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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값비싼 아파트 대신 서울 교통요충지에 오피스텔 노려볼까2019.07.20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최근 무섭게 분양가가 치솟는 아파트 대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서울 교통요충지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서울 교통요충지 오피스텔은 교통 편리성으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1~2인 가구 및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04%, 서울은 연 4.74%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와 배후 수요 등이 탄탄한 서울 주요 교통요충지 오피스텔에서는 임대 수요가 몰리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지역으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청량리역, 공덕역, 서울역, 오류동역 주변이 있다. 먼저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에 이어 조만간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며 ‘퀀튜플(Quintuple)’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왕십리역부터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으로 청량리역은 최근 가장 핫한 수익형 분양 핫플레이스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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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신임 회장에 올리버 집세 선임2019.07.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올리버 집세 BMW그룹 생산부문 총괄 사장을 선임했으며 내달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BMW그룹 이사회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리버 집세는 이달 초 퇴임 결정을 내린 하랄드 크루거의 후임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상호 협의 하에 내달 15일 회장직을 내려놓고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회장으로 선임된 올리버 집세는 2015년부터 BMW그룹 보드 멤버가 됐으며 현재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1991년 수습사원으로 BMW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옥스퍼드 공장 총괄, 기업 계획 및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해왔다.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그룹 이사회 의장은 “결단력 있는 전략형 리더인 올리버 집세 사장이 BMW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그는 미래 이동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BMW그룹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 이사회는 현재 미국 시장의 미래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BMW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중 가장 큰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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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중단…파업 절차 돌입 예고2019.07.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노조의 결렬 선언으로 중단됐다. 노조는 오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을 결의, 파업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오전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임단협 16차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전날 15차 교섭에서 회사에 이날 일괄제시안을 내라고 요구했으나 이날 회사가 추가 실무교섭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자 곧바로 결렬 선언을 하고 교섭장을 나왔다. 이날 교섭에서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경영상황이 작년과 달리 실적이 안 좋다며 임금동결이 불가피하고 성과금도 고민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부영 지부장은 “지금까지 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가 됐다고 판단해 일괄제시를 요구한 것”이라며 “본 교섭은 진행하지 않더라도 결렬기간 중 실무협의를 위한 소통의 창구는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일단 오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을 결의하는 등 본격적인 파업 수순을 밟는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말 전체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를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위기가 심화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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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R&D 부문 ‘주52시간’ 완화 검토…‘유연근로제’ 확대2019.07.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의 한국 수출제한 관련,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데 R&D만이라도 주52시간제 예외업종으로 허용해달라. 일본 수출 보복과 관련해 풀어줄 생각이 있느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은 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검토해나가고 있다”며 “일본 수출제한 조치 대응은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야 하고 여야 없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계에서는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R&D 분야 주 52시간 완화를 요청한 바 있다. 6개월 가량 소요되는 R&D 프로젝트 특성상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이다. 현재 기재부는 재량근로, 선택근로 등 '유연근로제' 확대방안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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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SC 기술’ 개발…하이브리드차 변속 향상2019.07.1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 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곧 출시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전 세대에 비해 연비는 10% 이상,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0.2초 가량 단축됐는데 엔진효율 향상과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과 함께 ASC 기술이 기여를 했다. ASC 기술은 세계 최초로 주행 모터로 하이브리드차의 다단 변속기를 정밀 제어해 효율을 높임으로써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경쟁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준 파워트레인제어개발실장(상무)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SC 기술은 다단 변속에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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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도입 임박, 건설업계선 '수요공급 왜곡' 우려2019.07.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민간택지 아파트 상한제 도입을 확정해 놓고 시행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2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분양할 때 분양가를 택지비와 건축비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에서는 분양가격이 낮아지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분양이후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해 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사업도 사업인데 분양가 통제로 청약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아질 것이며,로또 청약이 더 거세질 걸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대형건설사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수익성이 낮은 사업들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 인해 주택공급량이 감소하는 역효과를 불러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2007년 9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부문에 적용했지만 청약가점제와 같이 시작하다보니 건설사들이 규제를 피하고자 분양 밀어내기를 하면서 단기적으로 공급이 증가하는 듯 했으나 결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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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2019.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시판에 들어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가 출시 한 달 만에 계약대수 449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QM6의 이런 계약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 모델의 계약대수가 3510대로 전체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 QM6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 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지난달 한 달간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E1 채리티 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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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기아차, 하이클래스 SUV ‘셀토스’ 출시2019.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SELTOS)’를 18일 공식 출시했다.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다. 복합연비(16인치 2WD 기준) 가솔린 12.7km/ℓ, 디젤 17.6 km/ℓ이며 여기에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이밖에도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 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과 편의사양등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1929만원~2444만원 ▲1.6 디젤 모델 2120만원~26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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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주열 "금리인하 기대, 집값에 영향…금융안정노력 지속돼야"2019.07.1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인하했다. 이 총재는 향후 주택가격 전망을 두고 "실물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점, 주택가격 안정에 대한 정부 의지가 강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정부의 금융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재의 일문일답. -- 일본 수출규제가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쳤나. 앞으로 수출규제가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나. ▲ 성장과 물가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를 내렸다. 성장 등 거시경제 평가에 어느 정도는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됐다. 우리나라와 일본간 교역 규모나 산업, 기업간 연계성을 감안했을 때 수출규제가 현실화하고 경우에 따라 확대된다면 수출, 더 나아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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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국에 ‘5G 클러스터’ 조성…특구별 특화 서비스2019.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각지에 5G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구별 특성에 맞춰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5G가 전국적으로 구축되기 전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특화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중심으로 5G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G 스마트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서비스 ▲핵심상권 ▲썸머 ▲B2B 등 4대 영역 중심의 5G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 특색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5G 클러스터란 초(超)밀집 네트워크 기반으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New ICT 기술이 융합된 선도적 5G 환경을 의미한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올해까지 5G 클러스터를 70개, 내년까지 300개 수준으로 늘리겠다”며 “5G 전국망 구축과 더불어 클러스터가 살아있는 5G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국 핵심상권 10개 지역과 5G 롤 파크, AR 동물원 등 5G 클러스터를 선정해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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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CIS시장서 건설기계 판매 ‘급증’…전년比 20%↑2019.07.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CIS(소련 독립국가연합) 건설기계 시장 공략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건설기계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20% 성장한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CIS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10% 가량 줄어든 상황에서 달성해 그 의미가 크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러시아를 제외할 경우, 판매량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170%에 이른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는 카자흐스탄 현지 유력기업인 투르크와즈(Turkuaz)와 올해 초 신규 딜러십을 체결하고 지난 6월 두산 장비를 알리기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투르크와즈는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유통, 건설, 공항운영부터 건설기계·농기계, 산업용 장비 판매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이다. 딜러십 체결 이후 투르크와즈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된 두산 장비는 중대형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100여대에 이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47대 건설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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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디타워, 여름휴가 프로모션 선봬2019.07.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광화문 로망-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 동안 디타워 로비와 아치길에는 오아시스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디타워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받게 된다.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뽑기 경품은 호텔 유료 멤버십과 호텔 조식 패키지, 에어팟 세트 등이다. 또 스탬프 카드를 가지고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하이메아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미술관 유료 멤버십 등을 증정한다. 디타워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모두가 꿈꾸는 시원한 일탈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심 속 여행 같은 일상을 발견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로망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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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숙면알리미’로 에어컨 자동 제어2019.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면 상태 측정·분석 기기인 ‘IoT 숙면알리미’로 고객의 수면 상태에 따라 에어컨 운행을 자동 조절해주는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IoT 숙면알리미는 고객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분석해 수면시점을 감지하고 이후 수면 주기를 고려한 최적의 시점에 숙면을 위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에어컨을 제어해준다. 에어컨의 제어 시점과 온도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설정 외에도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추가된 기능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바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에어컨 제어를 위해서는 LG유플러스 홈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에서 댁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에어컨과 IoT 숙면알리미의 연동이 필요하다.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에어컨도 IR(적외선) 방식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AI 리모컨’ 기기로 신규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IoT 숙면알리미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월정액 1만2100원에 AI 리모컨을 포함해 IoT 기기를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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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 1회 건설폐기물 처리 워크숍’ 개최2019.07.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동반상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LH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상황 ▲순환골재 수요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정보처리 개선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부기관과 건설폐기물 배출자(지자체·공공기관), 처리업체 등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눈 최초의 시도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건설업계 최대 발주처로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처럼 건설폐기물 관계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돼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업계 동반성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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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스원과 통신·보안 결합 상품 출시2019.07.1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통신과 보안 영역의 두 회사가 단순 제휴를 넘어 구체적인 결합 서비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그간 자회사나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서만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결합 상품은 신규 ‘U+ 사장님 패키지’ 3종이다. ▲유통, 요식, 이미용 업계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 적절한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오피스형 패키지’로 고객 선택권을 다양화시켰다.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U+ 지능형 CCTV 2대, 초고속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법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결합 및 모바일·제휴카드로 55%까지 할인받아 월 5만89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IPTV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매장형 패키지는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을 덜어내고 대신 ‘U+ tv 베이직’을 제공한다. U+ 지능형 CCTV 2대, 초고속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