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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주식매매계약 체결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2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우증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대우증권 보통주 1억4천48만1천383주(지분 43.00%)와 산은자산운용 보통주 777만8천956주(지분 100%) 등 산업은행이 보유한 주식 전량이다.앞서 미래에셋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우증권 매각 입찰에서 약 2조4천500억원을 제시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미래에셋컨소시엄은 이날 SPA를 체결하면서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놓았다.산업은행과 미래에셋은 26일부터 확인실사 등을 거쳐 3월에 최종 매매 가격을 확정하고 4월까지 인수를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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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 선포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5일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경영슬로건과 경영목표를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2016년 경영슬로건과 경영목표 공표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간 다짐의 악수’ 시간이 이어졌다.2016년 새 슬로건은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수협은행’으로, 독립법인 수협은행 출범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함으로써 100년 수협은행 미래를 열어나가는 원년의 해를 마련하자는 의미이다.경영목표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한 제2의 창업’을 내세웠으며,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는 100년 수협은행을 위한 미래준비,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해양수산금융 차별화, 유효고객 기반확대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선정하였다.이원태 은행장은 이날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여건 속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올해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향해 열심히 뛰자는 격려의 뜻을 담아 전 지점장들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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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수입차∙중고차 등 자동차금융 新시장 영업확대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이 수입차 시장과 중고차시장에서의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아주캐피탈의 신규영업 중 수입차의 비중은 약 20%로 2012년 9.4%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4년 9월 크라이슬러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포드코리아와 전속금융계약을 따내는 등 공격적인 영업의 결과다. 아주캐피탈은 포드∙링컨 자동차금융상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확보하며 연간 1500~2000억원 규모의 할부와 리스 영업확대가 가능해졌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행보도 눈에 띈다.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4% 성장하고 있다. 평균 900만원 이상의 중고차 판매단가를 감안하면 연간 32조원에 달하는 시장 규모다. 아주캐피탈은 중고차 시장의 영업확대를 위해 다이렉트 금융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금융제휴점 등의 중간다리를 건너뛰고 아주캐피탈과 다이렉트로 계약함으로써 더 낮은 금리 제공이 가능해졌다. 대출 신청부터 지급까지 One-Stop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아주캐피탈은 중고차시장에서 월 100억원 이상의 신규영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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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전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기부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수원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의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마당’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따뜻한 나눔마당’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의 영업성과를 자축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1만4천여명의 임직원들이 평소 아끼는 소중한 중고 물품 3만여점을 정성껏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게 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 창출에 쓰여지게 된다.수원굿윌스토어 김영식 원장은 “전 직원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기부물품을 받으니 소외계층에 대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따뜻한 나눔마당’은 생활속의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선순환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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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황금시장 '이란' 공략 본격화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이 미국과 유럽의 경제제재 해제로 최대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란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나섰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되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하며,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17일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어 무역 및 투자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역절차, 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무역거래시 유의할 사항, 정책금융 지원, 수출대금 미결제 해소, 이란시장 최신정보, 이란과의 분쟁 상담 등 기업들의 고충사항에 대해서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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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부작용 없도록 모니터링 강화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2월 1일 수도권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대출절벽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25일 주례 임원회의에서 "이번 가이드라인이 상환능력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대출관행 선진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임에도, 시행 초기 영업점 창구에서의 이해 부족 등으로 획일적으로 대출이 감축되거나 자격을 갖춘 실수요자들이 대출이 받기 어려워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모니터링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또 진 원장은 "다음주 시행을 앞두고 은행들이 전산시스템 개발과 영업점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등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금융당국이 지난해 말 발표한 가계부채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담보 위주로 이뤄졌던 대출을 차주의 상환 능력 중심으로 바꾼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2월부터, 지방은 5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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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셀프상담코너' 26일부터 운영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2월 1일 수도권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은행 직원과 대면 상담하지 않고도 고객이 직접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제도의 개요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셀프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셀프 상담 코너’는 26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된다. ‘셀프 상담 코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전 9시 부터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에 PC나 테블릿 등으로 직접 접속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별로 본인의 해당 사항을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고객이 선택한 내용에 따라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상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내용은 출력해 향후의 대출 계획이나 추가적인 대출 상담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팝업링크, 퀵 메뉴 및 배너 중 하나를 클릭해서 해당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연합회 홈페이지의 해당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계열의 스마트폰으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글자 크기는 작으나 동일한 내용의 셀프상담코너 이용이 가능하다.주택구입자금용 대출이나, 고부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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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작년 퇴직연금 운용성과 1위 달려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이퇴직연금 시장에서 성장률과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2015년 시중은행 가운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과 운용적립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농협은행은 DB, DC, IRP 원리금비보장상품과 DC 원리금보장상품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DB, IRP 원리금보장상품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DC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3.84%로 타 은행 대비 월등한 차이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이와 같은 성과는 농협은행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직원 대상 펀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퇴직연금펀드 분석자료와 시장상황에 따른 상품 대응전략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의 꾸준한 사후관리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또한 ‘15년 12월말 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운용적립금은 6조 4,277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 2,851억원이 증가하여 24.99%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시중은행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장 수치이다.연중내내 운용적립금 성장률 1위를 유지한 것은 농협은행이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고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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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채권자 보험 해지권 행사 가능…정기예금 등 조건부 금전채권도 동일 적용2016.01.25
(조세금융신문=박미선 객원기자/변호사) 보험계약자가 보험을 해약하면 해약환급금이 발생한다. 보험계약자가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데 보험계약자의 채권자가 보험계약자의 해약환급금청구권(해약을 하고 해약환급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에 압류 및 추심명령을 받았다면 보험자(보험회사)는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해약환급금을 채권자에게 주어야 할까?관련 판례(대법원 2009.6.23. 선고 2007다26165 판결)의 사안을 살펴보자.채권자A는 2004. 9. B를 피고로 한 소송의 승소를 확정하였다. A는 이에 터잡아 2004.11. B를 채무자로 하고 이 사건 피고(C보험사,제3채무자)를 상대로 B가 C와의 보험계약 등에서 발생하는 보험금 또는 해약환급금채권 중 8600만원에 대하여 채권압류 및 추심결정을 받았고, 그 결정은 피고에게 송달되었다. 채권자A는 위 결정을 근거로 피고C에게 보험계약의 해약환급금 추심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피고C는 생명보험계약에서 계약자에게 해지할 권한을 주고 있으며, 보험계약이 중도에 해지되면 해약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에도 미치지 못하여 계약자의 손해가 크다는 이유 등으로 추심에 따른 지급을 거부하였다.이에 A는 피고C를 상대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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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수익성 중심 영업 강조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올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광구 은행장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2015년 우리은행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2016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여 철저한 뒷문잠그기 생활화를 통해 뒤로 새는 돈을 막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 한다”며, “본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는 대동약진(大同躍進)의 자세로 Great Woori를 만들자”고 밝혔다.이광구 은행장은 이날 2015년 실적을 평가하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넘는 영업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2년간 4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약 2천6백억원 가량의 순이자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덕분에 24조 수준의 자산증대와 비이자이익 부문의 선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이날 이 은행장은 ▲전부문 M/S증가 1위 ▲비이자수익 증대 ▲저비용성 예금 증대 ▲우량고객 유치 ▲우량자산 증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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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삼성증권에 CLS 외환동시결제서비스 제공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은 22일 삼성증권(사장 윤용암) 에 비은행금융기관 대상 최초로 CLS 외환동시결제서비스(Continuous Lined Settlement) 를 시작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비은행금융기관의 CLS 결제시스템 참가를 허용한 이후 첫 번째 사례이다. CLS 결제시스템은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에 관한 BIS의 권고에 따라, 전세계 주요 상업은행들을 주주로 설립된 CLS 은행이 운영하는 다자간 차액 결제 방식의 시스템으로, 현재 CLS 회원국 18개 통화에 대해 동시결제를 보장하고 있다. CLS 측은 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참가가 국내 첫 사례인 점을 높이 평가하며, 비은행금융기관의 CLS 결제시스템 참가에 따라 국제 외환거래시장에서의 원화 결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삼성증권의 CLS 시스템 가입은 외환거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CLS 가입 금융기관들과의 외환거래를 통해 FX 업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CLS 시스템은 금융기관 간 시차에 따른 외환결제리스크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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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 진출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 시장을 개척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이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라이프플래닛은 IBK기업은행과 제휴계약을 맺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모바일 채널 강화에 나선 IBK기업은행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모바일 방카슈랑스는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며, 동일 보장의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은 가장 핵심적인 보장인 암,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보장한다. 만기환급률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남아 0세 기준 30세 만기, 전기납, 순수보장형, 백혈병 및 골수암 진단비 1억원 기준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 5,370원으로 저렴하다. 함께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저축보험'은 최초의 모바일 교육자금 저축보험으로, 자녀의 학자금, 대학 등록금, 유학비 등 목적에 따른 자금을 필요한 시기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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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성과주의 문화 정착…탁월한 성과 올린 직원 8명 특별승진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전국 1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종합업적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한 8명의 직원에게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4명 수준이었던 과거 특별 승진 규모 대비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4명, 부지점장 2명, 과장 1명, 행원 1명이며, 남직원 4명, 여직원 4명으로 이중에서도 특히 여직원 3명의 사례가 특이하여 신한은행 직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부산금융센터 전찬옥 지점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여성의 한계를 깨뜨리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하게 되었다. 그녀는 1983년 입행 후 2011년 책임자 시절까지 28년간 리테일 업무와 WM(Wealth Management) 업무만을 담당했던 직원이다. 하지만 2012년 48세의 나이에 부지점장으로 승진 후 여성 직원들이 다소 꺼리는 기업 섭외 업무인 Retail RM(Relationship Manager)에 자원하여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연간 BEST R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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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크라우드펀딩 활용한 신개념 핀테크 투자 지원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25일부터 허용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과 매칭투자를 결합한 신개념 핀테크 Start-up 투자 프로그램을 법 시행일에 맞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KB핀테크HUB센터가 발굴한 핀테크 Start-up을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여 일반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준금액 펀딩에 성공하면, KB투자증권에서 동일 금액의 투자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1월 25일부터 모비틀, 와이즈모바일, 와이즈케어, 더페이 등 총 4개의 핀테크 Start-up이 순차적으로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http://otrade.co)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을 받기 시작한다.지난해 8월 핀테크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해 KB금융그룹과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오픈트레이드는 KB핀테크HUB센터와 협업을 통해 동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매출 실적이나 보유 기술만으로 평가나 검증이 어려운 Start-up의 투자에 크라우드펀딩의 집단 지성을 통한 사업성 검증과 매칭투자를 결합한 신개념 투자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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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다보스서 글로벌 성장해법 찾는다2016.01.2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금융업계 CEO 가운데 유일하게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이 글로벌 보험사를 비롯 자산운용업계 및 ICT분야 리더들과의 연이은 회동을 갖고 보험사 성장 해법을 공동 모색했다. 차남규 사장은 올해로 4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차남규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자산운용의 귀재로 불리우는 세계적 투자회사인 칼라일 그룹의 볼커트 독센 부회장, 독일판 ‘알리바바’로 불리우는 유럽 최대 ICT 기업인 로켓 인터넷의 올리버 샘워 CEO, 푸르덴셜 폴 만듀카 회장을 만나 다각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자산 100조 시대 초일류 보험사 도약을 위한 경쟁력 방안 찾기의 일환이다.차 사장은 칼라일 그룹의 볼커트 독센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금리 인상, 유가 하락, 중국 경기 우려 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글로벌 생보사들의 자산군 포트폴리오 현황과 최근 트랜드에 대해서도 벤치마킹 했다. 저금리 및 풍부한 시장자금으로 Secondary market(유통시장)에 대한 과대평가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대체투자 전략과 향후 개발 고려 중인 투자상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