 지엘비에이치 코리아 ◇이사보 디아도라사업부 김익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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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가는 황금노선 수혜 분양 ‘관심’2015.01.02
(조세금융신문)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을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3법이 통과되면서 새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하지만 재건축 사업이 빨라지면서 이주 단지들의 증가로 강남발 전세난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강남권을 생활권으로 했던 세입자들은 자금사정으로 인해 서울을 벗어나게 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전망이다.따라서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하기 좋은 교통수단인 신분당선, 서울지하철 8호선 등 황금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의 신규분양도 새해 들어 관심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으로 가는 황금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분양 단지를 소개한다. 신분당선 남부 연장신분당선 남부 연장은 분당 정자~광교신도시까지로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광교신도시는 2011년 이후 꾸준하게 입주가 이뤄지면서 생활인프라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남부연장이 개통되면 30분대에 강남권에 진입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이 가능해 진다.2015년에는 광교신도시에 2개 단지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하동 C3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2천3백가구를 짓는 중흥S클래스(광교C3)를 3월경 분양할 계획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