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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창업에 '딱'2016.01.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은 창업 전에 보증금액을 결정해주고 창업즉시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자의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보는 2013년 3월 제도시행 이후 지원된 2,168개 예비창업기업을 일반창업기업과 비교분석 한 결과 고용과 매출기여도가 각각 0.66명, 2.17억원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동 제도는 청년 예비창업자에 50% 이상을 지원하고 있어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위의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보증지원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성공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성과 모니터링 및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로 하였다.우선 ‘창조경제타운 추천 우수아이디어’ 사업화 주체를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성공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를 집중 지원·육성할 수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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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영업점 운영체계 고객중심 전환…‘커뮤니티’ 협업체계 도입2016.01.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4일부터 리테일 영업점 및 금융센터를 포함한 인근 6~7개 내외의 영업점을 그룹화하여 영업점간 협업을 유도하는 커뮤니티(Community) 협업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협업체계는 국내 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영업체계로 영업점간 협업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신한은행은 고객가치 제고의 핵심요소인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소속 영업점에서 기업/SOHO/외환/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발하여 다른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교차근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휴가, 연수 등으로 인해 창구직원 중 2명 이상 결원이 발생하는 영업점에는 커뮤니티 소속 영업점간 상호 인력지원을 실시해 내점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2008년부터 지역장 제도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2015년에 시행한 커뮤니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며 “커뮤니티 협업체계 운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영업점 생산성 개선,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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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KEB 하나은행2016.01.07
◇ 본부 부서장▲인사부장 강이순 ▲명동영업부장 구남영 ▲미래금융사업부장 김경호 ▲증권대행부장 김명선 ▲기업사업부장 김원형 ▲경영기획부장 김정배 ▲기관영업부장 문기영 ▲영남영업지원부장 박재목 ▲충청정책지원부장 이성복 ▲리테일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임현주 ▲기업여신심사부장 조현철 ▲고객관리지원부장 홍필희◇ 지점장▲남가좌동 강동윤 ▲김해국제공항 강병제 ▲연희로 강서형 ▲수내역 강선필 ▲강남중앙 강윤철▲서산 강환주 ▲평택중앙 계정희 ▲초량 고광필 ▲용두동 고성빈 ▲수유역 곽상구 ▲창동역 권재환 ▲고덕 권진경 ▲미금중앙 권태곤 ▲구리 금준동 ▲구미공단 김강석 ▲송파 김경중 ▲대천 김경환 ▲문래역 김광휘 ▲안양 김남희 ▲올림픽선수촌PB센터 김대용 ▲신제주 김대환 ▲신내동 김미성 ▲고대병원 김병근 ▲용인동백 김병남 ▲강남구청역사거리 김상운 ▲메트로시티 김선도 ▲공덕동 김선배 ▲인동 김성규 ▲분당 김성수 ▲중산 김성숙 ▲마석 김양섭 ▲목동방송타운 김영대 ▲청주북 김영선 ▲제천 김영수 ▲동울산 김영철 ▲영업부PB센터 김용주 ▲분당중앙 지점장 김용현 ▲가스공사 김우환 ▲강릉 김윤호 ▲둔산뉴타운 김은숙 ▲금산 김일한 ▲별내신도시 김일호 ▲서면 김장호 ▲반포 김정훈 ▲마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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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기업 대출 꺼려…이자보상률 1.5배로 심사기준 강화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은행들이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으로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고 있는데다 금융당국의 부실 대기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으로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기업 대출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대기업 계열사가 부실화될 경우 모그룹에서 지원해 안전하다는 인식에 심사기준을 다소 완화해 대출을 적극 실시했지만 지난해 일부 대그룹들이 자회사 부실시 나몰라라 외면하면서 대기업 브랜드만 믿고 대출해줬던 은행들이 ‘뒤통수’를 맞은데다 부실시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또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의 일몰로 인해 당국의 선제적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중단된 것도 은행들의 대기업 여신을 꺼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계 대기업과 부실 징후가 있는 대기업 여신은 아예 취급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커지면서 정상기업의 대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최근 일부은행에서는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자보상률의 대출기준을 1.5배로 강화하면서 초우량기업을 제외하고는 대기업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자보상률이란 기업이 장기부채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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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제2금융권 대출 잘 갚으면 신용등급 올라간다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제2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연체없이 성실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빨리 올라간다.30만원 미만의 소액을 단기간 연체자는 정보 유지기간도 크게 단축, 1년만에 신용등급이 회복된다.6일 금융위원회는 성실하게 금융거래를 하는 금융 이용자들의 신용등급 상승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포함한 신용조회회사(CB)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안을 마련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현재 은행권에 비해 낮은 저축은행, 할부금융사 등 제2금융권 대출 이용자의 신용도 상승 속도가 빨라진다.대출을 받은 후 2년간 연체 없이 성실 상환할 경우 신용등급이 현재에 비해 빨리 회복돼 대출한도와 금리우대 등에 있어 기존보다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소액·단기 연체정보의 유지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앞으로는 연체액이 30만원 미만이고 연체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에는 신용조회회사가 연체이력을 1년간만 활용하게 된다.학자금대출 연체나 세금 체납 이력의 활용기간도 크게 단축된다. 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연체금을 상환한 경우 연체이력 활용기간이 현행 5년에서 1년으로 줄고, 국세·지방세·관세 체납금을 납부한 경우에는 체납이력이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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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추가 가입하면 보험료 3% 할인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온라인 보장성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진심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암보험이나 정기보험 등 보장성 5종의 상품 가운데 하나를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추가로 가입한 보험의 두 번째 납입보험료부터 3%가 할인된다. 예를 들어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고 암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면 암보험 보험료의 3%를 두 번째 납입월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매월 25,000원이라고 하면 750원을 뺀 24,250원만 내면 된다. 납입기간이 20년이면 총 할인금액은 18만 원에 이른다. 이정아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당사 온라인보험 고객의 30%는 보험을 2건 이상 가입한 상태”라며 “이번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과 꼭 필요한 보장을 꼼꼼하게 따져 온라인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지난해 12월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현재 업계 최다인 총 11종의 상품을 사이트(https://o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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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스마트폰 무료 알림 서비스 ‘Sh딩동’ 출시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이달 7일부터 스마트폰뱅킹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료 알림 서비스 ‘Sh딩동’을 시행한다.‘Sh딩동’은 유료 SMS서비스였던 입출금 통지 서비스를 스마트폰의 PUSH 기능을 활용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입출금 알림 기능 외에도 카드 승인내역,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자동이체 예정․결과 통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수수료 부담 없이 여러 계좌 및 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어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에 따른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수협은행 입출금 통장 또는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영업점 창구 또는 수협은행 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수협은행 앱은 안드로이드폰 이용 고객은 구글 Play스토어, 아이폰 이용고객은 앱스토어(1월 중순 가능)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또 이미 수협은행 앱을 사용 중인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수협은행 스마트금융팀 담당자는 “Sh딩동은 은행 자체시스템을 이용한 직접적인 PUSH 통지방식으로 구글이나 애플서버를 이용하는 타 서비스에 비해 높은 전송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금융거래에 민감한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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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 자산운용사 일임계좌 '시세조종' 쌈지돈2016.01.06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시세조종에 가담하고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챙긴 펀드매니저들이 검찰에 적발됐다.특히 투자자문,자산운용사 일임계좌가 시세조종 쌈지돈으로 운용돼 투자자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고 있다.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ㄱ투자자문사 전 펀드매니저 36살 서 모 씨 등 9명을 구속기소 하고 시세조종꾼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디지텍시스템스의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의뢰를 받고 자신이 소속된 투자자문 일임계좌 등을 통해 18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는 등 의도적으로 거래량을 늘린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주가조작을 벌이는 과정에서 동료 펀드매니저들에게 주식 매수 등을 청탁하거나 알선하면서 거액의 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2012년 2월 시세조종 세력의 부탁을 받고 펀드매니저 최모씨(39)에게 19억원 규모의 디지텍시스템스 주식을 사달라며 2억7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도 2012년 1~2월 시세조종 세력으로부터 8500만원을 받은 뒤 다른 펀드매니저에게 디지텍시스템스 주식 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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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내 대부업체 관리감독 강화한다2016.01.06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시가 대부업법 국회 계류로 인해 최고금리 규제를 적용하지 못하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부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시는 행정자치부의 요청에 따라 시내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실효 전 대부업법 상 최고금리인 34.9%를 준수하도록 우선 전화, 팩스나 문자로 안내하고, 이후 각 자치구에 직접방문, 공문발송 등을 통해 관내 대부업체를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상의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 한도는 34.9%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 한도는 동법 부칙 제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15년 12월 31일까지만 유효함으로 입법 공백으로 인해 대부시장에서 서민경제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4일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부업 관련 행정지도 현황과 점검업자 수, 적발업자 수, 조치사항 등을 포함한 점검 실적을 제출받았다.또한, 서민층의 고금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업체가 실효 전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해 이자를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관련법령이 개정될 때까지 이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공격적 영업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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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보험 '봇물'...KB손보, 보장 확대한 '신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2016.01.06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병이 있거나 노약자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KB 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을 5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 /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특히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수술-입원일당의 보장을 제공하고 있어 보험시장에서 소외됐던 유병자와 고령자들의 가입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발병률이 높은 3대질병에 대한 보장까지 확대한 상품이다.KB 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진단비 최고 3000만원, 입원일당은 최고 3만원을 지급하며 수술비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최고 50만원까지 계속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약 선택 시 교통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벌금, 방어비용 등) 보장과 함께 장례제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1급, 10년 전기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3가지 조건만 확인하는 1종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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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은 한 상품 내에서 보장과 투자에 관한 적립금을 분리 운용하는 ‘현대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사망보장을 위한 기본보험료와 투자 목적의 적립보험료를 구별해 별도 운용하는 방식을 도입, 고객혼선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변액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투자기능을 통합하여 보험료를 운용, 투자 목적의 저축성 상품처럼 판매돼 고객혼란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기본보험료와 적립보험료의 펀드의 비중을 달리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기본 보험료는 채권형 펀드의 비중을 60% 이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적립보험료는 수익률 향상을 위해 주식형 펀드 비중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보증수수료도 고객에게 최대한 높은 수익이 환급되도록 설계했다.생애자금설계를 위한 부가기능도 강화돼 가입 7년 후부터 변액종신, 변액적립, 변액연금, 일반종신, 일반연금 등 총 5개 옵션 중 원하는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 납입, 기본형으로 가입시 월보험료는 17만7,380원으로 가입한도는 2,00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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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 출시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제공업체인 브라이니클과 제휴하여,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톡’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위비톡은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와 연계하여, 지난해 위비게임, 음악서비스, 위비캐릭터 이모티콘을 잇달아 출시한 데 이어 이용자들의 위비뱅크 플랫폼 이용빈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일반 모바일메신저에는 없는 ‘펑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삭제), ‘캡슐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전송), ‘귓속말’, ‘메시지회수’ 등 이용자가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하였다.서비스 오픈기념으로 3월말까지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비톡 앱을 설치한 신규고객, 친구에게 추천한 고객, 앱 리뷰 작성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나인봇미니, 커피 기프티콘 및 2016년 원숭이해를 기념하여 2,016명을 대상으로 바나나우유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향후 위비톡을 통해 금융신상품, 이벤트 등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개발 진행 중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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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지방중소기업에 신규보증 52.7% 지원2016.01.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지난해 지방중소기업에 신규보증의 52.7%를 지원하면서 설립이후 최대 규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장기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산업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지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부터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수도권에 집중된 보증을 지방중소기업에 절반이상 배분되도록 정책을 변경하면서, 신규보증공급은 2013년 49.6%, 2014년 51.4%, 2015년 52.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기보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창업기업 지원 대상기업 완화(창업 후 3년 → 창업 후 5년) ▲지역주력산업 지원 대상 업종 확대(377개 → 603개) 함으로써 신규보증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방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외 지방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최대 0.3%p 감면하고, ▲지역주력산업 ▲기술유망중소기업 ▲수도권지역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지방창업기업에 보증심사를 완화하는 등 다양한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16년 상반기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 규제를 완화한 ‘규제프리존’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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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범금융 신년인사회 '성황'..."금융권 인사 다모였네"2016.01.05
최경환(앞줄 왼쪽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왼쪽) 한국은행 총재, 임종룡(두번째) 금융위원장 및 금융권 인사들이 5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순우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기준 국회의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김문호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앞줄 왼쪽부터 이 총재, 임 위원장, 김기식 국회의원, 최 부총리,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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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총재, "가계부채 성장 제약 작용 우려 있다"2016.0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 부채 관리와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경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이 총채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 성장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으며, 채무상환능력이 없는 한계기업이 저금리 환경에서 계속 생존하면서 레버리지를 높여오고 있는 점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따라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관리,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은 우리 경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이 총재는 그간 누적되어온 금융불균형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은 다수의 신흥시장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해 있는 문제로서 주요국 중앙은행 모임인 BIS가 오래 전부터 반복적으로 강조해온 위험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도전과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이 총재는 "선진국에서 신흥시장국으로 흘러갔던 글로벌 유동성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성과 증폭된 변동성을 보이면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로 인해 국내외 금융가격변수의 변동성도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