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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내달 총 17개 사업장서 7136가구 공급…전년比 14%↑2020.0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713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230가구) 대비 3906가구 증가, 전년(6276가구) 대비 860가구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도 광주가 1872가구로 8대도시 가운데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941가구), 부산(503가구), 인천(294가구)순으로 집계됐다. 2월에 중견주택업체 가운데 서울은 분양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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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20 리모델링 스타일 기획전2020.01.30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온라인을 통해 2020년 트렌드 리모델링 스타일을 제안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샘은 최신 리모델링 트렌드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편하게 보고 인근 한샘 매장에서 상담받도록 해주는 ‘2020 리모델링 스타일’ 기획전을 개최했다. 한샘이 내놓은 리모델링 스타일은 ▲내추럴 인테리어 ▲화이트 인테리어 ▲그레이 인테리어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집 크기와 취향에 따라 ▲모던베이지 ▲모던내추럴 ▲모던라이트내추럴 ▲모던화이트 ▲모던차콜 등 7가지 인테리어 스타일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한샘은 ‘2020 리모델링 스타일’ 기획전에 나온 전체 공간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한샘 전문가와 바로 상담할 수 있는 ‘무료 상담신청’도 할 수 있다. 한샘닷컴의 기획전 페이지에서 한샘 리모델링 상품을 사면 내달 29일까지 계약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다. 500만 원 이상 계약 시 한샘홈케어 서비스를 해주고 1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한샘홈케어 상품과 현관장을 제공한다. 2000만 원 이상 계약하면 한샘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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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분양대행자 교육신청 사전 접수 시작2020.0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주택협회가 분양대행자 교육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주택협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거주지에 관계없이 서울·대전·대구 3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분양대항자 교육의 사전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대행자 교육은 오는 3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포함해 올해 총 23회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일정에 교육수강이 어려운 분양대행 관련 회사가 교육을 요청할 경우 출장 강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대행자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주택공급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의 확인 및 관리 ▲입주자 자격의 확인 및 부적격 당첨 여부 확인 ▲당첨자·부적격 당첨자의 명단관리 ▲주택의 공급계약 체결 등 이와 관련된 업무를 이행하는 자다. 또 분양대행 업무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신청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분양대행자 교육을 통해, 앞으로 분양대행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주택공급 질서 확립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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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FTA가 이끌었다...비발효국과는 ‘적자’2020.01.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FTA 교역이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비발효국과의 무역수지가 적자(-324억불) 인데 반해 발효국과는 흑자(715억불)를 기록한 것.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도 FTA 협정별·산업별·지자체별 활용 현황 분석·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FTA 발효국과의 교역액은 수출 3984억불(전년比 9.2%↓), 수입 3268억불(전년比 2.3%↓)로 2018년에 비해 6.2% 감소한 전체 7252억불을 기록했다. 지난해 글로벌 교역 침체로 전체 교역액은 8.3% 줄어들었지만, FTA 비발효국과의 교역 감소폭(12.7%)이 발효국 교역 감소폭(6.2%)보다 2배 이상 컸다. FTA 교역은 전체 교역의 69.4%를 차지했다. FTA 활용률은 수출 74.9%, 수입 76.6%로 전년대비 각각 1.4%p, 1.3%p 상승하는 등 FTA 활용이 수출과 수입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협정별로 살펴본 FTA 수출활용률은 캐나다(95.2%), EU(86.9%), 미국(85.2%), EFTA(83.2%), 호주(82.8%)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수입활용률은 칠레(99.2%), 뉴질랜드(93.7%),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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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2020.0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30일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다. 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이다. 학습 자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인증이 부여 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다.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서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1월 개교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각종 안전 장비 사용법 및 응급 조치 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VR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100여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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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바꾼 한국맥도날드, 위기 탈출 방안은?2020.01.30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가 지난 29일 CEO를 교체했지만 위기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맥도날드 제품에 불만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은데다 다시 시작된 햄버거병 검찰수사도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 신임 사장인 앤토니 마티네즈의 최대 과제는 맥도날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는 것이다. 검찰의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논란은 지난 2016년 한 어린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후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어린이의 어머니가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지난 2018년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시민단체들이 맥도날드와 담당 공무원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검찰 수사가 다시 시작됐다. 때문에 앤토니 마티네즈 사장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햄버거병 검찰 수사에도 대응해야 할 상황이다. 일단 앤토니 마티네즈 사장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맥도날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일이다. 실제로 조주연 사장 사직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조주연 사장 취임 이후 맥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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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신당역 더블역세권 '황학1010센터팰리스'2020.01.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황학1010 센터팰리스'가 더블역세권과 입지 등을 무기로 실소유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한 주상복합 아파트 황학1010센터팰리스는 신당역 2, 6호선 더블 역세권 등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숭신초, 광희초, 서울실용음악고, 도선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유흥 관련 업소가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학세권에 속한다. 또, 마트, 영화관, 은행, 재래시장, 병원 등 생활 필수 편의시설이 위치한 슬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내 헬스클럽, 옥외운동시설과 휴게소, 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369세대가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건물이다. 판상형과 탑상형이 혼잡된 주상복합으로, 단지 구성의 경우 전용면적 29.99~84.99㎡의 실속형 중소형 위주라 1인 세대는 물론 2~4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세대를 겨냥했다. 크기는 작지만 평면설계로 인해 개방감과 가시성이 좋고, 실사용 공간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평형에 따라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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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독일 헤렌크네히트와 TBM 기술개발 업무협약2020.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세계 최대 TBM 제작사 독일 헤렌크네히트(Herrenknech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혁약은 국내 TBM(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활용한 굴착공법) 기술개발과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산업은 국내 시공 여건과 지반 조건에 적합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헤렌크네히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헤렌크네히트는 다양한 TBM 장비 운영에 대한 기술교육으로 호반산업 시공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산업은 TBM 시공 능력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TBM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민성 상무, 호반TBM 김원길 대표와 마틴 데비드 헤렌크네히트(Martin Devid Herrenknecht) 부회장, 아시아 지역본부 니콜라스 추버(Nicolas Zuber)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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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22개 사업지에 2만1932가구 공급 목표2020.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2개 사업지, 총 2만 19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림은 다양한 시장 악재 속에서도 모든 분양물량을 완판했다. 올해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새로운 시도를 접목해 이러한 분위기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9개 사업지, 총 2만 661가구를 공급했다.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이다. 특히 모든 일반 분양물량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데 성공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부산, 고양, 하남, 성남, 김포, 거제 등에 공급한 e편한세상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대림의 100% 분양 완료는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대림은 입지적으로 불리하다고 평가 받았던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총 574가구)’과 부산 범천동의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총 1050가구)’의 계약을 단기간에 마무리했다. 특히 오랜 기간 미분양의 무덤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거제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총 1049가구)’가 100% 분양을 완료했다. 한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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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글로벌 시장 간다...필립모리스와 전략적 제휴2020.01.29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T&G가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KT&G와 PMI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갖고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안드레 칼란조풀로스(André Calantzopoulos) PMI 최고경영자 등 각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G는 릴(lil) 제품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이를 한국을 뺀 전 세계 국가에서 팔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두 회사는 시장성과를 확인하면서 더 많은 국가에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에 빠르게 제품을 판매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첫 계약기간은 3년이나 성과가 좋을 경우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KT&G가 현재까지 국내에서 내놓은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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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신종코로나 예방 '총력'…일부 中노선 잠정 운행 중단도2020.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전사적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 관리, 공항, 캐빈, 운항, 정비 등 전 부문의 임원 및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 안전을 위해 전 노선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캐빈, 공항, 정비 등 현장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중국 노선을 예약한 고객들이 예약 취소 및 변경을 요청할 경우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다각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는 인천~구이린(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 및 인천~하이커우 노선(주 2회·목, 일 운항), 2월 3일부터는 인천~창사 노선(주 4회·월, 목, 금, 일 운항)에 대해 잠정적으로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개 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 및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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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C카드와 업무 협약 체결2020.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진에어가 23일 BC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진에어와 BC카드는 그동안 지속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 양사는 각자의 자원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상공인 혜택 지원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의 항공 여행 접근 편의 향상 ▲공동 마케팅 ▲사회 공헌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진에어는 BC카드가 보유한 중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와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진에어의 기업 우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여행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과 거리가 있어 상대적으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지방 고객들을 위해선 여행 바우처 지급과 같은 추가 지원을 통해 편의를 돕는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특화된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와 상생·협력하며 회사의 성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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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 나선다2020.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국민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3만8003가구, 매입임대 2만3685가구, 전세임대 4만1483가구 등 총 10만3171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전년 대비 1만6000가구를 확대한 7만4644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LH는 청년층을 위해 빌트인 시설이 구비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전년대비 13% 확대된 2만8722가구를 공급했다. 또 신혼부부의 주거비·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보육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41% 확대된 3만8462가구 공급했다. 아울러 고령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28% 확대된 7460가구 공급했다. 한편 LH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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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무빙 하드웨어 장착 '모먼트 소파' 출시2020.01.29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모먼트 소파’를 리뉴얼 출시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샘은 사람이 소파에 앉았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정도가 전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무빙 하드웨어’ 기능을 장착한 모먼트 소파를 내놓았다. 이 소파는 형태를 자유롭게 설정해 몸을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기능성 소파다. 이 소파는 등을 대는 소파 ‘등 방석’과 사람이 앉는 ‘좌 방석’이 분할돼 있다. 모먼트 소파는 등 방석을 원하는 형태로 옮기며 소파의 깊이와 높이를 내 몸에 맞출 수 있다. 또 등 부분 높이를 높여 허리부터 머리까지 기댈 수 있도록 변형할 수 있다. 색상은 ‘스톤 화이트’, ‘그레이 유니크’, ‘샌드 블루’까지 3가지다. 소파 내부에는 침대 매트리스 내장재로 쓰이는 ‘신소재 하이브리드 패널’을 적용했다. 마감재는 글로벌 가죽 제조 3대 회사로 꼽히는 이탈리아 크레스트 레더 사(社)의 고품질 가죽을 썼고 천연 가죽을 일반 4인 가죽 소파에 비해 1.5배 이상 많이 썼다. 오는 31일까지 ‘모먼트 소파’를 ‘한샘몰앱’으로 사면 앱 전용 5% 할인 쿠폰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추가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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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하자2020.01.28
포퓰리즘이란, 간단히 말하면,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 행태를 말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차지할 목적으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즉각적인 눈앞의 결과만이 아닌 중장기적인 효과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반 대중이 좋아할 만한 정책들을 약속하고 추진하는 것이 포퓰리즘이다. 포퓰리즘의 결말은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언제나 참극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도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들 가운데 하나이다. 의료비 본인 부담을 낮추어주겠다는 약속, ‘무상의료’의 약속은 달콤하게 들린다. 하지만 실제는 그 약속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우선 국민의 부담은 전혀 낮아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의료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결국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와 세금으로 충당되는 것밖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이다. 달콤한 약속과는 달리 오히려 국민의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왜냐하면 환자 개인의 직접 부담을 줄이는 대신 그것을 공동의 부담으로 돌리는 정책은 필연적으로 의료에 대한 수요를 크게 확대시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