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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5천만원 까지 대출2014.03.11
타던 차를 그대로 운행하면서 본인의 신용한도에 차량 담보대출 한도를 더해 최대 5천 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이 나왔다. 아주캐피탈은 신용등급이 좋으면 기존 상품보다 10% 이상 대출한도가 넉넉해진 [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이 결합된 상품으로, 신용대출만으로는 한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예컨대, 신용을 담보로 1천만원 대출이 가능한 고객이 시가 1천만원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신용대출 금액에 차량 가치의 50%인 5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직장인 및 프리랜서가 대상이며 최저 9.9% ~ 최고 27.9%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 차종은 국산 승용차 및 주요 15대 수입차 브랜드면 가능하다. 근저당 설정 비용 및 별도 수수료는 없고 대출모집인뿐만 아니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담보대출이 대부업체 및 사채업자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맡긴 후에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금리, 단기 소액 급전 대출인데 비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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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로 발목잡힌 카드사 '수익 비상'2014.03.10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신뢰를 잃은 신용카드사들의 카드발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은행과 전업카드사에서 발급된 신용카드가 3개월 새 1000만 장 가량 줄어든데다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휴면카드 정리를 독려하고 신규발급을 까다롭게 제한하고 있는데다 정보유출사고로 기존 고객의 탈퇴마저 이어지고 있어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더욱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및 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카드회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며 해지 및 탈회 회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된 3개사에서만 한 달 새 300만 명의 고객이 탈회 및 해지를 신청했고, 다른 카드사에도 탈회 및 해지 신청 고객이 많게는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수수료가 낮아 수익성이 적은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등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50만 장 이상 늘어났으며, 이용실적도 7% 가량 증가했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 1억장 이하로 10%급감 CEO스코어에 따르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은행과 카드사 중 발급건수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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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ETF 거래시 신세계상품권 선물2014.03.10
LIG투자증권이 이벤트 기간 중 ETF를 거래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LIG투자증권 제휴은행에서 개설한 계좌를 보유한 기존 및 신규 고객 중 올해 1~2월 동안 ETF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오는 4월 11일까지 ETF 종목을 한 번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한편 최대 7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U+ LIG 오르다 72’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LG U+ 홈페이지 정회원이 LIG투자증권 제휴은행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월 평균 1000만원 이상 잔고를 유지하고 월 1회 이상 거래하면 매월 3만원씩 최대 2년 동안 지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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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주민번호 수집, 첫 거래 때만 가능하다2014.03.10
앞으로 금융사들은 첫 금융거래 때만 주민번호 수집을 하도록 제한된다. 수집항목도 필수와 선택으로 나뉘어 필수정보는 6~10개로 계약체결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케 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고객정보 수집·제공·유통·관리 전반에 걸쳐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와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후속조치로서 3대 핵심전략 중 첫 번째인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다. 이 자리서 현 부총리는 “계약체결을 위한 필요최소한의 정보만을 수집토록 하는 한편, 소비자의 자기정보 결정권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30~50개에 이르는 수집정보 항목을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을 보다 명확히 구분해 이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직업, 국적 등 6~10개 정도만 필수정보로 수집토록 했다. 선택항목에 대해선 포괄적 정보제공 동의를 제한하고, 고객이 동의거부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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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개최2014.03.10
우리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미술 인재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는 1995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총인원 70여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술대회다. 또한 올해 본선 실기대회는 대회 개최 20주년을 맞이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문화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꿈 그리고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며, 예선 주제는 자유 주제이고, 본선 실기대회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9년 12월 31일생까지)부터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오는 4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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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온라인 쇼핑몰 특화 '에브리몰카드' 출시2014.03.10
우리카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에브리몰(EvryMall)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에브리몰카드로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7% 할인율을 적용받고 1만 원까지 할인받는다. 70만 원 이상이면 10%(할인 한도 2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15%(할인 한도 3만 원) 할인율을 적용한다. 할인 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42곳으로, 아마존, 샵밥, 6pm 등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포함돼 있으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쇼핑몰 외에도 영화예매, 커피 전문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할인혜택을 담고 있다. 우리카드는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에브리몰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에브리몰카드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로 50% 할인(할인 한도 2만 원)해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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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5월까지 전개2014.03.10
NH농협손해보험은5월까지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은 영농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특히 기간 동안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에게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급 안전삼각대 3만개를 제공한다. 이에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의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경찰청에서 발표한 '2012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3명이다. 2011년의 45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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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 제정·선포2014.03.10
신한은행이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철저히 고객중심으로 운영하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을 제정,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포한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은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와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하기 ●고객에게 투자정보 및 상품내용을 쉽고 충분하게 설명하기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기 ●고객정보를 소중하고 철저하게 관리 및 보호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함께 신한은행은 5대 실천원칙의 전파자 역할을 수행할 자산관리 업무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26명을 ‘WM Leaders’로 선발하는 한편, PWM센터 전직원도 선서식을 갖고 고객중심 영업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 선포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따뜻한 금융을 자산관리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관리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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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함상훈(KDB대우증권 PrimeService부 과장)씨 빙부상2014.03.10
■이강희(포스뱅크 해외사업부 대리)씨 부친상, 함상훈(KDB대우증권 PrimeService부 과장)씨 빙부상 = 10일 오전 9시10분, 서울 서북시립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2)35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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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외 악재로 '휘청'2014.03.10
해외발 악재로 코스피가 1% 넘게 떨어지며 휘청댔다.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발한 데다 중국의 수출지표가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하게 나온 탓이다. 코스닥은 7거래일만에 약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26포인트(1.03%) 내린 1954.42에 장을 마쳤다. 이날 7.05포인트(0.36%) 내린 1967.63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하락을 거듭하면서 결국 195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쉴틈없이 매도 공세를 펼치며 각각 327억원과 275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617억원)와 투신(1416억원), 보험(512억원)의 팔자세가 거셌다. 개인은 홀로 3002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거래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31억원)와 비차익거래(2166억원) 모두 매도 심리가 강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국내 증시가 60일 이동평균선인 1960마저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이라며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던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어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다만 지난주 후반부터 투자심리가 진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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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관련 소비자보호 강화2014.03.10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근절’을 2014년도 중점과제의 하나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금융투자상품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투자자의 투자성향 보다 위험도가 높은 금융투자상품의 판매비중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중 全 은행이 신규 판매한 원금 미보장 금융투자상품 판매실적은 18조 2,106억원이다. 이중 투자자 본인에게 적합한 금융투자상품 보다 투자위험도가 높은 금융투자상품의 평균 판매비중은 48.3%(8조 7,977억원) 수준이었다.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징구) 은행은 고객에 대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시 투자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권유하고 있으나 고객이 본인의 투자성향 보다 위험등급이 높은 투자를 원하는 경우 표준투자권유준칙(금융투자협회)에 의거 고객에게 해당 투자상품이 적합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사실과 동 상품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고지하고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에 자필서명을 받음. (영업점장 승인) 투자권유 상품보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징구 이외에 영업점장이 불완전판매 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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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 개정2014.03.10
앞으로 자치단체 금고(금융기관)가 해당 자치단체에 출연하는 협력사업비는 모두 의무적으로 예산에 편성·집행되고 집행내역이 주민에게 공개되는 등 금고 협력사업비 관리가 엄격해진다. 금고는 자치단체장이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업무취급을 위해 약정의 형식으로 지정한 금융기관을 말한다. 협력사업비는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이 금고 입찰시 자치단체에 출연하거나 지원하기로 제시한 현금 및 물품 등을 말한다. 안전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기준’(안전행정부 예규)을 개정하고 ‘14. 3. 10.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간 일부 자치단체가 협력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집행하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금고은행이 직접 집행하는 사업은 예산에 반영할 수 없어 특정단체 지원 등 집행에 대한 투명성 문제가 제기되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협력사업비”는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모두 현금으로 받고(금고은행 직접사업은 금고 평가시 배제) 모두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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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특별한 적립RP상품 출시2014.03.10
KDB대우증권은 10일 3년 만기 연 4.0%의 특별한 적립RP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한 적립RP상품은 업계최고의 AA+ 신용등급을 받은 KDB대우증권이 A등급이상의 우량 회사채로 담보채권을 편입해 안정성이 매우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까다로운 가입조건의 특판상품들과는 달리, 만 18세에서 35세의 신규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된다. KDB대우증권 김경식 상품개발팀장은 “특별한 적립RP의 금리는 시중 은행의 예, 적금 금리와 비교해도 0.5~1% 포인트 이상 높다”며 “목돈 마련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증권사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특별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판 상품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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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2014.03.10
정부는 10일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여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카드사 정보유출과 과거 해킹사고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종합적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부분적․단편적 대응에 따른 반복적인 정보유출․해킹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그리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ICT에 기초한 신용사회의 기반을 재구축한다는 차원에서 금융분야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안전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다음 4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마련되었다. 개인정보의 ‘수집-보유·활용-파기‘ 등 단계별로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호 및 금융회사 책임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인 기술적 보안방안에 있어서는 자율권을 부여하되, 유출사고 발생시에는 금융회사에엄정히 책임을 물어 형식적 기준과 절차만 준수하면 사고가 발생해도 제재를 받지 않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금융회사가 확실하게 책임지는 구조를 확립을 위해서다. CEO 등의 책임을 강화하고 모집인과 제3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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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정보유출방지 대책, 소비자 먼저 생각했어야”2014.03.10
금융소비자원은 10일 발표한 정부의 정보유출방지 대책에서 금융소비자는 제외된 대책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금소원은 이번 대책이 소비자 보호를 명분으로 정부의 권한만 중시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의 실질적인 대안 즉, 피해 구제를 위한 입증 문제, 손해배상 청구가능, 정보유출에 대한 자발적 보상 등의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대책만을 반복적으로 내 놓고 있어, 금융당국의 정보유출 대책은 실효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금융당국이 내 놓은 정보유출 대책은 정작 피해자 입장의 대책 수립은 여전히 도외시 된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모호한 대책이 대부분이다. 아직도 소비자 보호를 명분으로 자신들의 권한만 중시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의 실질적인 대안 즉, 피해 구제를 위한 입증 문제, 손해배상 청구가능, 정보유출에 대한 자발적 보상 등의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대책만을 반복적으로 내 놓고 있어, 금융당국의 정보유출 대책은 실효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 에게는 앞으로 아무런 구제 조치나 보상을 요구할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금융사는 여전히 시장과 소비자보호보다는 금융당국만 쳐다보며 정보관리를 하도록 여전히 강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